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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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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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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가을 독서 위한 새로운 제안, 전자책 어떠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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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Nov 2014 11:45:2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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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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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흔히 가을을 가리켜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두뇌가 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은 독서를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독서는 인류 문명의 핵심적 활동입니다. 문자로 지식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후대가 배움으로써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죠. 인류 문명이 지속되는 한 독서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기록하고 읽는 방식은 기술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흔히 가을을 가리켜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두뇌가 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은 독서를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p>
<p>독서는 인류 문명의 핵심적 활동입니다. 문자로 지식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후대가 배움으로써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죠. 인류 문명이 지속되는 한 독서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기록하고 읽는 방식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달라졌는데요.</p>
<p>초기에는 동굴에 벽화를 새겼죠. 이후 가죽이나 나무판, 옷감에 문자를 새겼고 ‘종이’라는 혁신적 발명품이 탄생하며 종이책이 출현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0년 이상 책의 재료로 쓰였던 종이의 시대도 전자책이 나타나며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800080">다섯 수레 분량 책을 한 손에?!</span></strong></span></p>
<p>활자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한 후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로 재생해 읽도록 만든 형태를 전자책이라고 합니다.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용량입니다.</p>
<p>‘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車書, 남자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대표적 고사성어인데요. 하지만 그 많은 책도 전자책으로 바꾸면 한 손에 들어갑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26.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26.jpg" alt="갤럭시 노트4 제품사진(왼쪽) 수많은 책(오른쪽)" width="849" height="378" /></a><span style="font-size: 10pt">▲갤럭시 노트4의 용량이면 50수레 분량의 책도 거뜬히 담을 수 있을 겁니다</span></p>
<p>전자책은 디지털 형태여서 원하는 주제나 문구를 검색할 수도 있지요. 게다가 한 번 출판하면 다시 인쇄하지 않는 한 내용 수정이 불가능한 종이책과 달리 내용을 수정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단순히 활자와 사진뿐 아니라 멀티미디어적 요소도 추가할 수 있지요.</p>
<p>전자책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하나, 컴퓨터·태블릿·스마트폰 같은 범용 IT기기로 이용하는 방법이 다른 하나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26.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26.jpg" alt="전자책을 보고 있는 모습" width="849" height="564" /></a><span style="font-size: 10pt">▲전용 단말기는 전자책 독서에 최적화돼 있습니다</span></p>
<p>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책을 오래 읽기에 적합하지만 해상도가 낮은 편인 데다 흑백 화면만 지원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잔상이 남는 문제도 있죠. 무엇보다 제조 업체별로 기종이 달라 호환이 불편했는데요.</p>
<p>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설치하면 다양한 출판사의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지원해 최근 전자책 기기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24.jpg"><img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24.jpg" alt="삼성 스마트폰 제품 사진" width="849" height="380" /></a><span style="font-size: 10pt">▲스마트 기기는 전자책 독서뿐 아니라 다른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strong>다채로운 독서 경험 제공이 최대 장점</strong></span></p>
<p>삼성전자는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기와 솔루션을 출시해 왔습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태블릿과 일부 스마트폰 모델은 독서 모드 기능을 갖고 있는데요. 바탕색에 변화를 줘 장시간 독서를 해도 눈의 피로가 덜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2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3 size-larg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22-433x550.jpg" alt="삼성 갤럭시 노트의 독서모드" width="433" height="550" /></a><span style="font-size: 10pt">▲장시간 책을 읽어도 눈의 피로가 적은 독서 모드</span></p>
<p>또한 다양한 앱을 제공해 한층 확장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리디북스’ 앱은 책 내용을 형광펜으로 강조하거나 메모를 남기고, 좋은 문구를 스크랩하는 등 종이책 경험을 대부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책을 정리해 자신만의 서재를 스마트폰 안에 만들 수도 있고요. 그뿐인가요. 인상적 문구를 SNS로 공유하고, 스마트폰으로 보던 책을 PC나 태블릿에서도 제한 없이 보는 등 확장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2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20.jpg" alt="다양한 독서 경험을 보여주는 이미지와 문구들. 늘 나와 함께하는 내 손안의 서재, 읽기 귀찮으면 들을 수도 있어요, 형광펜과 메모로 나만의 독서노트를, 화면 밝기 글자 크기 내 마음대로 조절" width="849" height="377" /></a><span style="font-size: 10pt">▲스마트폰만 있으면 그 안에 ‘나만의 서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span></p>
