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고 가볍게, 스타일리스트가 말하는 기어 S2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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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시계는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상징으로 쓰이기도 한다. 반면 여성에게 있어 시계란 취향을 드러내는 도구인 경우가 많다. 어쨌든 시계는 남녀 모두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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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시계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 유현정씨는 "스마트워치 덕분에 오히려 시계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팔찌나 반지 같은 더 화려한 패션 소품들과 조합해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직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을 들어봤다.

 

'기본'에 '활용'이란 선택지를 더하는 게 중요

기본적인 시계 연출법은 남녀 모두 크게 다를 것 없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접근하는 게 핵심이다. 그런 점에서 기어 S2는 일반 시계와 다르게 누구나 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하얀색 세라믹 스트랩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도 출시될 정도로 '대세'다▲하얀색 세라믹 스트랩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도 출시될 정도로 '대세'다

유현정씨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엘리게이터(악어 가죽)패턴 가죽 스트랩을, 평상시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하얀색 세라믹 스트랩을 추천했다. 그는 "무늬 없는 깔끔한 가죽 밴드는 세미 슈트를 갖춰 입는 상황에서 가볍게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정씨는 "겨울엔 초록색 계열의 스트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유현정씨는 "겨울엔 초록색 계열의 스트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현정씨는 이러한 기본적 내용에 센스를 더해줄 팁을 덧붙였다. 예를 들면 "스트랩의 소재와 신발의 소재를 맞춰보라"는 것. 여기에 "같은 소재라도 대조되는 색으로 연출한다면 착용자가 돋보이는 건 시간 문제"란 게 그의 조언이다.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용을 추가하자면 요즘 같은 겨울엔 포근한 느낌의 초록색이나 보라색을 고르는 것도 좋다. 채도가 낮은 하얀색 혹은 검은색보다 역동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스러운 로즈 골드, 그 가능성은 어디까지?

기어 S2 클래식은 지난달 5일 CES 2016에서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색상이 공개되며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선보였다.

기어 S2 클래식은 지난달 5일 CES 2016에서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색상이 공개되며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선보였다. 검은색이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면 새로 등장한 두 색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기어S2스타일리스트_05▲유현정씨는 "로즈 골드 색상은 의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로즈 골드 색상의 경우 많은 여성의 눈길을 끌었다. 전자제품임에도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이 들어 정장에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이 많다. 그런데 유현정씨는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핑크'는 남성과 여성 패션 전반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색상이에요. 재킷 컬러를 파스텔 톤으로 연출할 경우 기어 S2 클래식 로즈 골드를 더해주면 편안한 느낌을 살릴 수 있죠."

 

'튀는' 워치페이스? 이렇게 연출해보세요

은색의 얇은 팔찌는 플래티넘 색상과 무척 잘 어울린다▲은색의 얇은 팔찌는 플래티넘 색상과 무척 잘 어울린다

기어 S2가 새롭게 선보인 건 휠 색상뿐만이 아니다. '키스 해링' 등 예술가 혹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워치페이스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스누피' 같은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워치페이스도 눈에 띈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눈에 띌 법한 디자인은 스타일 연출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유현정씨는 "화려한 워치페이스의 경우 검은색이나 회색 같은 모노톤의 액세서리와 잘 어울린다"며 과감하게 어떤 액세서리도 착용하지 않고 기어 S2만 착용하는 선택 또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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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씨는 도시적 분위기를 풍기는 재킷에 빨간색의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최종적으론 하얀색 가죽 스트랩을 연결한 로즈 골드 색상의 기어 S2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일 아트나 스카프 같은 포인트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다양한 스트랩을 이리저리 덧대본 그는 "시계를 포인트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화사한 느낌을 주는 분홍색이나 노란색 스트랩도 어울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젠 스마트워치만으로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유현정씨는 스마트워치를 중요한 스타일링 요소 중 하나로 꼽았다. "스트랩과 워치페이스로 외형을 꾸며봤다면 다음은 기어 S2 자체 디자인의 매력을 살릴 차례예요. 부드러운 곡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유선형의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해보세요. 쉽게 기어 S2 스타일링 고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기어 S2 클래식이라고 해서 꼭 클래식하게만 연출할 필욘 없다. "여름엔 별이나 하트 같은 작은 헤나(식물에서 추출한 염료로 피부나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것)를 더하는 것도 멋질 것 같다"는 유현정씨는 "때론 적당한 위트가 더해진 스타일링도 기어 S2를 돋보이게 할 것"이란 조언을 건넸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요소가 합쳐져 빚어내는 조화야말로 스타일링의 매력이 아닐까? 아직도 기어 S2엔 무수한 가능성이 숨어있다.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어 S2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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