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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 사물인터넷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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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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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벤트] 투모로우 모의고사 3회: 사물인터넷 영역 *종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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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15 10:52:3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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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 세계 IT 업계 화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입니다. 사전에선 사물인터넷을 ‘일상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이것만 봐선 사물인터넷의 개념이 알쏭달쏭하게 느껴집니다.  삼성전자는 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선 사물인터넷이 변화시킬 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홈은 아침이 되면 부드러운 조명으로 사용자를 깨우고 향긋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외출하면 조명은 자동으로 꺼지고 스마트홈은 외부인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집을 보호하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전 세계 IT 업계 화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입니다. 사전에선 사물인터넷을 ‘일상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이것만 봐선 사물인터넷의 개념이 알쏭달쏭하게 느껴집니다. 
</p>
<p>
	삼성전자는 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선 사물인터넷이 변화시킬 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홈은 아침이 되면 부드러운 조명으로 사용자를 깨우고 향긋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외출하면 조명은 자동으로 꺼지고 스마트홈은 외부인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집을 보호하죠. 쉽게 말해 사물인터넷은 '사용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관리해주니까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투모로우 모의고사 3회(난이도 : ★★★☆☆) 01번 갤럭시 s6 엣지+. 02번 스마트오븐. 03번 shud tv 04번 파워봇. 05번 기어 s2."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207"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B%AA%A8%EC%9D%98%EA%B3%A0%EC%82%AC3%ED%9A%8C.jpg" title="" width="849" />
</p>
<p>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투모로우 모의고사 3회는 바로 사물인터넷 영역입니다. 오늘(22일) 삼성투모로우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문제를 보고 정답을 맞혀주세요. 힌트는 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 집’입니다. 이번엔 또 어떤 문제가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text-align: center">
	<a href="https://www.facebook.com/SamsungTomorrow/posts/10153523044191488"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6px"><strong>투모로우 모의고사 3회 문제 확인하러 가기</strong></span></a>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설날 풍경 변천사] 사물인터넷, 주부들을 설 가사노동서 해방시키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ac%eb%ac%bc%ec%9d%b8%ed%84%b0%eb%84%b7-%ec%84%a4-%eb%aa%85%ec%a0%88-%ec%a3%bc%eb%b6%80%eb%93%a4%ec%9d%98-%ea%b0%80%ec%82%ac%eb%85%b8%eb%8f%99%ec%9d%84-%ed%95%b4%eb%b0%a9%ec%8b%9c%ed%82%a4</link>
				<pubDate>Tue, 17 Feb 2015 10:40: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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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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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대한민국 주부라면 한 번쯤 ‘명절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받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귀경길, 가사노동에서 오는 신체적 피로와 성차별적 대우, 고부관계 등에서 큰 피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발달로 명절증후군이 말끔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해방시키고 긴 연휴 동안 집도 안전하게 지켜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대한민국 주부라면 한 번쯤 ‘명절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받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귀경길, 가사노동에서 오는 신체적 피로와 성차별적 대우, 고부관계 등에서 큰 피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발달로 명절증후군이 말끔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p>
<p>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해방시키고 긴 연휴 동안 집도 안전하게 지켜줄 사물인터넷 기술. 그럼 지금부터 사물인터넷이 바꿀 설 명절 풍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p>
<p>
	 
</p>
<p>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1_귀경길 스트레스, 그게 뭔가요?</strong></span>
</p>
<p>
	매년 설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습니다. 빽빽하게 들어선 자동차 사이에 갇혀 있을 때면 차라리 걸어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물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이 서로 연결된 세상이 오면 교통체증으로 인한 귀경길 스트레스도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p>
<p>
	<img alt="뉴스에서 올해 설 연휴에도 귀경길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남자는 서울-부산 왕복 12시간이나 걸린다며 수화기를 붙들고 걱정합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08" height="27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1.jpg" width="849" />
</p>
<p>
	미래의 모습을 한 번 가정해보겠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부모님을 찾아뵈려는 A씨. 그는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긴 귀경길에 오르기 전 스마트TV를 통해 미리 자신의 자동차 상태를 점검합니다.
