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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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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임직원 칼럼] 헤라클레스, 알람브라 궁전, 가우디…스페인이 품은 혼재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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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Mar 2019 11:00: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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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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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 –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중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영화 <블러드 워크> 중 네[1] 도시 이야기: 세비아, 그라나다 “무리요[2] 특집전을 보셨다면 벨라스케스[3]의 <시녀들>도 꼭 한번 보세요” 세비야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호세 마뉴엘 씨는 같은 고향 출신 화가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알람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를 거쳐 세비야에 온 것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63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11/Newsroom-banner-content-20181130.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4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065c7f593ae004d.jpg" alt="임직원 칼럼 / 삼성전자 기술이나 삼성전자가 만든 제품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바로 삼성전자 임직원이겠죠? 삼성전자 각 부문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여 근무 중인 임직원 필진이 전하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제품 이야기'. 뉴(new) 임직원 칼럼에서 만나 보세요!" width="849" height="846"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
<p>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 –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중<br />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영화 <블러드 워크> 중</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5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4065c7f59760977e.jpg" alt="스페인 지도" width="849" height="407" /></p>
</div>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br />
네<a href="#_ftn1" name="_ftnref1">[1]</a> 도시 이야기: 세비아, 그라나다</strong></span></p>
<p>“무리요<a href="#_ftn2" name="_ftnref2">[2]</a> 특집전을 보셨다면 벨라스케스<a href="#_ftn3" name="_ftnref3">[3]</a>의 <시녀들>도 꼭 한번 보세요” 세비야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호세 마뉴엘 씨는 같은 고향 출신 화가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알람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를 거쳐 세비야에 온 것이 어제. 햇볕에 하얗게 표백된 느낌의 도시다. 잎이 지고 뾰족해진 가로수가 겨울 햇살에 빛난다. 거리는 넓고 여유롭다. 트램과 자전거가 함께 달린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한다. 세비야는 ‘시장이 열리는 곳’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름이 알려주듯 이곳은 500년 전 유럽 최대 도시로 흥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5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395c7f595bc87bc.jpg" alt="스페인 전경" width="849" height="563" /></p>
<p>스페인을 품은 이베리아반도는 예부터 지중해 해상 무역의 거점이다. 그리스, 로마, 서고트, 페니키아, 이슬람, 타르테시아, 켈트 등 다양한 민족이 이곳을 거쳐 갔다. 여러 얼굴을 지닌 다양성의 나라다. 이질적인 것들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혼종의 문화를 이뤘다. 그래서일까? 스페인 사람들은 뭐든 섞어 마시기를 좋아한다. 생맥주에 레몬에이드를 넣은 클라라가 있고, 와인에 과일과 과일즙, 탄산음료나 소다수를 섞어 만든 샹그리아도 즐긴다. 우유에 달걀흰자와 설탕, 계피 등을 넣어 마시거나 얼려 먹는 디저트도 있다. 조리 방법 역시 끓이고(동부), 튀기고(남부), 삶고(북부), 굽는(중부) 등 각 지역이 선호하는 방식이 공존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5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4095c7f5979f02f8.jpg" alt="세비야 시내엔 헤라클레스 동상이 서 있다. 왜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가 지중해 서쪽 끝 이베리아반도 남단 도시에 있을까? 헤라클레스의 12 과업 중 10번째 과업은 ‘세상의 끝’으로 불리던 에리테이아 섬에서 게리온(그리스 신화 속 상상의 동물로 몸통과 머리가 3개인 괴물)의 황소떼를 데려 오는 거였다. 여기서 에리테이아 섬이 오늘날 세비야다. 헤라클레스는 페니키아 문명의 신화 속 인물, 멜카르트(Melkart)에 비견된다. 그는 괴물이 살고 있어 못 간다고 믿었던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새로운 항로를 연 영웅이다. 세비야를 거점으로 교역을 통해 고국에 큰 부를 가져왔다 한다." width="849" height="504" /></p>
<div id="attachment_38995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9954" class="size-full wp-image-38995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485c7f5964d6ab2.jpg" alt="▲ 세비야 스페인 광장의 원경" width="849" height="498" /><p id="caption-attachment-389954" class="wp-caption-text">▲ 세비야 스페인 광장의 원경</p></div>
<p>세비야에 오기 전 들렀던 그라나다는 도시 곳곳에 점선을 그어 놓은 듯한 좁은 길이 특징이다. 이슬람 왕조의 마지막 수도이고, 최근 드라마에 등장한 알람브라 궁전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을 널리 알린 이는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다. 그는 사실을 토대로 약간의 허구를 더해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조지 워싱턴의 전기를 써냈고, 성 니콜라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산타클로스와 관련된 이야기도 지어냈다.</p>
