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선, 완전히 없앴습니다! 신개념 웨어러블 ‘기어 아이콘X’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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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갖춰야 할 필수품엔 어떤 게 있을까요? 기능성 옷이나 신발을 중시할 수도 있고 종목에 따라 특정 장비가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음악이죠.

여기, “음악 없는 운동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분들을 위해 태어난 기기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음악 감상과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신개념 웨어러블 기기 ‘기어 아이콘X(Gear IconX)’를 공개했습니다. 연결선을 완전히 없애 외관 디자인부터 혁신적인 기어 아이콘X, 삼성전자 뉴스룸이 꼼꼼히 들여다봤습니다.

기어 아이콘X

 

전혀 새로운 이어버드의 등장

기어 아이콘X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될 뿐 아니라 좌우 이어버드(earbud) 간 연결선도 없는 제품입니다. 기존 이어폰에 비해 색다를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한층 편안해졌습니다. 6.3g(한쪽 기준) 무게로 귀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 디자인’ 덕분에 귀에 착용한 채 이동하거나 운동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크기의 이어팁과 윙팁이 제공되는 점에도 주목하세요.

기어 아이콘X 상세컷

기어 아이콘X는 블랙·블루·화이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이어버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도 동일한 색상으로 맞췄습니다. 참, 기어 아이콘X 케이스엔 단순 보관 기능 외에 이어버드 충전 기능도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꽂은 상태에서 케이스를 충전하면 이어버드와 케이스가 동시에 충전되는 구조죠. 이제 이동 시 완전히 충전된 케이스에 이어버드를 넣어두면 방전될 걱정, 안 해도 되겠네요.

기어 아이콘X 케이스

 

음악 감상,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기어 아이콘X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없이도 이어버드에 내장된 메모리(4GB)에 음악을 저장해두면 오로지 기어 아이콘X만으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이어버드 터치패드 부분을 살짝 탭(tab)하거나 위아래로 쓸어내리면 △음악 재생 △곡 넘김 △음량 조절 등의 기능을 별도 버튼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 아이콘X 블루

 

귓속에서 운동 상태를 측정한다?

기어 아이콘X는 음악 감상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든든한 피트니스(fitness) 기능도 갖춘 제품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피트니스 정보 기록까지 할 수 있죠. 이 작은 이어버드 안에 몸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가속도 센서는 물론, 심박 센서까지 들어가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이동 거리 △속도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을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현재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구간에서 활동 중인지 여부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S헬스와 연동해 걷기·달리기 등 운동 기록을 저장, 관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어 아이콘X 블루

기어 아이콘X는 통화 사용성도 탁월합니다. 음악을 듣다 전화가 오면 터치패드를 더블 탭해 전화를 받을 수도, 곤란한 상황일 경우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에 집중해 운동하다 혹시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하는 분을 위해 ‘주변 소리 듣기 모드(Ambient sound mode)’도 지원하니 안심하세요.

기어 아이콘X, 한눈에 봐도 새롭고 기다려지는 제품인데요. 앞으로 많은 분이 기어 아이콘X와 함께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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