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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레니얼 세대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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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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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임직원 칼럼] “지난 30년을 스무살처럼”…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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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Apr 2019 11:00:1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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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임직원 칼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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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영 커뮤니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영삼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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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대 흐름에 따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의 꾸준한 노력을 살펴보았다. 항상 그렇지만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검색과 옛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오랫동안 삶을 이어가려면 신체의 젊음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꾸준히 살피고 젊음을 유지해야 지속 가능하다.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이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다. 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9101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1-0403.jpg" alt="young communication 30 years story" width="849" height="563"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border: 1px solid #cccccc;background-color: #eeeeee">시대 흐름에 따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의 꾸준한 노력을 살펴보았다. 항상 그렇지만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검색과 옛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div>
<p>
오랫동안 삶을 이어가려면 신체의 젊음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건강을 꾸준히 살피고 젊음을 유지해야 지속 가능하다.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이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변화무쌍한 미래의 시장도 이해하고 함께 일할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도 한다.</p>
<p>각종 기록을 토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90년대 초부터 청년층과 소통하려는 가시적인 시도가 있었다. 물론 1980년대 즈음에도 크고 작은 노력을 했을 테지만 이렇다 할 활동이나 브랜드가 형성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30 세대와의 소통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시기 구분을 했고, 사회통념에 따른 세대(generation) 구분을 활용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1990년대 #젊은 층과 교류하는 첫발 (X세대 1969~1978년생)</strong></span></p>
<p>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로 이어지는 시대 변화에 맞춰 1989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 배낭여행이 유행처럼 번졌고 어렴풋하게나마 글로벌 인재란 꿈도 꿨던 것 같다. 대중문화계에선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시대를 앞서가는 파격적인 시도가 문화 현상으로 나타나며 X세대<a href="#_ftn1" name="_ftnref1">[1]</a>를 대변했다.</p>
<p>한편, 멀티미디어란 혼합 매체가 등장하면서 컴퓨터공학 등 IT 분야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16·32비트 컴퓨터와 (지금 기준으론 아주 느리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이 국내에서도 본격 서비스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월드와이드웹은 올해 도입 30주년을 맞았다.</p>
<p>삼성전자는 이 시기,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소프트웨어 △디자인 △기술연구 등의 분야에서 대학생과 교류의 틀을 마련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활동에 매진했다.</p>
<div id="attachment_391018" style="width: 621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18" class="size-full wp-image-39101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2-0403.jpg" alt="▲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로고(사진 왼쪽)와 1996년 과제 전시회 도록 표지(오른쪽,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졸업 회원 제공)  " width="611" height="241" /><p id="caption-attachment-391018" class="wp-caption-text">▲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로고(사진 왼쪽)와 1996년 과제 전시회 도록 표지(오른쪽,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졸업 회원 제공)</p></div>
