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다의 반도체, 스마트공장을 만나다” 삼성전자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공개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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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우리나라의 김을 세계에 알렸는데 가공 시설은 아직도 미약합니다. 외부의 과외가 필요한 거죠.”

전라북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13년째 김을 가공하고 수출해온 중소기업 에스시디디(SCDD)’. 쉼 없이 달려온 그곳에 삼성 스마트공장의 특별한 수업이 시작됐다.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K-푸드 대표 ‘김’, 스마트한 변화가 절실했던 현장

삼성전자가 6 10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영상 첫 편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김 가공 및 수출업을 이어온 에스시디디가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김은 바다의 반도체로 불리며 K-푸드 열풍 속에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다. 에스시디디 강병욱 본부장은 마른 김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일을 시작으로, 현국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최근 3년 간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강 본부장의 걱정은 깊어져만 갔다. 공장 시설이 미비해 생산성은 떨어지고 직원들의 피로도는 높아지고 있었던 것. 이에 강 본부장은 제조 공정의 체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에스시디디의 공장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HACCP 인증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상태였다. 그럼에도 삼성 스마트공장 혁신위원들은 현장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급하게 확장된 생산라인에는 동선 중복과 안전 사각지대가 있었고 물류는 여전히 수기로 관리되고 있어 체계 개선이 시급했다. 혁신 위원들은 일주일간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기구 설계, 작업 동선 재구성, 물류 창고 개선 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물론 변화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기존의 방식에 익숙한 직원들의 저항도 있었지만 혁신위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한 직원이 외친 유레카!”는 변화를 체감한 순간의 상징적 반응이었다.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은 총 3부작으로 삼성전자 뉴스룸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 CSR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1화 “숨은 문제 찾기”

 

10주년을 맞이한 삼성전자 CSR 프로그램 “삼성 스마트공장”

삼성 스마트공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2015년 경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약 3,400 곳의 중소·중견기업을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삼성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뿌리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에 함께해 건강한 국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 CSR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2화 “마음이 풀려야 문제도 풀린다”

 

 ▲ CSR 현장 다큐멘터리 <김 공장의 특별한 수업> 3화 “기본 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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