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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져프린터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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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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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프린터는 작고 예쁘면 안되나요?]]></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123</link>
				<pubDate>Thu, 22 Apr 2010 07:16:4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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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소형, 가정용, 저가’로 뛰어들다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비록 B2B 비즈니스 역량이 달리지만, 그 대신 가전과 휴대폰에서 구축해온 B2C 영업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크기를 줄여 가정용으로 바꿔서 우리 영업망을 투입시켜 보는 겁니다. 레이저프린터를 책상 위 소품처럼 작게 만드는 것이지요.”박종무 차장의 제안은 나름 일리가 있었다. 회의 참가자들이 술렁거리는 동안 잠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b><span style="color: #5c7fb0">‘소형, 가정용, 저가’로 뛰어들다</span></b></span></div>
<p><br class="none"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202" alt="왜 그래요? 무슨문제가 있나요?, 레이저 프린터가 기업용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개인소비자들이 과연 사줄까?, "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ppt_110.jpg" width="494" height="380" /><br class="none"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비록 B2B 비즈니스 역량이 달리지만, 그 대신 가전과 휴대폰에서 구축해온 B2C 영업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크기를 줄여 가정용으로 바꿔서 우리 영업망을 투입시켜 보는 겁니다. 레이저프린터를 책상 위 소품처럼 작게 만드는 것이지요.”<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203" alt="개인소비자들이 원하도록 만들면 되죠 크기도 줄이고 저렴하게, 소형, 가정용, 저가의 레이저 프린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ppt_24.jpg" width="494" height="453" /><br class="none" />박종무 차장의 제안은 나름 일리가 있었다. 회의 참가자들이 술렁거리는 동안 잠시 생각하던 최일호 전무가 힘을 실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그게 좋겠군요. 레이저프린터가 작아진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면 이쪽 시장은 주도할 수 있을 겁니다. 가정용으로 소형 레이저가 나오기만 하면 잉크젯 쪽도 흔들릴 겁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작게 만들자는 의견 자체야 반박할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브랜드 파워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고, 영업 기조를 수입상이나 유통업체 중심에서 개인소비자 에게로 돌리는 시스템을 갖추는 건 프린팅 사업부 차원을 넘어서는 일이었다. 한시적이나마 다른 사업부의 판매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더구나 당시 소비자들에게는 ‘잉크젯은 가정용, 레이저는 기업용’이라는 이분법적 인식이 강한 데다, 레이저프린터도 컬러는 웬만한 회사에서도 구비하기 어려운 전문가용으로 인식돼 있었다. 그 고정관념을 깨고 시장형성에 성공할지는 미지수였다. 소형으로 만드는 건 엔지니어들이 알아서 한다지만, 결국 문제는 가정용에 적절한 가격대로 낮출 수 있냐는 점이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박종우 사업부장은 소형·가정용·저가라는 세 가지 요건으로 사업방향을 압축하고서 레이저프린터를 향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일을 추진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211" alt="지금 이순간부터 '안된다', '못한다' 라는 말은 버립시다., 프린터도 작고 예쁘게, 맞아요. 흰색말고 다른색을 입혀봐요-"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ppt_33.jpg" width="494" height="461" /><br class="none" />“자가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되면 다음에는 규모가 훨씬 큰 B2B시장 공략에 나설 것입니다. 현재 세계 프린터시장은 B2B와 B2C가 각각 8할과 2할 정도로 나뉘어 있는데, B2B시장은 전체 전자기기 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합니다. 기존 단품판매방식으로는 보수적인 B2B에서 성공할 수 없어요.”<br class="none" /><br class="none" />프린팅사업부는 전열을 가다듬었다. 그대가 태어날 때까지는 이 전열이 흩어지지 않을 것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삼성전자가 자기 브랜드를 붙인 프린터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OEM을 주던 업체들이 난색을 표했다. 이쪽 업계는 삼성전자에 주던 OEM주문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동요했지만 달리 이들을 달랠 뾰족한 방책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업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들 업체와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한 달라진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급작스런 대거 이탈을 막는 정도였다.