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대학생 기자단]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즐기다! ‘갤럭시 탭 프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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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프로가 전시장에 놓여있습니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 대학 신입생의 고민이 시작된다. ‘최신 노트북을 살까?’ ‘산다면 어떤 제품으로?’ ‘노트북 대신 태블릿은 어떨까?’ ‘태블릿이 가볍긴 한데 노트북보다 성능이 떨어지진 않을까?’…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개막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신입생의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신제품을 발표했다. ‘갤럭시 탭 프로 S’가 바로 그것.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탭S 프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블랙 색상 또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탑재, 이제껏 봐왔던 태블릿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제품이다. 태블릿에 관해선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성능은 노트북보다 다소 떨어져 불편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던 게 사실. 하지만 갤럭시 탭 프로 S는 그런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우선 성능 면에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윈도우 10 운영체제(OS)를 적용해 노트북과 다름없는 사양을 갖췄다. LTE 모델은 유심(USIM)을 넣어 LTE 망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 윈도우 태블릿으론 최초로 LTE 카테고리 6을 지원, 실시간 동영상과 인터넷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프로 S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태블릿과 달리 3대 2의 비율로 구성됐다 
▲갤럭시 탭 프로 S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태블릿과 달리 3대 2의 비율로 구성됐다 

12형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 탭 프로 S는 자세히 보면 일반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비율이 조금 다른 걸 알 수 있다. 화면 비율이 16대 9도, 4대 3도 아닌 3대 2(해상도 2160×1440)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 비율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금만 사용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웹 브라우징(web browsing)과 동영상 감상은 물론,  문서 작성 시에도 무척 편리하다. 게다가 이 비율은 DSLR 카메라의 기본 사진 비율과 동일하다.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태블릿으로 전송해도 본래 비율 그대로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메탈 재질로 구성돼 손으로 들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메탈 재질로 구성돼 손으로 들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준다

12형 디스플레이와 노트북급 사양을 갖췄다고 해서 무거울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갤럭시 탭 프로 S의 두께는 6.3㎜, 무게는 693g이다. 직접 들어보니 과연 윈도우까지 적용된 12형 태블릿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가뿐했다. 장점은 또 있다.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두 시간 반이면 충전이 완료되고 열 시간 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 배터리 수명은 자사 내부 실험 결과 기준 측정(사용 환경에 따라 변동 가능)

*해당 영상은 사용기한 만료로 삭제되었습니다

갤럭시 탭 프로 S 전용 키보드는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다갤럭시 탭 프로 S 전용 키보드는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갤럭시 탭 프로 S 전용 키보드는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키보드 사용에 익숙한 이 중 상당수가 태블릿을 불편하게 여긴다. 노트북 못지않은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 탭 프로 S 역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다면 아쉬움을 피할 수 없었을 터. 하지만 갤럭시 탭 프로 S엔 별도 충전 없이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키보드가 제공된다.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함께 부착된 키보드 커버는 제품을 보호하는 덮개 역할까지 해준다.

또한, 키보드 커버엔 힌지(hinge)가 적용돼 있어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각도에서든 선명하게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다. 

키보드 탑재로 가장 편리해진 부분은 문서 작성 작업이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키보드의 키스트로크(keystroke, 키보드의 키를 눌렀을 때 들어가는 깊이)까지 고려, 장시간 타이핑에도 큰 무리가 없도록 디자인됐다

키보드 탑재로 가장 편리해진 부분은 문서 작성 작업이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키보드의 키스트로크(keystroke, 키보드의 키를 눌렀을 때 들어가는 깊이)까지 고려, 장시간 타이핑에도 큰 무리가 없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키보드 아래엔 터치패드가 탑재돼 마우스를 따로 연결하는 불편까지 덜었다.

태블릿 본체엔 키보드를 연결하기 위한 포고 핀(POGO PIN) 단자를 제외하면 USB 3.1 Type-C 단자와 3.5㎜ 이어폰 단자가 달려있다.

태블릿 본체엔 키보드를 연결하기 위한 포고 핀(POGO PIN) 단자를 제외하면 USB 3.1 Type-C 단자와 3.5㎜ 이어폰 단자가 달려있다. 여기에 더욱 다양한 주변기기 사용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멀티어댑터도 따로 출시된다. 이로써 USB 3.1 Type-C 단자와 USB Type-A 단자를 사용하는 제품을 연결할 수 있으며 HDMI 모니터 출력과 USB 3.1 Type-C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는 전용 키보드 펜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는 전용 키보드 펜

한편, 갤럭시 탭 프로 S의 키보드론 문서 작성은 물론 그림까지 그려볼 수 있다. 바로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는 전용 키보드 펜을 통해서다. 키보드 펜은 측면에 두 개의 버튼이 달려 있어 단축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갤럭시 탭 프로 S를 한층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주목할 만한 액세서리다. 키보드 펜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거쳐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 탭 프로 S 엑세서리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거쳐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 탭 프로 S 엑세서리들 

마지막으로 갤럭시 탭 프로 S의 전·후면 카메라는 모두 500만 화소다. 전면 카메라론 선명한 화질로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고 후면 카메라론 무난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마지막으로 갤럭시 탭 프로 S의 전·후면 카메라는 모두 500만 화소다. 전면 카메라론 선명한 화질로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고 후면 카메라론 무난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탭 프로 S의 전·후면 카메라는 모두 500만 화소다. 전면 카메라론 선명한 화질로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고 후면 카메라론 무난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팬이 없는 디자인을 채택해 조용한 공간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신경 쓰일 염려도 없다. 강력한 성능과 높은 휴대성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잡은 갤럭시 탭 프로 S. 노트북 혹은 태블릿을 구매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CES 2016에서 공개된 ‘핫 아이템’ 갤럭시 탭 프로 S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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