그 가을, 지친 마음을 달래는 나만의 음악 ‘밀크뮤직(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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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럴 때 있지 않아?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는 것 같고 나는 멈춰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은 때 말이야.  사실 얼마 전까진 나도 그랬어. 하던 일은 계획대로 안되고 모든 게 다 내 탓으로 느껴지고 심지어 그때 남자친구랑도 싸웠거든.  정말 우울했어.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더라.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기분? 그랬었어.마침 휴대폰에서 알림이 뜨더라? 밀…크?(MILK) 처음엔 뭔가 했어. 아무 생각 없이 눌러봤지. 근데 갑자기 ‘Train _ Wonder What You`re Doing for the Rest of Your Life (Feat. Marsha Ambrosius)’라는 제목의 음악이 흘러나오더라. ‘지친 몸과 마음을 이 음악화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야.  순간 울컥했어. 이상하지? 밀크뮤직에서 그 음악이 끝나고 다른 음악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헤어지면 모든 노래 가사가 내 얘기 같다고 하잖아? 마치 그런 기분이었어. 밀크뮤직이 날 위로해주기 위한, 나만의 라디오가 되어, 나를 위한 노래를 들려주는 느낌 왜 영화에 예쁜 장면에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그런 장면 있잖아. 내가 그 장면 속에 있는 것 같더라고 한참을 듣고 있으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 그 후 뭐, 다시 재충전해서 잘 풀어나가고 있어. 그런데 밀크뮤직이 왜 MILK인지 알아? Music, I Like(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뜻이래. 완전 딱 이지? 너도 마음이 힘들거나 지칠 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밀크뮤직을 들어 봐. 너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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