<p>그가 미국 외교 대사로 스페인에 파견 갔을 때 쓴 <알람브라 이야기>는 궁전이 문화유산이자 관광 명소로 부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세기 초반에 쓰인 이 낭만적인 에스파냐 여행기엔 지금은 진부해진 표현과 소재가 종종 등장한다(당시엔 참신했겠지만!) 클리셰는 대개 부지런하지 않은 지성에서 자라지만 때론 진실의 한 단면을 베어낼 만큼 날카롭다. 친숙한 편안함을 주기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신파(新派)도 한때는 새로운 물결이었다. 어빙은 그라나다 현지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나 설화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4145c7f597e35acb.jpg" alt="워싱턴 어빙의 <알람브라 이야기>엔 지금의 알람브라 궁전이 자리한 그라나다 왕국을 다스리던 아벤 하부즈 왕이 등장한다. 점성술사로부터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마법의 청동 기사와 체스판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또, 이 책엔 그라나다를 지배하던 모하메드 왕의 세 딸(자이다, 조라이다, 조라하이다)과 에스파냐 기사의 연애담도 실려있다. " width="849" height="412" /></p>
<div id="attachment_38995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9955" class="size-full wp-image-3899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535c7f59690eb3e.jpg" alt="그라나다 알바이신 지구 성 니콜라스 전망대(왼쪽)와 알람브라 궁전(오른쪽)" width="849" height="424" /><p id="caption-attachment-389955" class="wp-caption-text">▲ 그라나다 알바이신 지구 성 니콜라스 전망대(왼쪽)와 알람브라 궁전(오른쪽)</p></div>
<p>붉은 성을 보고 내려오는 길, 피부에 닿는 저녁 공기가 기분 좋다. 그라나다는 걸으면 걸을수록 걸을 곳을 내주는 도시다. 중세 무어인들의 정착지였던 알바이신 지구는 가파른 언덕 위에 있다. 성 니콜라스 교회에서 보면 건너편에 알람브라 궁전이 보인다. 지는 노을은 스페인 국기 색깔처럼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다. 보름달 아래 도시가 있다. 언덕을 내려오는 길, 작은 버스는 어둡고 좁은 길을 익숙하게 달렸다. 경사가 급해지고 길이 좁아지면 속도를 줄였다. 승객을 태우려 때론 멈췄다. 눈이 서서히 어둠에 적응했다. 조금씩 빛이 보였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네 도시 이야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5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345c7f5956c8b97.jpg" alt="스페인 전경" width="849" height="563" /></p>
<p>빛과 그림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의 평생 테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에는 가우디를 포함해 건축과 조각에 참여한 40여 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괴테는 건축을 ‘얼려진 음악’이라 했다. 공간 안에 녹아든 리듬, 멜로디, 화음, 가사가 느껴진다. 성당 정면은 많은 질문을 끌어내는 물음표를 담고 있다. 압축과 생략으로 가득한 뒷모습은 말줄임표, 성당 내부는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느낌표다.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건축물엔 ‘기도’ 비슷한 것이 담겨있다.</p>
<p>마쓰이에 마사시의 책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노건축가와 그를 경외하는 청년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다룬 소설이다. 책엔 이런 구절이 등장한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을 해결했을 때 ‘해(解)’라고 쓴다. 건축에는 완벽한 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해(正解)’가 아니라 해라고 한다.” 가우디는 죽기 전 자신만의 해를 찾았다고 생각했을까?</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305c7f5952db712.jpg" alt="스페인 전경" width="849" height="563" /></p>
<p>마드리드 시내엔 미술관이 무척 많다. 그중 대표적인 3곳이 프라도, 레이나 소피아, 티넨 보르네미사다. 이들을 지도상에서 연결하면 삼각형이 된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이곳 거장의 작품을 보다 보면 각자의 개성은 추구하되 서로 영향을 받았단 게 뚜렷이 관찰된다. 예를 들어,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된 벨라스케스의 <실 잣는 사람들(아라크네의 우화)>은 베첼리오 티치아노(Vecellio Tiziano)의 <유로파의 강탈>을 인용한 것이다. 이는 다시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와 페데리코 바로치(Federico Barocci)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p>
<p>프랑스 문예비평가인 장 스타로뱅스키는 <자유의 발명>이란 책에서 다양성과 개성에 주목<a href="#_ftn4" name="_ftnref4">[4]</a>했다. 상반된 경향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하면서 시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소설가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는 1936년 매거진 <에스콰이어>에 기고한 칼럼에서 “지성을 시험하는 잣대는 상반된 두 개념을 동시에 머릿속에 간직하면서도 계속 기능할 줄 아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특정 유파의 틀로 가둘 수 없는 창조자들의 개성과 취향이 관건이다. 동시대의 천재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놀랄만한 걸작을 탄생시킨다.</p>
<p>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와 동시대에 활약한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Chrisopher Malowe)를 들어봤는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Glaeser)에 따르면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말로의 작품을 참고한 것이다. <베니스의 상인>과 말로의 <몰타 섬의 유대인>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학자들의 연구 주제였다. 말로의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은 셰익스피어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영향을 주었다. 말로의 <포스터스 박사>에 나오는 주인공과 <멕베스>의 선택은 상당히 유사해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천재는 이웃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차용할 정도로 충분히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말로 요약된다.</p>
<div id="attachment_38995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9953" class="size-full wp-image-38995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435c7f595fda53c.jpg" alt="가우디 작품인 까사 바뜨요와 구엘 공원" width="849" height="841" /><p id="caption-attachment-389953" class="wp-caption-text">▲ 가우디 작품인 까사 바뜨요와 구엘 공원</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4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265c7f594e5ea5b.jpg" alt="스페인 전경" width="849" height="428" /></p>
<p>스페인에선 서로 다른 종교를 믿는 여러 왕국이 세력 경쟁과 영토 확장을 지속했다. 800년간의 이슬람 지배를 거치는 동안 반도의 여러 도시가 유럽 최대 도시로 흥했다. 페르시아부터 포르투갈에 이르는 광범위한 교역로를 열어, 상품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지적 유대감을 굳건히 했다. 고서적을 번역해 전 세계로 전파했다. 1492년 카스티야와 아라곤 왕국이 연합해 현재의 국가 형태가 갖춰졌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사벨 여왕의 후원 아래 신대륙에 닿았다.</p>