<p>1991년, 가장 먼저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 설립됐다. 당시 학계와 업계 모두 소프트웨어 개발을 무척 생소해 하는 분위기였다. 재능 있고 아이디어가 뛰어나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제한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가 마련된 셈이었다.</p>
<p>이후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은 26년간 꾸준히 저변을 넓혀 졸업생들은 삼성전자뿐 아니라 국내 유명 소프트웨어 개발사, 게임 제작사 등에 포진했다.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를 지탱하는 단단한 중심축 중 하나로 성장한 것이다.</p>
<div id="attachment_391019" style="width: 48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19" class="size-full wp-image-39101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3-0403.jpg" alt="▲ 삼성디자인멤버십 로고(사진 왼쪽)와 휴먼테크 논문대상 로고(사진 오른쪽)" width="472" height="194" /><p id="caption-attachment-391019" class="wp-caption-text">▲ 삼성디자인멤버십 로고(사진 왼쪽)와 휴먼테크 논문대상 로고(사진 오른쪽)</p></div>
<p>1993년 설립된 ‘삼성디자인멤버십’은 ‘끼, 도전, 창조적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의 재능을 발현하고 글로벌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26년 이상 지속 성장 중이다.</p>
<p>기술연구 분야에선 ‘휴먼테크 논문대상’을 주목할 만 하다. 1994년부터 소프트웨어와 계측제어, 반도체 설계 등 첨단기술 12개 분야에 걸쳐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2000년대 #놀고 체험하고 가까워져라 (Y·밀레니얼 세대 1979~1995년생)</strong></span></p>
<p>21세기로 접어들며 젊은 세대와의 스킨십 프로그램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창의성’과 ‘체험’에 무게 중심이 옮겨갔다.</p>
<p>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생활가전제품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도 했고, IT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그룹을 운영하기도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후원사로 활약한 삼성전자의 활동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p>
<p>학생들은 피상적으로 봐왔던 기업의 활동을 좀 더 가까운 현장에서 살펴보고, 직접 제품과 사업에 연관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설계하는 기회도 가졌다.</p>
<div id="attachment_391020"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20" class="size-full wp-image-3910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4-0403.jpg" alt="▲ ID10100 프로젝트에서 제작했던 인터넷 광고(사진 왼쪽)와 소개 기사(사진 오른쪽)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 width="849" height="304" /><p id="caption-attachment-391020" class="wp-caption-text">▲ ID10100 프로젝트에서 제작했던 인터넷 광고(사진 왼쪽)와 소개 기사(사진 오른쪽) /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p></div>
<p>이 무렵 젊은층과의 대표격 소통 프로그램들이 탄생한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게 2001년, 20대와의 진솔한 공감과 소통을 지향했던 ‘ID10100’ 프로젝트다. 10100은 아라비아 숫자 20을 컴퓨터 수 체계인 2진수로 표기한 방식. ID10100은 20대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였다.</p>
<p>당시로썬 신선했던 인터렉티브 요소가 반영된 드라마를 비롯한 커뮤니티, 팬파티, 콘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려 노력했다.</p>
<div id="attachment_391021" style="width: 636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21" class="size-full wp-image-39102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5-0403.jpg" alt="▲ ID10100 프로젝트에서 제작했던 20대 백서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 width="626" height="371" /><p id="caption-attachment-391021" class="wp-caption-text">▲ ID10100 프로젝트에서 제작했던 20대 백서 /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p></div>
<p>2005년은 ID10100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진일보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던 시기였다. 그 사이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렉티브 웹툰 ‘삼성이야기’가 대한민국광고대상 우수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p>
<div id="attachment_39102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22" class="size-full wp-image-3910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6-0403.jpg" alt="▲ 200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 수상작 ‘Samsung Story Sign’(왼쪽)과 삼성이야기 웹툰(오른쪽)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 width="849" height="249" /><p id="caption-attachment-391022" class="wp-caption-text">▲ 200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 수상작 ‘Samsung Story Sign’(왼쪽)과 삼성이야기 웹툰(오른쪽) /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p></div>
<p>2005년 11월, 약 8개월간의 철저한 조사와 준비 끝에 완전히 새로운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성장과 발전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형 프로그램 ‘영삼성(Young Samsung)’이다. 영삼성의 초기 모토는 ‘당신 열정의 지지자’였다. 20대 젊은이들에게 말이 통하는 대상이자, 고민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지자 역할을 표방한 것.</p>
