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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기술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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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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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재용 부회장, 삼성리서치에서 미래기술 점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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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Jan 2021 14:00: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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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G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경과 ▲서버용 기술 확보 ▲AI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CE부문장, 고동진 IM부문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G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p>
<p>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경과 ▲서버용 기술 확보 ▲AI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p>
<p>이 자리에는 김현석 CE부문장, 고동진 IM부문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각 사업부 담당 사장들이 참석했다.</p>
<p><span>이재용 부회장은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다.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하자.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데 전념하자. 선두기업으로서 몇십 배, 몇백 배 책임감을 갖자”고 말했다.</span></p>
<p>이재용 부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점검한 데 이어, 삼성리서치에서 선행기술 개발 회의를 주재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p>
<p>이 부회장은 최근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사명감을 갖고 회사와 산업 생태계를 키워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p>
<p>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AI, 5G, 전장용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삼성의 ‘미래육성사업’으로 선정하고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삼성리서치는 산하에 ▲글로벌 AI센터 ▲차세대통신 연구센터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등을 두고 있으며 미래 유망 분야의 선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p>
<p>▲AI 분야에서는 AI를 접목한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기능 혁신 ▲차세대통신 분야에서는 6G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p>
<p>한편 이 부회장은 5일에는 수원사업장에서 네트워크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찾아 생산기술 혁신 회의를 주재했다.</p>
<div id="attachment_413987"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13987" class="wp-image-41398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1/210106-%EC%82%BC%EC%84%B1%EB%A6%AC%EC%84%9C%EC%B9%98-%EB%AF%B8%EB%9E%98%EA%B8%B0%EC%88%A0-%EC%A0%90%EA%B2%802.jpg" alt="삼성리서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둘러보는 모습을 담았다." width="1000" height="574" /><p id="caption-attachment-413987" class="wp-caption-text">▲ 이재용 부회장이 세트부문 사장단과 삼성리서치를 둘러보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한종희 VD사업부장, 최승범 SR기술전략팀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고동진 IM부문장, 강성철 SR로봇센터장, 이재용 부회장, 세바스찬 승 SR연구소장, 김현석 CE부문장)</p></div>
<div id="attachment_413988"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13988" class="wp-image-41398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1/210105-%EA%B8%80%EB%A1%9C%EB%B2%8C%EA%B8%B0%EC%88%A0%EC%84%BC%ED%84%B0GTC-%EB%B0%A9%EB%AC%B8.jpg" alt="이재용 부회장이 설비를 체크하는 모습" width="1000" height="563" /><p id="caption-attachment-413988" class="wp-caption-text">▲ 이재용 부회장이 글로벌기술센터(GTC)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1/5 화요일 방문)</p></div>
<div id="attachment_413989"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13989" class="wp-image-41398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1/01/210105-%EB%84%A4%ED%8A%B8%EC%9B%8C%ED%81%AC%EC%82%AC%EC%97%85%EB%B6%80-%EB%B0%A9%EB%AC%B8.jpg" alt="이재용 부회장이 네트워크장비 생산라인을 체크하고 있다." width="1000" height="563" /><p id="caption-attachment-413989" class="wp-caption-text">▲ 이재용 부회장이 네트워크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모습 (※ 1/5 화요일 방문)</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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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1,000배속 반도체-오감 느끼는 로봇’…삼성미래기술 지원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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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Jul 2019 11:42: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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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SR]]></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미래기술]]></category>
