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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퍼S관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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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퍼S관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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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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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어서 와요! 시네마 LED는 처음이죠? 독일 ARRI(아리)사 영화 전문가의 수퍼S관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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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Nov 2017 10:30: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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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TV/디스플레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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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20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S관’에 특별한 관객이 깜짝 방문했다. 독일 영상장비 제조업체 ‘ARRI(아리)’의 프란츠 크라우스(Franz Kraus) 회장과 닥터 욬 폴먼(Jörg Pohlman) 회장<아래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이 설치된 영화관. ‘영화사 100년’의 역사이자 영화관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상장비 기업의 총수가 ‘시네마 LED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지난 20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수퍼S관’에 특별한 관객이 깜짝 방문했다. 독일 영상장비 제조업체 ‘ARRI(아리)’의 프란츠 크라우스(Franz Kraus) 회장과 닥터 욬 폴먼(Jörg Pohlman) 회장<아래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이 설치된 영화관. ‘영화사 100년’의 역사이자 영화관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상장비 기업의 총수가 ‘시네마 LED 상영관’을 보기 위해 한국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p>
<div id="attachment_35901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9012" class="wp-image-35901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ARRI-%EC%8B%9C%EB%84%A4%EB%A7%88-LED-%EA%B4%80%EB%9E%8C1-2.jpg" alt="▲(사진 왼쪽부터) 프란츠 크라우스(Franz Kraus)와 욜 폴먼(Jörg Pohlman)" width="849" height="625" /><p id="caption-attachment-359012" class="wp-caption-text">▲(사진 왼쪽부터) 프란츠 크라우스(Franz Kraus)와 닥터 욬 폴먼(Jörg Pohlman)  ARRI 회장</p></div>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000080">“오늘을 위해 4개월을 기다렸습니다”</span></strong></span></p>
<p>프란츠 크라우스 회장은 “시네마 LED 영화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독일 신문에서 처음 접했는데, ‘이건 꼭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라며 처음 시네마 LED 소식을 접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오늘, 시네마 LED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내린 그는 바로 영화관으로 향했고, 시네마 LED로 영상을 직접 눈으로 본 후 바로 귀국길에 올랐다.</p>
<p><img class="alignnone wp-image-35904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EC%9D%B4%EB%AF%B8%EC%A7%80.jpg" alt="SAMSUNG Cinema LED" width="849" height="281" /></p>
<p>‘시네마 LED 스크린’은 기존의 영사기 방식에서 벗어난 세계 최초의 극장용 LED 스크린이다. 화면 밝기와 명암비 한계를 극복한 LED 스크린은 4K 해상도와 HDR을 지원해 화질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LED 직접 광원을 통해 색상 왜곡 없이 제작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하만(HARMAN)의 JBL 사운드 시스템이 갖춰져,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05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EC%95%84%EB%A6%AC3.jpg" alt="ARRI 100YEARS" width="849" height="306" /></p>
<p>‘ARRI(아리)’는 1917년 설립된 영상장비 제조업체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카메라’와 ‘조명’을 꼽을 수 있다. 1948년 이후, 약 2천여 편의 영화가 ‘ARRI(아리)’ 카메라로 촬영됐고, 어떤 배우들은 계약 사항에 ‘ARRI(아리) 카메라로 촬영할 것’이라는 조항을 넣기도 한다. 촬영기술은 디지털 시대를 거쳐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이를 상영하는 방식은 영사형태를 벗어나지 못해 화질의 한계를 넘지 못했었으니, 시네마 LED 스크린의 등장이 이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일이었을 터. 시네마 LED 스크린이 설치돼있는 수퍼S관에 들어선 두 사람의 표정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프란츠 크라우스 회장은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은 물론이고, 음향이 훨씬 더 정교해졌을 것”이라며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영관이 암전되고, ‘시네마 LED 스크린’이 켜졌다.</p>
<p><span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strong>두</strong> <strong>눈으로</strong> <strong>직접</strong> <strong>확인한</strong><strong> ‘</strong><strong>시네마</strong><strong> LED </strong><strong>스크린</strong><strong>’ </strong><strong>마냥</strong> <strong>놀라워</strong><strong>     </strong></span></p>