<p>이 과정에서 스페인은 16~17세기 황금기를 누렸다.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제국이 됐다. 산업·경제 발전뿐 아니라 회화,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문화가 융성했다. 글 첫머리의 택시 운전사 마뉴엘이 말한 무리요와 벨라스케스는 일례일 뿐. 고야, 피카소, 엘그레코(출생지는 크레타섬), 세르반테스, 가우디 등 수많은 예술가가 이 땅에서 명멸했다.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세 시대 지성들은 서로 연결되고 혁신 속도는 빨라졌다. 이처럼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는 혁신의 온상이 되고 지식의 교점이 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6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4185c7f59827b45d.jpg" alt="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1605년 <돈키호테> 1편에 해당하는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발표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615년, 속편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발표했다.  <돈키호테> 1편 초판은 당시 관례에 따라 출판업자가 아닌 왕실 심의회에서 책정한 가격이 표시됐다. 1604년 12월 20일 발행된 증서를 보면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는 장당 3.5마라베디로 책정됐다. 총 83장이었으므로 이 책의 가격은 290.5마라베디다. 1마라베디는 은으로 계산하면 약 0.1g이다. 290.5마라베디는 은 29g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1편 출간 당시 세르반테스는 해적판이 유통되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얻진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해적판이 나오자, 책에는 판권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왕이 승인한 특허장을 수록하기도 했다. 허가서엔 미겔 데 세르반테스나 그의 권한을 대행한 자만이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출판할 수 있으며 동의 없이 출판할 경우 5만 마라베디(은 5000g 상당)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width="849" height="653" /></p>
<p>에드워드 글레이저의 책 <도시의 승리>엔 “도시는 시장과 문화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이탈리아 피렌체는 르네상스를 선물했고 영국 버밍엄은 산업혁명을 가져다주었다”는 말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에스파냐의 네 도시는 시대별로 이베리아반도의 전성기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11세기 말 기독교 학자들은 마드리드 인근 도서관에 소장된 고전을 라틴어로 번역했다. 이 번역본은 전 세계 기독교 국가로 전파됐다.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신설 대학에도 보내져,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등 여러 유럽 학자들이 그리스와 이슬람 철학을 연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장하는 유럽의 도시를 통해 중세의 지성들은 서로 연결됐고 혁신 속도는 빨라졌다. 글레이저는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는 혁신의 안식처였으며, 동양의 지식을 수입하는 전 세계 무역 네트워크가 만나는 교점이었다”고 강조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네 도시를 관통한 테마, 다양성</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4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175c7f594542279.jpg" alt="스페인 전경" width="849" height="563" /></p>
<p>최근 ‘벌집의 온도 조절; 다양성이 안정성을 촉진한다’는 제목의 <사이언스> 인용 기사를 읽었다. 다른 특성을 지닌 벌들이 동질의 (꿀벌) 집단보다 변화에 더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체제를 운영하는 모습이 관측됐단 내용이다. 경영 컨설턴트 헥터 맥도널드(Hector Macdonald)는 그의 책 <만들어진 진실>에서 소통을 음악의 ‘테마와 변주’에 비유한다. 작곡은 보통 테마가 되는 짧은 악상으로 시작된다. 작곡가는 그 멜로디에 음표를 더하고, 리듬을 바꾸고, 꾸밈을 넣고, 템포나 악기 구성에 변화를 준다. 변주를 통해 멜로디는 새로운 옷을 입는다. 하지만 밑바닥에는 언제나 기본 테마가 있다. 역사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 스페인 역사를 관통하는 테마는 다양성이라 생각한다. 이는 여러 민족에 의해 다양한 문화로 변주돼 왔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8994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215c7f5949ce81c.jpg" alt="여행중 전경을 바라보는 남자" width="849" height="563" /></p>
<p>여행은 시각과 후각, 그리고 미각<a href="#_ftn5" name="_ftnref5">[5]</a>이 기억할 곳을 찾는 여정이다. 스페인어로 쓰인 소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a href="#_ftn6" name="_ftnref6">[6]</a>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ia Marquez)의 <백년의 고독><a href="#_ftn7" name="_ftnref7">[7]</a>, 그리고 비교적 최근작인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Carlos Ruius Zafon)의 <바람의 그림자><a href="#_ftn8" name="_ftnref8">[8]</a>의 첫 문장은 ‘기억함’ 혹은 ‘잘 기억하지 못함’으로 시작된다.</p>
<p>나는 기억한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의 블루아워, 몬주익 분수에서 허공으로 솟구쳤다 밤하늘을 긁듯이 천천히 떨어져 내렸던 물줄기, 세비야의 오래된 골목, 그라나다의 붉은 성, 마드리드의 나폴리타나스와 크로와상, 바르셀로나 벙커로 올라가는 길에 버스를 한 구역 지나칠 뻔한 걸 알려준 이의 친절함을 잊지 못한다. 대신 거리 곳곳 반려견이 남기고 간 흔적이나 솔 광장 근처 이른 새벽에 목격한 소란에 대한 기억은 잊는다.</p>
<div id="attachment_389956"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9956" class="size-full wp-image-38995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3575c7f596d540a1.jpg" alt="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 야경" width="849" height="560" /><p id="caption-attachment-389956" class="wp-caption-text">▲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 야경</p></div>
<p>모든 것엔 빛과 그림자가 있다. 지난 한 해를 모두 담아낸 사진엔 활짝 핀 탐스러운 순간도 있고 고슴도치마냥 가시투성이인 형상도 있다. 나무는 숲보다 빠르게 달라지고 나뭇잎은 나무보다 먼저 변한다. 소네트<a href="#_ftn9" name="_ftnref9">[9]</a>의 마지막 2행, 발레의 마지막 장, 교향곡의 종결부, 이야기의 종장은 끝났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시점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말은 쉬우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첫 단추’엔 시행착오와 실수란 구멍이 뚫려 있다. 그렇기에 속담이 제시하는 당위론과는 별개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p>
