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여름 가전, 똑똑하게 사용하기_제습기 편] 제습기, 어디까지 써 봤니?

2014/06/27 by 삼성전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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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어항 속에 들어 있는 것처럼 눅눅한 집안 공기에 빨래는 쉬이 마르지 않고 불쾌지수는 높아만 갑니다.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는 한반도의 날씨로 가전제품 시장에서 제습기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죠. 특히 “여름철엔 남편 없이 살아도 제습기 없인 못 산다(?)”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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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가전이 된 제습기,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투모로우 블로그가 몇 가지 ‘팁(tip)’을 드립니다.

 

욕실 습기 제거, 빨래 건조에도 ‘딱’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이슬’과 ‘건조한 공기’로 분리해주는 기기입니다. 이동이 편리해 제습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든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죠.

샤워 직후 습기 가득한 욕실에 들어가야 하는 일처럼 곤혹스러운 것도 없습니다. 그럴 땐 제습기를 욕실 문 앞에 두고 전원을 켜보세요. 거울을 뿌옇게 만든 습기는 물론, 바닥에 맺힌 물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답니다.

장마철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고민인 분이 많은데요. 이때도 제습기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평가에 따르면 삼성인버터제습기는 완전 건조에 23시간이 걸리는(자연 건조 기준) 빨랫감을 단 3시간 만에 보송보송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삼성 인버터 제습기

눅눅한 방,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주부에게도 삼성인버터제습기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일명 ‘안심 곰’의 색깔 변화만으로 실내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실내 습도가 60%를 넘어가면 원래 녹색이던 안심 곰이 보라색으로 변하는데요. 이때 제습기를 가동시켜주면 곰이 원래 색깔을 되찾게 됩니다.

 

제습기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제습기 쓰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더라”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죠? 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삼성인버터제습기만 해도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자사 제품 대비 36%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전기요금은 내려가고 제습 효율은 65% 개선했다고 하니 정말 똑똑한 가전이죠?

제습효율과 전기요금

제습기에 관한 또 다른 오해 중 하나는 "관리하기 어렵다"는 건데요. 간단하게 기기를 관리하면서도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

가장 먼저 본체 부분입니다. 제습기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기인 만큼 평소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공기 흡입구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습한 공기를 계속해서 빨아들이다 보면 아무래도 먼지가 쌓이기 쉽죠. 먼지가 흡입구를 막으면 제습 기능은 현저히 떨어지고요. 그럴 땐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수시로 흡입구를 쓸어주세요.

제습기 필터는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할까요? 정답은 ‘월 1회’입니다. 더러워진 필터는 흐르는 물에 닦아낸 후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그 밖에 제습 후 생긴 물이 모이는 물통 관리도 중요합니다. 삼성인버터제습기의 경우, 물통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누구나 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통 내부에 돌출부가 없어 청소하기도 편리하고요. 통 내부를 비운 후 흐르는 물로 씻어주면 끝!

삼성 제습기

 

‘숨겨진 기능’ 활용해 1년 내내 쓰세요

여전히 많은 분이 ‘제습기=여름 가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습기처럼 1년 내내 쓸 수 있는 가전도 없다는 사실, 아세요? 비결은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세균을 제거해주는 일명 ‘에어 케어’ 기능! 삼성인버터제습기만 해도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 등에서 인정 받은 ‘바이러스 닥터’가 탑재돼 있어 대기 중 곰팡이는 물론, 바이러스∙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말끔히 제거합니다.

제습기의 에어 케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겨우내 통풍이 잘 안 돼 정체돼 있던 공기 속 세균까지 잡아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신발 키트’를 활용, 신발 안쪽 깊은 곳까지 손쉽게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기능도 쓰임새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꿉꿉하고 땀이 나는 요즘, 제습기 하나만 똑똑하게 쓸 줄 알아도 불쾌지수를 확 낮출 수 있겠죠? 제습기를 이미 장만했거나 장만할 예정인 분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100% 활용 팁’을 참조해 뽀송뽀송한 여름 보내세요!

"‘3대 여름 가전, 똑똑하게 사용하기’ 이전 콘텐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대 여름 가전, 똑똑하게 사용하기_에어컨 편] 점검과 청소, 절전 요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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