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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 미디어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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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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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임직원 칼럼] 삼성전자 사례로 본 기업 미디어 20년사(史)<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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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Dec 2018 10:00:5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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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임직원 칼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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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미디어 전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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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편에 이어> #6. 미드 ‘뉴스룸’ 열풍, 기업 저널리즘 수요 견인 2014년 말 기업 블로그는 또 한 차례 변화에 직면했다. 원인을 제공한 건 뜻밖에도 ‘미드(미국 드라마)’였다. 2012년 하반기부터 상영되기 시작한 ‘뉴스룸(Newsroom)’이 그 주인공. 시즌3(2014)까지 이어진 드라마의 인기를 업고 ‘새로운 저널리즘’과 (그 창구로서의) 뉴스룸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시도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63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1/Newsroom-banner-content-20181130.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637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jpg" alt="임직원 칼럼 / 삼성전자의 기술이나 삼성전자가 만든 제품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바로 삼성전자 임직원이겠죠? 삼성전자 각 부문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며 근무 중인 임직원 필진이 전하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제품 이야기'. 뉴 임직원 칼럼에서 만나 보세요!" width="849" height="889" /></p>
<p><strong><<a href="https://news.samsung.com/kr/?p=386371" target="_blank" rel="noopener">전편</a>에 이어></strong></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6. 미드 ‘뉴스룸’ 열풍, 기업 저널리즘 수요 견인</strong></span></p>
<p>2014년 말 기업 블로그는 또 한 차례 변화에 직면했다. 원인을 제공한 건 뜻밖에도 ‘미드(미국 드라마)’였다. 2012년 하반기부터 상영되기 시작한 ‘뉴스룸(Newsroom)’이 그 주인공. 시즌3(2014)까지 이어진 드라마의 인기를 업고 ‘새로운 저널리즘’과 (그 창구로서의) 뉴스룸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아지기 시작했다.</p>
<p>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시도한 건 미국 대형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였다. 당시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 임원(CMO)이었던 래리 라이트(Larry Light)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기존 ‘브랜드 스토리’를 개념적으로 확장, 기업 경영에 보다 밀착시켰다.</p>
<div id="attachment_38639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94" class="size-full wp-image-38639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24.jpg" alt="▲브랜드 저널리즘의 가치를 최초로 역설한 래리 라이트 당시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 임원의 기고문(2014.7)" width="849" height="589" /><p id="caption-attachment-386394" class="wp-caption-text">▲ 브랜드 저널리즘의 가치를 최초로 역설한 래리 라이트 당시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 임원의 기고문(2014.7)</p></div>
<p>국내에서도 2014년 9월 ‘뉴스룸’ 명칭을 적용한 보도 프로그램이 모 방송사에 의해 신설되는 등 뉴스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관점에서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철학에 바탕을 둔’ 저널리즘을 구현하려는 수요가 생겨났다. 이에 따라 기존 기업 블로그들도 미디어 본연의 기능에 보다 충실하도록 기업 뉴스룸으로 속속 재편되기 시작했다. 2015년 동종 업계 최초로 기업 뉴스룸 채널을 선보인 삼성전자가 그 선두주자였다(이후 애플 등 글로벌 기업도 앞다퉈 뉴스룸 채널을 신설했다). 이후 삼성전자 뉴스룸은 각계의 관심을 모으며 오늘날까지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삼성뉴스룸 관련 기사는 <a href="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10" target="_blank" rel="noopener">여기</a> 참조).</p>
<div id="attachment_38638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5" class="size-full wp-image-38638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5.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의 2018년 11월 현재 모습" width="849" height="727" /><p id="caption-attachment-386385"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뉴스룸의 2018년 11월 현재 모습</p></div>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7. 진정한 글로벌 기업 뉴스 플랫폼이란 이런 것!</strong></span></p>