<div id="attachment_389957"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9957" class="size-full wp-image-38995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3/201903060524015c7f597172305.jpg" alt="바르셀로네타 해변의 모래성" width="849" height="736" /><p id="caption-attachment-389957" class="wp-caption-text">▲ 바르셀로네타 해변의 모래성</p></div>
<p>한국에 돌아와 집에서 가장 큰 냄비를 꺼냈다. 템포가 느린 음악에 맞춰 떡국이 끓기 시작하면 ‘이제 새해구나’란 생각이 든다. ‘근사(近似)하다’는 말은 어떤 기준에 가깝다는 의미와 함께 훌륭하고 꽤 괜찮다는 뜻을 지닌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김민형 교수는 “과학적 시각이란 진리를 ‘근사(approximation)’해 나가는 과정, 완벽하진 않고 나중에 뒤집어지더라도 제한 조건 속에서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말했다. 올 한 해가 ‘정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마다의 ‘최적 해’를 찾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2019년이 우리 모두에게 제법 근사한 해가 되기를 소원한다.</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찰스 디킨스의 책 <두 도시 이야기>에서 빌려 온 표현.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말한다 <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Bartolomé Esteban Murillo, 1617년 12월말 ~ 1682년 4월 3일). 스페인 바로크 화가. 세비야 미술관에선 그가 태어난 지 4백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한창이다 <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디에고 로드리게스 데 실바 이 벨라스케스(Diego Rodríguez de Silva y Velázquez, 1599년 6월 6일 ~ 1660년 8월 6일). 스페인의 화가. 독특한 구도로 다양한 해석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 <시녀들>이 대표작 <br />
<a href="#_ftnref4" name="_ftn4">[4]</a> 회화에선 이탈리아 양식과 플랑드르 양식이 경쟁하고 음악 분야에선 멜로디와 화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고딕주의와 고전주의의 병존, 대륙과 섬과 반도식 정원의 공존 등 수많은 다양성이 유럽 예술의 활력이자 매력이다 <br />
<a href="#_ftnref5" name="_ftn5">[5]</a> 어느 나라에 가든 가급적 현지 음식을 먹으려 한다. 하지만 어느 곳에 가든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은 없다. 다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경험하면 좋을 것은 있다. 스페인을 떠나는 날, 마지막 저녁은 한식을 먹고 싶었다. 일행 중 영국으로 돌아가는 이가 있어서 그랬다. 홀 주문은 필리핀인 사장이, 주방은 한국인이 담당하는 가게였다. 주문한 뜨끈한 곰탕 국물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김영탁 작가의 <곰탕>이란 소설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아무 것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모든 걸 동경하거나 무엇도 기대하지 않게 된다.” 깨달음이 그렇다. 깨닫기 전엔 인생이 편하다. 하지만 깨닫고 나면 걸리는 게 많아진다. 깨달았으니 똑같이 살면 안 되는 것 같다. 깨닫고 나면 그 이전에는 남에게 듣던 질문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 <br />
<a href="#_ftnref6" name="_ftn6">[6]</a> “그리 오래되지 않은 얼마 전 라만차 지역, 이름이 잘 <strong>기억</strong>나지 않는 어느 마을에 몰락한 시골 귀족이 살고 있었다” (<돈키호테>의 첫 문장, 미겔 데 세르반테스)<br />
<a href="#_ftnref7" name="_ftn7">[7]</a> “많은 세월이 흐른 후 총살형 집행 대원들 앞에 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아버지를 따라 얼음 구경을 갔던 먼 옛날 오후를 <strong>기억</strong>해야 했다” (<백년의 고독>의 첫 문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br />
<a href="#_ftnref8" name="_ftn8">[8]</a> “나는 지금도 아버지가 ‘잊힌 책들의 묘지’로 나를 처음 데려간 그 새벽을 <strong>기억</strong>한다” (<바람의 그림자>의 첫 문장, 카를로스 루이스 샤폰)<br />
<a href="#_ftnref9" name="_ftn9">[9]</a> 유럽 정형시의 한 가지</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Fashion Week in Spain]]></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fashion-week-in-spain</link>
				<pubDate>Wed, 25 Sep 2013 16:54:2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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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지난 9월 17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패션위크 행사가 있었습니다. 패션위크와 삼성.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우선, 마드리드 패션위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시는 Francisco Hortiguela Martos씨께 여쭤보았는데요. Seoug-un Fashion week Madrid는 어떤 행사인가요? Francisco Hortiguela Martos Fashion Week Madrid는 일년에 두 번,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에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약 일주일 동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p>
<p>지난 9월 17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패션위크 행사가 있었습니다. 패션위크와 삼성.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1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1" alt="패션위크 마드리드 현장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19.jpg" width="849" height="402" /></a></p>
<p>우선, 마드리드 패션위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시는 Francisco Hortiguela Martos씨께 여쭤보았는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2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2" alt="삼성글로벌스토리텔러와 Francisco hortiguela martos가 삼성 스마트TV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23.jpg" width="849" height="479" /></a></p>
<p><span style="color: #800080"><strong>Seoug-un </strong>Fashion week Madrid는 어떤 행사인가요?</span></p>
<p><span style="color: #339966"><strong>Francisco Hortiguela Martos</strong></span> Fashion Week Madrid는 일년에 두 번,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에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약 일주일 동안 유명 디자이너들이 각각 s/s, w/f 상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이죠.</p>