<div id="attachment_35901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9013" class="wp-image-35901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ARRI-%EC%8B%9C%EB%84%A4%EB%A7%88-LED-%EA%B4%80%EB%9E%8C2-2.jpg" alt="▲‘ARRI(아리)’에서 제작된 컨텐츠를 ‘시네마 LED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width="849" height="622" /><p id="caption-attachment-359013" class="wp-caption-text">▲‘ARRI(아리)’ 카메라로 제작한 콘텐츠를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05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EC%9A%94%ED%81%AC-%ED%8F%B4%EB%A8%BC.jpg" alt="이날 상영된 것은 ‘ARRI(아리)’의 장비를 통해 촬영된 영상들로 이들이 이미 영사기를 통해 모니터링했던 영상들이었다. 닥터 욬 폴먼(Jörg Pohlman)회장(위 사진 우측)은 “삼성이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기술의 개척자가 됐습니다. 굉장히 멋지고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시네마 LED 스크린에 적용된 HDR 기술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색감은 물론이고, 명암비가 뛰어나 블랙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기존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디테일을 볼 수 있었고 이전과는 한 차원 다른 감동을 느꼈다. 이 기술이 현실이 됐다니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width="849" height="673" /></p>
<p>이날 상영된 것은 ‘ARRI(아리)’의 장비를 통해 촬영된 영상들로 이들이 이미 영사기를 통해 모니터링했던 영상들이었다. 닥터 욬 폴먼(Jörg Pohlman)회장(위 사진 우측)은 “삼성이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기술의 개척자가 됐습니다. 굉장히 멋지고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시네마 LED 스크린에 적용된 HDR 기술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색감은 물론이고, 명암비가 뛰어나 블랙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기존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디테일을 볼 수 있었고 이전과는 한 차원 다른 감동을 느꼈다. 이 기술이 현실이 됐다니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07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331.jpg" alt="시네마 LED 스크린은 장점은 어떤 좌석에서도 화면과 사운드의 왜곡이 없다는 것이다. 자리를 옮겨가며 이를 직접 확인해보기도 한 프란츠 크라우스 회장은 “관객들은 이제는 TV에서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화질을 기대한다. 실제로 보니, 마치 실제 영화 속 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든다”며 "시네마 LED 스크린은 관객과 제작자 모두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고 했다. 프란츠 크라우스 회장과 닥터 욬 폴먼 회장은 영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같은 장면을 세 번이나 다시 관람했다. " width="849" height="855" /></p>
<p>시네마 LED 스크린은 장점은 어떤 좌석에서도 화면과 사운드의 왜곡이 없다는 것이다. 자리를 옮겨가며 이를 직접 확인해보기도 한 프란츠 크라우스 회장은 “관객들은 이제는 TV에서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화질을 기대한다. 실제로 보니, 마치 실제 영화 속 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든다”며 “시네마 LED 스크린은 관객과 제작자 모두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고 했다. 프란츠 크라우스 회장과 닥터 욬 폴먼 회장은 영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같은 장면을 세 번이나 다시 관람했다.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시네마 LED 스크린, 영화 산업의 바람직한 변화 이끌 것</strong> </span></p>
<p>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에 대한 관심은 어쩌면 당연할 것. 두 사람은 ‘시네마 LED 스크린’이 영화산업, 특히 카메라나 조명과 같은 영상장비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901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1/ARRI-%EC%8B%9C%EB%84%A4%EB%A7%88-LED-%EA%B4%80%EB%9E%8C5-2.jpg" alt="프란츠 크라우스 회장" width="849" height="625" /></p>
<p>프란츠 크라우스 회장(위 사진)은 “1970년대는 70mm 카메라를 통해 영상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했고, 그다음엔 아이맥스, 최근엔 시네마 LED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카메라를 제조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촬영한 영상을 최고의 수준으로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한다. 영상이 ‘무엇’을 통해 전달 되느냐에 따라 관객들이 느끼는 영상의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은 새로운 도구”이며 “시네마 LED 스크린을 통해서 관객은 감독의 의도에 최대한 근접한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p>
<p>닥터 욬 폴먼 회장은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 색감이 깊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사용된 영화가 시네마 LED 스크린의 혜택을 받을 것이며 제작자가 의도한 최상의 색감으로 영상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많은 감독과 미술 감독이 이 새로운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영화산업의 바람직한 변화”라고 말했다.</p>
<p>그동안 상영시스템의 한계로 보여주지 못했던 표현의 한계는 이제 ‘시네마 LED 스크린’를 통해 극복되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화질과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한, ‘시네마 LED 스크린’은 영화 제작자들에게도, 관객에게도 이제는 ‘머스트 씨(Must see)’ 장소가 되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시네마 LED 영화관 보러 왔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 감독들을 설레게 한 미래 영화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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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Oct 2017 11:00: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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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TV/디스플레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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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면서 영화산업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영화가 구현해낼 수 있는 범위는 대폭 확장됐고, 이로써 관객은 3D, 4D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영화 경험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한 영화산업 분야에서 가장 ‘변화의 폭’이 좁은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영사방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선 기술로 만든 콘텐츠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프레임은 그동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면서 영화산업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영화가 구현해낼 수 있는 범위는 대폭 확장됐고, 이로써 관객은 3D, 4D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영화 경험이 가능해졌다.