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깜빡해도 걱정 없어요, 삼성 기어S의 독립 선언!

2014/12/15 by 블루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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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이하 ‘기어S’)가 출시되기 전까지 기어 시리즈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기기였습니다. 이 경우, 일정 거리 이상 스마트폰과 떨어지게 되면 신호가 끊겨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출시된 기어S는 블루투스를 통한 기기 연동은 물론, 와이파이(Wi-Fi)와 3G를 통해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없이 기어S를 통해 전화·문자를 비롯해 각종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뜻하는데요. 지금부터 편리한 기어S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기 등록과 삼성 계정 로그인은 필수!

삼성 기어 매니저를 실행한 스마트폰과 기어S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 매니저를 통해 스마트폰과 기어S를 연결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 매니저를 통해 스마트폰과 기어S과 연동을 실행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S를 사용하기 위해선 초기 설정을 해야 합니다. 우선 스마트폰에 삼성 기어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한 후 기기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최초 등록 시엔 반드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연동해야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스마트폰과 기어S를 연동한 후 기어S에서 사용한 기능을 선택하는 화면이 뜬 스마트폰과 기어S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S에서 사용할 알림을 설정하는 화면이 뜬 스마트폰과 기어S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이 됐다면 기어S로 받을 알림 항목과 사용할 기능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능 설정이 끝나면 기어S에 삼성 계정 로그인 팝업 창이 뜨는데요. 이때 삼성 계정에 로그인해야 블루투스 연결이 끊겨도 와이파이와 3G 이동통신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기어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S로 더 자유로워진 커뮤니케이션

기어S와 나노 유심을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S와 나노 유심을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기어S에 나노 유심을 삽입하기 위해 부탁한 모습입니다.

기어S에 나노 유심을 삽입한 사진입니다.

기어S로 3G 이동통신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나노 유심’이 필요합니다. 3G 이동통신서비스는 와이파이 서비스보다 폭넓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기어S의 활용도도 한층 더 높아졌죠. 현재 기어S와 관련된 이동통신 상품은 SK텔레콤과 KT에 마련돼 있습니다.

기어S 화면에 3G가 떠 있고 원격으로 연결된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상적으로 기어S가 개통되면 화면에 3G 아이콘이 표시되고 등록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작동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개통된 기어S는 스마트폰과 별도로 전화번호를 부여받게 된다는 점인데요.

이처럼 기어S는 독자적으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와도 전화와 문자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으로부터 독립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말이죠.

기어S로 통화 중인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참고로 저는 SK텔레콤의 ‘T 아웃도어’라는 공유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요금제는 기어S와 스마트폰 중 선택한 한 기기에서만 발신이 가능합니다. 요금제에 따라 기어S의 사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개통하기 전 요금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T 셰어에서 디바이스를 스마트폰으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T 셰어에서 디바이스를 기어S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기어S는 착신 전환도 가능한데요. 저는 SK텔레콤 전용 앱인 ‘T 셰어(share)’를 통해 간편하게 착신 전환을 설정했답니다.

 

단 하나의 알림도 놓치지 않는 기어S

기어S를 개통하고 얼마나 편리한지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일부러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외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원격으로 연결돼 있어 각종 알림을 기어S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에 걸려 온 전화도 기어S로 연결됐습니다.

기어S에 각 앱마다 들어온 알림 표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유투브의 새 댓글 알림이 기어S 화면에 나타나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톡의 새 메시지 알림이 기어S 화면에 나타나 있는 모습입니다.

전화가 온 기어S 화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문자가 온 기어S의 화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키패드와 음성으로 텍스트 입력

천지인 키패드로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는 모습입니다.

수신한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보낸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어S는 50.9mm 디스플레이를 탑재, 전작에 비해 화면이 넓어졌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기어S는 ‘쿼티 키패드’와 ‘3×4 천지인 키패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즉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데요. 자동완성 기능까지 갖춰 더욱 쉽게 글을 작성할 수 있답니다.

‘S보이스’ 앱을 활용하면 음성으로 통화·메시지·뮤직 플레이어 등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손에 물건을 들고 있거나 운전을 하는 등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을 때 S보이스의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비행기 탑승 모드, 와이파이, 모바일 네트워크, 진동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어S 화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기어S는 3G 이동통신서비스나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자체 통신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일부 대신해주는데요.

커브드 S 아몰레드 화면과 다양한 센서 탑재, 그리고 교체 가능한 스트랩 등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성도 매우 높습니다. 여러분도 더 세련되고 편리해진 기어S로 신개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가 주는 놀라운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원문링크: http://realog.net/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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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삼성 기어S;를 소개할 목적으로 삼성전자에서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 받고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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