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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직스테이션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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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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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7 vs 2017, 20년 새 확 달라진 ‘새 출발 축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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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7 11:00: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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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느새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이맘때는 수많은 젊은이가 졸업에 이어 새 출발을 맞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첫 출근을 앞둔 가족을 둔 사람들은 이런저런 선물 준비에 한창이죠. 새로운 시작에 함께할 선물을 고르다보면 세월 따라 변화해온 선물의 양상이 새삼 흥미로운데요. 10년 전, 2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편리해진 세상이고 젊은 소비자의 취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추억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none"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9/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width="849" />
</p>
<p>
	어느새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 이맘때는 수많은 젊은이가 졸업에 이어 새 출발을 맞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첫 출근을 앞둔 가족을 둔 사람들은 이런저런 선물 준비에 한창이죠. 새로운 시작에 함께할 선물을 고르다보면 세월 따라 변화해온 선물의 양상이 새삼 흥미로운데요. 10년 전, 2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편리해진 세상이고 젊은 소비자의 취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추억의 선물들은 여전히 그 시절 감동과 설렘을 떠오르게 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에선 요즘 주목 받는 인기 IT 제품들, 그리고 꼭 20년 전 1997년도 당시 주요 선물 품목을 돌아봤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옛날과 오늘날 졸업식 사진"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9" height="31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7-1.jpg" title="" width="849" />
</p>
<p>
	 
</p>
<p>
	<img alt=""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0" height="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EC%A4%91%EC%A0%9C01.png" width="849" />
</p>
<p>
	여러분, ‘매직스테이션’ 생각나세요? 1994년부터 20여 년간 삼성 데스크톱 PC를 대표했던 브랜드인데요. 당시에도 PC는 최고의 새 학기 선물이었습니다. 실제로 1997년 매직스테이션은 그해 50대 히트상품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당시 ‘매직스테이션3’<strong><아래 사진></strong>는 동영상 통신이 가능한 텔레 PC 기능,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인텔 MMX 칩 내장 펜티엄 프로세서 등의 사양을 갖춰 유명했습니다. 16대 9 와이드 스크린 모니터가 탑재된 ‘매직스테이션 PRO’ 또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죠. 노트북 중 ‘삼성 센스(SENS) 600’ 역시 안정적 성능과 편리한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3"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1.jpg" title="1997년 출시한 매직스테이션 3" width="849" />
</p>
<p>
	2017년 현재 삼성전자는 PC와 모니터를 일체화한 ‘올인원 7 New’, 원통형 프리미엄 디자인에 유닛 탈부착 방식을 갖춘 ‘아트PC’ 같은 혁신적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성능 데스크톱 선호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노트북은 20여 년간 더욱 대중화됐습니다.
</p>
<p>
	삼성전자의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을 대표하는 삼성 노트북 9 시리즈는 어느덧 7세대에 이르렀는데요. 현재 최신 제품 ‘삼성 노트북9 Always’<strong><아래 사진></strong>는 고사양 제품인데도 무게가 1㎏가 채 되지 않고(13.3형 799g, 15형 980g) 휴대전화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게임 특화 노트북도 등장했는데요. 삼성전자 게이밍 노트북 ‘삼성 오디세이’는 7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와 최신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해 노트북에서도 어떤 게임이든 최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1kg이 채 되지 않는 삼성 노트북9 Always"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4" height="4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2.jpg" title="" width="849" />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p>
		<strong>관련 기사 링크</strong>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5459" target="_blank">삼성 노트북 9 Always,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다시 생각하다</a>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2475" target="_blank">성능·디자인 둘 다 잡았다… 베일 벗은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a>