<br />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발전한 영화산업 분야에서 가장 ‘변화의 폭’이 좁은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영사방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선 기술로 만든 콘텐츠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프레임은 그동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삼성전자가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이기 전까지는.</p>
<p>선명하고 실감 나는 화질을 전달하는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50여명의 국내외 영화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시네마 LED 스크린이 가져올 ‘영화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세계적인 영화 전문가들도 감탄한 ‘시네마 LED 스크린’ </strong></span></p>
<div id="attachment_355555"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555" class="wp-image-35555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_%EC%84%B8%EB%AF%B8%EB%82%984.jpg" alt=" '밀리언달러베이비','아메리칸 스나이퍼'의 톰 스턴(Tom Stern) 촬영감독이 시네마 LED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555" class="wp-caption-text">▲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메리칸 스나이퍼>, <설리>의 톰 스턴(Tom Stern) 촬영감독이 시네마 LED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p></div>
<p>영화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해 실제 영화제작자들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래 영화관의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그랜 토리노(2008)>,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의 톰 스턴(Tom Stern) 촬영감독이 방문했다.</p>
<div id="attachment_355556"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556" class="wp-image-35555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_%EC%84%B8%EB%AF%B8%EB%82%985.jpg" alt="▲톰스턴(Tom Stern)감독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LED 제품 매니저 김형재씨와 시네마 LED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왼쪽 사진) " width="849" height="283" /><p id="caption-attachment-355556" class="wp-caption-text">▲톰스턴(Tom Stern)감독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LED 제품 매니저 김형재씨와 시네마 LED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왼쪽 사진)</p></div>
<p>그는 “평소 어떻게 더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할 것인가에 대해서 늘 고민하며 주변 동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스크린이 등장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곳까지 오게 됐다.”며 포럼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p>
<p>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로, 영화에서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무엇일까? 바로 ‘관객에게 전해지는 몰입감’을 꼽았다. 그가 시네마 LED 스크린의 ‘화면비’를 극찬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때때로 어두운 화면에 정보, 혹은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달할 때 그 순간에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 더 사실적이고 다이나믹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 시네마 LED의 뛰어난 명암비는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충분하다.”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355887"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887" class="wp-image-35588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C%8B%9C%EB%84%A4%EB%A7%88-led-%EC%8A%A4%ED%81%AC%EB%A6%B0-%ED%8F%AC%EB%9F%BC6.jpg" alt="▲'반지의 제왕','아바타' 등 영화속 '빛'을 책임지는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 조명감독이 시네마 led 에 대해 말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887" class="wp-caption-text">▲<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 영화속 ‘빛’을 책임지는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 조명감독</p></div>
<p>톰 스턴(Tom Stern) 촬영감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찾았던 조명 감독,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 역시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40년간 뉴질랜드에서 영화 조명을 담당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반지의 제왕(2001-2003)>, <아바타(2009)> 등이 있다. 영화 속,  ‘빛’을 담당하는 그는 “LED 스크린은 영화업계에서 조명으로도 사용될 만큼 빛이 영롱하다. 그런 LED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상용화돼서 놀랐고 기뻤다.”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355888"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888" class="wp-image-35588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C%8B%9C%EB%84%A4%EB%A7%88-led-%EC%8A%A4%ED%81%AC%EB%A6%B0-%ED%8F%AC%EB%9F%BC7.jpg" alt="▲ 할리우드에서 오랜 기간 동안 협업해온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 조명감독(좌측)과 톰스턴(Tom Stern) 촬영감독(우측)이 나란히 웃고 있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888" class="wp-caption-text">▲ 할리우드에서 오랜 기간 동안 협업해온 데이브 브라운(Dave Brown) 조명감독(좌측)과 톰스턴(Tom Stern) 촬영감독(우측)</p></div>