<p>유명 잡지를 볼 수 있는 ‘페이퍼가든’ 앱은 인터랙티브한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외에 음악이나 음성 같은 오디오 콘텐츠는 물론, 영상이나 다른 웹페이지 링크도 볼 수 있죠. 또한 문자가 움직이고 일부 페이지가 전환되는 등 종이책에선 경험하기 어려웠던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1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5 size-larg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16-684x550.jpg" alt="페어퍼가든의 콘텐츠" width="684" height="550" /></a><span style="font-size: 10pt">▲잡지 내용뿐 아니라 게재 방식도 신선한 페이퍼가든 앱</span></p>
<p>페이퍼가든은 이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종이책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책이 가질 수 있는 미래의 가능성을 앞서 보여주고 있네요.</p>
<p>‘플립보드’는 토픽이나 뉴스를 보는 데 최적화된 앱인데요. 많은 양의 뉴스 기사를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플립보드는 좌에서 우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콘텐츠를 보는 방식인데요. 실제로 써보면 얼마나 편한지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며 기사를 읽고 나면 바로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 간편하게 다른 기사를 읽을 수 있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1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6 size-larg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14-617x550.jpg" alt="콘텐츠 스크랩을 실행하는 모습" width="617" height="550" /></a><span style="font-size: 10pt">▲플립보드 앱은 간단한 손가락 조작만으로 기사 열람과 스크랩이 가능해 무척 편리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color: #800080"><strong>영화만 3D? 이젠 ‘3차원 독서’ 세상</strong></span></p>
<p>전자책의 독서 경험은 활자를 넘어 영상과 소리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TTS 기능은 일반인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에게도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1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14.jpg" alt="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width="849" height="558" /></a><span style="font-size: 10pt">▲TTS 기능을 활용하면 시각장애인도 얼마든지 전자책 독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span></p>
<p>이전에 소개해드렸던 <a href="https://news.samsung.com/kr/YvicG" target="_blank"><strong>이병호(51) 시각장애인협회 용인지부 회장의 사연</strong></a>에서도 TTS 기능이 활용됐는데요. 스마트폰의 TTS 기능 덕에 이 회장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책을 읽고 아들과 메신저까지 주고받을 수 있게 됐죠.</p>
<p>가상현실과 독서의 만남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가상현실 속에서는 독서를 하다가 책에 삽입된 배경장소나 3차원 도면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동화책 속 세계를 직접 거닐어볼 수도 있을 겁니다. 3차원 공간에서 움직이는 활자·그림·도표로 이뤄지는 독서, 상상만 해도 경이롭지 않으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1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12.jpg" alt="기어 VR을 착용한 여성" width="849" height="338" /></a><span style="font-size: 10pt">▲가까운 미래엔 독서도 ‘3차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span></p>
<p> </p>
<p><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strong>전자책, 대중화 앞당기려면 이렇게</strong></span></p>
<p>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습니다. 장점이 꽤 많은데도 전자책의 보급이 늦어지는 덴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눈의 피로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1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5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11.jpg" alt="모니터 불빛에 노출된 남성의 눈" width="849" height="500" /></a><span style="font-size: 10pt">▲모니터가 뿜어내는 빛은 눈의 피로를 유발, 장시간 독서를 어렵게 만듭니다</span></p>
<p>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 시리즈는 백라이트(모니터 뒤에서 쏘는 빛)가 없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눈에 도달하는 빛을 줄이고, 독서 모드를 추가로 동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p>
<p>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겐 해상도도 은근히 거슬리는데요. 활자의 해상도를 디지털 모니터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활자의 해상도는 단순히 봤을 때 1200dpi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되는 스마트 기기들의 모니터 해상도는 아직 평균 400dpi 정도에 머물고 있죠.</p>
<p>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4의 해상도는 약 516dpi로 현존하는 스마트 기기 중 최고 수준입니다. 아몰레드 기술력 세계 1위의 삼성전자라면 전자책 독서에 최적화된 모니터도 곧 개발할 수 있겠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18.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6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18.jpg" alt="갤럭시 노트4 전후면 제품 사진" width="849" height="556" /></a><span style="font-size: 10pt">▲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해상도, 쿼드 HD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4</span></p>
<p>콘텐츠 부족 역시 전자책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당수의 출판사는 불법 복제 등을 우려해 기존 출판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그 결과 전자책 콘텐츠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요.</p>
<p>삼성전자는 지난 8월 미국 ‘반스앤노블’ 사와 협력해 전자책 전용 태블릿 ‘갤럭시 탭 누크’를 출시하는 한편,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하는 등 전자책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마블 같은 콘텐츠 회사와 제휴를 맺어 만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28.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566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28.jpg" alt="갤럭시 스튜디오 내부 모습" width="849" height="556" /></a><span style="font-size: 10pt">▲ 삼성전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운영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span></p>
