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스쿨, 나주 봉황중학교에 즐거움을 선물하다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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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스쿨’은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학교입니다. 점점 더 심화되는 IT 격차를 줄이고자 삼성전자는 전 세계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IT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특별한 IT 교육이 진행되는 학교가 있다고 해서 삼성투모로우가 찾아가 봤습니다.

특별한 학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 전라남도 나주. 나주에 조금은 특별한 학교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특별한 학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 전라남도 나주. 마을 주민들에게 유명한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는데요. 주민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봉황중학교’를 찾아가 보라고 권하네요.

나주 주민에게 유명한 학교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동네 유명한 학교가 어디죠?(왼쪽) 봉황중학교로 가보세요!(오른쪽)

마을 어르신의 말에 의하면, “봉황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책 없이 손가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요. 대체 이게 무슨 소리죠? 학생이 책도 없이 공부를 하다니요?

나주 봉황중학교에 찾아갔습니다 (왼쪽). 도시에 비해 조금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교육환경입니다(오른쪽).

책도 없이 공부를 한다는 말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일단 소문의 근원지인 봉황중학교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봉황중학교는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을 자랑하는데요. 산골에 위치해 도시보다는 교육환경이 조금 뒤처지기 마련입니다.

교육환경은 도시에 비해 뛰어난 것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특별하다는 봉황중학교의 수업을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봉황중학교 수업 풍경입니다. 멀리서 보면 여느 학교 수업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왼쪽 위), 그런데 발표하는 학생 손에 들린것은 (오른쪽 위) 갤럭시 노트 10.1의 모습입니다. 다른 학생들의 책상 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봉황중학교의 수업은 언뜻 보기엔 일반적인 수업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앞에 나와 발표하는 학생의 손에 특별한 물건이 들려있는데요. 바로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노트 10.1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이 시작되면 학급별로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걷어 따로 보관한 후 방과 후에 돌려주곤 합니다.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느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강구한 방법인데요. 봉황중학교에서는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스마트 기기를 지참하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 덕분에 수업 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 기기가 수업에 방해된다는 인식과 달리 봉황중학교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아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기기를 수업에 도입하면서부터 수업 시간 내내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사이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이 교실에 몰고 온 새로운 바람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왼쪽 아래), 학생들도 스마트 디바이스를 교과서이자 노트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아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삼성 스마트 스쿨은 봉황중학교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김미숙 봉황중학교 교사는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많이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는데요. 삼성 스마트 스쿨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은 더이상 스마트 기기를 게임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교과서’이자 ‘노트’로 여기게 됐습니다.

교사의 역할도 훨씬 더 다양해졌는데요.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를 교사의 스마트 기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별 맞춤 지도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수업은 도대체 어떻게 시작된 걸까?(위) 삼성전자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 중 하나인 스마트 스쿨은(왼쪽 아래) 지역의 균등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가치로 합니다.(오른쪽 아래)

그렇다면, 스마트 수업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삼성 스마트 스쿨은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등한 교육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한국에서는 2012년 봉황중학교에서 처음 시작됐답니다. 현재는 전국 25개교 76개 학급 1362명의 학생이 삼성 스마트 스쿨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 스쿨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도 매우 좋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입니다. 오아시스에 스마트 스쿨을 비유하는 강경훈 학생(위) 노가연 학생은 학생의 참여가 더 많아졌다 이야기합니다. (왼쪽 아래) 다양한 스마트 스쿨에 대한 평가입니다. (오른쪽 아래)

노가연(3년)양은 "삼성 스마트 스쿨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급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삼성 스마트 스쿨 수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키며 전체적인 면학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강경훈(2년)군은 삼성 스마트 스쿨을 ‘오아시스’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삼성 스마트 스쿨이 배움에 대한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준다는 말이겠죠?

삼성 스마트 스쿨은 아이들에게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는데요. 김미숙 교사는 "나주 산간지역에 위치한 이곳에서도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스쿨 덕분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학생 중심의 교육,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왼쪽 위) 그 즐거움을 깨달게 해 준것이 삼성 스마트 스쿨이 학생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입니다.(오른쪽 아래) 스마트 스쿨을 활용하는 학생들이 감사 인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아래).

‘학생이 중심이 되는 즐거운 수업’, 이것은 삼성 스마트 스쿨이 학생들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선물인데요. 삼성 스마트 스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나주 봉황중학교의 삼성 스마트 스쿨 이야기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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