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달리기’를 즐기기 위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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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와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 삼성투모로우에선 여름철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름 달리기를 위한 ‘A to Z’

최근엔 '달리기'로 체력과 몸매를 다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달리기는 별다른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나 여름철 달리기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통풍 잘되는 운동복 착용, 운동 전후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비타민C 섭취기본적으로 달리기를 하기 전엔 편한 운동복 착용과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적합한 운동복 착용은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도 줄여주는데요. 특히 무더운 여름엔 햇빛을 가리면서도 통풍이 잘되는 운동복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엔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다른 계절이 비해 체온과 심장박동수가 크게 상승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 전∙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운동 전엔 발목과 무릎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운동 후엔 제자리 뛰기나 가벼운 뜀걸음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도 중요합니다. 달리기를 할 땐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반듯하게 일자를 유지한 상태에서 상체를 전방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전방을 주시하며 달려야 하는데요. 가슴은 펴고 어깨 힘은 최대한 빼는 게 좋습니다.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팔을 편안하게 흔들어줘야 운동 효율이 더 높은데요. 발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서로 지면에 닿게 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 달리기엔 운동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요합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엔 탈수 현상이 심한데요. 일반적으로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엔 가급적 야외 운동을 피하는 게 좋고 운동을 할 땐 10분 내지 15분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해줘야 합니다.

여름철 달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꿀팁' 중 하나가 비타민 C 섭취인데요. 비타민C는 운동이나 자외선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서 세포를 지켜줄 뿐 아니라 빠른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력 소모가 심한 여름철 달리기 후 레몬이나 100% 오렌지 주스, 발포 비타민 등을 통해 비타민 C를 보충해보세요. 운동 후 훨씬 상쾌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여름철 달리기, '자외선 관리'가 관건

뜨거운 태양 아래 달리기 하는 여성

이 밖에도 햇볕이 강한 여름철엔 자외선 관리가 필요합니다. 해가 진 오후엔 자외선 지수가 높지 않지만 낮에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반드시 자외선 지수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가 촉진됩니다. 심한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철 달리기를 할 때엔 틈틈이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미리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갤럭시 노트4를 사용해 S헬스를 작동해 자외선 측정하는 화면

갤럭시 노트4와 삼성 기어S는 자외선 측정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자외선 지수를 직접 확인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갤럭시 노트4 혹은 삼성 기어S에서 'S헬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고 자외선 측정을 선택하면 후면에 있는 자외선 측정 센서가 작동, 자외선 지수를 다섯 단계로 나타내주는데요. 각 단계별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준답니다. 

S헬스 앱에 나타나는 자외선 지수를 참고하면 여름철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는데요.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스포츠용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밖에도 S헬스 앱은 달리기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합니다. S헬스 앱에서 ‘달리기'를 선택하면 운동 거리와 시간, 칼로리 소비량  등이 체계적으로 기록되는데요. 일별, 주별, 월별 뛴 거리를 비교하며 운동량을 늘려갈 수 있죠. 

 

여름철 뛰기 좋은 산길 3

북한산 둘레길의 모습입니다. ▲북한산 둘레길(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오지 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투모로우 에세이’ 필진 유지성 런엑스런 대표는 △북한산 둘레길 △동두천 왕방산 △파주 심학산 등을 ‘여름철 달리기 좋은 산길’로 추천했는데요. 

그중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정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인데요. 1구간부터 21구간까지 물길과 흙길, 숲길, 마을길 등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돼 있죠. 

동두천 왕방산의 모습입니다. ▲동두천 왕방산(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파주 심학산의 모습입니다.▲파주 심학산(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유 대표는 "세 코스 모두 그늘진 장소가 많아 여름철 달리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는데요.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름 달리기를 즐기고 싶다면 올여름, ‘3개 산길 정복’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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