<p>이번 그렇다면 삼성과 마드리드 패션위크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단순히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패션위크의 후원사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이름은 바로 ‘Samsung EGO Innovation Project’ 입니다.</p>
<p>‘Samsung EGO Innovation Project’란 스페인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신청을 받아 그 중 두 명의 디자이너를 선정, 마드리드 패션위크라는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후원해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답니다. 예술이라는 분야는 막대한 시간의 투자와 예술가의 집중을 요하는 만큼 신진 디자이너들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과 같은 기업의 후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p>
<p>따라서 어린 디자이너 들에게 삼성 EGO 프로그램은 정말 꿈과도 같은 기회라고 하네요.<br />
기업의 활동이 단순히 판매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넘어 예술이라는 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그 자체로 참 보람된 일인 것 같아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3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3" alt="패션위크 마드리드에 있는 삼성부스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33.jpg" width="849" height="320" /></a></p>
<p>쇼에 입장하기 전 아직 오픈하지 않은 행사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삼성 부스를 발견 할 수 있었는데요, 갤럭시 S4와 미니 S4가 전시되어 있었고, 옆에서는 갤럭시 s4의 주요 기능들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4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4" alt="패션 위크 마드리드에 있는 삼성부스에 갤럭시 S4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42.jpg" width="849" height="517" /></a></p>
<p>갤럭시 S4의 전시 모습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그럼 이제 쇼를 구경하러 가볼게요!</p>
<p>드디어, 인사말과 함께 쇼가 시작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5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5" alt="패션위크 마드리드의 마지막 날 삼성 EGO프로젝트 패션쇼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51.jpg" width="849" height="380" /></a></p>
<p>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이었던 이 날의 행사는 삼성 EGO 프로젝트에 선발된 두 명의 디자이너인 Mane Manemane와 DOL의 무대였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6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6" alt="런웨이에서 걷고있는 모델들 모습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64.jpg" width="849" height="80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7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7" alt="패션위크 마드리드에  있는 모델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72.jpg" width="849" height="1458" /></a></p>
<p>그런데 여기서 잠깐, 모델들에게 어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p>
<p>이 패션쇼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죠! 바로 모델들이 손목에 차고 있는 갤럭시 기어입니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톡톡 튀는 의상과 갤럭시 기어를 함께 매칭한 이번 패션쇼는 ‘Fashoin과 Techonology’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패션 업계와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8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8" alt="패션 위크 마드리드에서 런웨이를 걷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82.jpg" width="849" height="615" /></a><span style="font-size: 12px">▲ 갤럭시 기어를 직접 손목에 착용한 런웨이의 모델들</span></p>
<p>쇼가 끝나고, 현지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패션 블로거 Celia Valdeolmillos씨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9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89" alt="삼성글로벌 스토리텔러가 celia를 인터뷰 중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091.jpg" width="849" height="479" /></a></p>
<p><span style="color: #800080"><strong>Seoug-un 패션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의 다른 분야의 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strong></span></p>
<p><span style="color: #339966"><strong>Celia</strong></span> 저는 두 분야의 결합을 아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술이 패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예술에 새로운 면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현지의 반응 또한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갤럭시 기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 것에 대해 전혀 부담스럽거나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p>
<p>겉으로 보기에 긍정적인 결합이라고 할지라도 패션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미디어의 반응을 무시할 수 없을 텐데요, 갤럭시 기어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활용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시니 패션과 기술, 두 분야의 결합이 이끌어내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p>
<p>Celia씨와의 인터뷰 후 Kissing Room에 초대받았는데요. Kissing Room은 쇼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스페인의 유명인사, 패션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기업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특별히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취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0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0" alt="스페인의 유명인사,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Kissing room 내부 이미지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06.jpg" width="849" height="32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11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1" alt="kissing room에서 마신 칵테일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113.jpg" width="849" height="479" /></a></p>