<p>이를 위해 대학생들은 다양한 역할로 영삼성에 참여했다.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던 열정기자단<a href="#_ftn2" name="_ftnref2">[2]</a> △전국 대학가 소식을 전한 캠퍼스리포터 △해외 거주 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리포터 △삼성에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공모전형 프로그램, 서포터즈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했던 끼봉사단 등 활동한 대학생만 현재까지 약 5,000명에 달한다.</p>
<div id="attachment_391023" style="width: 555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23" class="size-full wp-image-39102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7-0403.jpg" alt="▲ 2005년 오픈한 영삼성 홈페이지 모습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 width="545" height="388" /><p id="caption-attachment-391023" class="wp-caption-text">▲ 2005년 오픈한 영삼성 홈페이지 모습 /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p></div>
<p>영삼성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활황을 맞던 2010년 이전에 이미 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TV 프로그램도 제작했었다. 2006년에 방영한 ‘드림 서바이벌 스카우트’란 프로그램이다. 미션 해결을 한 우승자에게 자기계발금을 지원한단 내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p>
<div id="attachment_391024" style="width: 531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91024" class="size-full wp-image-39102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9/04/youngcomm-8-0403.jpg" alt="▲ 자기계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드림 서바이벌 스카우트’ 소개 장면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 width="521" height="407" /><p id="caption-attachment-391024" class="wp-caption-text">▲ 자기계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드림 서바이벌 스카우트’ 소개 장면 / 자료제공: bombaram.net·슈가큐브</p></div>
<p style="text-align: right"><strong><다음 편에 계속></strong></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1960~1970년대 태어난 세대, 1990년 대 초 신세대 특징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2005~2013년 열정운영진으로 시작해 2014년 열정기자단으로 활동명 변경</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뉴스레터 288호] 기어 스포츠와 함께 스키장 다녀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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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7 Feb 2018 13:13:2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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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뉴스레터]]></category>
		<category><![CDATA[멀티미디어]]></category>
		<category><![CDATA[기어 스포츠]]></category>
		<category><![CDATA[밀레니얼 세대]]></category>
		<category><![CDATA[친환경 쿡스토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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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style="border: 0;margin: 0px"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2/%EB%89%B4%EC%8A%A4%EB%A3%B8_%EB%89%B4%EC%8A%A4%EB%A0%88%ED%84%B0_288%ED%98%B8%EC%88%98%EC%A0%95_%EB%82%B4%EB%B6%80%EC%9A%A9.jpg" alt="Samsung Newsroom Newsletter Vol.288 FEBRUARY 2018, 기어 스포츠와 함께 스키장 다녀왔어요! 방학을 맞아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이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볍지만 똑똑한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기어 스포츠’만 챙겼는데요. 신나게 스키를 타고 나니 기어스포츠에서 칼로리 소모, 심박 수 등 다양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불 피우는 법' 하나 바꿨을 뿐인데, 케냐는 전기 공급이 잘되지 않아 국민 대부분이 숯으로 불을 피웁니다. 하지만 숯은 타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포함된 연기를 뿜어내기 때문에 케냐 국민의 90%가 급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삼성전자는 케냐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쿡스토브 보급이 케냐를 바꾸는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얼마나 아세요? 현재 밀레니얼 세대는 약 25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연간 지출액은 이미 2조45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산업계에선 이들의 구매력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소득과 소비 둘 다 전성기를 향해가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알아봅시다. Samsung Newsroom [Korea/Global], Twitter, Facebook, About US, Copryright 2012-2017 C Samsung Electronics Co., Ltd. All Rights Reserved" usemap="#map258u"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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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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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미래 기업 운영의 뇌관’ 밀레니얼 세대 공략법]]></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af%b8%eb%9e%98-%ea%b8%b0%ec%97%85-%ec%9a%b4%ec%98%81%ec%9d%98-%eb%87%8c%ea%b4%80-%eb%b0%80%eb%a0%88%eb%8b%88%ec%96%bc-%ec%84%b8%eb%8c%80-%ea%b3%b5%eb%9e%b5%eb%b2%95</link>
