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질풍노도’ 사춘기 부드럽게 넘기는 법

2014/10/20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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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여러분은 어떻게 넘기셨나요? 사춘기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어쩐지 무기력하고, 사소한 지적에도 버럭 화가 나고, 그러다 이내 ‘내가 왜 그랬지?’ 자책하고, 툭하면 낯빛이 붉으락푸르락 변하고… 에너지는 넘치는데 딱히 분출할 곳이 없어 방황했던 시간이죠.

‘사춘기 질환 전문 한의사’ 송진호 메타교육연구소 대표는 “사춘기 때 나타나는 변화는 대부분 그 원인이 호르몬에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사실 사춘기 질환의 최대 원인은 ‘몸과 의욕은 어른인데 현실은 아이일 수밖에 없는’ 이상과 현실 간 괴리입니다. 당연히 어른들의 눈에 사춘기 청소년의 말과 행동은 선뜻 이해가 되지 않게 마련인데요. 사실 이들이 사춘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주위 어른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초·중·고교생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말이죠.

첫 번째 프로그램은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이하 ‘주소아’)입니다. 주소아는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마련한 일종의 방과 후 학교인데요. 2014년 10월 현재 전국 220여 개 초·중·고교에서 1만여 명의 학생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으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학생들▲주소아 학생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렇게 주소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는데요.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가들도 놀랄 때가 많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주소아 학생들▲주소아 학생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 그리고 당당함을 앞세워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드림락서입니다. 드림락서는 중고생의 꿈을 찾아주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림멘토’의 희망 강연 등 2종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슬로건은 “가자, 다 함께 꿈을 찾아서!”인데요. 지난달 경기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수원·안동·광주·용인·아산·안산·화성 등에서 잇따라 관련 행사가 진행됐거나 개최될 예정입니다.

드림락서 현장(왼쪽) 꿈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학생들(오른쪽)▲드림락서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꿈의 스튜디오에서는 자신의 목표와 이루고자 하는 꿈을 말풍선에 새겨넣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멘토링을 받고 있는 학생▲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멘토링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죠?

세 번째 프로그램은 삼성 스마트 스쿨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세상입니다. 얻고자 하는 지식은 포털 사이트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습득할 수 있죠. 요즘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의 교실은 또 어떻게 바뀔까요? 삼성 스마트 스쿨은 그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제공합니다.

왼쪽 위에는 태블릿과 PC를 연동해 발표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오른쪽 위에는 능숙하게 태블릿을 사용하는 학생의 모습이 보입니다. 학생들이 태블릿을 이용해 수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IT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스마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IT 기기를 통해 주도적인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수업 분위기 또한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삼성 스마트 스쿨 교실에선 첨단 전자칠판과 태블릿 PC를 활용, 언제든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2014년 10월 현재 강원도와 전라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중고생이 꿈을 키워가고 있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꿈멘토링입니다. 꿈멘토링은 다양한 직군의 삼성전자 임직원이 멘토 역할을 맡아 중고생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매칭(matching) 프로그램’입니다. 알고 싶은 것도, 혼란스러운 것도 많은 사춘기 청소년에게 누나나 삼촌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진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죠.

꿈멘토링에서 진로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꿈멘토링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가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임직원 멘토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함은 물론, 꿈의 실현을 응원해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답니다

꿈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다정다감’ 꿈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청소년들의 ‘사춘기 앓이’도 가뿐히 치유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사춘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 중인 4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 알의 사과에 몇 개의 씨앗이 있는진 알기 쉽지만 하나의 씨앗이 몇 개의 사과로 열릴진 아무도 모릅니다. 청소년은 바로 이 사과 씨앗처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사춘기라는 ‘인생 최초의 변화’ 앞에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이 삼성전자의 초·중·고교생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해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상,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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