	</p>
</div>
<p>
	 
</p>
<p>
	<img loading="lazy" alt=""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1" height="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EC%A4%91%EC%A0%9C02.png" width="849" />
</p>
<p>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지만 1997년만 하더라도 카세트 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삼성전자 ‘마이마이’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까지 판매된, 전통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 브랜드였습니다. 어린 학생에서부터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마이마이를 휴대하며 음악을 즐겼죠. 오디오 컴포넌트 ‘미니미니’도 있습니다. 오디오 컴포넌트는 당시 최고 인기 아이돌이 CF에 출연할 정도로 ‘핫(hot)한’ 아이템이었는데요. 부피 큰 제품들이 일반적이었지만 미니미니는 이름처럼 소형화해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반겼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5" height="5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3.jpg" title="80년대 마이마이 광고" width="849" />
</p>
<p>
	요즘은 스마트 기기에 원하는 음악을 얼마든지 저장할 수 있고, 네트워크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이기도 합니다. 또한 헤드셋이나 스피커도 무선으로 이용하는 시대인데요. 최신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strong><아래 사진></strong>은 탁월한 휴대성과 풍부한 소리, 생활방수 성능을 겸비해 실내·외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급할 땐 스마트 기기의 보조 배터리나 스피커폰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최신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6" height="4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4.jpg" title="" width="849" />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left">
		<strong>관련 기사 링크</strong>
	</p>
<p style="text-align: left">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3496" target="_blank">당신이 기다려온, 바로 그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 출시</a>
	</p>
<p style="text-align: left">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0211" target="_blank">‘레벨’ 시리즈, 취향별로 골라 선택하자!</a>
	</p>
</div>
<p>
	 
</p>
<p>
	<img loading="lazy" alt=""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2" height="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EC%A4%91%EC%A0%9C03.png" width="849" />
</p>
<p>
	“486(사랑해)<a href="#_ftn1" name="_ftnref1" title="">[1]</a>” 숫자로 전하던 감성, ‘삐삐’를 아세요? 지금처럼 휴대전화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 ‘삐삐’로 불리던 무선호출기는 당시 청소년의 필수품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애니삐’<strong><아래 사진></strong>와 ‘위드비’도 대표적 브랜드였는데요. 호출기에 연락 받을 번호를 남기면 상대방이 집 전화나 공중전화로 그 번호에 연락하는 겁니다.
</p>
<p>
	문자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직 숫자로만 보낼 수 있다 보니 단순히 전화번호를 남기는 게 아니라 숫자로 특정 의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호 간 약속이 생겨났는데요. 이를테면 △505(‘SOS’와 유사한 모양의 숫자 조합, ‘급하니 도와 달라’는 뜻) △1004(천사) △7142(친한 사이) △8282114(빨리 전화해) △10103535(열렬이 사모하오) 등은 온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한 암호였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90년대 청소년들의 필수품 애니삐"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7" height="4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5.jpg" title="" width="849" />
</p>
<p>
	다들 아시다시피 무선호출기는 휴대전화가 보편화되면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제 전화는 물론,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이 주요 소통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처폰 ‘애니콜’에서 진화한 ‘갤럭시’ 스마트폰은 손 안의 PC처럼 우리 일상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지난 20여 년간 인기 선물로 등장했던 MP3 플레이어와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등의 기능은 오늘날 스마트폰 한 대에 모두 통합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갤럭시 노트 △갤럭시 A △갤럭시 J 등의 폭넓은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죠. 여기에 △기어 S3 △기어 VR △기어 360 등 다양한 형태의 신개념 제품도 등장, 소비자 여러분의 모바일 생활을 날로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최신 모바일 기기 갤럭시 S7과 기어 VR 기어 360"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16328" height="4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2/%EC%8B%A0%ED%95%99%EA%B8%B0%EC%84%A0%EB%AC%BC%EC%9D%91%EB%8B%B5%ED%95%98%EB%9D%BC199706-1.jpg" title="" width="849" />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text-align: center">