<p>2016년부터 삼성전자 뉴스룸은 그 외연을 글로벌 무대로 넓히기 시작했다. 해외 법인의 현지 사업에 도움을 주고 현지에서의 크고 작은 활동을 좀 더 잘 알리기 위한 ‘스토리’와 ‘플랫폼’ 마련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오늘날 삼성전자 뉴스룸을 거쳐 인용되는 기사는 연간 수천 건에 이른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올해 말까지 총 45개국에 29개 현지 법인이 운영하는 뉴스룸 웹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기업 뉴스룸이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로 강화되며 대중과 미디어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p>
<p><div id="attachment_386386"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6" class="size-full wp-image-38638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6.jpg" alt="▲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70여 개국 주요 매체가 삼성전자 뉴스룸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width="849" height="352" /><p id="caption-attachment-386386" class="wp-caption-text">▲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70여 개국 주요 매체가 삼성전자 뉴스룸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p></div> <div id="attachment_386387"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7" class="size-full wp-image-38638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7.jpg" alt="▲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초기 화면. 11월 6일 개편 작업을 마친 후의 모습이다" width="849" height="605" /><p id="caption-attachment-386387"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초기 화면. 11월 6일 개편 작업을 마친 후의 모습이다</p></div></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8. 요즘 세대 코드 맞춘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도</strong></span></p>
<p>뉴스룸이란 신규 채널(하드웨어) 등장에 따라 거기에 탑재될 콘텐츠(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기사와 칼럼, 인포그래픽 등 기존 형태가 갖는 한계는 날로 뚜렷해졌다. 더욱이 기성 세대와 전혀 다른 콘텐츠 소비 성향을 보이는 신세대(밀레니얼·Z·알파 등등)의 등장은 새로운 장르의 출현에 불을 댕겼다.</p>
<p>기업 입장에서 조만간 핵심 경제 활동 인구로 편입될 이들 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더없이 중요했다. 이에 따라 △2003년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웹툰 △2010년 이후 시청 인구가 본격적으로 늘어난 웹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플랫폼으로 유통되는 단편영화 같은 신규 장르가 기업 홍보 콘텐츠의 범주에 속속 편입되기 시작했다.</p>
<p>특히 2016년 이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나 기술·디자인 리더십처럼 특정 제품과 관련돼 있지 않으면서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기업 활동이 영상 콘텐츠의 소재로 하나둘 채택되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공개돼 총 조회수 5000만 뷰(view)를 기록한 삼성전자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가 대표적 사례다.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의 보조 시각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삼성전자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출발해 더욱 화제가 된 소프트웨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638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8.jpg" alt="릴루미노 두개의 빛 공식 포스터" width="849" height="1000" /></p>
<div class="que-exception">
<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3y5zBY96Mio?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br />
<span style="font-size: 14px">▲삼성전자가 만든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공식 포스터 위 사진)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얼마든지 감동적 메시지로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span></p>
</div>
<p>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함께 그린 green 그림’ 시리즈)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성공의 비밀’)를 소개하면서도 웹툰 형식을 도입, 화제를 불러일으켰다.</p>
<div id="attachment_386389"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9" class="size-full wp-image-38638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9.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은 지난해 ‘함께 그린 green 그림’(왼쪽 사진)에 이어 올해는 ‘성공의 비밀’을 선보이며 기업 웹툰 형식을 실험했다" width="849" height="322" /><p id="caption-attachment-386389"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뉴스룸은 지난해 ‘함께 그린 green 그림’(왼쪽 사진)에 이어 올해는 ‘성공의 비밀’을 선보이며 기업 웹툰 형식을 실험했다</p></div>