</p>
<p>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미리 자동차를 점검했으면 좋으련만 설 연휴 전 몰아치는 일 때문에 A씨는 자동차 상태를 돌볼 수 없었는데요. 출발 전 A씨는 스마트TV로 자동차 배터리는 방전되지 않았는지, 연료는 충분한지 혹시 고장 난 곳은 없는지 자동차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p>
<p>
	<img alt="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할 일? 스마트 TV를 켜 자동차 점검, 가장 빠른 길 찾기, 탑승 전 커넥티드 카의 편안한 드라이빙 공간 확보 등을 지시합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09" height="65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2.jpg" width="849" />
</p>
<p>
	출발시간이 가까워지자 A씨는 스마트TV에 목적지를 입력해 가장 빠른 길을 검색했는데요. 기특한 스마트TV는 현재 교통상태를 파악해 최적 경로를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했습니다.
</p>
<p>
	가족들이 모두 귀경 준비를 마칠 즈음 A씨는 자신의 웨어러블 기기에 “나를 데리러 와!”라고 명령했는데요. 명절 선물을 챙겨 현관에 나서니 자동차가 차고에서 나와 A와 가족을 기다리고 있네요. 차에 타니 훈훈한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데요. A씨의 스마트카는 가족이 탑승하기 전 미리 바깥 날씨를 파악해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조절해놨습니다.
</p>
<p>
	<img loading="lazy" alt="즐거운 드라이빙 파트너 커넥티드 카는 운전 중 심심한데 음악 들으며 갈래요?라고 물으며 밀크 뮤직을 재생합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10" height="30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3.jpg" width="849" />
</p>
<p>
	안락한 자동차와 함께하는 귀경길, 장거리 운전이 조금 지루해질 무렵 A씨의 마음을 알아챈 스마트카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밀크 뮤직을 실행, 평소 그가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해 들려줬는데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전하니 귀경길이 매우 즐겁습니다.
</p>
<p>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배꼽시계가 울리기 일보 직전 스마트카는 전면 차창에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 정보와 그 휴게소의 인기 메뉴를 보여줬는데요.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본 A씨 가족은 휴게소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밥도 배불리 먹었겠다, A씨 가족은 마치 소풍이라도 온 듯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고향 집으로 향했는데요. 운전하는 A씨에게 귀경길 불청객 ‘식곤증’이 찾아왔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졸음운전으로 위험한 사고가 벌어질 수 있는 상황. A씨의 뇌파를 감지한 자동차는 잠시 쉬어갈 것을 제안하는데요. 졸음운전 경고 메시지를 본 아내가 교대로 운전하자고 말하네요.
</p>
<p>
	 
</p>
<p>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2_명절 음식 만들기가 제일 쉬웠어요!</strong></span>
</p>
<p>
	이번엔 사물인터넷 기술로 주부들의 최대 고민 ‘명절 음식 장만하기’를 해결해보겠습니다.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온 B씨는 요리 초보입니다. 요리와 담쌓고 지낸 그는 명절 음식 만들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픈데요. 이때 가전제품들이 그의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p>
<p>
	<img loading="lazy" alt="여자가 친정엄마한테 전화걸어 "엄마, 시어머니한테 요리 실력 탄로날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친정엄마는 스마트홈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말하는데요. "장보기부터 레시피까지 기어S에 말만 해"라고 하시네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94" height="61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41.jpg" width="849" />
</p>
<p>
	B씨는 친정어머니께 명절 음식 장만에 대해 조언을 구했는데요. 친청어머니는 스마트홈이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시네요. B씨는 친정어머니의 가르침대로 먼저 스마트폰으로 명절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검색했는데요. B씨의 스마트폰은 준비해야 할 음식 목록과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목록을 보여줍니다.