<br class="none" /><br class="none" />사업부는 세계 각지의 우수 인력 채용에도 힘을 쏟아, 어려운 조건에서 발굴한 인재들과 함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때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것이 슬로건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생각을 다르게, 행동을 다르게>라는 슬로건은 오랫동안 유지해온 사업구조 자체를 전복시켜 전혀 다른 사업부로 다시 태어나려는 의지를 확실하게 담고 있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프린터가 꼭 책상 귀퉁이나 책상 밑과 같은 구석진 곳에 있어야 합니까?”<br class="none" /><br class="none" />“PC 디자인은 크기도 줄고 산뜻해지는데 프린터는 왜 작아지지 않는 겁니까?”<br class="none" /><br class="none" />“프린터가 굳이 흰 색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br class="none" /><br class="none" />사업부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골격을 꾸며줄 상품기획자, 몸체와 외모를 부여할 디자이너, 숨을 불어넣어줄 제품개발자들이 그대 탄생이 어렵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개발하는 1년 동안 금기어가 있었다. 그대가 태어나려 하는데 ‘안 된다’, ‘못한다’라는 부정한 용어들은 감히 입에 올릴 말이 아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213" alt="고속 엔진 장착, 더 작게 더 알차게, 1년 동안의 노력이 여기에 모두 담겨..., 세계 최초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레이!, 드디어 성공!!, 꺄아"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ppt_43.jpg" width="495" height="682" /><br class="none" />꼬박 1년이 걸렸다. 무엇보다 그대 몸집을 작게 줄이는 일이 참으로 어려웠다. 이를 위해, 크기를 줄일데까지 줄인 부품들을 좁은 공간에 빽빽하게 끼워맞추는 방법을강구해냈다. 레이저프린터의 핵심부품인 LSU(Laser Scanning Unit)를 더 작게 만들고, 칩 하나에 여러 기능을 담는 시스템온칩(SoC) 기술을 도입했으며, 자체 보유한 광학·통신·반도체·화학 분야의 기술 등을 집약했다. 그대 몸놀림이 둔해지지 않아야 했으니, ‘고속’ 엔진도 붙였다.<br class="none" /><br class="none" />그대는 태어날 때 울음도 터뜨리지 않았다. <strong>세계 최초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프린터</strong>, 이것이 그대가 처음으로 받은 몸이다. 세상사람들이 그대를 많이 찾도록 가격도 확낮춰, 199달러로 맞췄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포진한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프린터기술을 보유한 세 번째 국가가 되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세상이 그대를 축복했다. 미국의 사무기기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은 <올해의 프린터> 시상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그대를 선정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을 그대도 잘 안다.</p>
<div>
<div>
<hr style="border-right: black 0px;border-top: black 1px dotted;border-left: black 0px;border-bottom: black 0px;height: 1px" />
</div>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br />
</span></span></p>
<div style="margin: 0px;padding: 0px"><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margin: 0px;color: #5c7fb0;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padding: 0px">by 삼성전자 블로그 운영자 <strong style="margin: 0px;padding: 0px">블루미</strong></span></div>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br />
</span></span></p>
<div style="margin: 0px;padding: 0px"></div>
<div style="margin: 0px;padding: 0px"><span style="padding: 0px;margin: 0px;font-family: gulim, gulim;font-size: mediu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margin: 0px;line-height: 20px;padding: 0px"><span style="padding: 0px;margin: 0px;color: #8e8e8e">1편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그대’, ‘내가’ 라는 명칭이 나와서 놀라셨을텐데요~</span></span></span></div>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font-family: gulim, gulim"><br />
</span></span></p>
<div style="margin: 0px;padding: 0px"><span style="padding: 0px;margin: 0px;font-family: gulim, gulim;font-size: mediu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margin: 0px;line-height: 20px;padding: 0px"><span style="padding: 0px;margin: 0px;color: #8e8e8e">삼성전자의 프린터 ‘레이’를 의인화하여, 직접 독백형식으로 만들어본 이야기랍니다. ^^<br />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span></span></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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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곧 사라질 프린터가 차세대 성장엔진?]]></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118</link>
