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 Creative Academy 중급 강좌 스케치

2011/06/05 by 블로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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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블로거스와의 만남 삼성전자 사람들의 진실하고 솔직한 이야기, 77명 임직원 필진(블로거스)들이 전하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삼성전자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NX 초급 강좌를 소개했던 손경수 사원이에요.

NX는 초급 강좌뿐만 아니라 중급 강좌도 있어요. 중급 강좌는 초급 강좌처럼 교육 형식보다는 실사 위주로 강의가 진행되어서 포스팅을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사진기는 사진으로 이야기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찍은 사진을 한번 소개해드려 보려고요. 제가 사진전문가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중급 강좌에는 모델 아리씨가 도움을 주셨어요. 포스팅 보시다가 아리씨에 관련해서 궁금증이 생기실 거 같아서 아래쪽에 제가 인터뷰한 내용을 포스팅할게요.
(# 제가 찍은 모든 사진은 NX10 18-55 Lens 이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먼저 초반에는 밝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모델 아리


AWB를 오토에서 Custom모드로 찍어봤어요.

AWB를 오토에서 Custom모드로 찍은 모델


다시 AWB 변경해서

AWB 변경해서찍은 모델


Classic 색으로도

Classic 색으로 찍은 모델 아리


2시간 동안 진행했던 강좌를 마치고 모델로 수고해주신 아리씨와 인터뷰를 해보았어요.

경수  먼저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리  안녕하세요! 아리라고 해요. 현재 23살이구요.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면서 고 2때 친한 언니 권유로 시작한 모델 일도 하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벌써 3~4년이 된 것 같네요.

경수  본인에게 소중하거나 특별한 사진이 있으세요?
아리  특별한 사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한 장 있어요. 이 사진 덕분에 사진을 찍는데 사진사와 모델 개인의 기량보다 더 중요한 게 그 둘의 교감이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3년 전의 모델아리


사진을 찍다 보면 '어떻게 해야 예쁘게 나올까? 지금 내가 예쁘게 나오고 있을까?' 걱정하면서 느낌이 없는 평범한 기록사진으로 만들기 일쑤였는데, 이 사진을 찍은 날은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들어냈던 것 같네요. 아마도 그날 사진을 찍어 준 언니와의 교감 덕분인 것 같아요. 사진 한장만 보면 별 느낌이 없을 수도 있는데, 전체 시리즈를 보시면 제 말에 공감하실 거예요. 하지만 3년 전에 거의 민낯으로 찍은 사진이라 비공개중입니다. ^^*

 

경수  왠지 보내달라고 하고 싶어지네요.^&^ 제가 알기로 오늘 처음 행사 참여하신 것으로 아는데
느낌이 어떠셨어요?
아리  강사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수업을 듣는 분들도 열성적으로 임해주시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쉽게도 저는 표정 관리를 하느라 귀동냥으로만 들었지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다음에 저도 NX들고 참여해보고 싶어요^&^

경수  그럼 삼성 카메라 사용해 보신 적 있으세요?
아리  안타깝게도 컴팩트 카메라 밖에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다음엔 NX 시리즈를 손에 들고 와야겠네요!

경수  약속 하시는 거예요? ^^ 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 드릴게요.
아리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보지 못한 것도 담을 수 있다는 것.
          사진의 매력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모든 분들 소중한 기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아리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정수

※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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