</p>
<p>
	<img loading="lazy" alt="쉽고 빠르게 명절 음식 만드는 법? 명.절.음.식 이라고 말만 했을 뿐인데 냉장고는 명절 음식의 종류와 현재 냉장고에 몇 가지 재료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부족한 재료를 주문할 지 물어오는데요. 알려주는대로 재료를 씻고 자르고 인덕션 레인지와 오븐에 올리니 상다리 부러지는 명절밥상이 완성됐습니다. 여자는 "식기세척기, 설거지를 부탁해"라고 말하며 마지막 뒷정리까지 스마트홈의 힘을 빌렸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12" height="77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5.jpg" width="849" />
</p>
<p>
	어디에서 장을 볼까 고민할 틈도 없이 B씨의 스마트폰은 평소 그가 자주 가는 마트에서 필요한 음식 재료를 구매할지를 물어오는데요. 음식 장만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따로 검색해 알려줍니다.
</p>
<p>
	B씨는 재료도 싱싱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단골 상점에서 재료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비용을 결제하자마자 B씨의 스마트폰은 주문한 물건들이 언제 배달될지 확인해 알려줍니다.
</p>
<p>
	재료가 배달되자 B씨의 냉장고는 조리할 음식을 우선순위로 정해 차례차례 레시피를 알려줬는데요. 주방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시피가 동영상으로 재생돼 요리 초보인 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p>
<p>
	사물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돼 작동하는 스마트 가전제품들만 있으면 고수들만 한다는 ‘동시에 여러 요리 만들기’도 문제없습니다.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종종 레인지에 냄비를 올려 둔 사실을 잊어 요리를 망치곤 하는데요. B씨의 집에 있는 똑똑한 인덕션 레인지와 오븐은 냄비를 올려두면 자동으로 조리 시간을 설정, 온도와 불의 세기가 시간에 따라 조절됩니다. 요리하기 참 쉽죠?
</p>
<p>
	설거지가 더 큰 문제라고요? 식기세척기가 알아서 기름때 묻은 조리도구를 분류해 세척해주니 시댁 식구들과 차 마실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p>
<p>
	 
</p>
<p>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3_설 연휴, 빈집털이범 걱정 없어요!</strong></span>
</p>
<p>
	귀경길 교통체증, 명절 음식 장만 외에도 설 연휴엔 걱정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빈집털이범에게서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입니다. 사실 오랜 시간 집을 비우면 집에 주인 없는 티가 납니다. 신문이나 우유, 우편물들이 현관에 쌓인다거나 현관문에 전단지가 여러 장 붙어 있으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는데요. 아무리 문단속을 단단히 한다고 해도 점점 교묘해지는 빈집털이범들의 술책에 어쩌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p>
<p>
	<img loading="lazy" alt="외출 중 현관문을 잠갔는지 떠올려보는 여자. 하지만 이내 안심합니다. 똑똑한 스마트홈이 알아서 문을 잠그고 외출모드를 작동했기 때문인데요. 여자가 직접 문을 잠그지 않아도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13" height="44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6.png" width="849" />
</p>
<p>
	하지만 사물인터넷으로 더욱 안전해진 스마트홈이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평소 건망증이 심한 C씨는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요.
</p>
<p>
	문단속하는 걸 깜빡 잊었지만 스마트홈이 열쇠고리에 있는 센서를 통해 그의 외출을 감지, 알아서 현관문을 잠갔기 때문이죠.
</p>
<p>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가 집을 나서자 스마트홈은 곧바로 ‘외출 모드’를 작동시켰는데요. 집 안 열린 창문을 모두 닫고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는 건 기본, 곧바로 경비 시스템까지 가동시켰습니다. 또 스마트홈은 현관 CCTV를 이용해 외부에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 24시간 감시하기 시작했는데요. 철통보안이 따로 없습니다.
