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교실에 등장! 미국 빈곤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다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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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도 결국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스마트 기기도 마찬가지고요. 오늘은 여러분께 기술과 기기가 세상을 어떻게 따뜻하게 만드는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미국의 불우 어린이 지원 단체인 ‘Boys & Girls Clubs of America (이하 BGCA)’와의 기술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Boys & Girls Clubs of America 란?
현지 지부들로 구성된 미국 기관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4000개 이상 클럽이 클럽 회원권과 지역 홍보를 통해 40만 명 가량의 어린 학생들에게 매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 등의 분야에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미국 학생들 다수는 관련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이는 다시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런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BGCA와 협력해 교육환경과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와 텍사스주 포트워스, 두 곳에 위치한 BGCA 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시켰고 13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보실까요?

BGCA 센터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아이들

늘 이용하던 공간이 확 바뀌자 아이들의 표정이 놀라움으로 가득하네요.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바뀐 아이들의 쉼터

공부방의 모습새롭게 단장한 공부방의 모습

차이가 한 눈에 들어오죠? 훨씬 깔끔하고 편리하게 바뀌었네요.

갤럭시탭을 이용해보는 아이들

연예인이자 디자이너인 카터 우스터하우스(Carter Oosterhouse)와 NBA 스타이자 삼성전자 홍보대사인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왼쪽

연예인이자 디자이너인 카터 우스터하우스(Carter Oosterhouse)는 삼성전자를 도와 BGCA 센터를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그는 매우 열정적이고 신이 난 모습입니다. 그는 “학생들이 원하는 ‘더 좋고 재미있고 영감을 주는 환경’을 제공했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NBA 스타이자 삼성전자 홍보대사인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도 BGCA의 후원자입니다.

BCGA 센터의 공간을 개선하는 데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기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많은 아이들이 최신 기술을 이용할 기회가 없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 PC 1200대를 현물로 기부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도, 공부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무척 좋아했다고 하네요.

환하게 미소짓는 여자아이

BGCA 루이지애나주 남동지부 회원인 헤본 비(Heavon B.) 학생은 “변화된 공간과 TV, 태블릿 PC가 마음에 쏙 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이에게 제품이용 설명을 해주는 사진.

이에 대해 BGCA 전 회원이자 삼성전자 제품 관리 차장인 아론 퍼킨즈(Aaron Perkins)는 “나도 어린 시절에 BGCA에서 자랐다.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이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회상에 젖기도 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의 대형출판사인 ‘스콜라스틱스(Scholastics)’와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가이드를 만들어 BGCA 클럽 회원들이 태블릿 PC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스콜라스틱스의 ‘스토리아(Storia)’ 애플리케이션과 전자책도 클럽에 제공하여 아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BGCA와 함께 추진한 프로젝트로 인해 아이들이 행복해진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연구에 따르면 BGCA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과학·공학적 지식과 직업에 관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008년부터 85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미국 전역의 BGCA 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하니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겠지요?

BGCA 포트워스 지부장인 매튜 싱클레어가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

BGCA 포트워스 지부장인 매튜 싱클레어는 “삼성전자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아이들이 첨단 기술과 소통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네요.

삼성과 BGCA는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확장해나갈 계획인데요.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 10여 개 도시에 추가로 BGCA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미래 나눔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BGCA가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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