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탈 다이어리]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테크파탈 다이어리’ 촬영장 뒷얘기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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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뿐 아니라 사랑스럽기까지 한 테크파탈 4인방. 최근 그들의 쉐어하우스 생활이 공개된 후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삼성투모로우는 12월의 어느 날, 테크파탈 4인방을 만나 ‘테크파탈 다이어리’ 촬영에 얽힌 뒷얘기를 들었습니다. 쉐어하우스에선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지금 바로 들어보시죠!

초롱씨가 엘레베이터 밖을 걸어 나옵니다

초롱씨가 여행 가방을 끌고 엘레베이터 밖으로 나옵니다

어색했던 그들의 첫 만남, 모두 기억하시나요? 테크파탈 4인방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각자의 짐을 꾸려 셰어하우스로 향했습니다. 필라테스 강사 박초롱씨도 평소 자주 사용하는 IT 기기를 챙겨 쉐어하우스로 향했는데요. 이른 새벽이었지만 그의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볍네요.

박초롱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첫날, 설렘에 잠을 설쳤어요. 그래서 뭔가 눈이 좀 퀭한 느낌이네요.(웃음) 이른 새벽부터 쉐어하우스로 향하느라 조금 피곤하긴 했는데요. 새 식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분만큼은 최고였어요!”

조은나래씨도 여행가방을 끌고 회사 로비를 나섭니다

다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조은나래씨였습니다. 그 역시 여행 가방을 끌고 쉐어하우스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커리어 우먼처럼 당당함이 느껴지는 그의 걸음걸이는 마치 런웨이를 활보하는 모델을 보는 듯했답니다.

조은나래 “굉장히 도도하게 나왔지만 사실은 무척 떨렸어요. 여자 넷이 함께 사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저처럼 실생활에서 IT 기기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모인다는 소식에 조금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은나래씨가 기어S를 보며 길을 찾습니다. 그리곤 갤럭시 노트4로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보니 은나래씨의 표정이 조금 경직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은나래씨는 쉐어하우스를 찾아가는 도중에도 틈틈이 자신의 IT 기기들을 활용했습니다. 평소 못 말리는 ‘길치인 그는 삼성 기어S(이하 ‘기어S’)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성화해 한 번에 길을 찾았는데요. 쉐어하우스에 도착한 직후엔에 자신의 위치 정보를 남기며 쉐어하우스 입주를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조은나래 “사실 길을 잘 못 찾는 편이에요. 그래서 평소에도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죠. 기어S를 착용하면 길을 안내받을 때 굳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돼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기어S와 함께할 땐 초행길도 먼저 나서서 안내하곤 한답니다.”

그는 테크파탈답게 삼성 기어S, 갤럭시 노트4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매우 능숙하게 사용했는데요. 스마트 기기를 터치하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쉐어하우스 앞 서지수씨

두 명의 테크파탈이 쉐어하우스에 들어섰습니다. 쉐어하우스 안엔 이미 서지수씨가 도착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프로게이머로 멋진 활약을 펼쳤던 지수씨는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IT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지수 “프로게이머 선수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IT 기기들과 친해졌어요. 컴퓨터나 노트북은 물론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까지 관심을 갖게 됐죠. 또 다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셰프 컬렉션, 스마트 오븐 등에 대한 정보가 밝은 편이에요.”

기어 서클과 노트4를 사용하고 있는 지수씨

쉐어하우스에 지내는 동안 지수씨는 틈틈이 삼성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그는 삼성 기어 서클(이하 ‘기어 서클’)과 갤럭시 노트를 항상 지니고 다녔는데요. 기어 서클을 요리조리 살펴보던 그는 갑자기 “아!”하고 외치며 크게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서지수 “기어 서클을 사용하며 ‘아차’ 싶더라고요. 제가 현역 선수로 활동할 때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도 들었어요. 선수 시절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케이블이 꼬이면 정말 신경 쓰였거든요. 기어 서클은 목걸이형으로 디자인돼 케이블이 꼬이지 않아 무척 편리해요. 양쪽 이어폰을 떼었다 붙이는 재미도 있고요. 기어 서클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후배들에게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정말 강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어 서클과 같은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를 운동할 때 사용하는데요. 역시 게임을 사랑하는 지수씨의 활용법은 조금 다르네요. 지수씨 덕분에 기어 서클 활용법을 한 가지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피규어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가득한 김유정씨의 방입니다. IT 전문 매거진 씨넷코리아(CNET Korea) 에디터로 활동 중인 유정씨는 테크파탈 4인방 중 막내인데요. 최근 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IT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유정씨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김유정 “최근 피규어만큼이나 관심 갖고 있는 IT 기기가 있어요. 바로 삼성 기어S인데요. 취재 현장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가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나 메시지를 놓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기어S를 손목에 차고 일하면서부터 어떤 알림에도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게 됐죠. 기어S는 스트랩도 다양한 기분에 따라 색색의 스트랩을 바꿔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유정씨는 최근 기어S를 착용하며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고 하는데요.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날 역시 기어S를 챙겨왔답니다. 그러곤 소중히 여기는 피규어들 옆에 함께 진열해뒀는데요. 색색의 스트랩과 함께 진열하니 마치 아기자기한 패션 아이템 같아 보였어요.

요가매트 위에서 운동하고 있는 초롱씨, 그 옆엔 파워봇이 있습니다

다음은 초롱씨의 방으로 가볼까요? 마치 이 방에 오랫동안 살았던 양, 초롱씨는 요가 매트 위에서 열심히 운동 중이었습니다. 그는 이 방이 왠지 낯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박초롱 “전 요가 매트와 짐 볼 등 운동기구들이 많아서 방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제 방엔 운동기구뿐 아니라 파워봇이란 로봇청소기도 있는데요. 파워봇은 방의 구조를 스스로 인식해 요리조리 움직이며 청소하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저 대신 청소도 해주고 때론 애완견처럼 외로움도 달래줘요!”