</p>
<p>
	<img loading="lazy" alt="우리집 안전보안관, 스마트홈이 CCTV를 작동, 수상한 사람이 집 근처를 배회하고 있음을 여자에게 알려줍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9114" height="3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2/%EC%84%A4%EB%82%A0%EC%B9%B4%ED%88%B02%ED%8E%B87.jpg" width="849" />
</p>
<p>
	고향 집에 도착했을 즈음 C씨의 스마트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확인하니 집에서 메시지 하나가 와 있는데요. 메시지를 열어 보니 수상한 남자가 C씨의 집 현관 앞을 왔다 갔다 하는 CCTV 화면이 재생되고 있네요. 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던 스마트홈이 30분 전부터 한 남자가 집 앞을 배회한다며 위험 메시지를 보낸 건데요. 스마트홈은 수상한 사람이 있으니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합니다.
</p>
<p>
	덜컥 겁이 난 C씨는 현관 CCTV 화면을 확대해 살펴봤는데요. CCTV의 음량을 키워 자세히 살펴보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집에서 물건을 빌리러 온 거였네요.
</p>
<p>
	세 가지 상황만 살펴봐도 사물인터넷 기술로 인해 설날 풍경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는 똑똑한 기술 덕분에 우리는 더욱 편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된 IT 기기들은 앞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줄 것 같네요.</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특집 4부작 릴레이 칼럼] 사물인터넷(IoT)을 말한다_②사물인터넷, 넌 대체 누구냐?</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a%b9%ec%a7%91-4%eb%b6%80%ec%9e%91-%eb%a6%b4%eb%a0%88%ec%9d%b4-%ec%b9%bc%eb%9f%bc-%ec%82%ac%eb%ac%bc%ec%9d%b8%ed%84%b0%eb%84%b7iot%ec%9d%84-%eb%a7%90%ed%95%9c%eb%8b%a4_%e2%91%a1%ea%b9%80</link>
				<pubDate>Tue, 13 Jan 2015 11:47:5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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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스마트 센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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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김수형 MBN 기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 ‘2015 CES’ 개막 기조연설 중 사물인터넷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세계 굴지의 기업 사장이 사물인터넷을 두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걸까. 사물인터넷이 신 같은 존재라도 된다는 얘길까.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사물인터넷, 대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right"><strong>김수형 MBN 기자</strong></p>
<hr />
<p style="text-align: right"> </p>
<p><em><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strong></span></em><br />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 ‘2015 CES’ 개막 기조연설 중</strong></span></p>
<p>사물인터넷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세계 굴지의 기업 사장이 사물인터넷을 두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걸까. 사물인터넷이 신 같은 존재라도 된다는 얘길까.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사물인터넷, 대체 넌 누구냐.</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color: #5d0c7b"><strong>2025년, 애주가 홍씨가 ‘절주’하는 법</strong></span></p>
<p>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는 술을 즐긴다. 여기, 술을 특별히 좋아하는 홍길동씨가 있다. 홍씨가 술을 즐겨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이어서’가 첫째,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어서가 둘째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12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127.jpg" alt="한 남성이 맥주 한 잔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그 결과, 건강검진은 홍씨에게 매년 적신호를 보냈다. 간(肝) 수치가 평균치보다 3배 높다, 지방간이 있다, 술 먹으며 곁들이는 삼겹살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하지만 직업상 사람을 안 만날 수 없고 마땅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없어 홍씨는 항상 고민이다. 몇 번이고 술을 줄이려 했지만 그때마다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p>
<p>결국 그는 A사가 출시한 ‘음주 센서’를 달기로 했다. 병원에서 설치하는 이 센서는 손톱보다 작은 크기로 혈관과 간에 심어져 혈액 내 각종 수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준다. 체내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투입량과 그로 인한 간 수치 변화 등의 정보가 센서 부착자와 주치의·가족 등 지인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송된다. 연일 술을 마셔 간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마신다면 센서는 일단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그래도 계속 알코올이 체내로 흡수되면 센서가 작동, 몸에 해롭진 않지만 거북한 전기 자극이 가해진다. 경고 메시지까진 무시했던 홍씨는 술이 들어갈 때마다 느껴지는 찌릿함과 거북함 때문에 더 이상 술을 입에 대지 못한다. 그 사정을 아는 상대방은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라며 무알코올 음료수를 건넨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2020년, 더 이상 세월호 참사는 없다</strong></span></p>