				<pubDate>Wed, 31 Jan 2018 11:57: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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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밀레니얼]]></category>
		<category><![CDATA[밀레니얼 마케팅]]></category>
		<category><![CDATA[밀레니얼 세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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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세계 인구 셋 중 하나… 그 속성은 수수께끼? 2018년 1월 현재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는 약 25억 명.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이전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전적 정의는 ‘198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태어난 인구집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하면 18세에서 38세까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장 어린 연령을 어림잡아도 성년으로서 왕성한 경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1880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3/%EB%B0%B0%EB%84%88-2.jpg" alt="" width="849" height="3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4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180130_%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_%EB%8F%84%EB%B9%84%EB%9D%BC.jpg" alt="'미래 기업 운영의 뇌관' 밀레니얼 세대 공략법 /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width="849" height="520"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3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0%80%EB%A0%88%EB%8B%88%EC%96%BC_%ED%91%9C11.jpg" alt="밀레니얼 세대, 얼마나 아세요? 1. 잠재력은 가히 ‘최고’ 성년(成年)으로 진입하며 소비력을 갖추게 되는 만큼 향후 시장에서의 성패는 ‘밀레니얼 세대 심(心)’을 누가, 어떻게 잡느냐에 달려있다 2. 감히 비교는 거부한다 부모(베이비붐 세대)나 선배(X세대)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특성을 갖는 만큼 여느 소비자를 대할 때와는 전혀 다르고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3. 최초의 ‘디지털 원주민’ ‘인터넷이 늘 연결된’ 환경에서 나고 자라 어떤 정보든 온라인으로 접속, 능숙하게 활용할 줄 안다 4. 교육, 원 없이 받았다 역사상 교육 혜택이 가장 집중된 세대여서 정치∙사회적 이슈는 물론, 상품∙서비스에 대해서도 자기 의견이 뚜렷하고 그걸 표출하는 데 당당하다. 기업의 일방적 홍보엔 거부감을 느끼며 스스로 매력을 느끼지 않으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5. ‘돈’에 유독 민감하다 글로벌 금융 위기 등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성년으로 진입, 가격에 민감하다. 큰 지출은 미루거나 부정하는 경향을 보이며 공유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되도록 적은 지출로 높은 상품∙서비스의 질을 누리려 애쓴다" width="849" height="1272"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세계 인구 셋 중 하나</strong><strong>… 그 속성은 수수께끼?</strong></span></p>
<p>2018년 1월 현재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는 약 25억 명.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이전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전적 정의는 ‘198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태어난 인구집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하면 18세에서 38세까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장 어린 연령을 어림잡아도 성년으로서 왕성한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p>
<p>‘머릿수가 많다’는 것. 이 사실 하나로도 각국 기업이 밀레니얼 세대에 신경 쓸 이유는 충분하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연간 지출액은 2010년대 초반 이미 2조4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계에선 이들의 구매력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거라고 전망한다. 소득과 소비 둘 다 전성기를 향해가는 ‘젊은 세대’이기 때문이다.</p>
<div id="attachment_36434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64344" class="wp-image-36434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0%80%EB%A0%88%EB%8B%88%EC%96%BC-%EC%9D%B8%EA%B5%AC%ED%91%9C.jpg" alt="대한민국의 밀레니얼 세대 인구는 26%에 달한다 (2016년 기준)" width="849" height="508" /><p id="caption-attachment-364344" class="wp-caption-text">▲ 대한민국 인구 중 밀레니얼 세대로 분류될 수 있는 20대와 30대는 도합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17.12.28)</p></div>