<p>전자책 기술과 콘텐츠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독자들의 관심과 앞선 개발력이 합쳐진다면 오래지 않아 극복되지 않을까요? 지식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종이책 자리를 전자책이 대신할 날,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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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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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페셜 리포트] 책의 변심? 책의 진화! 전자책 시대, 책의 미래를 떠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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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Nov 2014 11:05: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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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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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자책의 등장으로 전 세계 출판계는 대대적인 지각 변동 중이다. 전자책이 몰고 온 출판계의 변화는 그 속도도 빠르고 파급 분야도 엄청나 가히 ‘제2의 구텐베르크 혁명’으로 불릴 만하다. 전자책은 독자의 독서 행태를 변화시켰고, ‘보는’ 책을 넘어 ‘보고 듣는’ 책을 가능케 했으며, 1인 출판이나 장르문학의 활성화 등 출판계를 다변화시키고 있다. 말하자면 전자책은 활자가 종이에서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는 ‘책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자책의 등장으로 전 세계 출판계는 대대적인 지각 변동 중이다. 전자책이 몰고 온 출판계의 변화는 그 속도도 빠르고 파급 분야도 엄청나 가히 ‘제2의 구텐베르크 혁명’으로 불릴 만하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1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10.jpg" alt="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자책 이미지입니다." width="849" height="550" /></a></p>
<p>전자책은 독자의 독서 행태를 변화시켰고, ‘보는’ 책을 넘어 ‘보고 듣는’ 책을 가능케 했으며, 1인 출판이나 장르문학의 활성화 등 출판계를 다변화시키고 있다. 말하자면 전자책은 활자가 종이에서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는 ‘책의 변심’이 아니라 전에 없던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책의 진화’에 보다 가깝다.</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800080">닻 오른 ‘제2의 구텐베르크 혁명’</span></strong></p>
<p>지난달 7일(현지 시각)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올가을 출판 업계에서 전자책이 지니는 위상과 비중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1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10.jpg" alt="삼성 갤럭시 체험존입니다." width="849" height="560" /></a></p>
<p>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매년 100여 개국 7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자만 30만 명 이상이다. 이 행사에 올해 처음으로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 부문이 창설됐고, 삼성전자가 그 첫 번째 파트너로 합류했다. ‘…파트너’는 출판계에 혁신을 몰고 올 업체를 선정,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적 아날로그 분야로 여겨져 온 출판계 행사에 디지털 기기 제조 기업인 삼성전자가 참가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걸 시사한다.</p>
<p>이번 도서전은 ‘전자책 시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동시에 IT와 출판계의 상생협력을 머리 맞대고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위어겐 부스(Juergen Boos)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장은 “독자들의 독서 경험이 디지털화되면서 출판계도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우리 도서전의 첫 번째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기술과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전자책 보급률 1위 국가는 ‘미국’</span></strong></span></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9.jpg" alt="점점 상승하는 그래피 이미지입니다." width="849" height="460" /></a></p>
<p>국내외 전자책 시장은 해가 다르게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컨설팅업체 PwC(PricewaterhouseCoopers)에 따르면 최근 세계 전자책 시장 성장세는 연평균 약 34.7%다. 글로벌 전자책 시장 규모는 올 한 해에만 82억6200만 달러 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엔 123억 달러에 이르러 전체 출판 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p>
<p>전자책 시장이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Research Center) 조사에 의하면 미국 성인 10명 중 3명이 전자책 형태로 책을 읽고, 두 명 중 한 명은 태블릿 PC나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전자책 보급이 일반화돼 있다.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전자책 매출이 종이책을 종종 앞지른다.</p>
<p>영국 역시 전자책 분야의 대표적 선진국이다. 올 5월 <strong><a href="www.eMarketer.com">이마케터</a></strong>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영국 내 이리더(e-reader) 사용자는 아이패드 등 태블릿 기기 사용자를 제외하고도 총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3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체 출판 시장 내에서의 전자책 매출 비중도 지난 2008년 3%에서 지난해 15%로 매년 커지고 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미국과 영국의 경우 전자책 시장이 안정기로 접어들었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다.</p>
<p>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전자책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미권에 비해 전자책 시장 진출 시기는 늦었지만 성장세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실제로 전자책 독서를 경험한 중국인은 지난해 이미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겼다(50.1%,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조사).</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미미한, 그래서 가능성 큰 국내 시장</span></strong></span></p>