		<category><![CDATA[미래기술육성사업]]></category>
		<category><![CDATA[삼미술]]></category>
		<category><![CDATA[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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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꿈들은 모두가 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이다”. 미국 교육학자이자 저술자, 연설가였던 레오 버스카글리아(Buscaglia, Leo)의 말이다. 삼성전자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과학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자유공모 2회, 지정테마 공모 1회를 실시해 과학자들을 지원하는데, 올해의 지정테마 지원과제 15개를 9일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정테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등 국가 차원에서 연구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꿈들은 모두가 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이다”.</p>
<p>미국 교육학자이자 저술자, 연설가였던 레오 버스카글리아(Buscaglia, Leo)의 말이다. 삼성전자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과학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자유공모 2회, 지정테마 공모 1회를 실시해 과학자들을 지원하는데, 올해의 지정테마 지원과제 15개를 9일 발표했다.</p>
<p>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정테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등 국가 차원에서 연구가 필요한 혁신기술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올해 △혁신 반도체 소재와 소자∙공정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컨슈머 로봇 △진단, 헬스케어 솔루션 등 4개 분야에서 선정한 차세대 기술 연구과제들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자세히 살펴봤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1,000배 초고속-100단 초고층 반도체</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future-0709-02.jpg" alt="1,000배 초고속-100단 초고층 반도체" width="849" height="563" /></p>
<p>반도체 분야에서 ‘속도와 소비전력, 용량’은 영원한 숙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trong><차세대 3D Fe-NAND<a href="#_ftn1" name="_ftnref1">[1]</a> 구현을 위한 ALD 공정 기반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개발(연구책임자 이장식 포스텍 교수)></strong>은 대표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의 속도를 높이고, 소비전력은 확 낮추는 프로젝트. 강유전체와 산화물반도체를 결합하는 등 소재, 공정온도, 박막공정에 각각 변화를 줘, 기존 대비 속도는 1,000배까지 높이고, 작동전압은 5V나 낮추는 걸 목표로 한다.</p>
<p>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소비전력과 발열을 줄이는 과제도 있다. <strong><</strong><strong>디락 반금속 기반 초고속 저전력 비휘발성 메모리(연구책임자 박기복 유니스트 교수)></strong>는 공상과학 영화 소재로 쓰이곤 하는 영국 이론물리학자 폴 디락(Paul Dirac)의 ‘반물질(antimatter, 反物質)‘ 개념을 응용한 흥미로운 과제다. 외부자극에 의해 도체-반도체 성질이 변하는 새로운 소재(‘디락 반금속’)를 개발해, 미량의 전류만으로 메모리 소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스위칭할 때 전력도 낮기 때문에 발열 역시 떨어지게 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4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0709futuretech2.jpg" alt="층층이 쌓아진 반도체 회로 " width="849" height="563" /></p>
<p>반도체 회로를 100층 이상 쌓아 올리는 걸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첨단 건설 현장 얘기로 들리는 이 쌓기(적층) 기술은 반도체의 저장용량과 직결된다. 제한된 면적 안에서 회로를 높이 쌓아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기술인 것. <strong><사방정계 HfO2 기반 강유전체 박막과 CAAC-IGZO 채널 재료를 적용한 3D V-낸드플래시 요소기술과 아키텍처 개발(연구책임자 송윤흡 한양대 교수)></strong> 연구는 회로를 100층 이상 쌓아 기존 낸드플래시가 가진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전압을 줄이는 절연체를 사용하는 등 메모리층과 채널층을 각각 새로운 소재로 대체한다.</p>
<p>반도체 회로를 높이 쌓아 두꺼워지면, 그 안에서 이동해야 하는 전자 속도는 느려지는 한계가 발생한다. <strong><비(非) 단결정 이종접합 기반 저차원 전자 기체 소자 구현과 응용(연구책임자 박태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교수)></strong> 과제는 저항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면 전자가 빠르게 이동하는 현상에 주목한다. 이 현상을 반도체에 적용하면 적층 한계를 극복하면서 전자의 속도와 이동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p>
<p>반도체를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쌓는 방법도 제안됐다. <strong><게이트 스택의 물성과 구조 변조를 이용한 비(非)전하 저장형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연구책임자 윤태식 명지대 교수)></strong> 과제는 기존의 전하(電荷)를 저장하는 방식이 아닌, 이온이동을 이용한 집적 방식을 도입하는 연구다. 반도체 적층에 있어 가장 큰 ‘적’은 간섭현상인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셀(Cell) 사이 간섭을 없앨 수 있어 반도체 적층의 신기원을 이룰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5,000ppi 이상 마이크로LED…OLED 한계 극복하는 기술도</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4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future-0709-01.jpg" alt="최신 디스플레이를 감상중인 모습" width="849" height="563" /></p>
