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레벨을 타고

2014/07/31 by 김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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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곡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정말 좋다’하는 ‘추억의 노래’가 있으신가요? 전 오늘 삼성 레벨 온과 함께 저만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그날은 화창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저는 간만의 여유를 즐기며 카페에서 달콤 씁쓸한 카페모카를 한 잔 시키고 책을 읽고 있었지요. 요즘 어딜 가나 꼭 챙기는 제 필수품인 삼성 레벨 온과 함께 말이죠.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한참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제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들려왔어요.

‘Dreams are my reality~’

'Dreams are my reality~'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아! 이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리처드 샌더슨(Richard Sanderson)의 ‘Reality’에요. 영화 ‘라붐(1980)’의 OST로도 매우 유명해서, 이 한 소절만 들어도 무슨 노래인지 아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Dreams are my reality~ Only Kinds of real fantasy'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기분 좋게 음악 감상을 하고 있던 그 순간! 사람들의 대화 소리에 음악이 묻혀 잘 들리지 않았어요. 노래를 좀 더 집중해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삼성 레벨 온이 있으니 문제없어요. 제가 요즘 레벨 온을 항상 들고 다니는 이유도 바로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 주고 원음 그대로 생생한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이랍니다. 또 폭신폭신한 헤드폰을 쓰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폭신폭신',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삼성 레벨 온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인 ‘Reality’를 듣고 있는 중이에요. 음악을 듣다 보니, 이 음악에 얽힌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라붐의 주인공들처럼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들어보실래요? 음…제가 고등학생일 때..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이 스텔고등학교에서의 쉬는 시간을 회상하는 장면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의 회상 장면, 김민화양에게 누군가 이어폰을 끼는 장면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이 회상하는 사진입니다. '갑자기 들려온 음악 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내 오랜 친구가 서 있었다. 그는 내게 오래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이 노래를 들어보라 말했다'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이 회상하는 사진입니다. 친구와 함께 음악을 듣는 장면입니다.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이 회상하는 사진입니다. '그렇게 나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그가 들려준 ‘Reality’. 상상도 못 했던 그의 고백에 놀라움 반, 두근거림 반으로 시작했던 첫사랑이 떠올랐어요. 제가 지금 마시고 있는 카페모카처럼 달콤 씁쓸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이었죠.

삼성 레벨 온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삼성스토리텔러 김민화양 사진입니다.

비록 5년 전 이야기지만 생생한 음악을 들으니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가끔 이때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추억은 시간을 따라 흐릿해지고 다신 그때로 돌아갈 수 없겠죠. 그렇지만 음악은 계속 우리 곁에 남아있어요.

여러분만의 추억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그 추억의 노래를 삼성 레벨 온으로 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삼성 레벨 온이 들려주는 생생한 음악이 틀림없이 당신을 추억 속으로,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 데려다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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