<p>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험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지난 9월엔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 4부작 SF 웹드라마 ‘고래먼지’가, 10월 24일엔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이 각각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중의 호응도 이어졌다. 누적 조회 수 6500만 뷰를 기록한 고래먼지의 뒤를 이어<span style="color: #000000"> 별리섬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1000만 뷰, 아흐레 만에 3500만 뷰를 각각 돌파했다. 주요 SNS 채널에서 시청수 1억 회를 넘기는 데 걸린 시간은 37일. ‘진정성과 설득력을 겸비한 이야기’에 대한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다.</span></p>
<div id="attachment_386390"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90" class="size-full wp-image-38639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20.jpg" alt="▲올 한 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작한 웹드라마 ‘고래먼지’와 단편영화 ‘별리섬’(오른쪽 사진을 클릭하면 영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width="849" height="562" /><p id="caption-attachment-386390" class="wp-caption-text"><span style="color: #000000">▲ 올 한 해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작한 </span>웹드라마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82693" target="_blank" rel="noopener">‘고래먼지’</a>와 단편영화 <a href="https://youtu.be/H4SWjz0D2WY" target="_blank" rel="noopener">‘별리섬’</a></p></div>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9. ‘어떤 이야기가 받아들여질까’에 대한 고민 필요</strong></span></p>
<p>지난 20여 년간 기업 미디어는 대중과 미디어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변화와 시도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때론 시행착오를 저지르고 때론 성공적으로 소통하며 변신을 거듭했다. 하지만 다가올 시대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세대 간 관심사는 점차 분화되고 메시지가 전달되는 기기도, 매체도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럴 때일수록 ‘기업 뉴스룸만의 콘텐츠’가 절실하다.</p>
<div id="attachment_386391"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91" class="size-full wp-image-38639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21.jpg" alt="▲세대 간 관심사도, 사용하는 기기와 매체도 세분화되는 시대다. 기업 뉴스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한층 명확하고 정교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은 ‘구글 싱크 2018’ 행사장 모습" width="849" height="432" /><p id="caption-attachment-386391" class="wp-caption-text">▲ 세대 간 관심사도, 사용하는 기기와 매체도 세분화되는 시대다. 기업 뉴스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한층 명확하고 정교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은 ‘구글 싱크 2018’ 행사장 모습</p></div>
<p>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대략 4년 주기로 비전과 역할을 쇄신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1기(2010~2013)엔 기업 블로그 체제를 확립했고 2기(2014~2017)엔 뉴스룸을 출범시키며 본격적 기업 저널리즘 플랫폼 시대를 열었다. 3기(2018~2021)의 주력 과제는 뉴스룸 역량 강화가 아닐까? 공감과 진정성에 기반한 콘텐츠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한 메시지 확산으로 뉴스룸을 명실상부한 ‘기업 스토리의 산실’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p>
<p>결국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품어야 할 질문 중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받아들여질 것인가’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 뉴스룸 전략 컨퍼런스’ 당시 마크 레이건 레이건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발언은 새겨 들을 만하다. “Stories rule. Spin the story. Cut through the noise. Don’t pitch the story, Write the story(결국 이야기다. 이야기를 제시하라. 소음을 뚫고 나아가라. 기사를 <기자들에게> 피칭하지 마라. 그저 이야기를 써 내려가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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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임직원 칼럼] 삼성전자 사례로 본 기업 미디어 20년사(史)<上>]]></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82%ac%eb%a1%80%eb%a1%9c-%eb%b3%b8-%ea%b8%b0%ec%97%85-%eb%af%b8%eb%94%94%ec%96%b4-20%eb%85%84%ec%82%ac%e5%8f%b2</link>
