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를 강타한 곡선의 힘, ‘커브의 기원’을 찾아서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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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와의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3가 출시됐을 때는 ‘S PEN, 손맛의 감각’이라는 주제로 음악, 요리, 건축, 보석 등의 예술 영역과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고, 더 거슬러 올라가 IFA 2012에서는 삼성 버블샷 세탁기를 소개하며 버블 아티스트 치쿨루스와 함께 재미있는 버블쇼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9월, 베를린을 뜨겁게 달군 IFA 2014 행사에서도 삼성전자는 어김없이 멋진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보여줬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미구엘 슈발리에와 협업한 ‘커브의 기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곡선의 아름다운 힘을 전 세계에 알린 이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지금부터 영상을 통해 ‘커브의 기원’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IFA 2014의 개막을 앞둔 어느 날, 삼성전자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큐브 베를린을 찾았습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은 커다란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었는데요. 조금 뒤 곡선의 디스플레이를 이어 만든 거대한 조형물이 전시장 한가운데 세워졌습니다.

현장 스태프들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커브의 기원 작품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 조형물은 미구엘 슈발리에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만든 커브의 기원인데요. 사람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크기와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비치는 형형색색의 곡선이 주변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프레스 컨퍼런스 오프닝 공연에서도 연주자 뒷편으로 미구엘 슈발리에의 커브드 기원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IFA 2014가 막을 연 후,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레스 컨퍼런스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삼성전자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오프닝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무대에서도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을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 연주자 뒤편에서 아름답게 움직이는 곡선은 오프닝 공연을 더욱 빛냈습니다.

또한, 이날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장을 찾아 작품을 세세히 점검하는 열정을 보여줬는데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언론 관계자들에게 직접 커브의 기원을 소개하고 삼성전자의 커브드 기술을 극찬했습니다.

위에는 커브의 기원 작품이, 아래 왼쪽에는 미구엘 슈발리에가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래 오른쪽에는 도슨트가 관람객들에게 커브의 기원 작품을 해설해주고 있습니다.

개막 후 다시 찾은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미구엘 슈발리에와 함께하는 커브드 기원 작품소개와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미구엘 슈발리에와 도슨트들은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커브의 기원을 소개했는데요.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한 방문객은 삼성전자와 미구엘 슈발리의 콜래보레이션을 보고 “특별한 작품이다. 매우 신선하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IFA 2014가 진행되는 동안 커브의 기원은 큰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곡선의 강인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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