<p>그렇다면 우리나라 쪽 사정은 어떨까. ‘IT 강국’ 위상과 달리 우리나라의 전자책 시장 비중(2~3%)은 세계 평균치(7%)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도 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8.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8.jpg" alt="책들 사이에 태블릿이 꽂혀 있는 이미지입니다." width="849" height="550" /></a></p>
<p>한국전자출판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는 2011년 2891억 원, 2012년 3250억 원, 2013년 5838억 원으로 최근 3년 새 두 배 넘게 성장했다.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 대형 서점과 콘텐츠 공급자인 출판사 간 갈등, 저작권을 둘러싼 분쟁 등 과도기적 난제가 해결되면 성장 속도는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p>
<p>낮은 시장 점유율과 달리 국내 전자책 확산 속도는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 특히 출판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해 출간된 전자책 종(種) 수는 2년 전에 비해 6.5배 증가했다.</p>
<p>전자책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화제작의 등장도 눈에 띈다. 시공사가 펴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13만 부 이상 팔리면서 매출 10억 원을 넘겼다.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시리즈’도 매출 10만 부를 돌파했다. 앱북(app book) 형태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종이책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면서 ‘고전문학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출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조정래의 ‘정글만리’(해냄출판사)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열린책들)가 종이책·전자책을 한날한시에 출간하며 양쪽 모두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더글라스 케네디의 ‘파이브 데이즈’(밝은세상) 역시 종이책과 전자책이 하루 간격으로 출간돼 2종 모두 호응을 얻었다.</p>
<p>전자책의 등장은 출판계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출간 장르의 다변화다. 종이책의 경우, 종이 값과 인쇄비 등 제작비 문제로 출간에 신중할 수밖에 없지만 제작비 부담에서 자유로운 전자책은 그 장벽을 확 낮췄다. 소수의 마니아가 즐겨 찾는 장르문학의 확산과 1인 출판 붐은 이 같은 이유로 점점 더 활성화되는 추세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탭으로 책 읽기, 진짜 종이책 느낌으로</span></strong></span></p>
<p>전자책은 단순히 ‘콘텐츠를 종이에서 디지털 기기로 옮겨온 것’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 진화를 거듭하면서 점점 일상 속으로 파고든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닌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7.jpg" alt="여성이 한 손엔 책들을 한 손엔 태블릿을 들고 있는 사진입니다." width="849" height="550" /></a></p>
<p>첫째, 휴대성이다. 아무리 긴 여행길이라도 배낭 속에 전자책 단말기나 태블릿·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하나만 챙기면 아무 걱정이 없다. 그 안에 수백 권 분량의 책을 거뜬히 저장할 수 있어 굳이 두툼한 종이책을 싸 갈 필요가 없는 것. 최근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교과서가 현실화되면 학생들은 책가방에 무거운 교과서 대신 디지털교과서 전용 단말기 하나만 넣고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9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86.jpg" alt="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자책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00" /></a></p>
<p>둘째, 전자책은 새로운 형태의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가 참여한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자책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삼성전자는 행사 당시 갤럭시 노트 4, 갤럭시 탭S, 삼성 기어 VR, 삼성 기어 서클 등 자사의 최신 스마트 기기를 전시했다. 또한 문자·음성 자동 변환(TTS, Text To Speech) 기능 등을 활용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보였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76.jpg" alt="갤럭시 탭S 제품 이미지입니다." width="849" height="500" /></a></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도서전에서 갤럭시 탭S는 전자책 단말기로 단연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갤럭시 탭S는 일단 선명한 화면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초고해상도(2560×1600, 16:1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LCD 디스플레이보다 한결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구현한 덕분이다. 그 중에서도 독서광들의 마음을 훔친 기능은 일명 ‘어댑티브 디스플레이’. 종이책에 비해 눈이 쉬이 피로해지는 전자책의 단점을 보완한 이 기능은 주변 환경과 사용 여건에 따라 밝기와 채도, 선명도를 조절해주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전자책 읽을 때의 화면을 은은한 진짜 종이책 느낌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사이즈 역시 여느 단행본과 비슷해 ‘탭으로 책 읽기’가 주는 어색함을 피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갤럭시 탭S에 대한 해외 반응은 이미 뜨겁다. 갤럭시 탭S는 프랑스 소비자 전문 잡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태블릿 PC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국 소비자전문지 ‘위치(Which?)’의 동일 평가에서도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전자책 독서를 논하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탑재된 S펜의 존재감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전자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밑줄 긋고 싶을 때, 주석을 달고 싶을 때, 내용을 공유하거나 저장하고 싶을 때 척 뽑아들기만 하면 되는 S펜은 말 그대로 재간꾼이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삼성이 전자책 독서를 즐겁게 만들었다”</span></strong></span></p>
<p>삼성전자의 이번 도서전 참가는 “첫 시도치곤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는 게 각국 언론의 중평이다. 미국의 전자책 전문 온라인 매체 ‘굿이리더(Good E-Reader, goodereader.com)’는 “삼성전자는 서서히 전자 출판계의 리더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독일 매체 ‘엘렉트로핸들러(ElektroHändler)’는 “삼성전자가 전자책 읽기를 즐겁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후자의 평가는 삼성전자 기기들이 전 세계 독서 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p>
