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동 두바이에 혁신 스토리 전파

2015/02/09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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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현지 시각)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두바이 메디나 주메이라 호텔(Madinat Jumeirah Hotel)에서 열린 ‘거번먼트 서밋(The Government Summit) 2015’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습니다.

☞거번먼트 서밋이란?
아랍 지역에서 권위 있는 회의로 세계 유수 기업과 정부기관의 전문지식·선진 사례를 공유합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UAE 총리 겸 부통령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총리 주관으로 열렸는데요.

윤부근 대표는 국내 업계 최고 경영자(CEO) 중에선 처음 연설자로 초청돼 3000여 명의 아랍 지역 정부 관계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습니다.

 

스마트폰, LED TV, 셰프 컬렉션 냉장고 등 삼성전자 혁신 경험 공유

윤부근 대표는 연설에서 한국과 아랍의 역사 속 인연과 문화의 유사성을 소개로 운을 뗐습니다. 이어 도전과 혁신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낸 삼성전자와 아랍의 공통점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높였는데요.

윤부근 대표

그는 “삼성전자는 기업의 근간이 되는 제품(Product), 프로세스 (Process), 인재(People) 등 ‘3P’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과감한 혁신에 나서 지금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혁신 사례로는 △이전에 없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 스마트폰 △초슬림 디자인과 고화질로 ‘경쟁의 판’을 바꾼 LED TV △세계 최고 ‘정온 기술’로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제공한 프리미엄 냉장고 등의 제품을 소개했는데요.

제품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의 공급자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 통합 시스템을 구축, 투명하고 신속한 경영을 할 수 있게 한 프로세스 혁신 △지역 전문가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러닝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윤부근 대표

특히 윤부근 대표는 “혁신을 위해 익숙한 곳을 벗어나는 과감한 결단과 문제 해결을 위한 간절함,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이어 “사물인터넷(IoT)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국가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 간 협력은 물론, 정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아랍 지역 정부 관계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은 “혁신의 중심은 기술이 아닌 인간에 대한 배려이며,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발상의 전환으로 한계를 돌파해왔다”는 삼성전자의 혁신 사례를 경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3억7000만 인구의 아랍 시장을 무대로 시스템에어컨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사물인터넷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입니다.

 

“‘도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두바이의 상상력과 혁신 의지에 많은 영감과 자극을 받았습니다. 아랍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혁신의 경험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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