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투모로우 인사이트(人sight)_ ③ 기어2 / 기어 핏 탄생 주역들이 밝히는 생생 비하인드 토크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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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훌륭한 것을 더욱 개선시키는 일을 즐깁니다.”

지난주 소개해드렸던 ‘갤럭시 S5 탄생 주역들이 밝히는 생생 비하인드 토크’에서 김정훈 디스플레이랩 책임연구원이 했던 말인데요. 갤럭시 S 시리즈와 같은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최신 제품을 만드는 사람에게 이러한 마음가짐은 필수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전작과의 끊임없는 비교 속에 부담만 커지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분들은 약간 다른 분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것을 처음 만들어내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기어2와 기어 핏 등 최신 웨어러블 기기의 탄생 주역들인데요. 김은주 UX팀 수석디자이너, 민선영 신사업개발그룹 과장, 송준용 디자인팀 책임디자이너, 이명환 신사업개발그룹 과장, 최재웅 디자인팀 책임디자이너(이상 가나다 순) 등 다섯 분을 모셨습니다.

Q1: 전작인 갤럭시기어가 있었다고는 해도 기어2나 특히 기어 핏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번 개발 과정이 본인에게 어떤 경험이었는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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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아무래도 최초의 기준을 세우려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내가 정한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했을 것 같은데요, 이번 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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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부서 간 격렬한 의견 대립도 결국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자’는 기본 전제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낸 분들은 어디서 영감을 얻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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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에서 웨어러블 기기의 영감을 얻었다니 참 새롭죠? 혁신은 역시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갤럭시 S5 비하인드 토크에서도 느꼈지만 이번 토크에서도 혁신적인 제품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부서 간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어요. 격렬한 의견 대립은 결국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그 결과가 바로 여러분의 손목 위에 있고요.

다음 시간에는 혁신의 생생한 현장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두 차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여러 영감을 얻으셨겠지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다음 회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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