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이제 난 15학번’ 새내기를 위한 대학생활 길잡이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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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막상 기나긴 수험 생활이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수험생분들 많을 텐데요.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이제 15학번 새내기가 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너무 이르지 않느냐고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잖아요. 미리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새내기 대학생활 특급 팁(tip), 여러분께만 살짝 알려드릴게요.

 

1. 친구 사귀기 편: ‘얼굴 도장’ 확실하게 찍는 방법은?

대학교에 입학하면 중고생 시절과 달리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한 명뿐이던 담임 선생님은 최소 5명 이상 전공 교수님으로 늘어나고, 같은 수업을 듣더라도 나이·학년·전공 등이 각기 다른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죠. 그렇다 보니 캠퍼스를 걷다 익숙한 얼굴에 “철수야 안녕?” 인사했는데 “나 영수인데”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락처 저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새로 사귄 친구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락처 입력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새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는 겁니다. 하지만 동명이인도, 비슷한 이름도 많은 대학 친구들 이름을 외우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연락처 하나를 저장하더라도 ‘남다른 센스’가 필요하죠. 이름·연락처뿐만 아니라 소속 단과대학, 전공, 생김새 특징 등을 함께 기록해두면 새로 사귄 친구를 기억하는 데 훨씬 유용하답니다.

TIP1. 처음 만난 친구에게 ‘나만의 서명’을 만들어 먼저 다가가 보세요. 어색함이 눈 녹듯 사라질 거예요.

S펜과 S노트로 만든 서명(왼쪽)과 서명을 전송한 대화창(오른쪽)▲S펜과 S노트를 이용해 만든 서명 

 

 

 

2. 수업 준비 편: 내 생(生)의 첫 에이플러스(A+)를 위해

대학 새내기가 됐을 때 소홀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학점 관리’입니다. ‘1학년이니까 괜찮아, 나중에 하면 되지 뭐’ 했다간 고학년이 됐을 때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놀 때 놀더라도 또 할 건 해야 진정한 대학생이겠죠?

강의계획서(왼쪽)과 강의계획서에 중요한 부분을 S펜으로 체크(오른쪽)▲강의 계획서에는 A+ 학점으로 이끌어 줄 깨알 같은 팁들이 많이 숨겨져 있답니다

학점 관리는 강의 계획서를 읽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강의 계획서엔 수업 목적부터 진행 일정, 평가 내용 등 학점 관리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이 포함돼 있거든요. 해당 강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곳곳에 숨겨져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칠만을 촬영하고 S펜으로 필기 하는 모습▲갤럭시 노트4(또는 갤럭시 노트 엣지) 내 ‘포토 노트’ 기능은 칠판 또는 화이트 보드 내 필기를 촬영해 편집 가능한 문서 형태로 변환해줍니다

똘똘한 새내기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대학 강의 시간엔 전공 책을 포함해 파워포인트·워드·PDF 파일 등 다양한 강의 자료를 접하게 되는데요. 그 양이 상당해 평소 주기적으로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Tip2. 강의 자료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만년 수석이 밝히는 필기 비법을 확인해보세요

 

 

3. 교내·외 활동 편: 활기찬 대학 생활은 ‘나’에게 달렸다

대학교 1학년은 전 학년을 통틀어 ‘새내기 특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교내·외 여러 동아리로부터 ‘신입 회원이 돼 달라’는 러브콜을 받기도 하고 신입생 환영회며 MT며 새내기라는 이유만으로 부르는 곳이 끊이질 않는데요. 하지만 여기서도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참석만 하고 앉아만 있다 온다면 ‘사랑 받는 후배가 되는 길’은 멀고도 멀어진다는 것!

밀크 뮤직을 실행한 화면▲전문가가 엄선한 음악을 선곡해 들려주는 신개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

그렇다면 사랑 받는 새내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새내기만큼이나 새 후배를 맞이하는 선배도 어색해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잖아요. 이럴 땐 누군가 먼저 분위기를 띄워 주길 바라며 서로 눈치 보기 마련인데요. 힌트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음악만큼 좋은 게 없죠. 음악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니까요.

밀크 뮤직의 다양한 스테이션▲밀크 뮤직은 220개가 넘는 다양한 스테이션으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어떤 음악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밀크 뮤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세요. 전문가가 고품질 음악을 추천해 주고 다양한 스테이션을 통해 연도별, 상황별 등 최적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거든요. 행사나 모임 전 ‘나만의 스테이션’을 만들어 음악 선곡 능력을 뽐낼 수도 있습니다.

TIP3. 에디터S가 밀크 뮤직으로 분위기 띄우는 음악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5학번 새내기를 위해 준비한 대학생활 길잡이, 어떠셨나요? 위 세 가지 팁만 숙지해도 스마트한 15학번 새내기가 되는 데 절반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 3월, 한발 앞선 준비로 대학 생활을 만끽하는 스마트한 새내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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