<p style="text-align: left">
		<strong>관련 기사 링크</strong>
	</p>
<p style="text-align: left">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5897" target="_blank">기어 S3 클래식 LTE 출시… ‘스마트워치 고민’ 더 즐거워지다</a>
	</p>
<p style="text-align: left">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4576" target="_blank">“생생하다”는 말론 부족해! 기어 VR 게임, 실제로 즐겨보니</a>
	</p>
</div>
<p>
	<br />
	20년 전 대표적 선물들은 어느덧 옛 것이 됐지만 ‘사람을 향한 기술’에 힘쓰는 삼성전자의 노력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IT 제품들도 언젠가 향수를 자아내는 추억이 되겠죠? 앞으로도 노트북·스마트폰·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이 젊은이의 새 출발에 더욱 유용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p>
<div>
<hr align="left" size="1" width="33%" />
<div id="ftn1">
<p>
			<a href="#_ftnref1" name="_ftn1" title="">[1]</a> ‘사랑해’ 세 글자의 획 수가 각각 4와 8, 6인 점에 착안한 표기 방식. 무선호출기 사용자 사이에서 널리 통용됐습니다
		</p>
<p>
			 
		</p>
<p>
			 
		</p>
</p></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백색가전? NO! 이젠 컬러풀 가전</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198</link>
				<pubDate>Thu, 03 Jun 2010 01:51:0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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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가 대량 생산체제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1998년 이른바 IMF한파가 지나가고 새천년 21세기에 당도하자 세계제조업은 오랜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생활가전 영역은 디지털 컨버전스로 확대되면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IT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여지도 크게 늘었다. 생활가전 분야의 경쟁력이 원가절감과 초기 브랜드인지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은 그야말로 옛날 얘기에 불과했다. 2000년 당시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 #5c7fb0"><strong>“저가 대량 생산체제로는 미래가 없습니다.”<br />
</strong></span><br />
1998년 이른바 IMF한파가 지나가고 새천년 21세기에 당도하자 세계제조업은 오랜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생활가전 영역은 디지털 컨버전스로 확대되면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IT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여지도 크게 늘었다. 생활가전 분야의 경쟁력이 원가절감과 초기 브랜드인지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은 그야말로 옛날 얘기에 불과했다.<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964" alt="2002년 삼성전자 하우젠 런칭 행사장, 세계 최초 프리미엄 가전 통합브랜드 하우젠을 소개합니다. 백색이아니잖아? 와인컬러. 과연 잘 팔릴까요?"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hu_1.jpg" width="680" height="574" /><br />
2000년 당시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은 다른 국내업체들보다 밀려나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후로, 생활가전사업부는 오랜 적자에서 탈출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내부역량을 정비하여 온 힘을 다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 무렵에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통합브랜드를 준비했다.</p>
<p>“왜 하필 생활가전 분야에서 프리미엄 통합브랜드가 필요해진 것이지요?”</p>
<p>“한마디로 말하면, 국민경제가 향상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p>
<p>삼성전자는 생활가전의 프리미엄 통합브랜드를 준비하면서 수익성 위주로 브랜드 체제를 정비하고, 제품라인도 그에 맞춰 강화해나갔다. 기술력의 평준화를 인식하는 소비자들은 최근 기능이나 속성을 따지지 않고 이미지로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가전의 카테고리 가치도 재정립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가 필요해진 이유다.<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965" alt="소비자들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성능+고급디자인 프리미엄 전략! 제2의 지펠 신화 만들겁니다. 통합브랜드. 통합경쟁이 자원 효울도 높습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hu_2.jpg" width="680" height="544" /><br />
한편,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살펴보면, 생활가전은 대체로 직접 사용하는 주부가 선택하며 혼수를 장만하거나 이사할 때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상품 선택도 점차로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호함에 따라 가전제품간의 통일감도 중요 요소로 떠올라 있다. 예전과는 달리 생활가전을 단품이 아니라 패키지로 구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생활가전사업부는 이 점을 주목했다.</p>
<p>“요즘에는 패키지로 구입하는 추세라 이거지? 그렇다면 개별 단품으로 경쟁하는 것보다 통합하여 경쟁하는 것이 자원 효율이 높겠군.”</p>
<p>이 프로젝트는 전략 수립 초기부터 어려웠다. 프리미엄 냉장고의 대명사가 된 지펠 브랜드와 새로운 통합브랜드와의 관계 설정 논란이 대두한 때문이다. 이 문제로 ‘브랜드 위원회’를 구성했다.</p>
