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으로 담은 세상] 수많은 생물체의 터전, 총천연색 제주 바닷속 이야기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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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을 따라 펼쳐진 제주의 바다는 검은색 현무암과 하얀 모래, 쪽빛 너울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형형색색의 바다 생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황홀한 면면을 만날 수 있다.

매년 6월 8일은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으는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 2021년의 주제는 바로 ‘해양: 삶과 생계(The Ocean: Life and Livelihoods)다’. 뉴스룸에서 수중 다큐멘터리 전문 김동식 감독과 함께 갤럭시 S21 울트라의 카메라 너머로 펼쳐진 제주 바닷속 삶을 들여다봤다. 한 폭의 자연화가 펼쳐지는 바닷속 이야기를 아래에서 만나보자.

 

39년째 바닷속 이야기를 담다, 수중 다큐멘터리 전문 김동식 감독

수중촬영 전문 김동식 감독

넘실거리는 파도 아래의 세상 속엔 어떤 풍경이 펼쳐져 있을까?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39년째 바닷속으로 향하는 이가 있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를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준다는 사명감으로 수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는 김동식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 최근 제주의 여러 바닷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는 돌고래, 해녀 등 바다와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동식 감독의 최근 관심사는 ‘장비 소형화’다. 무겁고 큰 장비들과 함께 바닷속에 들어갈 경우 바다 생물체들이 카메라를 의식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김동식 감독은 “작은 스마트폰이라면 바다 생물체와 나 사이의 부담감과 위험도 줄이고, 자연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 S21 울트라와 함께하는 것은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는 다짐을 내비쳤다.

 

갤럭시 S21 울트라와 함께 바닷속을 누비는 방법

갤럭시 S21로 촬영을 준비중인 모습

갤럭시 S21 울트라의 방수∙방진 등급은 IP68로, 생활 방수에 탁월하다. 하지만 바닷속을 촬영할 땐 반드시 별도의 ‘방수 하우징’을 구매해 제대로 장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바닷물에서는 모든 전자제품이 취약해지기 때문.

갤럭시 S21을 하우징에 넣는 모습

이렇게 하우징에 휴대폰을 넣은 상태로 물에 들어가면 ‘녹화’와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 디테일한 설정값을 조절할 수 없다. 때문에 촬영 전 모든 세팅을 마쳐야 한다. 김동식 감독의 경우 움직임이 많은 돌고래와 어류 촬영 시엔 ‘광각’ 모드를 미리 설정한 뒤 바닷속 모습을 넓은 화각으로 담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까이 다가가 촬영할 수 있는 산호류는 일반 화각에 8K 해상도를 더해 세밀한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었다.

멋진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빛’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도 관건. 별도의 조명 장비 없이 자연광을 활용하는 경우 시간대마다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수중 촬영 시 가장 좋은 빛 조건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황금빛이다. 만약 저조도에서 촬영하거나 침전물이 많을 땐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방해 요소를 줄여보자.

 

랜선 아쿠아리움 PART 1. 힘차고 자유롭게 제주 바다를 누비는 ‘남방큰돌고래’

‘수애기’ 또는 ‘곰새기’. 제주에서 ‘돌고래’를 부르는 친근한 이름이다. 현재 제주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돌고래들은 약 100여 마리로, ‘남방큰돌고래’ 종에 속한다. 이들은 흔히 5~15마리씩 생활하지만, 많게는 70여 마리 가까이 무리 지어 다니기도 한다. 기분이 좋을 땐 마음껏 수면 위로 뛰어오르거나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해조류를 따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도 한다.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부드럽게.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을 갤럭시 S21로 포착했다.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물살을 자유롭게 가르는 남방큰돌고래의 다양한 모습

 

랜선 아쿠아리움 PART 2. 오늘도 평화로운 제주, 다양한 표정의 ‘바닷속 친구들’

제주 연안의 수온은 다른 해역에 비해 연중 약 1~2℃ 높고, 바닷물이 깨끗해 빛의 투과량도 많다.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열대어와 같은 보기 드문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바다 위의 절경만큼 그 속에도 흥미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는 것.

