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도 스마트폰 하나로”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갤럭시 S10+ 활용팁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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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나 회사에 가고, 친구와 동네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평범하게 웃고 즐기는 일상을 ‘브이로그(V-log)’ 콘텐츠로 만드는 것.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인 브이로그는 전문 기술이나 화려한 편집 없이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브이로그를 하는 ‘브이로거’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갤럭시 S10+ 유튜버 활용법

전문 촬영 장비 없이도 브이로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 브이로거 카대남 홍준(이하 카대남)이 나섰다. 평소 구독자들에게 카메라 장비에 관한 질문을 종종 받았다는 그는, 스마트폰만으로 ‘느낌 있는’ 브이로그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 전면과 후면 총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10+’로 봄날의 일상을 담았다.

브이로그 유튜버 카대남홍준

아직 떨고 있나요?
‘슈퍼 스테디 모드’ ON

이제 막 입문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무엇보다 장비에 대한 고민이 크다.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장비를 최소화한다고 해도, 움직임이 많은 야외 촬영엔 흔들림을 잡아주는 ‘짐벌(gimbal)’과 같은 보조장비가 필수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갤럭시 S10+의 ‘슈퍼 스테디 모드’. 후면 초광각 카메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녹화가 시작되면 보정 범위를 계산해 최대한 흔들림 없이 보정하는 원리로 손 떨림을 잡는다.

슈퍼스테디모드 온오프 장면 비교

한강으로 나들이를 떠난 카대남 역시 슈퍼 스테디 모드를 ‘최애(가장 사랑하는)’ 기능으로 꼽았다. 평소 야외 촬영이 잦은데, 손 떨림 없이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애써 촬영했는데, 흔들림 때문에 편집과정에서 덜어내는 분량도 상당히 많아요. 특히 브이로그는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담아야 하기에 장소 이동이나 움직임도 많거든요. 슈퍼 스테디 모드를 켜니 액션캠 수준으로 보정이 돼 정말 놀랐어요. 화면 상단에서 모드를 켜기만 하면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가장 많이 쓸 것 같아요. 다음엔 콘서트에 가서 신나게 뛰노는 영상을 찍어보고 싶어요.”

활용TIP 슈퍼 스테디 모드는 밝고, 움직임이 큰 환경에서 효과가 극대화된다. 어둡고 움직임이 작을 때는 일반 녹화 모드를 활용하자.

순간을 영화로, 일상을 드라마로
‘슈퍼 슬로우 모션’ ON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영상 구도부터 자막, 배경음악(BGM)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변주를 구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1초에 960 프레임을 촬영, 0.4초의 ‘찰나’를 14초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갤럭시 S10+의 ‘슈퍼 슬로우 모션’은 이 같은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에 해답을 던진다. 물방울이 튀고, 꽃잎이 흩날리는 사소한 순간에 마법 같은 효과를 더해주기 때문.

슈퍼슬로우모션 활용 장면

“수업이 없는 날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커피 내리는 순간을 예쁜 영상으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좋은 건 가까이에서, 오래 봐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실제 써보니 예술적 감성까지 더해져서 영상 중간중간 포인트를 주기 좋았어요. 축구나 야구 등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을 담아도 재미있는 영상이 나올 것 같아요.”   

활용TIP 촬영 후엔 갤럭시 S10에 내장된 다양한 편집 기능을 활용해보자. BGM을 넣어 생동감을 더하거나, 특정 구간을 반복해 GIF로 만드는 등 재미있는 효과가 무궁무진.

시·공간을 압축하면 영상미 ‘뿜뿜’
‘하이퍼랩스’ ON

자칫 늘어질 수 있는 부분에 ‘쫀쫀함’을 더하는 것도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이다. 갤럭시 S10+엔 영상에 빨리 감기 효과를 주는 ‘하이퍼랩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더욱 압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하이퍼랩스 활용 장면

“일상을 담는 브이로거들은 잔잔함과 지루함 사이에서 매번 줄타기를 하는 느낌인데, 장면과 장면 사이를 이어주는 브릿지 영상에 하이퍼랩스 효과를 주니 속도감이 붙었어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좋은 효과라,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활용TIP 하이퍼랩스는 고정된 위치에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 갤럭시 S10 카메라 ‘설정’ 탭에서 수직/수평 안내선을 활성화해 중심을 맞추고,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하면 촬영 결과물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셀피의 고정관념을 뒤집다
UHD급 전면 카메라 ON

1인칭 시점으로 일기 쓰듯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셀피는 빼놓을 수 없는 모드다. 구독자들과 친근하게 대화하듯 이야기를 하거나, 이동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손쉽게 설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치이기 때문. 갤럭시 S10+는 전면 카메라로 최대 1,000만 화소의 셀피 영상을 찍을 수 있어, 특히 크리에이터나 1인 미디어들이 활용하기 좋다.

전면 셀피모드 활용 장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는 해상도가 낮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갤럭시 S10+의 UHD급 화질은 피부 솜털이 보일 정도로 선명하더라고요. 전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이 화질 차이가 없어 이질감 없이 선명하게 브이로그 한편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굳이 후면 카메라를 뒤집어 셀피 영상을 찍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활용TIP 간편한 촬영을 원한다면 ‘음성으로 촬영’ 기능을 활용해 보자. 전면 카메라를 켠 후 “동영상 촬영”이라고 말하면 바로 촬영이 시작된다. 원하는 각도와 거리를 미리 설정해둔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AR 이모지’ ON

날 닮은 ‘미니미’를 영상 속에 등장시켜보면 어떨까.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S10+의 AR 이모지는 눈동자 움직임과 행동까지 디테일하게 반영해, 더욱 자연스러운 모션을 완성한다. 사용자가 직접 자기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어, 영상에서 또 다른 등장인물로 AR 이모지를 활용해봄 직하다.

AR 이모지 활용 모습

“얼굴만 AR 이모지로 바꿔주는 ‘가면’ 기능을 사용해 봤는데요. 영상 끝에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주변 친구들도 저와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영상에 자신의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는 크리에이터들도 많은데, 여러모로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활용TIP 실제 배경 안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따라 하는 ‘미니 모션', 화면에 끌어다 배치해 활용하는 ‘라이브 피규어’ 등 전신 AR 이모지를 활용해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보는 것도 방법.

갤럭시 S10 시리즈로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싶다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은하씨 모집’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갤럭시 S10 시리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갤럭시 S10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올려 응모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4일까지다.

SAMSUNG 갤럭시 S10과 함께 빛나게 될 크리에이터 은하씨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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