<p>밀레니얼 세대는 특히 디지털 아이템을 중심으로 부모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간접적 구매력 측면에서 따지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결국 향후 기업의 미래는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의 성패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5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4-3.png" alt="레니얼 세대 중 상대적 고연령자의 소비 유형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기 시작한 요즘은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보다 많은, 그리고 세부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조언이 쏟아지고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문제는 이들의 소비 유형을 포함한 활동의 특성이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달라 딱히 이렇다 할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데 있다. 어느 인구 집단이든 출생 시부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성장 환경이 달라지므로 나름대로의 개성을 갖는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의 공통점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향후 행동 방향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한 예로 기업 전략 컨설팅 전문 회사인 바클리와 보스턴컨설팅그룹, 서비스매니지먼트그룹이 2013년 공동으로 연구해 펴낸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밀레니얼들: 수수께끼 세대의 암호 풀기’였다(물론 이런 전문가 집단의 연령대는 대체로 밀레니얼 세대보다 높다).</p>
<p>(‘수수께끼’란 별칭에 걸맞게)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그게 향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집중돼왔다. 밀레니얼 세대 중 상대적 고연령자의 소비 유형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기 시작한 요즘은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보다 많은, 그리고 세부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조언이 쏟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 글로벌이 발행한 <a href="http://www.goldmansachs.com/our-thinking/pages/millennials/">‘밀레니얼 인포그래픽’</a>이 대표적 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이해 ‘첫걸음’은 이전 세대와의 연결고리 찾기</strong></span></p>
<p>“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총론에 관한 한 모든 글로벌 기업이 이미 동의했거나 동의해가는 중이다. 문제는 ‘각론’에 접어들 때 발생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온라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고 △정성스러운 소비자 관리를 통한 마케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 하는 논의에까지 이르면 비교적 분명해 보였던 담론들도 길을 잃고 우왕좌왕하곤 하는 것이다.</p>
<p>우선 밀레니얼 세대라는 인구 집단의 특성 자체에 대해서도 보는 입장에 따라 정의가 달라질 수 있다. 앞서 예로 든 ‘미국의 밀레니얼들…’(국내에선 ‘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란 제목의 단행본으로 번역, 출간됐다)의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다시 여섯 개의 소그룹으로 세분화한 후 각 그룹이 저마다 다른 특성을 지닌다고 규정했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보고서 역시 “성장 시기와 각국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구미 선진국과 일본∙중국, 동남아∙중남미 국가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밀레니얼 세대가 조금씩 다른 특성을 띤다”고 분석했다. 그렇잖아도 사례별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접근해야 할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를 이렇게 쪼개놓고 과연 ‘전략’이라고 부를 만한 원칙을 세울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5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3-3.png" alt="이전 세대의 눈에 밀레니얼 세대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와 행동 유형을 갖고 있단 점도 간과할 수 없다. " width="849" height="560" /></p>
<p>이전 세대의 눈에 밀레니얼 세대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와 행동 유형을 갖고 있단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어떻게 해야 밀레니얼 세대가 매력을 느끼고 신뢰감을 갖는지’ 상정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반면, 웬만한 규모의 기업에서 최종 결정권을 지닌 이는 이들보다 20년 이상 나이가 많다. 이런 사람들이 세대 차를 뛰어넘어 밀레니얼 세대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에게 딱 들어맞는 결정을 내릴 거란 기대는 대개의 경우 무리다.</p>
<p>‘밀레니얼 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권유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온라인 매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게 온라인 매체를 잘 활용하는 길일까? 실제로 지금 이 시각에도 무수한 기기와 플랫폼이 쓰이고 변모한다. 새로운 형식도 끊임없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이들 중 과연 어떤 걸 어떻게 활용해야 기업 활동에 유리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까?</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4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2-3.png" alt="밀레니얼 소비자의 행태를 표면적으로만 보고 반응하면 이 같은 난관과 의문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게 마련이다. 그들이 정말 새 시대의 주역이라면 좀 더 깊이 이해해 이전 세대와의 연결 고리를 찾는 작업이 급선무다" width="849" height="560" /></p>
