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연구소]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 갤럭시 S6 용어 풀이 사전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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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그동안 삼성전자가 갈고닦아온 다양한 기술적 역량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제로(Zero)’라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고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최고의 개발진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술과 관련 용어들 지금부터 알기 쉽게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갤럭시 S6’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메탈과 글래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탄생한 아름답고 부드러운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갤럭시 S6’는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6013 알루미늄 소재가 활용됐는데요. 항공기나 요트 등 강한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로 강도와 내구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갤럭시S6특집1탄2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 곡면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린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 Display)를 탑재해 입체감과 심미감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모바일 기기 최고 수준의 해상도로도 주목받았는데요. 무려 577ppi의 세밀한 화질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을 변환해주는 어댑티드 디스플레이(Adaptive Display)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최적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로(zero)’

갤럭시 S6의 개발 프로젝트명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총력을 기울인다’는 개발진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혁신이 이뤄졌습니다.

6013 알루미늄 소재

항공기, 자동차 등에 쓰이는 고강도 소재로 일반 스마트폰에 사용돼온 6063 알루미늄에 비해 강도는 1.5배, 스크래치 내구성은 1.2배 우수합니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 Display)

픽셀 하나하나가 자체 발광물질로 이뤄져 화소 수가 높고 세밀한 화질을 통해 입체성, 심미감이 더욱 강화된 디스플레이입니다.

577ppi

갤럭시 S6는 모바일 기기 최고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역대 최고인 577ppi(인치당 픽셀 수)로 완벽한 수준의 선명도를 제공하며 전력 소모량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어댑티브 디스플레이(Adaptive Display)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화질 개선 기술로 주변의 색온도나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해줍니다.

 

갤럭시 S6는 업계 최초로 WPCPMA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는데요. 충전 코일이 내장돼 무선충전 커버나 커넥터 연결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 속도도 대폭 개선됐는데요. 어댑티브 패스트 차지(Adaptive fast charge)를 통해 짧은 시간 충전으로도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전면 카메라에까지 적용된 실시간 HDR 기술은 셀피(selfie) 찍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갤럭시 S6만 있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개성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이밖에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오토포커스 기능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핀테크 관련 서비스도 소개됐습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15’행사에서 첫 공개된 ‘삼성 페이’는 범용성을 갖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NFC 방식과 MST 방식을 함께 도입해 별도의 단말기 보급 없이 더 많은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띕니다.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PMA(Power Matters Alliance)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 가지 무선충전의 표준입니다. 갤럭시 S6는 스마트폰 최초로 두 인증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어댑티브 패스트 차지(Adaptive fast charge)

갤럭시 노트 4부터 적용된 고속 충전 기술. 이 기술 덕분에 갤럭시 S6는 10분의 충전만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밝은 부분은 너무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찍히게 되는 현상을 보완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기술. 갤럭시 S6는 후면 카메라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말합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는 핀테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기존 마그네틱 단말기에 자기 신호를 이용해 신용카드 정보를 전송하는 결제 방식. 삼성페이는 MST와 NFC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습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의 하나로 보안이 우수하고 저렴하지만 기기 보급률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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