<p>화려하고 예쁘죠? 칵테일도 매우 맛있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2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2" alt="법인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삼성글로벌스토리텔러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24.jpg" width="849" height="479" /></a></p>
<p>법인장님을 만나 인사도 드리고 사진도 찍었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3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3" alt="디자이너 Manemane와 DOL입니다. "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33.jpg" width="849" height="834" /></a></p>
<p>쇼의 주인공 이었던 Manemane(Miguel Bacer)와 DOL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가장 오른쪽이 Manemane, 그 옆의 디자이너가 DOL이에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떨리는 마음으로 Manemane씨께 인터뷰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 주셨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4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4" alt="ManeMane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삼성글로벌스토리텔러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42.jpg" width="849" height="479" /></a></p>
<p><span style="color: #800080"><strong>Seoug-un ‘Samsung EGO Innovation Project’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주나요?</strong></span></p>
<p><span style="color: #339966"><strong>Manemane</strong></span> 이 프로그램은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디자이너 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에요. 후원 없이는 접근하기 어려운 모든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희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이렇게 큰 무대에 서보는 것은 꿈이고 성공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기회였습니다.</p>
<p>Samsung EGO Innovation Project가 누군가에게 꿈이고 희망이며, 나아가 패션업계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얘기를 직접 듣고 나니 그 영향력이 더욱 와 닿았고,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삼성이 더욱 자랑스러워지는 하루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5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5" alt="패션위크 마드리드의 삼성부스 모습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51.jpg" width="849" height="320" /></a></p>
<p>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니 행사장에는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오픈 전 한적했던 삼성 부스 앞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갤럭시 S4의 기능을 체험하고 있더라고요!</p>
<p>마지막으로 마케팅 담당자인 Francisco Hortiguela Martos씨로부터 차고 계시던 갤럭시 기어를 착용해 보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해봐야겠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6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6" alt="갤럭시 기어를 착용한 삼성글로벌스토리텔러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162.jpg" width="849" height="380" /></a></p>
<p>생각보다 정말 가벼운 무게에 깜짝 놀랐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옷에도 잘 어울리죠? 이렇게 패션쇼, kissing room, 삼성 부스 체험, 세 명과의 인터뷰 그리고 갤럭시 기어 착용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p>
<p>대학생 신분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많이 보고 느꼈고,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였답니다. 지금까지 마드리드에서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4기 우승언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image025.gif"><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wp-image-153797" alt="우승언 삼성글로벌스토리텔러입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9/image025.gif" width="660" height="160" /></a></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어딜가도 있었다! 유럽에서 만난 삼성전자]]></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479</link>
				<pubDate>Wed, 29 Sep 2010 00:17:0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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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비가 추적추적… 가을이 찾아오고 있나봐요.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 도대체 이 계절이 언제 끝나나,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가을이 벌써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 실감하는 것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사실 아닐까요? ^^ 올해 여름,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의 여름을 한번 돌아보자면, 5주간의 뜨거운 여행이 전부인 것 같네요. 5주 동안 유럽의 다섯 개 국가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비가 추적추적… 가을이 찾아오고 있나봐요.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 도대체 이 계절이 언제 끝나나,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가을이 벌써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 실감하는 것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사실 아닐까요? ^^<br />
<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54101 alignleft" alt="윤핑의 여행루트"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19.jpg" width="350" height="291" />올해 여름, 어떻게 보내셨나요?<br />
