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가전통신문] 가볍게 싹싹 ‘삼성 모션싱크 콤팩트’ 편

2015/03/30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머리카락 좀 치워라” “방바닥에 흘리지 마라” 집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엄마의 잔소리들. 루나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외출할 때, 쇼핑할 때, 심지어 간식을 먹을 때도 이어지는 엄마의 잔소리에 꿈쩍도 하지 않던 루나가 달라졌습니다. ‘청소 귀차니즘’에 꿈쩍할 줄 모르던 그가 이젠 청소기만 보면 눈이 하트로 변하는데요. 루나가 ‘혼수 위시 리스트’로 점찍은 가전은 무엇일까요? 루나의 가전통신문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루나의 가전통신문 외출 전엔 언제나 헤어 스타일을 매만진다 오늘은 포니테일을 해볼까? 아니면 역시 여신 웨이브? 결과는 늘 남신 위잉~ 이런 딸내미의 외출 준비를 가만 바라보시던 엄마는 말씀하신다 딸 위잉~ 이 머리카락 좀봐!!! 방이 머리카락 천지네!!! 잔소리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의 쇼핑에도 태클을 거시곤 했다 벌거숭이들은 뭐하러 그리 사모아? 구석구석 먼지만 끼는데! 벌거숭이들 엄마, 나 이거 달아도 돼? 공주풍 캐노피 놉! 먼지 나서 못써 간식을 먼을 때의 잔소리도 한결같았다 쟁반이라도 받치고 먹거 부스러기 흘리지 좀 마 엄마는 언제나 티끌 하나 없는 바닥에 한이 맺힌 사람 같았다 아이고 방바닥 써글써글해 다들 뭘그리 흘려싸! 찌익 나는 이러한 집착이 영 이해가 가지 않았다 찍찍 잔소리다 대~박! 청소기는 뒀다 뭐하고... 그런데 막상 독립을 하고 가사일을 전담하게 되자 참으로 신묘한 변화를 맛보았다 시.. 시력이..좋아졌나? 머리카락이 동앗줄처럼 보여!!! 언제나 소일 삼아 머리카락을 주워 모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깔깔깔 TV 보면서도 부지런히 손을 놀림 쇼핑을 할 적에도 전에 없던 기준이 생겼다 극세사 침구는 먼지가 좀 난다고? 에이 사고 싶지만 패스!!! 가사일을 하게 되며 깨달은 것이다 귀...귀찮아...너무나도 귀찮아 진공청소기 돌리는 건 퀴찮음의 클라이막스라고!!! 그것은 너무 크고, 무거웠던 것이다 이걸 끌고 다니느라 허리가 휜다 바퀴가 작아서 잘 안끌려와 핸드폰, 노트북, TV 모든 가전이 얇고, 작고, 가벼워지는데 왜 이놈은!! 내가 뭘... 그러던 어느날 시간이 남아 백화점 가전층을 기웃거리던 내 눈길을 사로잡은 녀석이 있었으니... 오옷 저게 뭐야? 진공 청소기가 어쩜 이렇게 작고 귀여워! 디자인도 세련되게 잘 빠졌어! 핸드폰, 노트북이나, 작고 가벼워지고 있는 줄 알았건만 그게 아니었다 가...가볍다...집이 100평이라도 붕붕 끌고 다니겠어! 얘네 집 9평 청소기도 확실히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샤랄랄라~ 이렇게 나의 혼수 위시 리스트가 한 줄 더 채워졌다 모션싱크 콤팩트 요녀석 찜콩! FIN 미세먼지 배출 99.999% 차단에 더 작고 가벼워진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 콤팩트

제품뉴스 > 가전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