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사진작가 천만(陳漫)이 찍은 갤럭시 S6는?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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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천만(陳漫)은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작업해왔는데요. 피사체의 숨겨진 매력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그는 늘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죠. 또 천만은 사진작가이면서 그 자신이 ‘패션 아이콘’이기도 한데요.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은 업계에 정평이 나있을 정도죠.

최근 삼성전자는 사직작가와 패션 아이콘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천만과 함께 ‘갤럭시 S6’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천만이 촬영한 갤럭시 S6는 어떤 모습일까요?

 

'다름'이 만나 '새로움'이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중국 출시에 맞춰 중국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천만에게 화보 촬영을 제안했습니다. 과거 천만은 미국 팝 스타 리한나에게 중국풍 의상을 입혀 파격적인 화보를 찍기도 하고, 모던한 의상을 입은 모델을 베이징의 옛 골목에 세워 이색적인 사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평범함을 거부하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는 이질적인 것들을 서로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뛰어난 재주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메탈과 글래스라는 서로 다른 소재와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보여준 갤럭시 S6와 참 많이 닮았는데요. 천만의 사진 철학과 갤럭시 S6의 디자인 철학이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만은 갤럭시 S6의 디자인과 컬러를 어떻게 해석했을까요? 먼저 그가 촬영한 4장의 사진을 함께 보시죠.

천만은 여러 가지 패션 소품과 갤럭시S6를 결합해 독특한 시각적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갤럭시 S6의 각 컬러와 질감에 어울리는 소품들을 주변에 배치해 전위적이고 우아하며 진중한 이미지를 덧씌운 건데요.

그는 또 다른 특기인 '빛'을 활용해 갤럭시 S6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면 엣지 글래스에 비친 반사광과 후면 글래스에 내리쬐는 빛을 절묘하게 사용, 글래스 소재의 특성을 더욱 부각시켰는데요. 빛과 색감에 더 집중해 찍은 사진들도 감상하시죠!

위 사진에서 천만은 각각 △빛 △금빛 가루 △물 △연기를 활용해 갤럭시 S6의 네 가지 컬러를 독특하게 표현했는데요. 요즘 가장 ‘핫’한 포토그래퍼다운 작품이네요.

한편, 천만은 실력 있는 사진작가로도 유명하지만 뛰어난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고의 사진작가이자 패션 아이콘인 천만에 대해 더 싶으신 분들은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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