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삼성전자 ‘CES 2015 혁신상’ 36개 수상

2014/11/12 by CES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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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1월 6~9일 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15에 앞서 3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CES 혁신상이란? 1976년 미국가전협회(CEA)가 만든 상(賞)으로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CEA의 전문가들이 혁신성을 가려 선정합니다.

지난 11월 5일(현지 시각) 미국가전협회는 CES 혁신상을 발표했는데요. 삼성전자는 TV(11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3개), 웨어러블(2개), 태블릿(2개), 반도체(4개), 가전(3개), 프린터(2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했습니다.

 

TV 신제품과 갤럭시 노트 엣지, ‘최고 혁신상’ 영예

특히 CES 2015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TV 제품과 ‘갤럭시 노트 엣지’는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들에 주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배출하며, 8년 연속 세계 TV 1위의 위상을 입증했는데요. 이와 함께 TV 부문에서 역대 최고로 11개의 혁신상을 받아 CES 2015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커브드 모니터(SE790C)▲커브드 모니터 SE790C

모니터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3000R(반지름이 30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적용해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하는 ‘SE790C’ 커브드 제품 등 모니터 3종, 오디오·비디오(AV) 신제품 2종이 수상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엣지▲갤럭시 노트 엣지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 제품 중 하나인 갤럭시 노트 엣지는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스마트폰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S5’,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S 10.5’와 ‘갤럭시 탭S 8.4’,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 프리미엄 헤드셋 ‘레벨 오버’, 웨어러블 기기 ‘기어 S’, ‘기어 VR’도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850PRO SSD▲‘850 PRO’ SSD

반도체 부문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4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의 차세대 4기가바이트(GB) 초고속 모바일 D램(LPDDR4)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1테라바이트(TB) 휴대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T1’, 최고 성능과 사용 기간을 보증하는 2세대 V낸드 기반의 ‘850 PRO’ SSD입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셰프 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가상 불꽃(Virtual Flame)’ 기술을 적용해 작동 여부와 화력을 안전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 듀오 오븐’은 양문형 구조를 적용해 조리실 상·하단을 요리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나눠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오븐입니다.

 

친환경 부문 4개 수상으로 ‘플래닛퍼스트’ 노력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지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플래닛퍼스트(PlanetFirst)’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36개 수상 제품 중 4개가 친환경 부문에서 상을 받아 녹색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3차원 적층(3D TSV) 기술을 적용해 DDR3 대비 소비전력을 50% 이상 낮춘 64GB 서버용 DDR4 D램 모듈, ‘에코 드라이브’ 기능으로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프린터와 복합기, 고효율 제품 인증 기준인 ‘에너지스타 4.1 버전’을 취득한 인버터 ‘트라이앵글 벽걸이 에어컨’ 등이 수상 제품으로 결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201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세계 소비가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기와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최신 성과물을  CES 2015 현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종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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