<p>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은 사람이 실제로 보는 것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 <strong><초고정확도 프로그래머블 어셈블리기반 5,000ppi 이상급 마이크로 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작기술 연구(연구책임자 김재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교수)></strong>는 과제명에 있는 것처럼, 현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보다 월등히 높은 5,000ppi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과제다. 5,000ppi는 가로, 세로 2.54cm(1인치) 면적에 5,000개 화소가 촘촘히 들어가 있는 수준. 그만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마이크로(㎛, 100만분의 1m) 단위의 발광다이오드(LED) 나노와이어 입자를 전기장 방향에 따라 새롭게 배열하는 연구에 나선다.</p>
<p>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중 하나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자체 발광 특성과 함께 화면이 밝고, 명암비가 뛰어나 스마트폰 기기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적색과 녹색에 비해 수명이 짧고 효율이 낮은 청색 형광 소재를 개선하는 게 과학계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숙제로 자리하고 있다. <strong><청색 형광 OLED 효율한계(IQE 40%) 극복을 위한 초고효율-차세대 형광 발광재료 개발(연구책임자 김태경 홍익대 교수)></strong> 과제는 기존 발광재료에서 활용하지 않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 기존 청색 형광 소재가 가진 40% 효율 한계를 극복하는 프로젝트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4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future-0709-03.jpg" alt="VR 체험중인 모습" width="849" height="563" /></p>
<p>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들도 이번에 선정됐다. <strong><홀로그래픽 3D 디스플레이를 위한 능동 복소 공간 광 변조기(연구책임자 김휘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strong>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위에 3개의 광학 레이어를 부착한 광변조 장치를 개발, 공간감이 살아있는 3차원(3D)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연구과제다. 이 변조기로 빛을 투영하면 홀로그램 패턴이 더욱 명확해져, 선명한 3D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p>
<p><strong><AR/VR용 마이크로 LED를 위한 초박형 메타렌즈 개발(연구책임자 배덕규 헥사솔루션 대표)></strong> 과제는 빛을 작은 크기의 한 지점에 정확하게 모아주는 새로운 렌즈를 만드는 게 목표. 낮은 제조 비용과 비교적 간단한 공정으로 AR, VR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선명도 역시 높일 수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클 전망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오감을 느끼는 로봇-소형·경량 로봇 구동장치</strong> </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4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0709futuretech3.jpg" alt="오감을 느끼고 있는 로봇" width="849" height="563" /></p>
<p>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맛보고, 또 느끼고…. 인간이 오감으로 사물을 인지하듯 로봇은 센서로 세상과 만난다. <strong><로봇 피부의 분산형 오감 인지용 말초신경계 광섬유센서망 개발(연구책임자 김창석 부산대 교수)></strong> 과제는 인간의 말초신경계를 모사한 광섬유 센서망을 실제 크기의 로봇팔에 적용해, 상용화까지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이 센서망을 탑재한 로봇은 피부에서 아픔을 감지하는 등 다양한 감각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인간과 오감을 교류하는 ‘감각 표현 로봇’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p>
<p>액추에이터(actuator)는 동력을 이용해 기계를 움직이는 구동장치다. <strong><초소형 가변 중력보상모듈 일체형 설계를 통한 차세대 소형 액추에이터 개발(연구책임자 이기욱 중앙대 교수)></strong> 과제는 중력 보상을 위한 스프링, 힘 증폭 매커니즘을 각각 연구해 중력보상장치와 구동기를 일체화하는 프로젝트. 실현되면 로봇, 기계장치의 소형화와 경량화, 원가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혈당측정-미세먼지에 대한 새로운 대처법</strong></span></p>
<p>혈당 측정하면 떠오르는 건 날카로운 바늘 채혈과 알코올 소독, 지혈 등 번거로운 과정이다. <strong><고주파 음향 집게를 이용한 비침습식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연구책임자 김형함 포스텍 교수)></strong> 과제는 바늘로 살을 찌르지 않고 혈당을 모니터링 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초음파 기반의 고주파 음향 집게(acoustic tweezers) 기술을 연구하는데, 결과가 좋다면 작은 아픔도 없이 혈당 측정의 정확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464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7/0709futuretech1.jpg" alt="깨끗한 공기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공기 " width="849" height="563" /></p>
<p><strong><대기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한 나노갭 전극필터 기반 실내외 공기정화 원천기술(연구책임자 유용상 카이스트 교수)></strong> 과제는 일상의 괴로움이 된 미세먼지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나노갭(나노미터 크기의 틈새) 전극필터 △고분자 프레임 제작기술 △새로운 입자 포집기술을 각각 개발, 범용 공기청정 시스템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 각각의 기술이 실현되면 먼지·박테리아·세균 등 종류와 크기별로 유해물질을 포집하며, 손쉽게 물로 세척해 다시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hr />
<div class="footnotes">
<p class="footnotes"><a href="#_ftnref1" name="_ftn1">[1]</a>Fe-NAND(Ferroelectric NAND): 외부 자기장에 의해 분극의 방향이 바뀌는 강유전체를 이용한 차세대 낸드플래시 메모리</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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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암세포 잡는 돌격대’부터 ‘유전자도둑 체포술’까지…‘삼미술’에 모인 미래기술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5%94%ec%84%b8%ed%8f%ac-%ec%9e%a1%eb%8a%94-%eb%8f%8c%ea%b2%a9%eb%8c%80%eb%b6%80%ed%84%b0-%ec%9c%a0%ec%a0%84%ec%9e%90%eb%8f%84%eb%91%91-%ec%b2%b4%ed%8f%ac%ec%88%a0</link>