<p>이 같은 호평 뒤엔 그간 삼성전자가 다각도로 쌓아 온 노력이 숨어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전자책 붐이 일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미국·영국 등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국내외 대형 출판사들과 손잡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 게 대표적 예. 지난 2009년 교보문고와 손잡고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 ‘sne-50K’(일명 ‘파피루스’)가 첫 번째 작품이었다. 최근엔 미국의 대형 서점 반스앤노블과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탭 4 누크(Galaxy Tab 4 NOOK)’ 두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출시된 7인치짜리 ‘갤럭시탭 누크’를 10인치로 키운 것이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9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94.jpg" alt="마블 사 소개화면입니다." width="849" height="428" /></a></p>
<p>콘텐츠 공급자와의 협력을 위한 적극적 행보도 눈에 띈다. 올 초 삼성전자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유명한 ‘마블’ 사(社)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탭S에 ‘마블 언리미티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마블 콘텐츠는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8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66.jpg" alt="관람객이 기어 VR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0" /></a></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전자책 시대, 성패 좌우할 열쇠 찾아라</span></strong></span></p>
<p>전자책용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는 상생관계다. 아무리 독서에 최적화된 디지털 기기가 있어도 양질의 콘텐츠가 확보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 반대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디지털 기기는 육체, 콘텐츠는 영혼에 해당한다. 콘텐츠가 기기에 숨을 불어넣는 것이다. 최적화된 기술과 양질의 콘텐츠 간 만남이야말로 전자책 시대의 성공 열쇠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499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103.jpg" alt="책들이 태블릿으로 들어가는 이미지입니다." width="849" height="550" /></a></p>
<p>기술의 진보는 인간 삶에 편리함을 안긴다. 전자책의 경우 휴대성과 편리성, 그리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기능 등 종이책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용한 면이 많다. 하지만 전자기기가 담아내기 힘든 부분도 있다. 역사 속에서 켜켜이 쌓여 온 아날로그 감성이다.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종이책의 감성은 그 어떤 최첨단 기기도 살려내기 어렵다. 이 무형의 가치는 책이 고수해야 할 자산이기도 하다.</p>
<p>그런 점에서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로리 오닐(Rory O’Neill) 삼성전자 영국 법인 마케팅 담당자가 건넨 말은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독자들이 우리 기기로 책을 읽을 때 편리함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아날로그 경험이 쌓여 이룬 유산, 그리고 새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디지털 기술 간 균형감을 유지하려는 노력입니다.”</p>
<p>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삼성전자가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p>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84aZI" target="_blank">☞삼성전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a></h2>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OWs31" target="_blank">☞삼성전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디지털 시대의 출판산업’을 말하다</a></h2>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삼성전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디지털 시대의 출판산업’을 말하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d%94%84%eb%9e%91%ed%81%ac%ed%91%b8%eb%a5%b4%ed%8a%b8-%eb%8f%84%ec%84%9c%ec%a0%84%ec%97%90%ec%84%9c-%eb%94%94%ec%a7%80%ed%84%b8-%ec%8b%9c%eb%8c%80</link>
				<pubDate>Fri, 10 Oct 2014 17:30:41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ED%99%8D%EB%B3%B4%EB%8B%A8%EC%83%81_%EC%83%81%EB%8B%A8-680x338.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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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날 모바일 기기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별한 순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공유하고, 수시로 SNS에 접속해 친구가 올린 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하죠. 심심할 땐 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책을 읽기도 하고요.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기기들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산업의 모습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출판업계의 경우, 이북(e-book)과 태블릿의 확산으로 책의 유통구조와 독자들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늘날 모바일 기기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별한 순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공유하고, 수시로 SNS에 접속해 친구가 올린 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하죠. 심심할 땐 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책을 읽기도 하고요.</p>
<p>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기기들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산업의 모습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출판업계의 경우, 이북(e-book)과 태블릿의 확산으로 책의 유통구조와 독자들의 구매 유형, 독서 행태 등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p>
<p>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시장의 리더로서 디지털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누구보다도 많이 연구하고 경험해 왔습니다. 이러한 삼성전자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a href="https://news.samsung.com/kr/84aZI" target="_blank"><strong>‘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파트너십을 맺으며</strong></a> 출판업계에 의미있는 걸음을 내디뎠는데요.</p>