				<pubDate>Thu, 06 Dec 2018 10:00: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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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임직원 칼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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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미디어 전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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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업 미디어의 발전 과정에 대한 기억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힌다면 미래를 준비하면서 돌아볼 기회마저 사라질 수 있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 이런 기억을 모아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검색과 옛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1. 사용자 생활·취향 정보 제공 서비스 등장 1990년대 중·후반은 디지털 기술이 대중화되는 태동기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됐다. 특히 인터넷, 정확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637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jpg" alt="임직원 칼럼 / 삼성전자의 기술이나 삼성전자가 만든 제품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바로 삼성전자 임직원이겠죠? 삼성전자 각 부문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며 근무 중인 임직원 필진이 전하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제품 이야기'. 뉴 임직원 칼럼에서 만나 보세요!  " width="849" height="889" /></p>
<p>기업 미디어의 발전 과정에 대한 기억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힌다면 미래를 준비하면서 돌아볼 기회마저 사라질 수 있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 이런 기억을 모아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검색과 옛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p>
<p><span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strong>#1. 사용자 생활·취향 정보 제공 서비스 등장</strong></span></p>
<p>1990년대 중·후반은 디지털 기술이 대중화되는 태동기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됐다. 특히 인터넷, 정확히 말하면 ‘월드와이드웹(www)’이 보급되며 △개봉 영화 △공연 예약 △맛집 △교통 환승 등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찾는 개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검색 서비스 수요 급증은 야후(Yahoo!)나 시티서치(Citysearch, 이상 미국) 같은 서비스의 탄생을 촉발시켰다. 특히 1995년 도시문화정보 서비스로 출발한 시티서치는 1998년 온라인 공연 예매 웹사이트 티켓마스터(Ticketmaster)와의 합병으로 한층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p>
<div id="attachment_38637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3" class="size-full wp-image-38637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2.jpg" alt="▲1995년 당시 시티서치 초기 화면(왼쪽 사진)과 시티서치•티켓마스터의 합병 소식을 알리는 1998년 신문 기사" width="849" height="338" /><p id="caption-attachment-386373" class="wp-caption-text">▲1995년 당시 시티서치 초기 화면(왼쪽 사진)과 시티서치·티켓마스터의 합병 소식을 알리는 1998년 신문 기사(발췌)</p></div>
<p>마이크로소프트(MS)도 1997년 사이드워크(Sidewalk)란 명칭의 도시문화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포털로 규모를 키우는 한편, 사용자 행동 방식을 분석해 보다 나은 디지털 서비스로 발전하려는 시도였다. 이 같은 움직임은 MS가 1994년부터 진행해오던 광고 캠페인 “Where do you want to go today(오늘은 어디로 가고 싶으십니까)?”와도 흐름을 같이했다. 이 슬로건은 2002년까지 각종 인쇄 매체와 TV 광고, 웹사이트 로고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됐다.</p>
<div id="attachment_38637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4" class="size-full wp-image-3863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3.jpg" alt="▲1997년 10월 자사 도시문화 정보 서비스 ‘사이드워크’ 출범을 알리는 MS 공식 채널 내 웹페이지(왼쪽 사진)와 사이드워크 초기 화면" width="849" height="242" /><p id="caption-attachment-386374" class="wp-caption-text">▲1997년 10월 자사 도시문화 정보 서비스 ‘사이드워크’ 출범을 알리는 MS 공식 채널 내 웹페이지(왼쪽 사진)와 사이드워크 초기 화면</p></div>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2. 웹에서 잡지를 본다? ‘전자잡지’ 웹진 탄생</strong></span></p>
<p>한편, 1996년을 시작으로 인터넷에선 ‘새로운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홈페이지가 하나둘 등장했다. 여기엔 웹(web)과 잡지(magazine)가 합쳐진 형태란 뜻에서 ‘웹진(webzine)’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세계 최초 웹진은 1994년 미국에서 창간된 ‘핫와이어드(Hotwired)’였으며 IT 업계 동향과 주요 인물, 문화 등이 다뤄졌다. 이후 MS 같은 대형 기업이 웹진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슬레이트(Slate)’나 ‘살롱(Salon)’ 등 고품격 시사평론지도 출현했다. 국내에선 1996년 창간된 문화비평 전문 ‘스키조’가 ‘제1호 웹진’에 이름을 올렸다.</p>