<p>영화촬영 현장에서 조명과 함께 보낸 40년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을 보면 아쉬운 순간이 많다는 그는 “조명감독으로서 직접 참여한 작품을 기존의 영화관에서 보면 원래 의도한 색감이 그대로 보이지 않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 시네마 LED 스크린은 제작자가 의도했던 빛을 그대로 구현한다. 아마 관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선사하겠지만 영화산업의 조명 측면에서 봤을 때 멋진 진화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나처럼 영화산업의 오래된 기술자들에겐 굉장히 흥분되는 일”이라며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p>
<div id="attachment_355900"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900" class="wp-image-355900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C%8B%9C%EB%84%A4%EB%A7%88-led-%EC%8A%A4%ED%81%AC%EB%A6%B0%ED%8F%AC%EB%9F%BC9-1.jpg" alt="▲'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본 레거시' 등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장소를 책임지는 로케이션 매니저, 도우 그리피스(Dow Griffith)가 시네마 LED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900" class="wp-caption-text">▲<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본 레거시> 등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장소를 책임지는 로케이션 매니저, 도우 그리피스(Dow Griffith)가 시네마 LED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p></div>
<p>그렇다면 4K 해상도와 뛰어난 명암비를 통해 화면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영화에서 제작자가 의도한 아름다운 야경이나 멋진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되지 않을까? </p>
<p>그런 의미에서 영화 속 촬영 장소를 책임지는 로케이션 감독에게도 시네마 LED 스크린의 등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이번 포럼은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말문을 연 그는 “로케이션 매니저로서 외딴곳, 혹은 특별한 곳에서 일을 자주 하는데 그런 곳들을 영화 속으로 그대로 옮기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영화 <공각기동대>, <본 레거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로케이션 매니저, 도우 그리피스(Dow Griffith)도 함께했다.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56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_%EC%84%B8%EB%AF%B8%EB%82%989.jpg" alt="황기석 감독" width="849" height="566" /></p>
<p>영화 ‘친구, ‘우리 형’,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많은 작품에 참여한 우리나라 대표 촬영감독, 황기석 감독(위 사진). 그는 ‘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해 ‘당연함’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실제로 그는 영화관의 LED 스크린의 등장은 당연한 순서며, 언젠가 반드시 등장해야만 필수적인 스크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게다가 DCI 인증까지 받은 LED 스크린이라고 하니 화질에 대한 것은 검증된 것.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p>
<p><strong>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 영화관 업계의 변화 선도할 것</strong></p>
<p>시네마 LED는 4K 해상도,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인증, HDR 화질 구현 등 압도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직접 광원을 활용해 색상의 왜곡 없이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세계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명암비’도 기존 스크린과는 다르다. 기존 영사 시스템은 검은색이 아니라 ‘어두운 곳’이었다면  시네마 LED는 실제 검은색을 구현해낸다.</p>
<p>또한 교체주기가 짧고 소모품이라고 볼 수 있는 기존 영사 시스템과 달리 시네마 LED 스크린은  10만 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즉, 15년에서 2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관객뿐만 아니라 영화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이점이 있는 스크린이다.</p>
<p>영사 방식을 변화시켜 영화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시네마 LED’는 지난 3월, 시네마콘(CinemaCon) 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시네마크(Cinemark) 극장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센텀시티점의 ‘수퍼S’관에 설치 돼 있으며, 지난 9월에 개관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의 ‘수퍼S’관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관으로 지정돼 영화제의 26편을 상영하고 있다.</p>
<p>삼성 시네마 LED 스크린은 이미 영화산업의 변화를 끌어내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업계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시네마 LED 스크린’를 더욱 많은 영화관에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화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p>
<p><iframe loading="lazy" src="https://www.youtube.com/embed/ZmNOFlanBdk?rel=0" width="849" height="47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p>
<p>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부산국제영화제의 감동을 더하다!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본 마더!(Mother!) 관람기]]></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355367-2</link>