이처럼 천혜의 제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바닷속 친구들을 갤럭시 S21로 담았다. 표정도, 무늬도, 움직임도 세상 하나뿐인 이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가시복’이 물속을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다

‘가시복’이 물속을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다. 가시복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복어 종류와 달리 독이 없는 어류이며, 지느러미와 꼬리자루를 제외한 온몸이 가시로 덮여 있다.

제주 바다의 중요한 수산자원인 ‘문어

제주 바다의 중요한 수산자원인 ‘문어’가 바위틈으로 숨어들고 있다. 문어는 보호색과 의태를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바다의 카멜레온으로 통한다.

커다란 눈이 인상적인 ‘쏨뱅이

커다란 눈이 인상적인 ‘쏨뱅이’는 제주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0m 이내의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기다란 지느러미로 눈길을 사로잡는 ‘쏠배감펭’.

온몸을 장식한 화려한 줄무늬와 부드럽게 물결치는 기다란 지느러미로 눈길을 사로잡는 ‘쏠배감펭’.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상 어류인 만큼 위풍당당하게 바닷속을 누비고 있다.

몸통에 세로로 9개의 무늬가 있어 ‘아홉동가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어류다.

몸통에 세로로 9개의 무늬가 있어 ‘아홉동가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어류다. 몸통과 달리 꼬리에는 동그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제주에서는 ‘논쟁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린다.

‘어렝놀래기’는 해조류가 많이 있는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밤에는 바위틈 사이나 해조류 사이에서 잠을 잔다.

‘어렝놀래기’는 해조류가 많이 있는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밤에는 바위틈 사이나 해조류 사이에서 잠을 잔다. 수컷은 검은 자주색을 띠고, 암컷은 붉은 갈색을 띤다.

 

랜선 아쿠아리움 PART 3. 바닷속의 열대우림, 아름다운 색감의 향연 ‘산호초’

제주의 푸른 바닷속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것, 바로 다양한 산호 군락이다. 형형색색의 산호가 수중 절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절경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160여 종의 산호가 서식하는데, 그중 126여 종이 제주 바다에 살고 있다. 특히 그중 90종 이상은 오로지 제주에만 서식하며 제주 바다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채색이 화려하고 크게 군락을 이루는 특징이 있어 산에 붉게 물든 단풍을 연상케 하는 제주의 산호들. 갤럭시 S21로 담은 그림 같은 한 폭을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바다의 벚꽃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분홍바다맨드라미’

바다의 벚꽃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분홍바다맨드라미’

바다의 벚꽃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분홍바다맨드라미’. 제주 해역에 가장 많이 분포해있는 연산호로 신축성이 매우 강하고, 연한 노란색이나 적황색, 주황색, 분홍색 등을 띤다.

몽글몽글한 형태의 ‘큰수지맨드라미

몽글몽글한 형태의 ‘큰수지맨드라미’는 ‘분홍바다맨드라미’와 함께 제주 해역 연산호 군락지를 이루는 대표적인 산호다.

넘실거리는 히드라류의 산호

살랑살랑 넘실거리는 히드라류의 산호. 제주 바다의 히드라류는 특히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모양이 예쁜 종류들이 많다. 연약해 보이지만 깃에 독소가 있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밤수지맨드라미’는 브로콜리 모양의 군체가 둥글게 모여, 밤송이가 나무에 열린듯한 형태를 띤다.

‘밤수지맨드라미’는 브로콜리 모양의 군체가 둥글게 모여, 밤송이가 나무에 열린듯한 형태를 띤다. 부드러운 줄기와 선명한 색의 몸체를 지녀 바다의 꽃을 연상시킨다.

‘꽃총산호’는 부채 모양을 이루는 산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이다.

‘꽃총산호’는 부채 모양을 이루는 산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이다. 나뭇가지 모양의 가늘고 낭창거리는 가지가 돋보이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질기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노란색을 가진 ‘둔한진총산호

우리나라 산호 중 가장 선명하고 아름다운 노란색을 가진 ‘둔한진총산호’. 가지 끝이 둥근 모양으로 ‘둔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웬만한 힘으로는 가지를 자를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돌고래, 바다 생물, 산호… 형형색색의 제주 바닷속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나기까지. 그 여정 속엔 어떤 이야기들이 녹아있을까? 아래 영상에서 수중 촬영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낸 김동식 감독과 갤럭시 S21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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