<div id="attachment_38637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5" class="size-full wp-image-38637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4.jpg" alt="▲1994년 창간된 세계 최초 웹진 ‘핫와이어드’의 초기 화면" width="849" height="484" /><p id="caption-attachment-386375" class="wp-caption-text">▲1994년 창간된 세계 최초 웹진 ‘핫와이어드’의 초기 화면</p></div>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3. 엔진·엠포유·포토줌… 추억 속 삼성 웹진들</strong></span></p>
<p>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삼성전자도 소비자의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정보·콘텐츠 중심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도시문화 정보를 다룬 웹진 ‘엔진(nzine)’(1998)과 음악 콘텐츠 서비스 ‘엠포유(m4you)’, 디지털 포토 커뮤니티 ‘포토줌(Photozoom)’(이상 1999) 등이 대표적이다.</p>
<p><div id="attachment_386376"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6" class="size-full wp-image-38637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5.jpg" alt="▲1990년대 후반 삼성이 선보인 웹진 ‘엔진’과 ‘엠포유’ 로고 디자인" width="849" height="84" /><p id="caption-attachment-386376" class="wp-caption-text">▲1990년대 후반 삼성이 선보인 웹진 ‘엔진’과 ‘엠포유’ 로고 디자인</p></div> <div id="attachment_386377"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7" class="size-full wp-image-38637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6.jpg" alt="▲개설 초기 엔진닷컴(nzine.com) 홈페이지 (출처: 전 임직원 개인 소장)" width="849" height="916" /><p id="caption-attachment-386377" class="wp-caption-text">▲개설 초기 엔진닷컴(nzine.com) 홈페이지 (출처: 전 임직원 개인 소장)</p></div> <div id="attachment_38662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625" class="size-full wp-image-38662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206medianews.jpg" alt="▲ 엔진 창간을 알리는 1998년 당시 기사 중 일부" width="849" height="656" /><p id="caption-attachment-386625" class="wp-caption-text">▲ 엔진 창간을 알리는 1998년 당시 기사 중 일부</p></div></p>
<p>이처럼 엇비슷한 서비스가 우후죽순 등장한 배경엔 당시 앞다퉈 등장했던 디지털 기기의 쓰임새를 확장하려는 시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쏟아지는 ‘하드웨어’로 향유할 만한 ‘(양질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느는 데 따른 결과였단 얘기다. 다만 당시는 4G니 5G니 하는 고속 인터넷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데다 디지털 기기 메모리 역시 메가급 수준에 머물러 뚜렷한 한계를 보였다. 최근 인공지능 비서(AI assistant) 기술과 결합된 AI 스피커가 등장하며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4. 너도 나도 OO닷컴… ‘닷컴 시대’ 개막하다</strong></span></p>
<p>기업명을 기반으로 하는 ‘○○닷컴(.com)’이 개설되기 시작한 건 1994년 무렵이었다.</p>
<div id="attachment_386378"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8" class="size-full wp-image-38637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7.jpg" alt="▲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신인 ‘삼성일렉트로닉스닷컴(samsungelectronics.com)’. 1997년 3월 중순 당시 캡처한 것이다" width="849" height="738" /><p id="caption-attachment-386378"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신인 ‘삼성일렉트로닉스닷컴(samsungelectronics.com)’. 1997년 3월 중순 당시 캡처한 것이다</p></div>
<p>원래 닷컴 웹사이트의 역할은 전자상거래(e-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 혹은 신문·방송·잡지 등의 뉴스 콘텐츠 제공 플랫폼이었다. 전화번호부처럼 정보 검색을 목적으로 하는 웹사이트가 태동한 것도 이 시기였다. 야후·아마존(Amazon) 등도 이때부터 꾸준히 발전해왔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 수 역시 급격히 증가했다. 1997년 100만 명 선이었던 인터넷 사용자 수는 1999년 1000만 명으로 10배나 늘었다.</p>
<p>2000년. 일명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하며 유명 기업들은 앞다퉈 인터넷 기반 커뮤니케이션으로 관심을 돌렸다. 크고 작은 ‘닷컴 프로젝트’가 넘쳐났고 회사 이메일 시스템 개편과 인트라넷 개발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주요 소식이나 광고를 전하려는 기업도 생겨나기 시작했다.</p>
<p>삼성전자 역시 이 시기에 도메일 주소(URL) 체계를 정비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 구사에 나섰다.</p>
<p><div id="attachment_38639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92" class="size-full wp-image-38639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22.jpg" alt="▲”삼성일렉트로닉스닷컴이 삼성닷컴에 편입된다”는 소식을 알리는 기사 헤드라인(2003)" width="849" height="412" /><p id="caption-attachment-386392" class="wp-caption-text">▲ ”삼성일렉트로닉스닷컴이 삼성닷컴에 편입된다”는 소식을 알리는 기사 헤드라인(2003)</p></div> <div id="attachment_386379"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79" class="wp-image-38637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8.jpg" alt="▲ 삼성닷컴 초기 화면의 2018년 현재 모습" width="849" height="547" /><p id="caption-attachment-386379" class="wp-caption-text">▲ 삼성닷컴 초기 화면의 2018년 현재 모습</p></div></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5. ‘매스미디어 시대’서 ‘트리플 미디어 시대’로</strong></span></p>