<p>“지펠은 국내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상징입니다. 지펠을 제외한 가전들로, 제2의 지펠 신화를 만들어 봅시다.”</p>
<p>브랜드 위원회는 심사숙고 한 끝에 지펠의 존속을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지펠 냉장고를 제외한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이 세계 최초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를 차지했다. 통합브랜드의 이름은 독일어로 ‘생활의 중심’을 상징하는 ‘하우젠(HAUZEN)’으로 선정됐다.</p>
<p>2002년 8월, 삼성전자는 가전 통합브랜드 ‘하우젠(HAUZEN)’의 탄생을 선포했다. 하우젠 런칭 행사장에는 최초의 통합브랜드를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카메라가 설치됐고, 수런거리는 소리들로 시끄러웠다. 이런 말도 들렸다.<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966" alt="일반생활가전, 저기 사모님.. 고급스러운거 없어? 패키지는 안 나와요? 지저분해지는거 싫은데.. 새집에 어울릴만한거 없어요 인테리어 망치면 안되는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hu_3.jpg" width="680" height="510" /><br />
“기존 제품에서 일부 기능을 추가하고서 디자인을 바꾼 건 아닌가?”</p>
<p>사회자가 행사를 소개하기 시작하자 행사장은 일순 고요해지고 안내에 따라 하우젠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p>
<p>“뭐야…, 백색이 아니잖아?”</p>
<p>김치냉장고였다. 각을 살린 직사각형에 대담한 와인 컬러를 사용하여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그것은 ‘하우젠’ 김치냉장고였다. 국내 최초 통합브랜드로 탄생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모습이었다.</p>
<p>“가전에 무난한 백색이나 파스텔 <span id="altools-findtxt" style="color: #000000;font-size: 120%;font-weight: bold;background-color: #ffff00">컬러</span>가 아니고, 짙은 와인 컬러군요.”</p>
<p>지켜보던 기자들이 먼저 술렁거렸다.</p>
<p>“보기는 좋은데, 과연 잘 팔릴까요?”</p>
<p>행사를 끝까지 지켜본 기자들은 하우젠의 성공을 반신반의하며 돌아갔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기자들조차 놀랄 만큼 뜨거웠다. 성급한 예상을 뒤엎은 결과를 이끌어낸 주역은 생활가전사업부의 디자이너였다. 이 디자이너는 밀라노 가구박람회와 세계 유수의 모델하우스를 섭렵하며 ‘와인 컬러’의 대유행을 예측했다. 앤티크(Antique) 인테리어의 유행으로 월넛(Walnut) 컬러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화이트 컬러의 냉장고가 오히려 집안 분위기를 해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을 먼저 알아차린 이였다. 생활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는 이제 ‘백색가전’이라는 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p>
<p>하우젠 김치냉장고의 뒤를 이어 2002년 10월에는 하우젠 드럼세탁기가 출시됐으며, 2003년 1월에는 하우젠 에어컨이 시장에 등장했다. 소비자들은 하나의 브랜드로 속속 이어지는 가전제품을 지켜보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수용했다. ‘하우젠’은 먼저 소비자의 시선 속에서 고급스럽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만난다. 이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편의성과 기능에 만족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번에는 다른 생활가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하우젠’을 주목하는 것이다. 통합브랜드가 가져오는 효과였다.</p>
<p>“시장을 처음 개척한 경쟁업체의 제품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하며 결국 하우젠을 선택하고 있습니다.”</p>
<p>삼성전자가 주도한 가전시장 재구성에 가장 기뻐한 이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판매사원들이었다. 하우젠 에어컨이 인기를 끌자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오븐도 나란히 성장곡선을 그렸다. 모두 예상한 그대로였다. 하우젠이 큰 인기를 끌자 일부 경쟁업체는 하우젠을 벤치마킹해 주방가전과 거실가전 등 제품군 별로 부분 통합한 브랜드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통합브랜드시장에 가세했다.<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967" alt="삼성 하우젠. 브랜드 가치 170억 달러 삼성에서 만들었잖아요. 프리미엄하면 하우젠이지 하우젠에서 또 제품이 나왔대~ 넘 고급스럽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hu_4.jpg" width="680" height="377" /><br />
이제 ‘삼성’은 브랜드 가치 170억 달러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이라는 이름만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여할 만큼 브랜드파워가 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서브브랜드들을 정비하고 있다.</p>
<p>2009년부터 ‘파브’를 ‘삼성 파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펠’, ‘하우젠’, ‘애니콜’, ‘매직스테이션’, ‘센스’ 등 삼성전자가 사용해왔던 서브브랜드들도 마찬가지다. 이들 서브 브랜드들은 삼성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미리 국내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br class="none" /><br class="none"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0963" alt="블루미,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운영자,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3/06/blueme1.jpg" width="650" height="112"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e8e8e">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도전정신이 살아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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