초롱씨는 그를 잘 따르는(?) 파워봇이 있어 쉐어하우스에 적응하기가 더 쉬웠다고 하네요. 실제로 초롱씨는 마치 애완동물을 바라보듯 파워봇을 봤는데요. 아무래도 강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파워봇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조은나래는 방에서 막춤을 추고 있습니다.

방에 크게 걸려있는 현수막 덕분에 다들 이 방의 주인이 누군지 눈치채셨죠? 네~ 맞습니다. 이곳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게임의 리포팅을 맡으며 ‘롤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은나래씨의 방입니다. 은나래씨는 평소 춤과 노래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이날 그는 ‘막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쉐어하우스 식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조은나래 “평소에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못하는 스타일이거든요. 하지만 삼성 레벨 박스로 크게 음악을 틀고 눈 질끈 감고 평소 숨겨뒀던 막춤 실력을 뽐냈어요. 쉐어하우스 식구들이 막춤 추는 모습까지 모두 좋아해줘서 다행이었어요. 나중엔 신나서 모두 같이 춤췄던 기억이 나네요.(웃음)”

귀엽고 깜찍한 춤을 선보인 은나래씨는 쉐어하우스의 모든 이를 미소 짓게 했는데요. 그의 엉뚱하고 발랄할 매력에 모두가 매료되는 듯했습니다.

노트 엣지와 NX mini를 사용하는 은나래씨

또한 은나래씨는 갤럭시 노트 엣지와 NX 미니로 셀피(selfie) 찍는 걸 즐겼는데요. 그는 업무 할 때도 IT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쉴 땐 ‘카메라’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조은나래 “역시 셀피는 NX 미니가 진리더라고요.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와 스마트 쉐어를 이용해 전부 스마트폰으로 전송했어요. 이날 찍은 사진으로 얼른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바꿔야겠어요!”

서지수씨의 흔날리는 머리결을 만들기 위해 선풍기가 동원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테크파탈 다이어리 영상 속 숨은 비밀을 한 가지 알려드릴게요. 테크파탈 다이어리 2화를 보면 지수씨가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는 장면이 있는데요. 장면의 1등공신은 선풍기란 사실!

셰프 컬렉션을 연 유정씨

한 가지 더 있습니다. 테크파탈 다이어리 영상을 보며 아마 유정씨의 훌륭한 요리 실력에 시선을 빼앗긴 분이 많으실 텐데요. 일도, 요리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유정씨의 비법은 뭘까요?

김유정 “짜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테크파탈 다이어리에서도 밝혔지만 제 요리의 비법은 싱싱한 재료를 셰프 컬렉션에서 적정 온도로 보관하는 것이랍니다. 실제로 쉐어하우스에서도 셰프 컬렉션에 칸칸이 파티 요리들을 보관했어요.“

유정씨의 말처럼 군침을 흘리게 했던 맛있는 음식들은 쉐어하우스에 있던 ‘셰프 컬렉션’ 냉장고로 향했는데요. 적정 온도에서 보관한 덕분인지 파티 음식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래씨와 유정씨는 손글씨로 무언갈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 M,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등 다양하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테크파탈 4인방

테크파탈 4인방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노트 엣지, NX 미니 등 다양한 삼성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들은 서로 다른 기기를 사용한 후 정보를 공유하기도, 다 같이 셀피를 찍어 추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박초롱 “쉐어하우스 생활을 하며 유정이랑 (은)나래가 갤럭시 노트4랑 갤럭시 노트 엣지로 무언가 끄적이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어요. 뭐하는 지 쳐다봤는데 S펜으로 손 글씨를 쓰고 있더군요. 근데 사실 둘 다 글씨 엄청 못써요! 훗, 글씨는 제가 제일 잘 쓰는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파티 중인 테크파탈 4인방

셀피로 기념사진 찍는 4인방

삼성 커브드 UHD TV 보는 재미에 푹 빠진 4인방

쉐어하우스의 마지막 밤이 저물어가고 있을 때 즈음, 테크파탈 4인방이 무척 친해져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테크파탈 다이어리엔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들은 최신 IT 기기를 함께 사용하며 정이 참 많이 든 모습이었는데요. 마치 친자매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박초롱 “파자마 파티를 끝으로 쉐어하우스 생활이 종료됐어요. 정든 식구들과 헤어지려니 뭔가 아쉽더라고요. 다들 친해져서 친동생 같았는데 못 본다고 생각하니 좀 슬펐어요”

조은나래 “맞아요. 다들 아쉬워했죠. 분위기 메이커 초롱 언니 덕분에 쉐어하우스 생활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테크파탈 다이어리 아니면 언제 우리가 이렇게 재미있는 파자마 파티를 해봤겠어요”

서지수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스마트 기기를 마음껏 써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양한 제품과 함께 생활하며 테크파탈이라는 이름에 더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아요. 다만, 갖고 싶은 제품이 많아져서 탈이죠.”

김유정 “맞아요. 일상생활에선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 한정된 스마트 기기만 썼거든요. 그런데 쉐어하우스 생활을 하며 언니들에게 다양한 IT 제품에 대한 정보도 듣고, 사용법도 배웠어요. 갤럭시 노트4뿐만 아니라 삼성 기어S, NX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쓸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2박 3일 동안 김유정·박초롱·서지수·조은나래씨는 각자 다른 스마트 기기와 함께 테크파탈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멋진 활약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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