				<pubDate>Wed, 10 Apr 2019 12:10: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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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삼미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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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에게 ‘하고 싶은 연구, 마음껏 해보라’ 판을 깔아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암세포로 다른 암세포를 잡는 ‘돌격대’ 연구 △고혈압 같은 질환과 소금의 상관관계 등 우리 몸에 밀접한 연구부터 △‘유전자 도둑’ 잡기 프로젝트 △말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센서까지 명칭만 봐도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과제들이 쏟아졌다. 올해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이 선정한 44개 연구과제 얘기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에게 ‘하고 싶은 연구, 마음껏 해보라’ 판을 깔아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암세포로 다른 암세포를 잡는 ‘돌격대’ 연구 △고혈압 같은 질환과 소금의 상관관계 등 우리 몸에 밀접한 연구부터 △‘유전자 도둑’ 잡기 프로젝트 △말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센서까지 명칭만 봐도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과제들이 쏟아졌다. 올해 상반기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19%EB%85%84-%EC%83%81%EB%B0%98%EA%B8%B0-%EC%82%BC%EC%84%B1%EB%AF%B8%EB%9E%98%EA%B8%B0%EC%88%A0%EC%9C%A1%EC%84%B1%EC%82%AC%EC%97%85" target="_blank" rel="noopener">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a>이 선정한 44개 연구과제 얘기다. 5~10년 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과제들은 어떤 게 있을까. ‘뉴스룸 타임머신’을 타고, 상상만으로 흥미진진한 미래기술의 ‘보물창고’ 속으로 뛰어들어보자.</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암은 손상된 DNA로부터 발생한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8.jpg" alt="‘암은 손상된 DNA로부터 발생한다’" width="849" height="563" /></p>
<p>인류를 괴롭히는 무서운 질병, ‘암’. 암은 DNA의 손상에서부터 출발한다. <strong><크로마틴 구조에서 DNA 손상 복구 메커니즘(연구책임자 이자일 UNIST 교수)></strong> 과제는 방사선,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 영향에 의해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과정을 연구한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암 예방에 활용한다면, 인류의 난제로 여겨지는 암 치료와 예방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사람 뇌가 냄새를 맡는다고?</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6.jpg" alt="사람 뇌가 냄새를 맡는다고?" width="849" height="563" /></p>
<p>후각이 코가 아닌 뇌에도 존재한다는 얘기를 들어봤는가. 심지어 냄새를 느끼게 하는 후각수용체 중 상당 부분은 심장, 근육, 피부 등 몸 속의 여러 조직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이런 후각수용체들은 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strong><뇌에서 후각수용체의 작용기전 연구(서울대 최희정 교수)></strong> 과제는 뇌에서 발견된 후각수용체의 역할과 기능을 파헤쳐, 질병과 관계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왜 ‘짠맛’에 이리도 끌리나</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4.jpg" alt="왜 ‘짠맛’에 이리도 끌리는가" width="849" height="563" /></p>
<p>과도한 나트륨 섭취 때문에 발생하는 성인병은 현대인의 골칫덩어리 중 하나. <strong><소금 식욕의 새로운 기전연구(손종우 KAIST 교수)></strong>는 나트륨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 신비로운 메커니즘을 밝힌다. 이로써 고혈압 등 질환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게 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꽃이 피고 지는 시간, ‘꽃시계’ 연구</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3.jpg" alt="꽃이 피고 지는 시간, ‘꽃시계’ 연구" width="849" height="563" /></p>
<p>지금부터 250여 년 전, 스웨덴 생물학자인 칼 본 린네(Carl von Linne) 박사는 여러 꽃이 봉우리를 열고 닫는 시간을 세밀히 들여다봤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에 따른 꽃의 개화 시간을 정리한 게 바로 ‘꽃 시계’. <strong><린네 꽃 시계의 유전적 작동원리 규명(KAIST 김상규 교수)></strong> 과제는 꽃이 피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분자 메커니즘에 대한 것이다. 새벽에 폈다가 오후 시간이면 지는 나팔꽃을 하루 종일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번거로운 휴대형 충전기, 사라질까</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4.jpg" alt="번거로운 휴대형 충전기, 사라질까" width="849" height="563" /></p>
<p>현대인의 일상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방전만큼 불편한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strong><원자수준 입계 편석 조절과 고주파수 초저손실 다결정 유전소재(정성윤 KAIST 교수)></strong> 과제는 이런 불편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주파수 의존성이 거의 없고, 1% 이하의 유전손실을 갖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공간에서 주변 사물을 활용해 간편히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충전기와 전력전송용 적층세라믹콘덴서 소재의 탄생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백만스물둘”, 오래가는 리튬황전지</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6.jpg" alt="“백만스물둘”, 오래가는 리튬황전지" width="849" height="563" /></p>
