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_⑯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 햇빛영화관, 아프리카 교육의 희망이 되다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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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휴가를 떠나는 대신 해외자원봉사를 떠난다는 소식, 일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 해외봉사단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현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여기 특별한 활동을 벌인 24인의 이야기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휴가는 말라위에서! 말라위로 떠난 24명의 삼성인

지난 7월 18일, 삼성전자 임직원 24명이 인천공항에 모였는데요. 아프리카 말라위로 해외봉사 활동을 떠나기 위해서였습니다. 말라위 팀엔 조금 특별한 미션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프리카 청년 ‘마틴’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마틴은 과연 누구고 어떻게 그의 꿈을 실현해줬는지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 위치한 치탠지루(Mchitanjiru CDSS)고등학교▲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 위치한 치탠지루(Mchitanjiru CDSS)고등학교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니아사 호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륙국가입니다. 인구는 약 1700만 명, 1인당 GDP는 약 900 달러이죠. 세계적으로 빈국에 속하며 산업 인프라가 취약하고 문맹률도 높습니다. 30시간의 비행을 거쳐 도착한 곳은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 위치한 치탠지루고등학교. 넓고 메마른 들판 위에 허름한 건물 하나가 봉사단을 맞이했습니다.

허름한 치탠지루고등학교의 전경▲허름한 치탠지루고등학교의 전경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샤이니 포 에듀(Shiny for Edu)’

도착 이튿날인 7월 19일, 24명의 봉사단은 건설봉사와 프로젝트 봉사 그리고 IT교육 봉사 총 세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건설봉사팀이 집 짓기와 학교 보수를 시작하는 동안 윤지윤, 정유신, 임영준 선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봉사팀은 IT교육 봉사팀과 함께 자신들의 미션인 ‘특별 프로젝트’에 돌입했는데요.

바로 ‘샤이니 포 에듀(Shiny for Edu)’. 햇빛영화관을 교육용으로 변경해 치탠지루고등학교의 수업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햇빛으로 전력을 수급해 영화를 상영하는 '샤이니'▲햇빛으로 전력을 수급해 영화를 상영하는 ‘샤이니’

아프리카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폐 휴대폰을 활용해 만든 태양광 이동식 충전 영화관이 바로 ‘샤이니(Shiny)’인데요. 우리에겐 햇빛영화관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것을 교육용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샤이니 포 에듀입니다. 기존의 햇빛영화관이 영화 상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야 했다면, 샤이니 포 에듀는 OHP 기기의 원리를 적용해 이미지나 텍스트 콘텐츠를 비출 수 있게 했습니다. 다시 말해 분필가루 날리는 교실의 칠판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죠.

'샤이니 개조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원들▲’샤이니 개조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원들

 

햇빛영화관, 치탠지루고등학교의 교실을 품다

말라위 도착 사흘째. 샤이니 포 에듀 프로젝트 팀은 치탠지루고등학교 교사들을 만났습니다. 현지 교육현황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단순히 ‘제품 하나’를 설치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습환경을 바꿔 주는 것이기 때문에 현지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봉사단원들과 현지 교사들과의 워크숍. 관심을 반영하듯 17명의 교사 전원이 참석했습니다.▲봉사단원들과 현지 교사들과의 워크숍. 관심을 반영하듯 17명의 교사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치탠지루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는 조지(George Khoza)는 학교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10명당 1권 정도의 책밖에 없어요. 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이 칠판에 교과서 내용 전부를 적어주어야만 하죠. 매 시간마다 칠판에 수업내용을 적기가 너무 힘듭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오스카(Oscar Kadzakumanja)도 “수업 전날 종이에 수업내용을 미리 적어가는 방법도 써봤지만 매번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종이가 다 망가져 있다”며 “뒤에 있는 학생들은 글씨가 작아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봉사단과 선생님들이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학교 학생인 에리카와 베사도 참석해 의견을 냈는데요. 베사는 “교실에 작은 창문이 3개뿐이라 칠판을 지울 때면 분필 가루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3학년인 에리카는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는 내용을 받아 적기 위해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수업 시간 절반이 지나가 있다”며 “선생님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 때도 잦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베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라디오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교내에서 ‘천재소녀’로 불리는 베사는 고장난 라디오를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스스로 재조립해 작동시킬 정도로 수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큰 학생이었습니다.