<p>전 세계 출판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이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지난 7일 오후(현지 시각) ‘출판업계 트렌드와 IT 기술 발전의 상관 관계’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지닌 IT기업 자격으로 이번 토론에 참가했는데요. 디지털 시대 출판산업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앞으로의 삼성전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콘텍(CONTEC)’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 함께 보시죠.</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800080"><strong>모바일 기술이 가져온 출판업계의 변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strong></span></p>
<p>“책을 넘어서(Getting Beyond The Book)”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은 <a href="http://porteranderson.com/" target="_blank"><strong>‘포터 앤더슨 미디어(Porter Anderson Media)’</strong></a>의 기자인 포터 앤더슨(Porter Anderson)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패널로는 리서치·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마이클 노리스(Michael K. Norris)와 <a href="http://www.harpercollins.com/" target="_blank"><strong>‘하퍼콜린스(HarperCollins)’</strong></a> 출판사의 레슬리 헐스(Leslie Hulse), 그리고 삼성전자 영국 법인의 마케팅 담당자 로리 오닐(Rory O’Neill)이 참석했는데요. 시장분석 전문가와 출판업계 담당자, 그리고 IT기업의 담당자가 한데 모인 셈이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11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175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113.jpg" alt="책을 넘어서 토론에 참여한 사람들" width="849" height="560" /></a><span style="font-size: 12px">▲(왼쪽부터) 포터 앤더슨 미디어의 포터 앤더슨, 리서치·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마이클 노리스, 하퍼콜린스 출판사의 레슬리 헐스,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로리 오닐</span></p>
<p>“모바일 기기들이 일상화되면서 출판업계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향하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사회를 맡은 포터 앤더슨은 패널 소개와 함께, 모바일이 가져온 출판업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이 아날로그 환경에서 디지털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종이책 고유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혁신적인 형태의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독서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출판업계의 화두인데요.</p>
<p>먼저, 시장분석 전문가인 마이클 노리스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출판업계의 흐름과 독자들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첫 번째 세션을 열었습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온 출판업계의 성공과 실수</span></strong></span></p>
<p>마이클 노리스는 출판업계가 그간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초기의 대표적인 디지털 독서기기인 이북(e-book)에 대해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는데요. 하드웨어 측면에서 초기의 이북(e-book)은 기술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사용자들의 관점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왜 이북(e-book)을 보는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디자인된 인터페이스만으로 유통 경쟁을 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북(e-book)에 관한 사용자들의 지식이 실제보다 과대평가된 나머지 유통업자들의 마케팅이 주효하지 못했다는 것이 요지였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21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175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214.jpg" alt="토론하고 있는 네 사람" width="849" height="560" /></a></p>
<p>왜 기존 독자들의 이북(e-book)에 대한 반응이 각기 다를까요? 마이클 노리스는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을 각기 다른 시기에 체험했기 때문”이라며 “아직 많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종이책에 익숙하다”고 설명했습니다.</p>
<p>또한, 마이클 노리스는 출판업자들이 이북(e-book), 이리더(e-reader), 그리고 태블릿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북(e-book) 사용자들로 인해 전체 독자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어, 책을 구입할 독자들의 양이 과대 추산되었고, 한편 종이책 시장의 인프라는 디지털 출판시장에서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이죠. 그는 “바로 그 문제 때문에 지난 2012년엔 이북이 급격한 침체를 겪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출판업자들이 디지털 시장에 관한 데이터 분석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p>끝으로, 마이클 노리스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책에 순기능적인가”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는데요. 그는 “디지털 기술이 종이책을 통합하는 것 같다”며 태블릿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태블릿이 처음 등장했을 때, 출판업자들은 태블릿이 이북(e-book) 시장에 가져올 영향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는 꽤 커다란 변화였습니다. 출판업자들은 이제 새로운 경쟁 속에서 콘텐츠를 판매해야 했지만, 출판업계에서 이북(e-book)은 늘 후순위였기 때문에 어떤 태블릿 제조업체도 출판업계와 진정으로 협력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죠. 다만 삼성과 같은 몇몇 업체들이 디지털 독서에 주목하면서 ‘갤럭시 탭S’와 같은 뛰어난 제품을 생산해 냈던 겁니다.” 그는 ‘갤럭시 탭S’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향상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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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800080"><strong>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그리고 출판산업과 콘텐츠의 미래</strong></span></p>