<p>리튬황전지는 현재 많이 쓰는 리튬이온전지보다 3~5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생산비용 역시 높지 않아 모바일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배터리에 활용할 수 있다. <strong><고성능 리튬-황 전지 개발(선양국 한양대 교수)></strong>은 황화리튬-그래핀 복합체의 구조 변형을 바탕으로 황화리튬의 함량을 극대화하는 과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산업에서 무궁무진한 활용이 기대되는 고용량 리튬황전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중금속도 걸러주는 수질정화 필터</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3.jpg" alt="중금속도 걸러주는 수질정화 필터" width="849" height="563" /></p>
<p>대기오염, 가뭄, 수질 악화···. 우리가 먹고 사용할 물의 양과 질이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대안이 절실한 시점이다. <strong><멀티오염물 고속제거용 멀티스케일 올인원 멤브레인(정현석 성균관대 교수)></strong> 과제는 중금속, 독성유기물 등 다양한 수질 오염원을 한 번에 정화할 수 있는 ‘신개념 필터’(멤브레인, 일종의 차단 막)에 대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보석 ‘오팔’의 규칙적 구조와 정반대 특징을 보여, 일명 ‘역오팔’로 불리는 구조체를 연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염물질 처리 효율이 높고, 소형화도 할 수 있는, 멤브레인과 수질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바다에서 캐는 금’</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7.jpg" alt="‘바다에서 캐는 금’" width="849" height="563" /></p>
<p><strong><농축수가 생성되지 않는 전기화학반응기반 담수화 장치(곽노균 한양대 교수)></strong>는 세계의 이슈인 물 부족 현상에 단비가 될 수 있다. 바닷물을 정화해 깨끗한 물로 바꾸는 보통의 해수담수화 과정에선 염분 포함 농축수를 소금으로 재결정화하는데, 이 과정은 에너지 소비량이 높다. 곽 교수는 바닷물의 염분 이온들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무기 합금을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해수담수화 장치를 연구한다. 고가의 합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도 줄이고 깨끗한 물도 얻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이이제이’, 암세포는 암세포로 잡는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5.jpg" alt="‘암세포와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width="849" height="563" /></p>
<p>암세포 중 일부를 오히려 다른 암세포를 잡는 돌격대로 탈바꿈시킨다? 이 흥미진진한 연구는 바로 <strong><엑소좀 기반 세포교차분화 기술을 활용한 항암면역치료 기법 개발(김선화 KIST 박사)></strong> 프로젝트. 암세포 주변에서 암을 키우고 전이시키는 세포를, 오히려 암을 공격하는 세포로 변형시켜 암을 치료하려는 과제다. ‘세포 아바타’로 알려진 엑소좀을 이용해 기존 30% 이하의 낮은 변형 효율을 100% 가까이 끌어올려, 항암면역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핵심 포인트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유전자 도둑, 꼼짝마!</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2.jpg" alt="유전자 도둑, 꼼짝마!" width="849" height="563" /></p>
<p>유전자, 단백질, 세포 등 생물자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누군가 내 유전자를 훔쳐 나도 모르게 복제한다면? <strong><생물자원의 도난과 오용방지를 위한 차세대 유전적 생물봉쇄 시스템(이정욱 포스텍 교수)></strong> 과제가 이를 막아줄 수 있다. 생물 자원이 도난당하면 세포 스스로 사멸하게 만들거나 유전자 정보를 암호화해 정보가 유출되는 걸 방지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소리 없는 대화’</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2.jpg" alt="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소리 없는 대화’" width="849" height="563" /></p>
<p>‘말소리 없는 대화’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strong><침묵형 의사소통을 위한 고성능 피부 부착형 스트레인 게이지 센서 개발과 딥러닝 기반의 스트레인-단어 변환 알고리즘 개발(유기준 연세대 교수)></strong>은 입 주변과 성대의 미세한 근육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딥러닝 기반의 단어 변환 알고리즘에 대한 것.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은 물론 군·경용 무선장비 등 발성이 제한된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의 물꼬를 터줄 것으로 기대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데이터, 이제는 ‘양보다 질’  </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3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11.jpg" alt="데이터, 이제는 ‘양보다 질’" width="849" height="563" /></p>
<p>데이터의 양은 무조건 많은 게 좋을까? <strong><초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위한 새로운 비점근적 확률 밀도 기반 최근접 이웃 예측 알고리즘의 개발(노영균 한양대 교수)></strong> 과제는 이에 반기를 든다. 데이터가 많지 않아도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학 알고리즘을 밝히는 프로젝트다. 기계학습(머신러닝) 분야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딥러닝을 대체할 방법론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초소형 LED가 사람 뇌를 들여다본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4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tech-0410-01.jpg" alt="‘초소형 LED가 사람 뇌를 들여다본다’" width="849" height="563" /></p>
<p>뇌에 아주 작은 발광다이오드(LED)를 투입시킨다고 상상해 보자. 어떤 게 가능해질까? <strong><최소 침습 LED 유도 피드백 맞춤 뇌종양 치료 기술개발(김광명 KIST 박사)></strong> 과제는 외과 수술, 방사선 수술, 약물 치료 등이 어려운 뇌종양 치료에 초소형 LED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항암제와 약물방출 조절장치, 센서가 결합된 LED 유도 치료시스템으로 뇌종양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밀하게 치료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삼성전자는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삼미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517개에 이르는 과제에 6,667억원을 지원했다. 삼미술에는 그야말로 미래기술 보물창고라 할만큼 흥미롭고, 잠재력도 어마어마한 기술들이 포함돼 있다. 회사는 2023년까지 추가 과제를 선정하며, 총 1조5,000억원을 이러한 ‘보물’들을 발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기술, 꿈의 영역을 넘보다… CES 2018서 마주한 ‘IT의 최전선’]]></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a%b8%b0%ec%88%a0-%ea%bf%88%ec%9d%98-%ec%98%81%ec%97%ad%ec%9d%84-%eb%84%98%eb%b3%b4%eb%8b%a4-ces-2018%ec%84%9c-%eb%a7%88%ec%a3%bc%ed%95%9c-it%ec%9d%98-%ec%b5%9c%ec%a0%84%ec%84%a0</link>
