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3로 여행의 기억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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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학기가 시작되고도 며칠이 지났다. 물론 손꼽아 기다린 개강이지만(?!) 방학 동안의 즐거운 추억이 계속 떠오르기도 한다. 이번 방학엔 빡빡한 일정표에 맞춰 미션 수행하듯 많은 관광지를 방문하기보다는 완벽한 휴식을 즐기는 여행을 택했다. 그래서 개강을 앞두고 다녀온 곳은 베트남의 다낭이다. 수영장에서 선베드에 누워 책과 영화도 실컷 보고,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싶었다.

그런데 책도 여러 권 넣고 노트북, 스케치북, 그림 도구까지 챙기자니 힐링 여행에 짐이 너무 과한 것 같았다. 무엇을 빼야 할까 고민했던 내게 얇고 가벼운 최신 태블릿이 등장했다. 나만의 도서관이자 극장, 붓과 캔버스가 돼주는 갤럭시 탭 S3와 함께 다낭으로 떠났던 기억을 이곳에 되살려본다.

여행가방에 보이는  갤럭시 탭 S3

나의 스마트 여행 도우미

해외여행이 두렵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여행자를 도와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에선 갤럭시 탭 S3로 지도, 번역기, 여행 앱 등을 다양하게 이용했다. 이동 중엔 로밍한 스마트폰을 핫스팟으로 활용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편리했다.

공항에 내려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지만, 택시 기사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지도에서 목적지를 찾아서 태블릿으로 보여주자, 9.7형(245.8mm)의 큰 화면에서 위치를 금세 알아본 기사 분은 바로 핸들을 돌렸다. 번역기로 배운 베트남어로 “Cảm ơn(깜-언, 고맙습니다)”이라고 인사하니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갤럭시 탭 S3는 6.0mm의 얇은 두께와 434g(LTE 모델 기준)의 가벼운 무게라서 여행지에서도 부담 없이 휴대하고 다닐 수 있었다.

택시 안에서 구글 맵으로 지도를 보고 있다

밤낮 없는 손 안의 멀티 플렉스

갤럭시 탭 S3와 함께한 여행은 심심할 틈이 없었다.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카페, 호텔, 수영장, 해변 등 언제 어디서나 꺼내보았다. 갤럭시 탭 S3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 역시 ‘보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낭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전자책(e북)을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어두운 호텔 방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다. 4K 영상 재생을 지원하기 때문에 초고화질 파일도 갤럭시 탭 S3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화질 못지않게 갤럭시 탭 S3의 음향도 특별했다. 스피커가 제품의 각 모서리에 자리 잡고 있어 네 방향으로 퍼지는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다. 화면 방향에 따라 좌우 스피커가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에 태블릿을 가로·세로 모드 어느 쪽으로 써도 동일한 음향을 누릴 수 있다. 세로 화면으로 전자책을 보며 음악을 들을 때도, 가로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때도 사운드가 풍부했다.

낮과 밤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갤럭시 탭 S3

슥 그려도 느낌 있게, 섬세하게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색연필, 붓, 마커 등 다양한 그림 도구를 사용한다. 각각의 느낌이 달라서 이번 여행 짐을 꾸릴 때 어떤 도구를 가져갈지 고민이었다. 실제 스케치북과 펜들은 놔두고 결국 갤럭시 탭 S3만 챙겨갔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섬세하게 그림을 즐겨 그릴 수 있었다. S펜으로 선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때 매우 정교하게 표현됐다. S펜이 40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한다는 게 어떤 정도인지 실감됐다.

갤럭시 탭 S3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갤럭시 탭 S3에 기본 탑재된 ‘삼성 노트’ 앱을 캔버스 삼아서 여행 중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삼성 노트에서 ‘그림판’을 누르면 펜 종류와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글씨를 쓰는 펜의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그림판에서 브러시도 △수채화 붓 △유화 붓 △서예 붓 △연필 △파스텔 △에어브러시 △마커 등 7가지가 제공된다. 투명한 수채화 느낌부터 부드러운 파스텔 질감까지, 하나하나 써보는 재미가 정말 좋았다. 눈에 보이는 풍경을 S펜으로 슥슥 스케치 했더니 감성 충만! 해변의 카페에 앉아서 바라보던 이국적인 풍경을 갤럭시 탭 S3에 담아 봤다.

갤럭시 탭 S3로 그린 나무와 하늘

알록달록 등불이 예쁜 올드타운 거리를 사진으로 찍고, 이를 갤럭시 탭 S3에서 그림으로도 표현해봤다. 여행지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실시간으로 친구들에게 보냈다. 거리의 야경이 사진보다 내 그림 속에서 더 매력적이라고 칭찬해주는 친구도 있었다.

갤럭시 탭 S3로 호이안 올드 타운의 풍경을 담았다

스마트 기기가 힐링의 적은 아니다. 갤럭시 탭 S3에 담아온 나만의 콘텐츠와 S펜 덕분에 나는 여행 내내 휴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세계에서 느낀 감정과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손수 기록하는 재미, 다음 여행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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