<p>B회사는 여객선을 주문하면서 여객선 내에 첨단 ‘탈출센서’를 부착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준석 선장은 탈출했지만 수학여행을 떠났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 300여 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바닷물은 그리 차갑지 않았다. 파도 역시 잔잔해 선장과 승무원들이 탈출 명령만 제대로 내렸다면 대형 인명 피해는 줄일 수 있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22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227.jpg" alt="커다란 선박이 항해중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B회사가 자사 여객선에 채택한 탈출센서의 원리는 이렇다. 배의 경사와 그에 따른 위험, 바닷물 온도와 파도 높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그래서 선박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선장과 승무원의 지원마저 기대하기 어려울 때 바닷물 온도와 파도 높이를 감안, 승선자의 강제 탈출을 유도한다. 이 센서가 작동하면 자동으로 안내 방송이 나오고 탈출 통로가 생성되며, 구명보트 역시 저절로 바닷가에 던져져 최악의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32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326.jpg" alt="인명구조를 위한 구명보트가 바다를 가릅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2025년 음주센서는 ‘홍길동씨의 건강 회복’이란 인류 당면 과제 해결에 기여한다. 2020년 탈출센서 역시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란 인류 당면 과제 해결에 기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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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5년 후 예상 시장 규모 7700조 원</strong></span></p>
<p>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사물끼리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지금껏 사람이 정보를 주고 사물이 받기만 했다면 사물인터넷 시대엔 사람의 판단이 개입하지 않아도 사물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핵심은 연결이다.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간 연결에서 사물과 사물 간 연결로 진화한 것이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42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425.jpg" alt="한 남자가 볼펜을 들고 빨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음주센서와 탈출센서는 사람과 여객선의 각종 정보를 습득한 후 이를 스마트폰과 선박 자동화 시스템에 전송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사물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다. 사람과의 연결은 한계가 뚜렷하지만 사물과의 연결은 무한하다. 이 때문에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0조 원이었던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7700조 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사람에게 달라붙는 센서도 크게 늘어 일본 경제 주간지 닛케이 베리타스는 “10년 후 사람에게 붙는 센서는 132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올해 나이는 16세… 아버지는 캐빈 애쉬튼</strong></span></p>
<p>사물인터넷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지난 1999년이다. 당시 글로벌기업 피앤지(P&G)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하던 캐빈 애쉬튼(Kevin Ashton)은 통신 기술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든 사물에 컴퓨터가 내재돼 인간 도움 없이 스스로 알고 판단한다면 고장·교체·유통기한 등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이 같은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의 업적 이상으로 세상을 바꿀 것이다.” 오늘날 최대 화두인 사물인터넷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현재 벨킨(Belkin) 사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는 애쉬튼은 지난해 매일경제 IoT혁명프로젝트팀과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나 무선인터넷은 눈앞에 와 있지만, 센서들의 광범위한 확산 같은 부문은 여전히 뒤처져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이런 것도…?” 일상 속 빠르게 침투 중</strong></span></p>
<p>사물인터넷은 피부로 느끼지 못할 뿐 지금도 우리 곁에 꽤 가까이 존재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사용하는 하이패스가 단적인 예다. 하이패스를 장착한 자동차가 톨게이트를 지나가면 하이패스 단말기와 톨게이트 단말기가 알아서 통신, 통행료를 지불한다. 단순한 사물인터넷 방식이다.</p>
<p>이뿐 아니다. 기업들도 하나 둘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해 한 인터넷 플랫폼 업체가 내놓은 서비스는 소비자가 업체 제휴 커피숍 등에 들어가면 커피숍에서 소비자의 스마트폰을 인식, 추천 메뉴를 정해주고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즉 소비자의 스마트폰과 커피숍 내 단말기가 소통해 스마트폰으로 방문 당일의 행사 상품을 보여주고, 과거 빅데이터를 분석해 추천까지 해주는 형태다. 사물인터넷은 이 밖에도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비행기 엔진 수리 등 적지 않은 분야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유망 분야는 ‘헬스케어’, 유망 제품은 ‘자동차’</strong></span></p>
