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전 세계 미디어와 블로거가 한 곳에! 삼성 스마트 라운지

2015/01/09 by CES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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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CES 2015’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CES 201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는 전 세계 미디어와 IT 블로거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CES 2015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기자와 블로거들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기사를 작성할까요?

'CES의 오아시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많은 취재진이 애용하는 장소입니다. 취재진들은 이곳에서 기사를 작성하기도,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도 학생 기자의 자격으로 CES에 참석해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호기심 가득한 학생 기자가 특유의 발랄함으로 삼성 스마트 라운지 구석구석을 모두 파헤쳐 드릴게요!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 삼성 스마트 라운지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삼성전자가 CES나 IFA 같은 국제 행사에서 미디어·블로거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장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을 ‘미디어와 블로거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전 세계 미디어와 블로거들의 소통의 장이자 기사 작성과 취재를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 입구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돌아보자!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수많은 책상이 눈에 띕니다. 이곳은 취재진들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인데요. 테이블마다 랜선과 콘센트가 설치돼 있어 노트북을 비롯한 각종 장비와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편리하죠.

저도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방문하기 전까지 ‘행사장에서 바로 취재 자료를 정리하고, 사진을 편집하면 노트북 배터리가 금세 닳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이곳을 방문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선 무료 와이파이(Wi-Fi)도 제공된답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 입구엔 인터뷰 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삼성 로고로 가득 채워진 인터뷰 존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CNN, BBC 등 TV에서만 보던 글로벌 미디어 기자들과 미국의 유명 온라인 매체 왓츠 트렌딩(What’s Trending) 등 이미 수많은 미디어와 블로거들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방문해 생중계와 뉴스 보도를 진행하는 글로벌 미디어의 모습이 정말 신기했는데요. 이곳은 연일 현지 취재진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방문객들이 스마트 라운지에 앉아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 삼성 스마트 라운지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 사전 예약하는 취재진도 있었는데요. 당일 방문객도 꽤 많아 책상이 구비된 스마트 존은 물론, 입구 쪽에 위치한 휴식 공간까지 금세 꽉 찼습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의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활기찹니다. 영어·한국어·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들리고 분주히 기사를 작성하는 IT 블로거와 기자들의 타자 소리가 음악처럼 흐르는데요. 입구는 라운지에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가 다른 장소보다 특별한 이유는 매일 유명인들의 생방송 인터뷰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유명 온라인 매체인 왓츠 트렌딩은 이곳에서 농구 선수 샤킬 오닐(Shaquille O'Neal)과, 배우 닉 캐논(Nick Cannon)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인터뷰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 내부에 마련된 촬영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기사를 쓰면서 다른 미디어의 촬영 현장을 구경할 수도 있는데요. CES 행사 마지막 날까지 유명인들이 진행하는 생방송을 직접 볼 수 있어 기사 작성 중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과 커피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소소한 배려가 바로 삼성 스마트 라운지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물

 

“삼성 스마트 라운지, 정말 좋아요(Samsung Smart Lounge, I love it)!”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이용하는 전문 기자들은 이곳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소파에 앉아 기사 작성에 열중이던 온라인 매체 테크노(TEK.NO)의 저널리스트 핀 크발레임(Finn Jarle Kvalheim) 씨에게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어떻게 알게 됐냐는 질문에 크발레임씨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 앞을 지나던 중 입구에 앉아있던 직원의 안내로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등록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 찾아오게 됐다"고 하는데요.

크발레임씨는 "이곳은 정말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올렸습니다. 그는 “휴식을 취하는 소파는 물론, 기사 작성용 공간이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는데요. 인터뷰하는 중에도 사진 분류 작업 중이었는데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요. 또 그는 “삼성에서 주는 물도 벌써 한 통 챙겼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는데요.

또 “난 휴대용 무선 공유기가 있어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진 않지만, 다른 기자들에겐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CES 2015가 열리는 행사장은 정말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취재하고 기사 쓰느라 1분 1초가 아쉬운 이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돼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발레임씨에게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는데요. 그는 곧바로 “정말 좋아요(I love It)!”라고 외쳤습니다.

사실 전 학생 기자로 CES에 참석하면서 기대만큼 걱정도 컸습니다. 신속하게 양질의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데요.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자와 블로거들이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뛰어난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 덕분에 저를 포함한 많은 미디어와 블로거들이 편하게 취재할 수 있었는데요. 각국의 취재진을 만나 CES의 분위기와 삼성전자의 제품에 대해 이야기한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기사를 쓰는 동안 옆에선 유명인들의 생방송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건 다신 경험할 수 없는 일일 겁니다.

훌륭한 제품을 만들 뿐 아니라 미디어, 블로거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모습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CES 2015 현장에서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김지연이었습니다.

by CES 특별취재팀

삼성투모로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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