<p>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의 출판업체인 하퍼콜린스의 부사장 레슬리 헐스가 자신의 출판사와 출판업계가 디지털 기술로 인한 변화들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먼저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에 있어 그가 가졌던 가장 큰 우려는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지 여부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자신의 회사와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디지털 독서시장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지 역시 미지수였다고 말했습니다.</p>
<p>“이러한 새로운 과제 앞에서 하퍼콜린스는 모바일 시장을 뚫어내는 데 큰 투자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에도 전념해야 했고요.” 또한, 헐스 부사장은 “하퍼콜린스가 삼성전자와 협력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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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800080">디지털 시대 출판산업의 해법은 “IT와의 상생협력”</span></strong></span></p>
<p>마지막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마케팅 디렉터 로리 오닐이 출판업계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갖는 중대한 목표를 언급하며, 삼성이 오늘날 출판업계가 당면한 변화에 대응하는 데에 있어 다양한 출판업자들과 협력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배워나가려는 열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31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175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313.jpg" alt="많은 관람객들이 토론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width="849" height="520" /></a></p>
<p>“태블릿은 독서 기기로서 점점 더 각광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독서가 주목 받으려면 뛰어난 콘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콘텐츠 산업에서 새로운 형태를 모색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삼성의 역할은 독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독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출판업계에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p>
<p>로리 오닐은 삼성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미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왔음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초 삼성은 <a href="http://marvel.com/" target="_blank"><strong>‘마블(Marvel)’</strong></a>과 손잡고 <strong><a href="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rvel.unlimited" target="_blank">‘마블 언리미티드’</a></strong>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갤럭시 탭S에 독점적으로 디지털 만화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가상현실 헤드셋인 삼성 기어 VR에 프리미엄 마블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 협력을 확장하고 있기도 하죠.</p>
<p>한편, 그는 디지털 세대의 변화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삼성이 최고의 협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출판업계의 전문가들에게 배우기 원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체결한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은 이러한 점에서 삼성전자에게 최적의 기회이기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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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8px"><strong>고객에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strong></span></p>
<p>끝으로, 로리 오닐은 삼성전자가 다양한 모바일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다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힙합 뮤지션 <a href="http://lifeandtimes.com/" target="_blank"><strong>제이 지(Jay Z)</strong></a>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예로 들었습니다. 삼성은 제이 지의 새 앨범을 출시 이전에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전용 앱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을 활용해 수많은 제이 지 팬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죠.</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41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20176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0/0412.jpg" alt="로리 오닐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width="849" height="540" /></a></p>
<p>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삼성전자는 출판업계에서도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해 고객과 출판산업 생태계에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의 요지였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출판업계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포용함으로써 서로에게 가져다 줄 협력의 가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p>
<p>로리 오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그리고 가상현실 헤드셋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제품을 통해 차세대 혁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삼성전자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출판업계의 혁신은 기존의 독서 경험을 디지털 장치에 옮겨놓는 것 이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뜻합니다. 바로 디지털 포맷의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고, 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p>
<p>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소비자에 대한 노하우가 출판 산업에 접목되면 어떤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우리에게 찾아오게 될까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어 제품 등을 통해 오늘날의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변화시킬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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