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for QLED] 1편. 초대형 TV 시장을 압도하다

2018/04/1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TV가 부쩍 커지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50형을 넘어 60형대, 70형대 TV를 거실에 들여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TV 제조사들은 저마다 초대형 TV 제품군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세계 TV 시장의 최신 경향과 경쟁구도, 2018년형 QLED TV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13년 연속 1위 전략 등을 ‘NEXT for QLED’ 시리즈로 살펴본다.

세계 TV 시장의 성장세는 한풀 꺾였지만, 65형 이상 대형 TV 시장 규모는 최근 몇 년 새 30% 이상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2016년 808만대였던 세계 65형 이상 TV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43만대로 40% 넘게 커졌다. 올해 역시 비슷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1,60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qled tv가 선사하는 선명한 화질

급성장하는 대형 TV 시장…올해 65형 이상 35%↑

올해 75 형 이상 TV 시장은 47%의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TV 제조사들이 65형을 넘어 75형 이상 초대형 TV에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가정 내 TV의 평균 크기도 해가 바뀔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0년 판매된 삼성 TV의 평균 크기는 44.5형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4형으로 껑충 뛰었다. 과거 대형으로 여겨졌던 55형 TV가 이제는 평균 크기가 된 셈. 뿐만 아니라 65형, 75형 TV 수요가 크게 증가해 평균 TV 크기를 50형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한국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올해 1분기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65형 이상 T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남미 시장의 경우 작년 1분기에 비해 65형 이상 TV 판매가 4배 넘게 급증했고, 같은 기준 한국에서도 삼성전자 대형 TV를 선택한 소비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났다.

75형 이상 2대 중 1대가 삼성 TV

IHS마켓에 따르면 삼성 TV는 지난해 세계 65형 이상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31.1%, 판매금액 기준 34.1%로 1위를 차지했다. 75형 이상 TV의 경우 점유율이 판매대수 기준 47.4%에 이르러,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팔린 거의 두 대 중 한 대는 삼성 제품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0%대 점유율로 12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이어갔다. 급성장하는 초대형 TV 시장을 보면 삼성의 입지는 더욱 두드러진다. IHS마켓에 따르면 삼성 TV는 지난해 세계 65형 이상 TV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31.1%, 판매금액 기준 34.1%로 1위를 차지했다. 75형 이상 TV의 경우 점유율이 판매대수 기준 47.4%에 이르러,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팔린 거의 두 대 중 한 대는 삼성 제품이었다.

유럽과 중남미의 경우 75형 이상 시장에서 삼성 TV 비중이 60%에 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계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판매가 늘어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 제품군을 55형에서 82형까지 4개 시리즈(Q6F·Q7F·Q8C·Q9F) 11개 모델로 다양화했다. 특히 75형 이상 TV를 대폭 확대하며 QLED TV를 중심으로 세계 초대형 TV 시장을 거머쥐기 위한 포석을 뒀다.

QLED TV가 대형화 주도…올해 2배 성장 목표

어디에나 어울리는 qled tv

삼성전자 QLED TV는 올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미국에서 첫 4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7배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성수기였던 작년 4분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화면에 어울리는 화질과 함께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컬러볼륨 100%를 구현하는 QLED TV는 올해 빛 반사 없이 순수한 블랙 컬러를 즐길 수 있는 ‘눈부심 방지기술’, 밝기와 디테일을 살려주는 ‘HDR 2000’ 등 기술을 더해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큰 화면에 맞춰 콘텐트까지 4K급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도 탑재했다.

이에 더해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능, 복잡한 연결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과 꺼진 화면에 이미지·정보를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등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편의기능으로 무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형 TV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올해 QLED TV는 작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대형 시장을 견인하는 QLED TV를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led tv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