 

베사가 고장난 부품으로 만든 라디오▲베사가 고장난 부품으로 만든 라디오

베사가 가져온 라디오를 본 정유신 선임은 “꿈을 추구하며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한국이나 아프리카나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업 환경 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눈빛에서 교사의 열정도 한국 교사 못지않다는 걸 느꼈어요. 교육에 대한 아프리카 학생과 선생님들의 의지가 이렇게 강한 줄 몰랐습니다.”

치탠지루고등학교의 워크숍을 통해 상황 파악을 끝낸 프로젝트팀은 샤이니의 개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샤이니’를 ‘샤이니 포 에듀’로 바꾸는 작업이었는데요.

왼쪽부터 임영준 선임, 정유신 선임, 윤지윤 선임▲왼쪽부터 임영준 선임, 정유신 선임, 윤지윤 선임

현지에서 샤이니 포 에듀를 조립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현지 특성상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조립 후 테스트하는 것도 어려웠는데요. 하지만 이 작업의 리더였던 윤지윤 선임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지 선생님이 샤이니 포 에듀로 지속적이면서도 편하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가’가 고민이었는데요. 그 해답은 현지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워크숍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 교사와의 워크숍을 통해 해결책이 도출되었습니다 ▲현지 교사와의 워크숍을 통해 해결책이 도출되었습니다

우리 교실이 달라졌어요!

이렇게 완성된 샤이니 포 에듀는 OHP 기기처럼 프로젝터 앞면에 투명한 비닐 필름을 끼우는 방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교사들이 수업 전에 미리 필름에 수업 내용을 적어 놓고 수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는데요. 필름은 매 수업, 교실마다 활용할 수 있고 문자는 물론 그림도 보여주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샤이니 포 에듀로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 ▲샤이니 포 에듀로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

현지 도착 엿새째, 샤이니 포 에듀의 첫 시범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시범 수업은 영어, 수학, 생물 등 3개 과목. 교사 17명과 학생 200여 명의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됐는데요.

생물 수업을 맡은 조지가 샤이니 포 에듀를 들고 교실에 들어섰습니다. 생물 시간, 이전 같으면 먼저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글로 적느라 한참 시간이 흘렀겠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수업 전에 미리 준비한 그림자료를 화면에 띄웠죠. 매일 선생님이 손으로 그린 자료만 보았던 학생들은 일제히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샤이니 포 에듀 덕분에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조지 선생님 ▲샤이니 포 에듀 덕분에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조지 선생님

글로 전달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샤이니 포 에듀에 텍스트를 적은 비닐을 끼웠습니다. 참관인 모두 숨죽인 채 변화의 현장을 지켜봤고 15분간의 시범 수업이 끝나자 모두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시범수업을 본 현지 교사 수잔(Susan Ndundu)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해줄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할 때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이 너무 좋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그 모습을 바라본 윤지윤 선임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보이던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라며 “샤이니 포 에듀라는 도구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범 수업이 끝난 뒤 박수 치며 환호하는 사람들 사이에 낯익은 얼굴이 한 명 보였습니다. 바로 마틴이었는데요. 출국 전부터 윤지윤 선임이 보고 싶어했던 바로 그 ‘마틴’이었습니다.

마틴은 ‘아프리카에서도 영화를 보고싶다’는 의견을 제안하고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한 청년인데요. 2012년, 삼성의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마틴의 아이디어가 삼성임직원들에게 소개되었고, 삼성임직원들과 삼성전자사회봉사단이 이아이디어를 현실화 해낸 것이 햇빛영화관, ‘샤이니(Shiny)’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현실화된 햇빛영화관이 자신의 나라 말라위에서 교육용으로 쓰이고 있는 현장을 본인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샤이니의 아이디어를 냈던 마틴과 프로젝트 봉사팀▲샤이니의 아이디어를 냈던 마틴과 프로젝트 봉사팀

마틴이 사는 곳은 치탠지루고등학교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 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시범 수업을 지켜본 마틴은 “영화를 보고싶다는 나의 소망이 샤이니로 탄생할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처음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연락을 받았을 땐 모든 게 마냥 신기했어요. 직접 프로젝트팀을 만나고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나눌 땐 무척 즐거웠죠. 제 아이디어가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교육 분야에까지 활용됐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샤이니 덕분에 ‘누구든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프로젝트의 현지 운영을 도운 해비타트 김지선 간사는 처음에는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을 지, 실현 가능하더라도 활용도가 낮진 않을지 걱정했는데요. 시범을 본 후에는 “현지인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다행”이라며 “정말 기분 좋고 보람 있었던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선사하신 분들을 위해 신께서 축복하시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프로젝트팀이 샤이니 포 에듀를 세팅하는 동안 건설봉사팀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6개 교실에 벽화를 그려넣고, 현지 마을 주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총 세 채의 집을 지었는데요.