<p>2011년, 한 권의 책이 기업가를 강타했다. 일본 인터넷 미디어 기업 ADK인터랙티브 대표이사를 역임한 요코야마 류지가 쓴 ‘트리플 미디어 전략’(흐름출판)<<strong>아래 표지 이미지 참조</strong>>이 그것.</p>
<div id="attachment_386380"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0" class="wp-image-38638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9.jpg" alt="트리플 미디어 전략" width="849" height="547" /><p id="caption-attachment-386380" class="wp-caption-text"><span style="color: #000000">▲ 흐름출판 제공</span></p></div>
<p>이 책은 “세상은 ‘매스미디어 시대’를 넘어 ‘트리플 미디어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소비자(대중)가 기업의 신뢰나 평판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당시로선 파격이라 할 만한 주장, 이를테면 △소셜 미디어가 브랜드 가치를 좌우한다 △기업은 자체 운영 매체(owned media)를 통해 소비자와 장기적으로 연결된다 △소비자(대중)가 곧 채널 역할을 한다 △광고 역시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뀐다 등의 (지금 보면 놀라운 적중률이 놀라운 수준인) 선언도 수록됐다.</p>
<p>삼성전자도 이 책의 예측에 부응하며 그때까지 인쇄물 형태로 제작, 배포되던 사내(사외)보를 웹 출판 형태로 바꿨다. 또한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하는 임직원 간 소통에 관심을 갖는 한편, 일반 대중과의 만남도 시도했다. 그 결과는 ‘사내 매체’와 ‘기업 블로그’ 신설로 각각 나타났다.</p>
<p><div id="attachment_386381"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1" class="size-full wp-image-38638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0.jpg" alt="▲ 삼성전자가 임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신설한 사내 채널 ‘삼성전자 라이브(LiVE)’ 초기 로고(2009년 11월)" width="849" height="283" /><p id="caption-attachment-386381"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가 임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신설한 사내 채널 ‘삼성전자 라이브(LiVE)’ 초기 로고(2009년 11월)</p></div> <div id="attachment_38638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2" class="size-full wp-image-38638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1.jpg" alt="▲삼성전자 라이브 채널은 1일 평균 접속자가 10만 명에 이르며 “기업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관련 기사는 여기 참조). 사진은 2018년 11월 현재 삼성전자 라이브 채널 초기 화면" width="849" height="553" /><p id="caption-attachment-386382"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라이브 채널은 1일 평균 접속자가 10만 명에 이르며 “기업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관련 기사는 <a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102081" target="_blank" rel="noopener">여기</a> 참조). 사진은 2018년 11월 현재 삼성전자 라이브 채널 초기 화면</p></div></p>
<p>‘삼성 투모로우(Samsung Tomorrow)’로 명명된 기업 블로그는 보도자료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함께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뉴스릴리즈(Social Media News Release, SMNR)’ 같은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기업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 같은 흐름은 이후 다른 기업으로도 속속 확산됐다.</p>
<div id="attachment_38638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3" class="size-full wp-image-386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2.jpg" alt="▲삼성전자 기업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의 2010년 당시 모습. 당시 웹사이트 개편 소식은 주요 언론에서 다뤄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관련 기사는 여기 참조)" width="849" height="349" /><p id="caption-attachment-386383" class="wp-caption-text">▲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의 2010년 당시 모습. 당시 웹사이트 개편 소식은 주요 언론에서 다뤄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관련 기사는 <a href="https://news.joins.com/article/12396896" target="_blank" rel="noopener">여기</a> 참조)</p></div>
<p>삼성전자는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끄는 유명 인사(influencer) 대상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도 업계 최초로 추진했다. 2012년부터 4년간 CES·IFA 같은 국제 박람회 현장에서 운영된 ‘스마트 라운지(Smart Lounge)’가 그 예다. 현지 기술 전문 매체 기자와 블로거, 유튜버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마트 라운지에선 △제품 체험과 리뷰 △사진 촬영과 인터뷰 △업계 종사자들 간 회의 △기사 작성과 송고 △휴식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이뤄졌다. 일명 ‘체험형 소통(experience communication)’이 기업 홍보 업무의 한 장르로 편입되는 순간이었다.</p>