<p>사물인터넷의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헬스케어 시장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하면서 점차 인구는 줄고 개개인은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게 될 것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건강 관리는 이를 도울 수 있다. 앞서 예로 든 ‘체내 센서’가 대표적 사례다. 인간은 몸 속에 심은 센서를 통해 수술대에 오르지 않아도 체내를 시시각각 관찰할 수 있고 필요 시 즉각적 처치도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심장 주변에 부착, 심박동 수치를 병원이 바로 확인해 급성 심근경색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와 있다. 노인용 슬리퍼에 센서를 달아 슬리퍼 작동 정도로 사고를 막는 제품도 출시됐다. 사물인터넷의 활약이 특히 기대되는 분야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분야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약 복용 단계에선 연간 40만 원이 들지만 인슐린 복용 단계에선 연간 900만 원이 소요된다. 이에 착안, 한 다국적 제약사는 아이폰과 연계한 혈당 점검기를 도입해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고안하기도 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52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524.jpg" alt="청진기를 허공에 대니 개인의 각종 의료 정보가 홀로그램으로 보입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사물인터넷이 가장 잘 접목될 수 있는 ‘분야’가 헬스케어라면 ‘제품’ 중 가장 연결고리를 많이 찾을 수 있는 건 단연 자동차다. 자동차 좌석에 앉는 순간 운전자의 목적지는 자동차의 목적지와 일체가 된다. 그와 동시에 자동차는 운전대와 카시트, 거울 등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자연스레 점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마다 일정 장소를 찾는다면 자동차는 사용자 패턴에 따라 그 장소가 문을 닫았는지, 남은 좌석이 있는지 등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다. 나아가 훗날엔 운전자의 스마트기기로 맥박을 측정, 자동차에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이 가능해지면 자동차는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파악,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외국에선 사고가 나면 자동차가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결국 사물인터넷은 사람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62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6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620.jpg" alt="BMW i3 자동차가 전시장에 서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6"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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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15세 반짝 스타’, 2015년의 활약은?</strong></span></p>
<p>사물인터넷 탄생 15주년이던 지난해 CES는 일제히 사물인터넷을 화두로 내세웠다. 가전업체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자동차업체는 스마트카를 앞다퉈 선보였다. 자동차와 가전의 결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것도 지난해였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이라고 단정 짓긴 미흡한 수준이었다. 진정한 의미의 사물인터넷이라기보다 (사람이 가전이나 자동차를 멀리서도 지시할 수 있는) ‘원격조종’ 수준에 보다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EC%9C%A4%EB%B6%80%EA%B7%BC-%EC%82%AC%EC%9E%A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7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EC%9C%A4%EB%B6%80%EA%B7%BC-%EC%82%AC%EC%9E%A5.jpg" alt="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CES 2015 기조연설에서 사물인터넷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50" /></a></p>
<p>1년이 지난 올해 CES의 화두도 사물인터넷이었다. 불과 1년 만에 사물인터넷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EA 회장에 따르면 올해 CES에선 900개 이상의 기업이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방하고 5년 내 전 제품을 연결하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 역시 “사물인터넷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운전 중 위험 상황 발생 시 스마트워치에 진동을 보내 경고하는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카를 선보였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가전업체와 자동차회사, 인터넷 기업은 합종연횡하며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구글이 운영체계(OS)의 중요성을 예측해 스마트폰 OS를 안드로이드로 주도한 사례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주도권을 쥐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교훈을 기업에 일깨워줬다.</p>
<p>올해 CES에선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도 선보였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알아서 켜지는 커피포트, 센서가 부착돼 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양말’, 건강정보 관리 장치가 내장된 목걸이 등이 대표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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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신이라고 보기엔 2% 부족한…</strong></span></p>