저의 여름을 한번 돌아보자면, 5주간의 뜨거운 여행이 전부인 것 같네요. 5주 동안 유럽의 다섯 개 국가를 다니며 더위<span style="color: #8e8e8e">(가끔은 추위)</span>와 싸워가며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제가 저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 ‘<strong>나는 왜 여행을 왔을까?</strong>‘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도 노력했구요… 답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br />
‘<strong><span style="color: #3058d2">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직접 보려고.</span></strong>‘<br />
세계를 직접 보고,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저는 아무래도 몹쓸 여행병에 걸려있나 봅니다.</p>
<p>그래서 저는 거기에 무엇이 있는가 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어느 누군가의 일생이 담겨있는 건축물들,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예술 작품들,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놀랍게도, 그 곳에는 우리의 <strong>삼성</strong>이 있었습니다.</p>
<p>저의 여행은 5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시작하여 베네룩스 3개국, 프랑스, 스페인을 거치는 여정이었습니다.<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2" alt="갤럭시라 쓰여진 망원경을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러"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13.jpg" width="680" height="422" /><br />
제가 무엇을 보았는지, 함께 들여다 보실까요? <span style="color: #8e8e8e">(갤럭시라 쓰여진 망원경으로!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3" alt="카이저빌헬름 성당과 삼성광고"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311.jpg" width="680" height="422" /></span></p>
<p>이 청명한 하늘의 도시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사진 속의 장소는 베를린의 가장 번화한 곳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쿠담으로 2차 대전 때 폭격으로 인해 손상된 모습을 그대로 보존시켜 놓은 카이져 빌헬름 성당이 보이구요, 그 뒤로 제가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요?</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4" alt="삼성 Wave 광고"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510.jpg" width="616" height="451" /></p>
<p>바로 삼성 웨이브폰의 옥외 광고입니다. 일단 광고 자체가 멋지군요. 웨이브폰을 쓰면 매의 눈도 아닌 호랑이의 눈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광고 하나로 더욱 더 웨이브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는 것 같아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저도 광고 속 모델처럼 또 다른 눈을 갖고 싶었어요. 비록 사진을 찍어준 친구가 저를 사진의 초점에서 날려버렸지만요..^^;<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5" alt="독일 전자상가 자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67.jpg" width="680" height="422" /><br />
이 곳은 독일 전국에 있는 전자상가 ‘<strong>자툰</strong><span style="color: #8e8e8e">(Saturn)</span>‘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지만 창 밖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브랜드는 삼성이었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6" alt="파리 에펠탑"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78.jpg" width="680" height="359" /><br />
장소를 옮겨 프랑스 파리로 가보실까요? ^.~<br />
파리는 큰 도시이지만 지하철 노선이 잘 되어있어 거리감이 그렇게 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노선들이 다 생기기까지의 긴 역사도 있구요.<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7" alt="파리의 지하철 인형극"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87.jpg" width="680" height="359" /><br />
<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54108 alignleft" alt="파리 지하철역에 놓인 삼성이 만든 전광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95.jpg" width="340" height="507" /><br />
부푼 마음을 안고 에펠탑을 보러 가던 길, 지하철에서 만난 인형극입니다. 파리의 지하철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 등 거리 예술가들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 날은 귀여운 인형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이 단순히 교통 수단을 뛰어넘어 거리 예술가들의 무대로 쓰이는 것 같네요.</p>
<p>그래서인지 지하철 역은 예술과 함께 숨쉽니다.<br />
역 내부에서 예술분야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소식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소식을 알려주는 모니터에는 다름 아닌 삼성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파리 시민들에게 예술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삼성의 모니터.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_^<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09" alt="프랑스 캄봉거리의 전자제품가게"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06.jpg" width="680" height="359" /><br />
명품샵이 즐비한 화려한 캄봉 거리에 위치한 한 전자 제품 가게입니다. 저 낯익은 로고를 보고선 삼성전자 공식판매점인가 착각을 하게 만들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제품도 파는 가게입니다.<br />
하지만 왜 간판에는 가장 크게 삼성 로고를 사용하였을까요?<br />
가까이 가서 본 결과 쇼윈도의 제품들도 대부분이 삼성 제품이더군요. 그만큼 삼성 제품을 주로 다루는 것,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것이겠죠? :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0" alt="오르세 미술관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의 로고"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110.jpg" width="680" height="359" /><br />
우리 교과서 속 작품들이 많이 있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의 플랜입니다. 그리고 그 오르세 미술관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의 로고가 보이네요. 예술의 발전을 지원하는 기업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그리고 저는 프랑스의 니스를 거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합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마주친 것은 무엇일까요?<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1" alt="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마주친 삼성 LED TV"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26.jpg" width="680" height="282" /><br />