<p>밀레니얼 소비자의 행태를 표면적으로만 보고 반응하면 이 같은 난관과 의문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게 마련이다. 그들이 정말 새 시대의 주역이라면 좀 더 깊이 이해해 이전 세대와의 연결 고리를 찾는 작업이 급선무다. 그래야 적재적소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실행할 수 있다. 그러려면 밀레니얼 세대를 그저 수수께끼로 치부하는 대신 그들도 합리적 인간일 거란 가정 아래 이전 세대에서부터 줄곧 통용돼온 나름의 합리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인간 심리와 행태, 그 심연의 원칙을 찾아야 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19세기 기업’ 코카콜라, 21세기에도 건재한 이유</strong></span></p>
<p>밀레니얼 세대와 이전 세대의 연결고리 찾기, 그 첫째 작업은 경제 활동 유형에서 시작해볼 수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경제활동의 본질은 ‘경제는 가치의 생산과 교환’이란 명제일 것이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자신에게 가치 있는 걸 건네는 이에게 자신이 지닌 가치의 일부를 나눠주는’ 존재다. 이때 어떤 게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지, 그걸 교환하려면 어떤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지 등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변하지만 ‘가치를 생산한 후 나누는 게 경제활동’이란 대전제는 변하지 않는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5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5-3.png" alt="밀레니얼 세대와 이전 세대의 연결고리 찾기, 그 첫째 작업은 경제 활동 유형에서 시작해볼 수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그렇다면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치 있는 것이란 대체 뭘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골드만삭스 리포트를 포함한 최근의 조사 연구는 하나같이 그 답으로 ‘웰니스(wellness)’를 꼽는다. 온라인 사전 딕셔너리닷컴에 따르면 웰니스는 ‘(특히 진지한 노력의 결과로 달성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상태’를 일컫는다. 이전 세대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으면 건강한 걸로 간주해왔던 것과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웰니스를 달성,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 음식은 유기농 식품으로 매끼 챙겨 먹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골라 꾸준히 실천한다. 잘 맞는 사람들과 적절히 교류하고 음악‧춤‧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적극 활용, 면역력을 높이는 일에도 공을 들인다.</p>
<p>원하는 성능을 빠짐없이 갖췄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기기를 찾아 엄청난 시간을 들여 인터넷 쇼핑을 하고 또래 집단의 평가에 귀 기울이면서도, 한편으론 값비싼 코스 요리를 즐기거나 요가 교실을 등록하고 좋아하는 뮤지션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데 드는 돈을 아끼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는 일견 모순투성이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 웰니스를 삶의 핵심 가치로 간주, 그와 연관된 상품과 서비스에 주저 없이 투자한단 사실을 감안하면 그들 역시 합리적 경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셈이다. 자연히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대로 공략하는 게 곧 성공하는 기업 모델이 되리란 예측이 가능하다.</p>
<p>밀레니얼 세대와 이전 세대의 두 번째 연결고리는 자아 실현 욕구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비록 사회적 환경에 따라 그 방식은 달라질 수 있지만) 자아 실현 욕구가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사회는 ‘집단’ 중심으로 돌아갔다. 겉으론 개성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유의미한 일은 대부분 집단을 통해 표출됐다. 학교나 기업, 국가 같은 울타리가 존재해야 비로소 그 안에서 활동하는 인간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환경에서 개인이 자아를 실현하는 지름길은 △스스로 견고함을 갖춰 △되도록 큰 틀의 집단에 속하고 △거기에 잘 적응해 그 일부가 된 다음 △해당 집단에서 특정 지위를 갖는 아무개로 성장하는 것이었다. 설사 개인적으로 이름을 드높인 것처럼 보이는 사례가 있다 해도 그 이면엔 인맥이나 학맥, 소속 집단 같은 ‘배경’이 반드시 존재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4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1-3.png" alt="인터넷 세상에선 한 명의 개인이든 수십만 명이 속한 기업이든 사실상 동등한 공간에서 사회와 만날 수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선 한 명의 개인이든 수십만 명이 속한 기업이든 사실상 동등한 공간에서 사회와 만날 수 있다. 더욱이 밀레니얼 세대는 그 공간의 ‘소속’을 따지기보다 그 공간에 담긴 ‘콘텐츠’를 판단,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이런 세상에선 굳이 집단의 간판 뒤에 개인을 숨길 필요가 없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 중 상당수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의견과 바람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그 성취를 위해 활발하게 참여한다.</p>
<p>따라서 기업이 개인의 이 같은 자아 실현 욕구를 한낱 소수 의견이나 일시적 변덕쯤으로 치부해버린다면 얼마 못 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수 있다. 인간으로서의 근본적 욕구를 무시 당한 개인이 온라인 네트워킹을 통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거꾸로 이런 욕구를 존중해 잘 살려가는 기업은 깜짝 놀랄 만큼 적은 비용으로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5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6-3.png" alt="인간은 누구나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뭔가를 할 때 훨씬 더 즐겁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세 번째 연결고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란 속담으로 대표되는 협업(또는 분업)이다. 인간은 누구나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뭔가를 할 때 훨씬 더 즐겁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 능력에 따라 적절한 분업이 이뤄진다면 더 말할 것도 없다. 협업과 분업이 일의 성과를 높인단 사실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다.</p>