<p>2013년 CES 당시 진행된 생중계 프로그램도 화제였다. 현장을 직접 가거나 체험할 수 없는 독자나 미디어 관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생중계에선 행사 기간 중 나흘간 매일 네 시간씩 △현장 브리핑 △전시관 탐방 △업계 주요 관계자 인터뷰 △토크쇼 △신제품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p>
<div id="attachment_38638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6384" class="wp-image-38638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2/181130mediahistory13.jpg" alt="▲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화제를 모은 ‘스마트 라운지’(위 두 사진). 아래는 2013년 CES 당시 생중계 프로그램 운영 본부 역할을 했던 스마트 스튜디오의 모습이다" width="849" height="805" /><p id="caption-attachment-386384" class="wp-caption-text">▲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화제를 모은 ‘스마트 라운지’(위 두 사진). 아래는 2013년 CES 당시 생중계 프로그램 운영 본부 역할을 했던 스마트 스튜디오의 모습이다</p></div>
<div class="que-exception">
<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z3w0h_IM5SY?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color: #ff0000;font-size: 14px"><br />
<span style="color: #000000">▲ 2014년 CES 당시 생중계된 토크쇼 영상 </span></span></p>
</div>
<p style="text-align: right"><strong><다음 편에 계속></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내가 소셜 미디어의 미래를 낙관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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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15 10:40:5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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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국내에 번역된 책 ‘소셜 미디어 2000년’(열린책들)의 저자 톰 스탠디지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는 ‘탄생’한 게 아니라 ‘부활’했습니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부편집장이기도 한 저자는 “혜성처럼 갑자기 등장한 듯 보이는 소셜 미디어의 기원을 따지면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합니다. 책은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를 가리켜 “17세기 중엽 이후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이 모여 말과 글로 정보를 나누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국내에 번역된 책 ‘소셜 미디어 2000년’(열린책들)의 저자 톰 스탠디지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는 ‘탄생’한 게 아니라 ‘부활’했습니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부편집장이기도 한 저자는 “혜성처럼 갑자기 등장한 듯 보이는 소셜 미디어의 기원을 따지면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216"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151117%EC%82%BC%EC%84%B1%ED%88%AC%EB%AA%A8%EB%A1%9C%EC%9A%B0%ED%99%8D%EB%B3%B4%EB%8B%A8%EC%83%81_05.jpg" alt="SOCIAL MEDIA, social blogs, wikis, video, microblogging, social bookmarking, podcasts, weblogs, rating, internet forums, pictures" width="849" height="560" /></p>
<p>책은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를 가리켜 “17세기 중엽 이후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이 모여 말과 글로 정보를 나누고 토론했던 영국 런던 커피하우스가 온라인상에서 구현된 형태”라고 규정합니다. 이렇게 볼 때 소셜 미디어를 애용하는 현대인은 유서 깊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등장과 그에 따른 모바일 시대의 도래로 소셜 미디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을 누리고 있으니까요.</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우리 내면엔 잔혹한 악마와 선한 천사가 항상 공존한다”</strong></span></span></p>
<p>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일은 낯선 이가 초대한 모임에 참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벨을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초대 받은 이는 서먹한 분위기를 뚫고 조심스레 자리를 잡습니다. 일행과 마음이 맞는다면 몇 시간이고 머무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겠죠. 반면, 속상한 일이 생겨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와버릴 수도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217"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151117%EC%82%BC%EC%84%B1%ED%88%AC%EB%AA%A8%EB%A1%9C%EC%9A%B0%ED%99%8D%EB%B3%B4%EB%8B%A8%EC%83%81_06.jpg" alt="스마트폰으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접속하는 사진" width="849" height="560" /></p>