<p>위 내용만 훑어보면 사물인터넷은 그저 새롭기만(新) 한 게 아닌, 정말 신(神)적 존재인 것 같다. 사물인터넷을 잘만 활용하면 누구나 오래, 편안하게 살 수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은 ‘신’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여야 한다. 왜냐고?</p>
<p>사물인터넷 시대엔 센서와 빅데이터가 일을 하는 주체이므로 정작 사람의 할 일은 줄어든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하이패스 보급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 후 유인 요금소를 폐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본격화하면 이전까지 사람이 해 왔던 일을 센서나 컴퓨터에게 뺏기기 때문에 일자리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사물인터넷의 경쟁자는 어쩌면 ‘인간’이 될 수 있다. 머지않아 택시기사들이 (무인택시 개발에 나선) 구글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71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57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1/0716.jpg" alt="커다란 은색 자물쇠에 정보를 표현하는 이미지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width="849" height="566" /></a></p>
<p>일자리 감소보다 더 큰 문제는 개인정보 유출이다. 주민등록번호가 인당 10원에 팔린다는 사실은 슬프고도 섬뜩한 현실이다. 향후 기업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얻은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지킬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사물인터넷이 보편화되면 개인정보는 주민등록번호가 헐값에 매매되듯 도매금으로 취급돼 마구잡이로 팔려나갈 것이다. 당연히 범죄 도구로 악용될 수도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사물인터넷으로 인한 디도스 공격이 연내 현실화될 것”이라며 보안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p>
<p>법과 규제 문제도 선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구글 무인자동차는 지금도 미국 사막을 누비고 있다. 아우디는 올해 CES에 앞서 자동 주행 능력을 갖춘 전기차로 (서울과 부산 간 왕복 거리인) 885km를 미국에서 달렸다. 구글 무인자동차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가정해보자. 그 차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 무인자동차에 관한 국내 법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앞서 예로 든 음주 센서도 마찬가지다.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전달받은 의사가 처방을 내린다면 이는 ‘원격진료’에 해당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원격진료가 금지돼 있다. 사물인터넷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을 ‘기술진보’가 아니라 ‘사회학’으로 정의한다. 아닌 게 아니라 보수적인 법과 제도, 그리고 진보적인 사물인터넷 간 마찰이 가시화되는 날도 머지않았다.</p>
<p>소외감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사물인터넷 시대에선 오감 정보를 습득하는 센서와 그 센서를 통해 쌓이는 빅데이터가 사용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역할은 과거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의 몫이었다. “너 어디 아픈 것 같은데?” “응, 고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이 같은 형태로 진행되던 대화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되면 “맥박이 평소보다 빠르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졌으니 즉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같은 스마트기기 속 기계음으로 대체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와 대화를 나눠야 할까.</p>
<p> </p>
<p><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strong>떠받들지 말고 친구처럼 지내자</strong></span></p>
<p>올해 사물인터넷의 나이는 16세. 무서울 게 없다는 사춘기의 절정이다. 사물인터넷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 이미 사람들의 주변에 있다. 사물인터넷은 분명 인간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다. 기업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줄 것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의 말처럼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을 맹신하며 신처럼 떠받든다면 적지 않은 마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물인터넷은 ‘내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친구’로 대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렇게 될 때 사물인터넷은 비로소 ‘진정한 인류의 친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사물인터넷 관련 특집 4부작 릴레이 칼럼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p>
<h2>☞ <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wSa8k" target="_blank" rel="noopener">사물인터넷(IoT)을 말한다_①무엇을 위한 사물인터넷인가?</a></h2>
<h2>☞ <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2Ne0d" target="_blank" rel="noopener">사물인터넷(IoT)을 말한다_③CES 2015의 주인공, 사물인터넷 </a></h2>
<h2>☞ <a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 href="https://news.samsung.com/kr/0hE3e" target="_blank" rel="noopener">사물인터넷(IoT)을 말한다_④CES 2015로 살펴본 IoT 산업 전망</a></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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