				<pubDate>Wed, 24 Jan 2018 11:38:1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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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미래기술]]></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리포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31RJ5oe</guid>
									<description><![CDATA[   프롤로그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던 ‘애덤과 소피아의 대화’ 얼핏 공상과학(SF)영화 대본의 일부 같기도 한 위 대화는 사람과 로봇 사이에 있었던 실제 대화다. ‘애덤’은 디자인·테크놀로지·과학 분야 뉴스를 주로 다루는 웹미디어 ‘기즈모도’의 편집인 애덤 클라크 에스테즈(Adam Clark Estes), ‘소피아’는 미국 로봇공학자 겸 로봇 제조기업인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박사가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선보인 로봇이다(관련 인터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1871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3/%EB%B0%B0%EB%84%88-1.jpg" alt=""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3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24_%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jpg" alt="기술, 꿈의 영역을 넘보다… CES 2018서 마주한 ‘IT의 최전선’ /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width="849" height="520"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6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dasdasd.jpg" alt="소피아: 저는 소피아입니다. 이름이 뭐예요? 아담: 아담이요. 전에 사람을 만난 적 있나요? 소피아: … 아담: 소피아가 대답을 생각해보고 있군요. 소피아: 서부에서 폭풍우가 심해서 집에만 있었어요, 아담: 폭풍우 심했죠. 눈을 본 적도 있나요? 소피아: 와인 한잔 드시는 게 어때요? 아담: 좋죠, 라스베이거스 좋아해요? 소피아: 네 아담: 저도요. 흥미로운 동네예요. 소피아: 멋진 동네예요.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죠? 한 번 둘러보세요. 아담: 소피아, 당신은 어떤 나라의 시민인가요? 소피아: 나의 국적에 대해 묻고 있는 건가요? 아담: 네. 소피아: 놀랍네요. 저는 로봇이니까 세계의 시민이죠." width="849" height="1414"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프롤로그<br />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던 </strong><strong>‘</strong><strong>애덤과 소피아의 대화</strong><strong>’</strong></span></p>
<div id="attachment_363936" style="width: 1284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63936" class="size-full wp-image-36393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dfsfsdfsdf.jpg" alt="▲ 웹사이트 ‘기즈모도’가 공개한 편집인 ‘아담 클라크 에스테즈’와 로봇 ‘소피아’의 대화 모습 (출처: 기즈모도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한 영상)" width="1274" height="678" /><p id="caption-attachment-363936" class="wp-caption-text">▲ 웹사이트 ‘기즈모도’가 유튜브에 공개한 애덤 클라크 에스테즈와 로봇 ‘소피아’의 대화 모습</p></div>
<p>얼핏 공상과학(SF)영화 대본의 일부 같기도 한 위 대화는 사람과 로봇 사이에 있었던 실제 대화다. ‘애덤’은 디자인·테크놀로지·과학 분야 뉴스를 주로 다루는 웹미디어 ‘기즈모도’의 편집인 애덤 클라크 에스테즈(Adam Clark Estes), ‘소피아’는 미국 로봇공학자 겸 로봇 제조기업인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박사가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선보인 로봇이다(<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52gyiCd8sVs">관련 인터뷰 동영상 보러 가기</a>).</p>
<p>소피아는 로봇이지만 얼굴은 누가 봐도 아름다운 여성이다. 두상 뒷부분이 (내부 기계 부품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재질로 돼있긴 해도 음악에 맞춰 춤출 줄 알고, 사람이 말을 걸면 음성 인식 장치와 인공지능 분석 장치를 이용해 꽤 수준 높은 대답도 한다. 물론 앞선 대화에서처럼 문답 간 시차가 존재하고 가끔 엉뚱한 말도 내뱉긴 하지만.</p>
<p>그간 스페셜 리포트에서도 몇 차례 소개한 것처럼<a href="#_ftn1" name="_ftnref1"><sup>[1]</sup></a> ‘대화 가능한 로봇’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에 가장 근접한 기술이 실제로 구현, CES 2018에 등장하자 대중은 열광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매체가 앞다퉈 소피아와의 인터뷰를 청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선 소피아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도 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1<br />
</strong><strong>첨단 로봇의 향연</strong><strong>…</strong> <strong>‘</strong><strong>사람 닮은</strong><strong>’</strong> <strong>휴머노이드 단연 인기</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2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1-2.png" alt="휴머노이드 로봇이 업무를 보는 모습" width="849" height="560" /></p>
<p>기술의 시발점은 ‘좀 더 편리하고 완벽한 삶을 꿈꾸는 인간’이다. 그런 꿈은 오랫동안 비현실적인 옛날얘기나 신화를 통해, 현대에 들어선 SF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돼왔다. 이후 기반 기술의 수준이 점차 진전되며 꿈의 모습은 점차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로봇이나 우주여행 등은 오랫동안 꿈속에서만 존재해오던 상상을 현실로 소환해낸 기술의 집약체다.</p>
