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 따뜻한 ‘감성의 옷’을 입히다

2014/05/30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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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일터는 종종 뉴스에 덩그러니 우뚝 솟은 빌딩으로 비춰지곤 합니다. 얼마 전 직원들이 이 단조롭고 무뚝뚝해 보이는 건물에 따뜻한 감성의 옷을 입혔습니다. 바로 29일 10여 개 수상작을 선정한 '디지털시티 사진 콘테스트' 얘깁니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사진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평소 숨겨 뒀던 사진기술도 뽐내고, 투박한 건물에 감성을 부여해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인데요. 올해 대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즐거운 일터 & 디지털시티의 봄'이란 주제를 가지고, 풍경·인물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우수작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조금 서툴지만 직원들의 열정이 가득한 사진작품,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풍경 부문] '석양을 담은 디지털시티'(최우수상)

'석양을 담은 디지털시티'(최우수상)

마치 하늘에서 디지털시티를 내려다 보는 것 같은 이 사진은 디지털시티 내 다른 연구소 건물 28층에서 유리창에 카메라를 대고 찍은 것입니다. 사업장 전체에 저녁노을이 은은하게 내려앉고 있는 모습입니다. '뮤지엄'(우수상)

'뮤지엄'(우수상)

얼마 전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역사박물관이죠,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의 입구를 다채로운 색채와 함께 담았습니다. '밤의 정원'(우수상)

'밤의 정원'(우수상)

'투톱스(Two Tops)'(장려상)

'투톱스(Two Tops)'(장려상)

첨단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모바일연구소(R5)를 N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10㎜ 어안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망'(장려상)

'소망'(장려상)

'R5 건너 R4'(장려상)

'R5 건너 R4’(장려상)

TV 개발을 주로 담당하는 디지털연구소(R4)와, 마주보고 서있는 R5를 독특한 파노라마 기법으로 한 장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인물 부문] '동심'(최우수상)

'동심'(최우수상)

디지털시티 내 쉼터인 '스포츠파크'에서 직원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흑백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함께하는 길, 디지털시티'(우수상)

'함께하는 길, 디지털시티'(우수상)

'이 철로의 끝이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직진'(우수상)

'이 철로의 끝이 사무실임에도 불구하고 직진'(우수상)

스포츠파크에 있는 철길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장려상)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장려상)

'어린이날 행사가 없어 캐릭터로 대신 참석'(장려상)

'어린이날 행사가 없어 캐릭터로 대신 참석'(장려상)

올해는 아이들이 디지털시티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날(5월 5일) 행사를 열지 못했는데요. 아이 사진, 그리고 '고사리 손'으로 그린 강아지 그림을 사업장 풍경에 담아 자녀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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