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녹색경영 특집]_① 친환경 정책 한 길, 결실을 맺다

2014/08/08 by 삼성전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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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ng New Value through Eco-Innovation (친환경 혁신활동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지난 2009년 삼성전자는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녹색경영을 선포했습니다. 그 후 다양한 친환경 정책 수립과 저탄소 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는데요.

더 푸른 지구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실천 현황을 소개해드립니다.

 

삼성전자 지펠 T9000 냉장고, 친환경 제품 선두에 서다

지난 6월 30일, 삼성전자 지펠 T9000 냉장고(이하 ‘T9000’)는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에서 제품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세계 최초 친환경 재활용 포장재 적용과 900ℓ 동급 국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 달성이 이번 수상의 주 요인으로 꼽혔는데요. 친환경 제품의 대표주자 T9000의 친환경 기술, 한번 살펴볼까요?

▲국내 최초 T타입 4Door 냉장고 T9000.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실을 위에, 냉동실은 아래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냉장고입니다.▲양문형 냉장고 T9000은 사용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까지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용량이 클수록 에너지 효율 개선이 어렵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인식을 깨고 T9000에는 ‘용량은 크게, 에너지 소모는 적게’ 만드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15% 개선한 듀얼 컴프레서의 트리플 독립 냉각 사이클(cycle)

▲에너지 효율을 15% 개선한 듀얼 컴프레서의 트리플 독립 냉각 사이클(cycle)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듀얼 컴프레서의 ‘트리플 독립 냉각 방식’입니다. 이 기술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독립된 냉동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15%를 개선했는데요. 이와 함께 T9000 연구진은 고효율 진공 단열재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내부 열 전달률을 낮춘 것은 물론 단열 성능도 20%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효율 디지털 인버터 압축기가 적용된 T9000은 모터 효율을 높이고 운전 영역도 넓혔는데요. 그 결과 소비전력의 8.7%, 구동부 마찰 손실 46%를 저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포장재 vs 40회 이상 재사용 포장재

다음으로 눈여겨볼 것은 수십 번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입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종이상자 대신 무독성 발포 폴리프로필렌(EPP)을 사용해 전자제품을 포장하는데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기존 상자 포장의 단점을 보완해 40번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 이후 연간 상자 포장지는 2742톤을 절약은 물론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기존 대비 99.7% 절감할 수 있었죠.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9320톤을 줄여 약 13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냈습니다.

▲박스 포장(왼쪽)과 친환경 재사용 포장(오른쪽)▲친환경 박스 포장(왼쪽)과 재사용 박스 포장(오른쪽)

친환경 재사용 포장재는 2012년 지식경제부 장관상(대상),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코 패키지상)과 2013년 월드 스타 어워즈(일렉트로닉스 부분)를 수상했고, 국내 최초로 포장 관련 기술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는 등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에코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사용 재질을 파악하고, 재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냉장고는 폐기 시 약 41%의 플라스틱 재질과 32%의 금속 재질을 재활용할 수 있죠. 제품 전체적으로는 약 78%의 구성 재질을 재활용 가능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삼성전자 녹색 제품들,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T9000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에서도 삼성전자의 녹색경영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플래닛퍼스트(PlanetFirst) 정신과 녹색경영 중기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혁신제품을 출시해왔는데요.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전제품들에서도 그 혁신사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국내 최초로 세탁물 건조 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수 건조 드럼세탁기 등 물 절약 제품을 개발, 출시했는데요. 세탁물 1㎏당 27ℓ의 물을 사용하는 2002년 전자동 세탁기 대비 2013년 드럼세탁기는 세탁물 1㎏당 8.4ℓ로 사용량을 대폭 줄였습니다.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에너지효율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에어컨도 실내 상태에 따라 바람 세기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냉방 효율을 극대화했는데요. 삼성 스마트에어컨은 스마트 센서, 스마트 열 교환기, 스마트 인버터 등의 기술을 적용해 주변 사람의 위치나 활동량을 감지하고 바람과 온도를 자동 관리합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죠.

휴대폰의 경우에는 100% 재생용지로 만들어진 휴대폰 포장 상자(갤럭시 S4)를 사용해 일반 포장 상자 대비 1톤당 1.9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답니다. 이외에도 3D TV용 안경은 피마자기름을 함유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됐고, 프린터는 폐기 시 100% 재사용할 수 있도록 종이접기 조립 방식을 채용한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온실가스 8860만 톤을 저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약 797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에 해당하는 값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친환경 정책을 발판 삼아

삼성전자가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체계적인 친환경 정책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지난 1995년 전사적으로 ‘제품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도입하면서  제품 전 과정 책임주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품 구매 단계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친환경 솔루션을 도입했죠.

제품 전과정 책임주의▲제품 전과정 책임주의

또 2004년에는 ‘에코디자인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친환경성 평가를 의무화했습니다. 이어 2008년에는 ‘에코디자인 시스템(Eco Design System)’을 구축해 개발 모델별로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친환경 등급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에코 디자인 평가 프로세스(왼쪽)와 친환경제품 등급제(오른쪽)▲에코디자인 평가 프로세스(왼쪽)와 친환경 제품 등급제(오른쪽)

특히 친환경 등급제는 모든 제품의 기본 개발 과제에 평가 점수와 차별화 항목 점수를 매겨 프리미엄 에코(Premium Eco), 굿 에코(Good Eco), 에코(Eco) 등 세 단계로 구분합니다. 중간 단계인 굿 에코 등급은 국내외 환경마크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친환경 제품인데요. 삼성전자는 2013년을 기준으로 개발 과제 100%가 굿 에코 이상의 등급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환경마크 인증 현황(2013년 기준)▲글로벌 환경마크 인증 현황(2013년 기준)

지속적인 녹색경영 실천으로 삼성전자 제품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9개 국가와 미국 UL(제품 안정성을 인증하는 국제적 비영리 독립기관)과 같은 3개 규격 기관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숫자만 해도 2013년 누적 기준 3285건이나 되는데요. 글로벌 전자 업계 최다의 환경마크 인증 기록입니다. 삼성전자 녹생경영 성과, 놀랄 만하죠?

환경을 생각하는 것,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더 이상 새롭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녹색 미래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원 절감(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즉 3R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다음 편에서도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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