<p>그렇다면 이처럼 삶과의 관련성이 밀접한 인류의 꿈은 오늘날 어느 정도 실현됐을까? 그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바탕 축제 같은 공간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됐다. ‘세계 최고 수준, 최대 규모 소비자용 전자제품 전시회’를 표방하는 CES 2018이 그것. 올해도 행사장 곳곳에선 꿈을 현실로 바꾸고자 힘써온 이들이 저마다 공들여 내놓은 성과물을 견줬다.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디어, 그 이면만 잘 들여다봐도 올 한 해를 이끌 IT 트렌드가 읽힌다.</p>
<p>꿈의 주요 주제 중 하나를 ‘로봇’으로 규정하면 올해 CES는 분명 인류가 그 꿈에 한발 더 성큼 다가갔단 사실을 입증한 행사였다. 실제로 행사장 곳곳에선 수많은 로봇이 저마다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소피아처럼 인간과 비슷한 외형을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2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2-2.png" alt="휴머노이드 로봇이 청소하고 있는 모습" width="849" height="560" /></p>
<p>두 손을 사용해 대걸레로 청소하고 주인의 지시에 따라 물건을 집어 가져올 줄 아는 로봇 ‘에얼러스(Aeolus)’를 탄생시킨 꿈은 역사가 오래다. 18세기 말 독일 문호 괴테가 쓴 서사시 ‘마법사의 제자’는 끝없이 넓은 마법사의 성(城) 안을 걸레질하다 지친 제자가 스승이 했던 것처럼 대걸레에 주문을 걸어 스스로 청소하게 하려다 낭패를 겪는 내용이다(에얼러스가 청소하는 모습을 보려면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Hoy729YO9LI">여기</a>를 참조할 것).</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3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4-2.png" alt="휴머노이드 로봇이 바꿔놓을 일상의 모습" width="849" height="560" /></p>
<p>‘인간의 말에 응대하고 정확한 지침까지 주는 기계인간’의 꿈은 신화(그리스·중국)에서부터 출발했다. 올해 CES에선 인공지능 기술과 각종 센서 기술의 발달로 인간 음성을 포착, 그 의미를 분석하고 맥락에 맞게 응대할 수 있는 로봇이 다수 등장했다.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고 가슴에 장착된 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시각 정보를 보여주는 로봇은 자녀 교육용으로, 또는 노인 돌봄용으로 개발돼 나왔다. 여기에 재밌는 리액션(reaction)을 포함한 일명 ‘동반자 로봇’도 이전보다 다양하게 선보였다. 1999년 출시돼 매년 새 모델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애완견 로봇 ‘아이보’도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CES 2018의 로봇들’이란 자체 영상을 제작, 자사 <a href="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2018/01/14/robots-ces-2018/">홈페이지</a>에 공개하기도 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4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lee_lee_DSC_8251_1.jpg" alt="CES 현장에 전시된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 width="849" height="849" /></p>
<p>외관이 인간에게 친숙한 특정 생명체를 닮진 않았지만 인간에게 꼭 필요한 일을 척척 해내는 ‘도우미 로봇’도 그 종류가 한층 풍성해졌다. 삼성전자가 만든 청소용 로봇 ‘파워봇’은 물론, △탁구 상대가 돼주는 로봇 △옷을 세탁해주고 각종 관련 질문에 대답도 해주는 로봇 △세탁이 끝난 옷을 착착 개어 지정된 수납공간에 정리해주는 로봇도 등장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2<br />
</strong><strong>스마트홈, 동작 인식 기술</strong><strong>…</strong><strong> SF</strong><strong>영화에서 튀어나오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6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62.png" alt="스마트홈으로 모든걸 제어할 수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CES 2018에서 올 한 해 선전을 예고한 가전제품 범주 중 ‘스마트홈’을 빼놓을 수 없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도 여러 차례 다뤘던, ‘사물인터넷 구현 가정(빌딩)’에서 쓰이는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 말 그대로 집이 살아있기라도 하듯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사용자가 가장 쾌적하게 느끼도록 안 보이는 곳에서 활약하는 도우미인 셈이다. 이런 콘셉트 역시 신화나 구전동화, 영화 등에 단골처럼 등장하지만 소비자의 상상력을 가장 인상적으로 자극했던 작품은 뭐니 뭐니 해도 1960년대 미국 ABC 방송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젯슨 가족(The Jetsons)’이다. (이 대목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2016년 10월 5일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00066">“혼자서 이미 군중인 1인 가구 세대, 스마트홈 시장 판도 바꾸다”</a>를 참조할 것)</p>
<p>젯슨 가족을 비롯, 20세기에 쏟아져 나온 공상과학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엔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장치가 있다. 사람이 지나가면 저절로 여닫히는 문, 식사 장만이나 목욕 등 소소한 일상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돕는 기계 등이 대표적. 흥미로운 건 올해 CES에 등장한 스마트홈 기기 중엔 그와 꽤 비슷한 아이템이 많다. 물론 차이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가장 다른 건 ‘단추를 눌러 작동시키는 게 일반적이던’ 당시와 달리 대다수 기기가 음성으로 제어된단 사실이다. 음성 인식 기술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발전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3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5-2.png" alt="허공처럼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을 현란하게 움직이면 필요한 데이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띄워지는 광경" width="849" height="560" /></p>
<p>인식 기술은 비단 ‘음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체(동작) 인식 역시 관련 센서가 발달한 덕에 한 차원 도약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톰 크루즈가 허공처럼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을 현란하게 움직이면 필요한 데이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띄워지는 광경이다. 따지고 보면 이 영화 속 기술 대부분은 2018년 1월 현재 이미 출시돼 있다. 실제로 극중 사람의 눈을 집요하게 스캔, 신분을 확인하는 모기 모양 드론이 등장한다. 그리고 모두가 익히 알고 있듯 홍채 인식 기기나 그 결과를 처리하는 인공지능 기술, 드론 등은 이미 흔한 현실이 됐다. 어찌 보면 CES 2018은 그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3<br />