<p>밀레니얼 세대는 또래 집단의 온라인 평가에 유독 민감하다.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을 소셜 미디어 등에 공개하고 확산시키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다. 이런 행위가 수시로 이뤄지는 것 역시 그들이 ‘여럿이 함께하는’ 작업의 효과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선 이런 특성을 십분 활용하는 전략으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밀레니얼 세대 출신 직원에게 맡기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나 코카콜라 등 오랜 역사를 지니고도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일찌감치 이런 전략을 도입, 구사하고 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333399"><strong>밀레니얼? “오늘날 생존 조건에 최적화된 전략가”</strong></span></p>
<p>‘사회적 자본’이란 개념이 있다. 20세기 말과 21세기 초 ‘가장 위대한 지성’ 중 하나로 꼽히는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1930~2002)가 인간사회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돈‧인맥‧배경‧건강‧인성‧외모 등 인간이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동원하는 유∙무형 자산 일체’ 정도로 정의되는 사회적 자본에 대해 부르디외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자신의 사회적 자본을 총동원, 가장 좋은 수행 성과를 내려 애쓰는 전략가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6435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8%94%EB%A1%9C%EA%B7%B8%EC%9B%8C%ED%84%B0%EB%A7%88%ED%81%AC7-2.png" alt=". 그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 사회 전반이 엄청나게 빨리 변화하는 시기에 태어나 가족의 가치가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집중적 교육 투자를 받으며 자랐다. 또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문화의 정착기에 날로 심화되는 환경 오염을 체득하며 성장했다. 그리고 막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데뷔하려는 순간, 전(全)지구적 규모의 경제 불황과 맞닥뜨렸다." width="849" height="560" /></p>
<p>이번엔 사회적 자본을 밀레니얼 세대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 그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 사회 전반이 엄청나게 빨리 변화하는 시기에 태어나 가족의 가치가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집중적 교육 투자를 받으며 자랐다. 또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문화의 정착기에 날로 심화되는 환경 오염을 체득하며 성장했다. 그리고 막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데뷔하려는 순간, 전(全)지구적 규모의 경제 불황과 맞닥뜨렸다.</p>
<p>만약 당신이 그런 경험을 기반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떤 사회적 자본을 동원하겠는가? 디지털에 의존하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기성 세대의 잔소리보다 또래 집단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되지 않을까? 최대한 돈을 아껴 쓰면서도 사회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데엔 과감히 지갑을 열 수 있지 않을까?</p>
<p>이렇게 볼 때 밀레니얼 세대는 더 이상 수수께끼가 아니다. 그들은, 말하자면 21세기식(式) 생존 조건에 최적화된 전략가다. 따라서 그들이 택한 생존 조건의 본질을 통찰하고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바꿔가는 걸 경영 기조로 삼는 기업이라면 밀레니얼 세대와의 ‘행복한 동행’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3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1/%EB%B0%80%EB%A0%88%EB%8B%88%EC%96%BC_%ED%91%9C21.jpg" alt="‘밀레니얼 마케팅’, 이렇게 접근하라 1. ‘핵심 가치’ 공략하기 경제의 기본 원리는 ‘교환’이고 밀레니얼 세대도 합리적 경제인이다. 웰니스나 디지털 연결성(connectivity) 등 밀레니얼 세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먼저 파악한 후 접근한다 2. 인간은 ‘자아 실현’ 동물 밀레니얼 세대도 자아 실현 욕구를 갖고 있다. 향후 자신들에게 익숙한 인터넷 세상을 배경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 다양한 형태의 자아 실현을 시도할 것이다 3. 또래 집단에 주목하기 인간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일 때 더 힘을 낸다. 밀레니얼 세대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편안하게 함께할 수 있는 또래 집단을 공략, 어떻게 하면 그들을 움직일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4. 소비 모순, 이유가 있다 한쪽에선 한 푼이라도 아끼려 노력하고 다른 쪽에선 값비싼 제품 구입에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밀레니얼 세대의 모순을 이해하려면 그들의 경제 범위를 ‘가치’ 측면에서 확대, 해석해야 한다 5. ‘디테일’은 늘 변한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세상이다. 이런 시대에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원칙’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언제든 어떻게든 변할 수 있단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width="849" height="134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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