교실에 벽화를 그리고있는 건설봉사팀 ▲교실에 벽화를 그리고있는 건설봉사팀

을 선물 받은 모세스 부인과 가족들▲집을 선물 받은 모세스 부인과 가족들

건설봉사팀은 마을에서도 가장 극빈층에 속하는 가족들에게 벽돌로 된 집을 지어줬습니다. 건설봉사에 참여했던 조현영 생활가전사업부 선임은 “벽돌을 나르고 진흙을 바르는 일은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현지 주민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작업을 하다보니 땀도 많이 흘리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었지만 집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가족을 보니 모든 과정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집을 선물 받은 모세스 부인은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난 때문에 벽돌집을 갖는 건 평생 꿈조차 꿔본 적이 없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선사해주신 분들이 축복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신께 기도하겠습니다.”

 

일주일간의 봉사활동, 연극으로 재연되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시간에 학생들이 봉사단을 위해 준비한 깜짝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샤이니 포 에듀를 개발한 삼성 임직원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연극▲샤이니 포 에듀를 개발한 삼성 임직원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연극

치탠지루학교 학생들은 시범수업이 있었던 그 날 받았던 고마움과 감동을 연극에 담아 표현했는데요. 학생들이 만든 연극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책에 있는 내용을 칠판에 적자, 학생들은 “선생님 잘 안보여요”, “선생님 분필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서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며 자신들의 과거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바로 그 때, 삼성전자 봉사모자를 쓴 임직원이 나타났는데요. 물론 치탠지루고등학교의 학생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눈에 비친 임직원들의 모습이기도 했죠. 그리고 그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샤이니 포 에듀를 활용하면 훨씬 더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은 박수를 치며 웃었습니다. 그 박수와 웃음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이 묻어 났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생각지도 못한 깜짝 공연을 준비했을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정유신 선임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수업환경을 선물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왔던 말라위에서 학생들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받았다”라며, “내가 주고 싶었던 것 보다 학생들이 나에게 준 것이 너무 많아 자꾸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훔쳤습니다.

 

해외로 이어지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의 나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현지 언론들도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삼성 임직원의 활동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현지 언론은 삼성 임직원의 활동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삼성의 봉사자들이 말라위에서 집을 지었다”라는 내용으로 건설팀의 벽돌집 짓기, 벽화 그리기, 그리고 샤이니 포 에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실렸는데요.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전역에서 소외 계층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휴가를 봉사활동을 위해 썼다는 내용도 고스란히 실렸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말라위 현지 주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은 서로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았습니다. 일주일 동안의 여정은 임직원들에게나 현지 주민들에게 평생 따뜻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투모로우 기획 ‘사회공헌을 말하다’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① 프롤로그: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얼마나 아세요?

☞사회공헌을 말하다_②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우당탕탕 소녀’ 전자책 회사 CEO를 꿈꾸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③ 스마트 스쿨 편: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삼성 스마트 스쿨

☞사회공헌을 말하다_④ 꿈 멘토링 편: 멘토, 멘티를 만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⑤ 임직원 해외봉사단 편: 잠비아와 인도에서 온 편지

☞사회공헌을 말하다_⑥ 대학생 해외봉사 편: 대학생 나눔 볼런티어 멤버 이민희씨의 인도 첸나이 봉사 체험기<上>

☞사회공헌을 말하다_⑥ 대학생 해외봉사 편: 대학생 나눔 볼런티어 멤버 이민희씨의 인도 첸나이 봉사 체험기<下>

☞사회공헌을 말하다_⑦ 햇빛영화관 편 : 샤이니, 서울디지털포럼에 출연하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⑧ 대학생봉사단 창의미션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⑨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⑩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안구마우스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⑪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사전 설명회 편

☞사회공헌을 말하다_⑫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선생님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시작입니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⑬ 스마트 스쿨 편: 강릉 신영초등학교를 가다

☞사회공헌을 말하다_⑭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의 탄생

☞사회공헌을 말하다_⑮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편: 삼성전자에 APEC 교육인사들이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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