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3의 탐나는 기능, 기어 S2서 누려볼까?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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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2는 삼성 기어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원형 디자인과 회전 베젤 UX를 도입한 제품입니다. 최근 출시된 기어 S3와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특유의 정통 시계 디자인과 스마트 워치의 장점을 살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부터 시작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어 S2가 더 강력해졌는데요. 기어 S3에서 선보인 주요 신기능을 포함, 더욱 유용해진 기어 S2의 주요 특징을 소개합니다.

 

리마인더와 고도·기압계도 다운로드 가능

기어 S3의 ‘시계다운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한몫하는 건 정교한 워치페이스입니다. 기어 S3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주요 워치페이스를 이제 기어 S2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반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등 12종(種)의 워치페이스가 갤럭시앱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어 S3에서 선보인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기어 S2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곧 챙겨야 할 일들을 손목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리마인더’, 고도 확인과 날씨 예측에 활용 가능한 ‘고도·기압계’도 갤럭시앱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어반 클래식과 크로노그래프+ 워치페이스, 고도계와 기압계. 모두 기어 S2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어반 클래식과 크로노그래프+ 워치페이스, 고도계와 기압계. 모두 기어 S2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전 베젤, 사용성 높아지고 똑똑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회전 베젤의 사용성이 더욱 확대됩니다. 기어 S2에서도 베젤을 돌려 필요한 앱을 찾거나 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전화가 올 때 시계 방향으로 돌려 전화를 받거나 반대 방향으로 돌려 거절할 수 있습니다. 알람·타이머 등도 마찬가지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간편한 게임도 가능합니다. 갤럭시앱스에서 ‘스택(Stack for Gear)’ ‘몬스터 뱀파이어(Monster Vampire)’ 등 기어 전용 게임을 내려 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베젤을 돌려 탑을 쌓거나 괴물을 제거하는 등 손목 위 즐거움이 늘어납니다.

메시지 기능도 강화됩니다. 글씨나 간단한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려서 보낼 수 있고(손글씨는 한국어·영어·중국어 지원) 이모티콘 종류도 대폭 늘어나는데요. 그림, 혹은 풍부한 이모티콘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색다른 감성을 전해줍니다. 메시지를 음성으로 입력한 후 오디오 파일로 전송할 수도 있어 활용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제 기어 S2에서 베젤을 좌우로 돌려 전화를 받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손그림이나 음성녹음 파일도 메시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이제 기어 S2에서 베젤을 좌우로 돌려 전화를 받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손그림이나 음성녹음 파일도 메시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자동 일시정지 등 운동 기록 기능 강화

기어 S2 사용자는 이전에도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운동 시 자동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절차를 거친 기어 S2는 일립티컬이나 로잉머신, 움직임이 많은 ‘활동적인 운동’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스쿼트·런지·크런치·팔벌려뛰기 등 반복적 근력운동의 경우, 횟수도 자동으로 측정해줍니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의 경우 운동을 잠시 멈출 땐 자동 일시정지 기능도 제공해 보다 정확하게 운동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어 S2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정 시간 동안 제자리에 있으면 ‘활동하지 않은 시간’ 알림이 전달되는데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엔 단순 알림뿐 아니라 스트레칭까지 함께 안내 받을 수 있어 짬짬이 몸을 풀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달리기에선 페이스메이커 기능이 더해져 기어 S2의 피트니스 도우미 역할이 더욱 강력해지는데요. 페이스 목표를 선택하면 구간별로 속도 조절 등을 코칭해주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면 기어 S2에서도 팔벌려뛰기 횟수를 자동으로 측정해주고, ‘활동적인 운동’ 자동인식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정 시간 활동이 없을 때 따라 하면 좋을 스트레칭 동작도 안내합니다 ▲(왼쪽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면 기어 S2에서도 팔벌려뛰기 횟수를 자동으로 측정해주고, ‘활동적인 운동’ 자동인식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정 시간 활동이 없을 때 따라 하면 좋을 스트레칭 동작도 안내합니다

 

연락처·날씨·S헬스… 활용도 ‘만점’ 위젯들

필요한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위젯도 한층 다양해집니다. ‘여러 연락처’ 위젯은 자주 연락하는 상대를 네 명까지 등록, 더 빠르게 연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날씨 위젯은 예상 강우 확률과 미세먼지 상태까지 보여주며 여러 지역을 등록,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S헬스와 관련된 위젯도 늘어났는데요. S헬스 투게더의 순위판이나 도전 위젯을 추가해 친구와 걸음 수를 비교할 수 있고, 오른 층 수 위젯을 통해 평소 계단 오르기 활동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기어 S2와 늘 함께하면 더 건강하고 부지런해질 수 있겠죠?

연락처·날씨 위젯은 더욱 편리해지고 S헬스 투게더 위젯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연락처·날씨 위젯은 더욱 편리해지고 S헬스 투게더 위젯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선 손목 위 안전도 든든하게

SOS 요청 기능도 더욱 든든해집니다. 기어 S2에서 홈버튼을 세 번 눌러 현재 위치를 전송할 뿐 아니라, 발신자가 이동하는 경우에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글림스(Glympse)’란 위치 공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데, 수신자가 해당 앱을 설치하지 않았더라도 SOS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1시간 동안 발신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연락처로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는데요. 다른 소리는 나지 않고 사용자의 주변 소리만 상대방이 들을 수 있어 자신의 긴급 상황을 조용히 알릴 수 있습니다.

기어 S2에서 SOS 메시지를 발신하는 장면. 수신자는 위 메시지를 받고 상대방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기어 S2에서 SOS 메시지를 발신하는 장면. 수신자는 위 메시지를 받고 상대방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워치페이스부터 각종 편의 기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어 S2, 어떻게 보셨어요?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사용자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 워치, 보다 많은 분이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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