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그 이상의 시너지!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2014/04/13 by 김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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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토요일 저녁 6시,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가 새로운 콘셉트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첫 포문을 열어 줄 가수는 바로 장미여관과 씨스타의 효린! 처음 선보이는 매시업 무대인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공연 현장과 삼성스토리텔러의 독점 인터뷰를 여러분에게만 특별히 공개합니다.

인터뷰 중인 효린과 장미여관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공연을 앞둔 지난 3월 11일, 삼성스토리텔러 민화와 재민이는 두 가수의 티저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_+

약 1년 반 만에 삼성딜라이트 무대를 다시 찾은 장미여관! 그리고 개편된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첫 가수로 무대에 오르는 씨스타의 효린!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를 준비 중인 두 가수가 삼성스토리텔러 민화와 재민이에게 들려 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Q. 효린씨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공연이 처음이신데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효린: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 서는 것도 처음이지만, 씨스타로 활동하면서 홀로서는 무대 또한 많지 않았거든요. 특히, 매시업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장미여관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만큼 저에게도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요. 마치 미니 콘서트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씨스타의 원곡이나 드라마 OST로 선보인 곡 말고도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 혹은 장르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Q. 장미여관이 생각하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만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장미여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다는 특색뿐만 아니라 관객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도 보일 만큼 무대와 관객석이 매우 가깝거든요. 그래서 관객과 소통이 매우 잘 된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공연 중인 장미여관

장미여관의 말대로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무대와 관객석이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매우 가까웠는데요. 장미여관의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까지 포착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씨스타 효린씨는 씨스타의 곡 이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의 OST였던 ‘안녕’과 비욘세의 노래인 ‘Halo'를 열창했습니다.

효린 공연 모습

3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기존의 무대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꾸며졌는데요. 매시업이라는 콘셉트로 개편된 만큼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 매시업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매시업은 원래 ‘으깨다, 부스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지만, 음악에서는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해 새로운 하나의 곡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쓰인답니다.

그렇다면 함께 무대를 준비하게 된 두 가수는 매시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매시업(mashup)이란?” 사전적 의미: 으깨다, 부수다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해  새로운 하나의 곡으로 만들다

Q. 매시업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효린: 매시업은 저에게도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에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음악이 이렇게도 변하는구나! 이 음악에 이런 색도 있었구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무대를 통해 매시업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미여관 : 저희도 매시업 무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매시업이 리믹스와 같은 개념일 수도 있는데, 이보다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음악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합동 공연 무대

Q. 그렇다면 이번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효린:  음.. 반전매력! 제가 개인적으로 연습하거나 보여드리고 싶은 퍼포먼스 위주의 곡을 많이 들려 드리려고 해요. 제가 씨스타로 활동하면서 불러왔던 곡들은 주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일상적인 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세세한 감정까지 담아내는 장미여관과 만나면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미여관:  관객들이 ‘이렇게 곡이 만들어질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가사나 음악, 비트가 잘 맞는 음악을 찾아서 새로운 곡으로 만들 예정이에요. 두 곡이 합쳐진 게 아니라 원래 있는 한 곡처럼요! 어떤 곡이 만들어질 지는 무대를 통해 직접 확인해 주세요^^.

 

효린 공연 모습

이렇게 장미여관과 효린의 매시업을 통해 탄생한 '청춘가-Loving you'와 '봉숙이-Give it to me'!

장미여관의 인터뷰 내용처럼 전혀 다른 두 곡이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웠는데요. 추구하는 음악 장르도, 부르는 노래의 스타일도 전혀 다른 두 가수였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이 두 가수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든 것 같아요!

효린과 장미여관 무대

Q. 이번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 오시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신다면?
효린: 공연에 서는 입장으로서 굉장히 많이 떨리는데요. 관객들이 음악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더 푹 빠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장미여관: 한마디로 화끈할 거예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인 만큼 특이할 것이고요. 새로운 시도에 함께할 수 있는 행운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도심 속의 콘서트,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새로운 시도와 즐거움,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했던 3월의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혹시라도 3월의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 참가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는 다음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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