삼성 LED TV! 저희 집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네요. ^^;</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54112 alignleft" alt="공항기둥에 랩핑된 삼성 갤럭시 S 광고"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35.jpg" width="300" height="483" /></p>
<p>그리고 공항 밖을 나서자 더 반가운 것을 만납니다.<br />
<strong>바로 갤럭시S의 거대하고 근사한 옥외 광고</strong></p>
<p>파란 빛의 광고를 보고 쉬지 않고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실제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동안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뿌듯한 순간들이 아닐 수 없어요.</p>
<p>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까딸루냐 광장>입니다. 바르셀로나에 오면 누구나 꼭 한번쯤 가보는 라 람블라 거리와 맞붙어있죠. 까딸루냐 광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어깨를 맞대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들의 이름이었습니다.<span style="color: #8e8e8e">(사진 아래)</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4" alt="까딸루냐 광장의 한국기업 회사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44.jpg" width="680" height="359"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5" alt="삼성과 기아 건물"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54.jpg" width="680" height="359" /> <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54116 alignleft" alt="편의점에서 발견한 잡지"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65.jpg" width="300" height="420" /><br />
또 편의점에서 발견한 잡지 코너에서의 한 컴퓨터 관련 잡지는 스마트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는데요, 번역기로 해석한 결과<span style="color: #8e8e8e">(^^;)</span>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을 최대로 활용하는 8가지 휴대폰들’이라는 기사에서 갤럭시S가 표지 모델이 되었네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p>혹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란 곡, 한 번쯤은 들어보셨나요?</p>
<p> </p>
<p>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7fdb5;border: #9fd331 1px dashed;padding: 10px"><strong>네이버 캐스트에서 보고 듣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br />
</strong><a href="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masterpiece/2041">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masterpiece/2041</a></div>
<p>이 곡에 영감을 준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 스페인 남부의 도시 그라나다를 찾았습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7" alt="그라나다에서 기념 사진 촬영한 스토리텔러"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83.jpg" width="680" height="359"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8" alt="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입장할 떄 만난 삼성 싱크마스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193.jpg" width="680" height="298" /><br />
위의 사진에서 제 뒤에 있는 분수의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영감을 주었다고 해요. 궁전에 입장하려고 하는데, 안내 모니터가 삼성 싱크마스터 이더라구요. 곳곳에서 만날 때 마다 반가운 이름! :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19" alt="발렌시아의 야경속에 빛나는 삼성 로고"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02.jpg" width="680" height="359" /><br />
여행은 막바지로 흘러 어느새 발렌시아의 사진이네요. 경쾌한 발렌시아의 야경 속에 밝게 빛나는 삼성 로고!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쁘고!<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20" alt="마드리드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티 쇼윈도의 삼성"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14.jpg" width="680" height="267"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21" alt="3D LED TV "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24.jpg" width="680" height="359" /><br />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스페인 전역의 유일한 백화점 체인인 엘 꼬르떼 잉글레스El<span style="color: #8e8e8e">(Corte Inglés)</span>의 쇼윈도에서 만난 삼성의 모습입니다. 이 곳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솔<span style="color: #8e8e8e">(Sol)</span>광장에 있던 지점이었는데요. 스페인도 3D LED TV가 대세인가 봐요.^_^<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22" alt="프낙에서 만난 삼성 갤럭시 S"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33.jpg" width="680" height="359"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23" alt="Welcome to a S uperior Life"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243.jpg" width="680" height="215" /><br />
또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리테일인 프낙<span style="color: #8e8e8e">(fnac)</span>에서도 3D LED TV와 갤럭시S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더라구요.</p>
<p>여기까지가 저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근사한 풍경,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었고 또 그 속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더욱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속으로 쭉쭉 뻗어나갈 대한민국이 되길 빌어봅니다. ^_^</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124" alt="윤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스토리텔러1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sunjeoung2.jpg" width="650" height="11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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