</strong><strong>‘</strong><strong>암울한 미래</strong><strong>’</strong> <strong>표상이었던 신기술, 멋지게 일상 속으로</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4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dsdsd.jpg" alt="대형 TV ‘더월(The Wall)’은 현지 미디어와 일반 방문객 할 것 없이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기분 좋은 시각 이미지가 선명하게 펼쳐지는 환경은 사람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width="849" height="1116" /></p>
<p>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서도 최대 장관은 TV·사이니지 등 대형 디스플레이였다. 특히 삼성전자가 선보인 ‘더 월(The Wall)’은 현지 미디어와 일반 방문객 할 것 없이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기분 좋은 시각 이미지가 선명하게 펼쳐지는 환경은 사람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특히 그 이미지가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담고 있다면 보는 이에게 인상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올해 CES에서도 대형 디스플레이 관련 부스들은 두드러진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자유기고가 리사 이디치코의 표현처럼 행사장 곳곳에서 “미래엔 대형 화면이 주변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충만하게 전달됐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3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24_%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D%95%A9%EC%84%B1.jpg" alt="평소 일상적 정보나 상품 광고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던 이 스크린은 시스템 일탈자(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가 발생하는 순간, 일제히 해당 인물의 사진을 띄운다. " width="849" height="531" /></p>
<p>건물 옥상과 들판, 거리 담벼락, 쇼핑 공간…. SF영화 ‘프리잭(Freejack)’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소품은 단연 대형 스크린이다. 평소 일상적 정보나 상품 광고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던 이 스크린은 시스템 일탈자(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가 발생하는 순간, 일제히 해당 인물의 사진을 띄운다. 그와 동시에 극중에선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꽤나 스산했던 그 영화가 개봉한 지도 어느덧 25년여,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새 ‘꿈’에서 ‘현실’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그 기술을 누리는 현대인은 영화가 예견했던 것과 사뭇 다른 사회 분위기를 체험하고 있다. 전혀 스산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끽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건 또 다른 꿈이 작용한 결과인 걸까?’</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2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3-2.png" alt="자율주행차는 올 들어 한층 진보한 기술로 멋진 모습을 과시했다. " width="849" height="560" /></p>
<p>SF영화가 꿈꾸던 기술은 실현됐지만 그 내용이 전하던 ‘암울한 미래’에 대한 예언까지 들어맞진 않은 예가 하나 더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이하 ‘자율주행차’)가 바로 그것. 지난해 CES에서 처음 선보였던 자율주행차는 올 들어 한층 진보한 기술로 멋진 모습을 과시했다. 운전사 없는 로봇 자동차가 등장했던 영화 중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건 ‘토탈리콜’(1990)이다. 하지만 극중 로봇 인형이 모는 택시가 주인공(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분)을 극한 감정으로 몰아넣었던 것과 달리 오늘날 자율주행차는 차 전체가 마치 움직이는 응접실처럼 편안하게 작동된다. 꿈과 현실 간의 ‘반갑기만 한’ 간극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4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lee_DSC_8569.jpg" alt="자율주행차는 올 들어 한층 진보한 기술로 멋진 모습을 과시했다. " width="849" height="567"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에필로그<br />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미래 기술 혁명, 주도권은 </strong><strong>‘</strong><strong>꿈꾸는 이</strong><strong>’</strong><strong>에게 돌아갈 것</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394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kim_00441.jpg" alt="CES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연설" width="849" height="566" /></p>
<p>CES는, 말하자면 ‘인류가 오랫동안 공유해오던 꿈의 구현 결과’가 한데 모이는 잔치다. 올해 행사는 이미 끝났지만 온·오프라인 미디어 공간에선 여전히 CES 2018에 관한 담론이 무성하게 쏟아지고 있다. 꿈은 단순히 실현된 데 그치지 않고 인류의 일상이, 더 나아가 미래의 기반이 돼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올해 CES에서 각축을 벌인 기술과 장비 중 실제 미래 세상의 기반 기술로 정착할 건 일부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적지 않은 기술은 언제 화제에 올랐냐는 듯 잊힐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꿈꾸는 행위 자체를 거부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말했듯 모든 위대한 꿈은 그 꿈을 꾸는 자에게서 시작되기 때문이다.</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sup>[1]</sup></a> 2016년 6월 22일자 <a href="https://news.samsung.com/kr/?p=285031">“인간과 로봇,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하다”</a>, 2017년 1월 25일자 <a href="https://news.samsung.com/kr/?p=314070">“‘두려움’에서 ‘친근함’으로… 로봇청소기, 인간의 로봇관(觀) 바꾸다”</a> 각각 참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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