				<pubDate>Tue, 20 Apr 2010 01:18: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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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더 많은 제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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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천년 견오백(紙千年 絹五百)’ 종이는 천년 가고 비단은 오백년 간다. ‘세상은 내 손바닥 위에 있다. 지금, 세상이 내 손 안에 있다는 이 말을 흘려듣지 마라. 실속없이 내지르는 헛장이 결코 아니다. 내 할 일이 없어지리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선 안 된다. 그대는 당장이라도 내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빛이 있되 캄캄하며, 소리가 있되 고요하지 않겠는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20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text-align: center"><b><span style="color: #5c7fb0">‘지천년 견오백(紙千年 絹五百)’</span></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span style="color: #5c7fb0"><br />
</span></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span style="color: #5c7fb0">종이는 천년 가고 비단은 오백년 간다.</span></b></div>
<div></div>
<div><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169" alt="'2005년 11월', 앞으로 삼성전자는-프린터 복합기 사업에 주력할겁니다. 기대하십시오., 내가요?나를요?"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for_1.jpg" width="500" height="460" /></div>
<div><span style="color: #5c7fb0">‘세상은 내 손바닥 위에 있다. 지금, 세상이 내 손 안에 있다는 이 말을 흘려듣지 마라. 실속없이</span></div>
<div><span style="color: #5c7fb0">내지르는 헛장이 결코 아니다. 내 할 일이 없어지리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선 안 된다.</span></div>
<div><span style="color: #5c7fb0">그대는 당장이라도 내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빛이 있되 캄캄하며, 소리가 있되 고요하지</span></div>
<div><span style="color: #5c7fb0">않겠는가.’<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div>
<div>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20여 년 전에 쓴 제3의 물결 에서 <b><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내</span></b>가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던</div>
<div>대목을 나는 기억한다. ‘컴퓨터의 황제’라는 빌 게이츠가 2005년 5월 4일 워싱턴 대학교에서 호언했던, 내 시대는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한 그 말도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도 나는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상이 내 손 안에서 움직일 것이다. 물론 나는 또 안다. 새로운 나의 시대를 믿어 의심치 않는 그대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2005년 11월 삼성전자가 많은 사람들의 전망을 거스르는 사업계획을 내놓으며 세간 이목을 끌었던 때를 그대는 기억하라. 사업계획을 발표하던 자리에, 잊지 마라, <b><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내</span></b>가 있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div>
<div><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앞으로 삼성전자는 프린터·복합기 사업을 <8대 차세대 성장엔진>의 하나로 삼고 ‘프린터사업</span></div>
<div><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초일류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0년을 지켜봐주십시오. 프린터사업은 삼성전자 사업 부문 중에서 최고 수익을 내는 캐시카우가 돼 있을 겁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div>
<div>그대, 희망차거라. 나는 그대가 어디에 있더라도 언제나 그대와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잊지 마라. 그대가 웃으면 내 가슴이 환해지고, 그대가 아파하면 내 몸이 힘들어 진다는 것을.<br class="none" /><br class="none" /><br />
<b><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5c7fb0">사업구조 전환</span></span></b></div>
<div></div>
<div>그대가 태어나기 전에,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가 1990년 사업개시 이래 10년 동안 만성 적자에</div>
<div>허덕인 것은 내 탓이 아니다. 사업비율이 85%나 되던 OEM은 단기 물량 확보가 비교적</div>
<div>수월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항상 불안정했다는 사실을 그대도 수긍할 것이다.</div>
<div>그럼에도 사업부가 이를 벗어나기 위한 근본책을 실행하지 못한 까닭은 사업구조상의 한계로</div>
<div>말미암은 장벽이 워낙 높아서 뛰어넘겠다는 엄두를 내지 못해왔기 때문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div>
<div>그대도 알다시피 주문생산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자기 브랜드를 내놓아야 한다. 사업구조의 일대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의도가 얼핏 비쳐지기만 해도 OEM주문은 하루아침에 끊어질 것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div>
<div>삼성전자가 자기 브랜드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그동안 OEM주문을 낸 회사들과 경쟁하겠다는 뜻이지 않은가. 그래서 주문이 급작스레 끊기면 사업부는 자기 브랜드 제품을 내기도 전에</div>
<div>원가상승 압박에 시달릴 것이고, 그 상태로는 새 제품을 출시해도 가격경쟁에서 버티기가 어렵다.</div>
<div></div>
<div></div>
