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축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 2015’ 개최

2015/10/2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 2015(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컨퍼런스인 '소스콘(SOSCON)'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며 오픈소스 지식을 공유하고 오픈소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윤 삼성전자 상무, 데이비드 낼리(David Nalley)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 부의장, 앤드류 소렌슨(Andrew Sorensen) 콘서트 프로그래머, 신정규 오픈소스 프로젝트 설립자(개발자) 등이 기조 연설을 맡아 오픈소스의 미래와 가능성,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에는 리눅스 커널을 최초로 개발한 리누스 토발스(Linus Torvalds)가 깜짝 등장해 초등학생 오픈소스 개발자인 김혜나양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사물인터넷, 플랫폼, 웹, 빅데이터, 클라우드, 멀티미디어 등 오픈소스 관련 기술과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고,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 속에 사전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IT업계 종사자들의 공감을 얻어 온 김호광, 정개발, 임백준 ‘나는 프로그래머다’ 집필진(개발자)의 세션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부터 오픈소스 개발의 ‘A to Z’를 다룬 다양한 세션들이 행사 전부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우분투 코리아, 오픈스택 코리아, EFL, HAMA, HORN, 올챙이 등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부스 전시와 커뮤니티 포럼도 열린다. 

실제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아이오티비티(IoTivity), 타이젠(Tizen), 스크래치 프로그래밍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는 실습 강좌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개발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삼성오픈소스컨퍼런스 2015' 행사에 많은 개발자들이 참가해 기조연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삼성오픈소스컨퍼런스 2015' 행사에 데이비드 낼리(David Nalley)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 부의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삼성오픈소스컨퍼런스 2015' 행사에 앤드류 소렌슨(Andrew Sorensen) 콘서트 프로그래머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삼성오픈소스컨퍼런스 2015' 행사에 초등학생 오픈소스 개발자인 김혜나양(가운데)과 리눅스 커널을 처음으로 개발한 리누스 토발스(Linus Torvalds)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