<p>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혹은 위로가 필요할 때 찾아가 위안을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마음 읽는 시간’(김영사)의 저자 서천석 서울신경정신과 원장은 책에서 위로를 “상대에게 내 시간을 선물하는 것”으로 정의하더군요. “함께 충분히 옆에 머물면서, 당신이 내게 중요하다는 걸 시간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 위로라고요. 그의 말대로라면 소셜 미디어에 머무는 시간에서도 사람들은 얼마든지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p>
<p>물론 소셜 미디어가 순기능만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은 종종 소셜 미디어 속 가시덤불에 긁히고 여기저기 매설된 부비트랩(booby trap)의 폭발로 상처 입습니다. 스티븐 핑커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사이언스북스)에서 “우리 내면엔 잔혹한 악마와 선한 천사가 항상 공존하고 있다”고 했죠. 그의 말마따나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 속 만남의 냉정함과 잔혹성에 실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핑커 교수는 이 책에서 말했죠. 인류가 “그 어느 때보다 덜 폭력적이고 덜 잔인한, 종(種)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세계”에 살고 있다고요. 저 역시 그 말을 믿고 싶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213"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151117%EC%82%BC%EC%84%B1%ED%88%AC%EB%AA%A8%EB%A1%9C%EC%9A%B0%ED%99%8D%EB%B3%B4%EB%8B%A8%EC%83%81_01.jpg" alt="소셜 미디어 2000년 표지,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표지,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표지(왼쪽부터)" width="849" height="420" /><span style="line-height: 1.6;font-size: 12px">(출처: 열린책들, 사이언스북스, 김영사/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NS의 역할? “사회적 관계망에 따른 개별 아이디어의 확산”</strong></span></span></p>
<p>핑커 교수식(式) 긍정론에 고개 끄덕이게 되는 증거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고요한 울림이 있는 소통’의 사례라고나 할까요. 현대인은 바쁜 삶의 여정에서 매일 뭔가를 잃어버립니다. 마음속 분실물들은 무심한 시간 속으로 총총히 사라지죠. 특별할 것 없고 날 바뀌면 수시로 벌어질 일 따윈 바깥세상에서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합니다.</p>
<p>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선 좀 다릅니다. 평범한 각각의 일상도 소중하게 다뤄지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까요. 이와 관련, ‘소셜 미디어 2000년’에선 블로그 등 오늘날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사회적 고리로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망을 따라 퍼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218"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151117%EC%82%BC%EC%84%B1%ED%88%AC%EB%AA%A8%EB%A1%9C%EC%9A%B0%ED%99%8D%EB%B3%B4%EB%8B%A8%EC%83%81_04.jpg" alt="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관계망으로 표현한 그림" width="849" height="560" /></p>
<p>지난 11일, 삼성투모로우 블로그엔 <a href="https://news.samsung.com/kr/HioBn"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나희경씨 인터뷰 콘텐츠</strong></a>가 게재됐습니다. 여기에 몇몇 독자가 댓글 형태로 일명 ‘팬심(fan心)’을 드러내며 자연스레 교감이 이뤄졌었는데요. 최근 이런 사례는 몇 번 더 있었습니다. 지난달 중순과 하순 각각 발행된 ‘<a href="https://news.samsung.com/kr/5HtUg"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삼성투모로우 추천! 밀크 앱과 함께하면 더 좋은 계절 노래 21</strong></a>’과 <a href="https://news.samsung.com/kr/pVpuD"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영화 ‘라이프’ 리뷰 콘텐츠</strong></a>에 콘텐츠별로 언급된 뮤지션 ‘만쥬한봉지’와 ‘정흠밴드’, 윤슬씨가 직접 댓글로 감사 메시지를 남긴 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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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온라인 공간서도 오롯이 발현되길</strong></span></span></p>
<p>‘오가닉 미디어’(윤지영 글, 21세기북스)에 따르면 오늘날 콘텐츠의 목적은 ‘공감’과 ‘소통’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콘텐츠의 가치는 ‘관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는 게 저자의 주장입니다.</p>
<p>지금 이 시각에도 사람들은 ‘즐겨찾기’ 해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발현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진심에서 우러난 말로 ‘이야기의 집’을 쌓아 올립니다. SNS 공간 속 사람들은 분명 떨어져 있는데도 종종 투명한 유리 벽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듯한 기분에 휩싸입니다. 저도, 그리고 당신도 그 ‘마주함’이 모쪼록 내내 따뜻하고 흐뭇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S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219" titl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151117%EC%82%BC%EC%84%B1%ED%88%AC%EB%AA%A8%EB%A1%9C%EC%9A%B0%ED%99%8D%EB%B3%B4%EB%8B%A8%EC%83%81_02.jpg" alt="갤럭시 노트 5를 활용, 삼성투모로우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모습" width="849" height="56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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