<div><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170" alt="자체브랜드를 내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85%OEM인 현재 상황으로선 어려움이 있을수 있지요., 할수있겠어요?, 으흠..., 프린터시장은 이미 앞선기업들의 점유율이 높아서 초기시장진입이 이려울거야, 어이쿠, 하지만 그만큼 경쟁자가 적어!!"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for_2.jpg" width="499" height="681" /></div>
<div>그런데 새로 프린팅사업부장으로 부임한 박종우 전무가 이런 장벽을 넘어보겠다고 대들었다.</div>
<div>한 번도 드높이 비상해보지 못한 사업부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것이다. 침체돼 있던 사업부에 도전이라는 새 바람이 불고, 사업부는 이내 시장분석에 들어가 방향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검토해 나갔다.<br class="none" /><br class="none" />그대 탄생의 징후는 오래 전에 진행돼 왔다. 2000년대 들어 삼성전자는 프린터사업에 주목했다. 자체에 레이저엔진 설계기술을 보유했고, 그동안 축적한 반도체·전자·LCD·통신 기술을 접목할 경우의 시너지가 크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세트·솔루션·SVC 비지니스를 결합한 B2B IT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로 프린터시장만한 것이 없다고 내다보았다.<br class="none" /><br class="none" />2001년 분야별 시장에서 상위 5대기업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컬러 쪽은 레이저시장에서 75%, 잉크젯시장에서 96%에 달했다. 상위 5대기업이 PC시장에서는 50%, TV 시장에서는 60% 수준의 점유율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높은 비율이다. 이 통계는 프린터사업이 그만큼 초기 시장진입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한편으로는 그만큼 경쟁자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생각 같아서는 그동안 OEM으로 생산 노하우를 쌓아온 컬러 잉크젯 프린터가 만만했지만,</div>
<div>컬러잉크젯 쪽은 상위 5개 기업이 형성한 카르텔 방어막이 원체 견고해서 좀처럼 파고들기가 어려웠다. 잉크젯 쪽은 카르텔에서 보유한 특허가 자그마치 7000여 개나 됐다. 그 많은 특허기술을 피해 경쟁력 있는 신기술을 새로 개발하는 것은 비용·인력·시간 제약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br class="none" /><br class="none" /></div>
<div><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171" alt="잉크젯쪽은 이미 타사의 특허가 7000여개나 되는걸요..., 레이저쪽은 우리자체에 엔진과 기술력이 있으니 기반이 될겁니다., 아하!, 해봅시다!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할수없어요.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라면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습니다!, 우와"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4/for_3.jpg" width="500" height="849" /></div>
<div></div>
<div>반면, 레이저 쪽은 자체에 엔진과 기술을 확보해둔 상태로서 시장성장 가능성이 큰 복합기 시장으로 진입할 때 기반이 될 수 있었다. 사업부는 결국 레이저프린터로 방향을 잡았다. 레이저 쪽은</div>
<div>잉크젯에 비해 카르텔이 그리 견고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br class="none" /><br class="none" />당시 시장 상황으로는, 잉크젯이 개인고객을 상대하는 분야인데 반해 레이저 쪽은 고객이 주로 기업이다. 공세적 영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동안 OEM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B2B비즈니스 능력을 개발할 기회가 없었다. 제품을 생산한다 한들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솔루션, 마케팅, 서비스 등의 지원역량이 갖춰져있지 않은 그 상태로는 경쟁에서 속수무책으로 밀릴 것이 불 보듯 훤했다.</div>
<div></div>
<div>
<div>
<hr style="height: 1px;border-right-width: 0px;border-bottom-width: 0px;border-left-width: 0px;border-right-style: none;border-bottom-style: none;border-left-style: none;border-color: black;border-top-width: 1px;border-top-style: dotted" />
</div>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5c7fb0;font-family: gulim, gulim;line-height: 20px;font-size: 13px">by 삼성전자 블로그 운영자 <strong style="padding: 0px;margin: 0px">블루미</strong></span></p>
</div>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5c7fb0;font-family: gulim, gulim;line-height: 20px;font-size: 13px"><strong style="padding: 0px;margin: 0px"><br />
</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gulim;font-size: mediu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span style="color: #8e8e8e">갑자기 ‘그대’, ‘내가’ 라는 명칭이 나와서 놀라셨을텐데요~</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gulim;font-size: mediu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span style="color: #8e8e8e">삼성전자의 프린터 ‘레이’를 의인화하여, 직접 독백형식으로 만들어본 이야기랍니다.</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gulim;font-size: mediu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3px;line-height: 20px"><span style="color: #8e8e8e">오해가 없으셨으면 하구요~ 다음 번엔 험난한 경쟁으로 뛰어든 레이 2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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