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기 ‘혁신기술기업협의회’ 출범

2014/03/20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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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월 20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5기 '혁신기술기업협의회(이하 혁기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5기 혁기회 소속 30개사 중소ㆍ중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공동 개발·신제품 개발 참여 등 기회 제공

'혁기회'는 뛰어난 혁신 기술과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삼성전자가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혁기회는 삼성전자와 미거래 중소기업도 삼성전자와의 사업 기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제도로, 5기 혁기회 회원사 중 삼성전자와 거래가 없는 기업은 25개사에 달합니다.

이번 혁기회에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IT융복합 기술 분야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9개사가 포함됐습니다. 또한 10개사는 삼성전자의 '신기술 개발 공모제를 통해 개발한 독자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의 공동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나섭니다.

'에이투텍’은 스마트 TV용 웹 엔진을, '에프엑스기어’는 모바일용 그래픽 엔진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1∼4기 혁기회 56개 회원사 누계 약 1조 2,600억원 신규 매출 창출

2009년 출범 이후 4기까지 혁기회에 참여한 기업은 총 56개사로 총 70건의 신기술 공동 개발과 제품 적용을 해왔는데요. 지난 4년간 총 약 1조 2,600억 원의 신규 매출을 창출했으며, 이 중 17개사는 삼성전자의 협력사가 됐습니다.

1기 회원사인 루멘스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초슬림 LED TV용 BLU(Back Light Unit) 개발에 성공해 2012년 협성회(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의 줄임말)에 가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삼성전자 강소기업 육성 후보사로 선정되는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 성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혁기회에 공동 기술 개발 외에도 제조•경영•기술분야 컨설팅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회원사 간 아이디어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개발 부문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 과제의 성공과 성과 극대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제품과 기술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전자산업 특성과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피드와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도록 합시다."

–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개발하는 것이 상생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장비업체 넥스틴 박태훈 대표

 

'혁신기술기업협의회' 5기 구성 30개사_신규17개사

'혁신기술기업협의회' 5기 구성 30개사_유지1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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