				<pubDate>Tue, 17 Oct 2017 11:10:3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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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TV/디스플레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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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치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듯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 이 곳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다. 이제 10월의 부산은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다. 어느덧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75개국의 초청작 300여 편의 영화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영작을 즐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3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1.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37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1.jpg" alt="부산 국제 영화제 현장" width="849" height="489" /></p>
<p>마치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듯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 이 곳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다. 이제 10월의 부산은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다. 어느덧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75개국의 초청작 300여 편의 영화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p>
<p>특히,  올해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영작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을 통해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외 영화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시네마 LED 스크린은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까?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활기찬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으로 찾아가보았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생기 넘치는 ‘</strong></span><strong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부산국제영화제(BIFF)’, 직접 만끽하다 </strong></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39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2-2.jpg" alt="부산국제영화제 현장" width="849" height="456"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398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3-1.jpg" alt="부산 국제 영화제 현장" width="849" height="505" /></p>
<p>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행사장으로 향했다. 행사장에서 마주한 레드카펫과 수많은 좌석, 포토존은 이틀 전 열린 개막식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 영화제 팜플렛을 들고 있는 외국인, 이벤트 일정을 확인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보며,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세계적인 축제임이 실감났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39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4-1.jpg" alt="부산 국제 영화제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width="849" height="566" /></p>
<p>영화제 방문객들로 생기 넘치는 행사장을 뒤로하고 영화관람을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참가작들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은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로 총 5곳이다. 이 중, 롯데시네마 잠실롯데타워점에 이어 지난 9월에 개관한 부산의 센텀시티점의 ‘수퍼S관’은 국내 두 번째 시네마 LED 상영관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상영관으로 지정되어 총 26편의 공식초청작을 상영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시네마 LED 스크린’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눈과 귀로 생생하게 즐기다!</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40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5-1.jpg" alt="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생생하게 즐기다" width="849" height="849" /></p>
<p>매표소는 이미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관람할 영화는 ‘마더!(Mother!)’.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영화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화면이 많은 스릴러 영화이기에 어떤 색감의 화면도 또렷하게 볼 수 있다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상영관으로 입장했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40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6-1.jpg" alt="수퍼 S관" width="849" height="566"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40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7-1.jpg" alt="수퍼 S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 width="849" height="565" /></p>
<p>예상했던 것처럼 스릴러 영화 ‘마더!(Mother!)’는 어두운 화면이 자주 등장했다. 시네마 LED 스크린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늘 봐오던 스크린으로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색감이었다. 특히 뿌옇게 보이던 부분을 선명한 검은색으로 명확하게 표현해내 더 잘 몰입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스크린이었다면 어둡고 흐릿하게 보였어야 할 부분이 또렷하게 보이니 더 큰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했다.</p>
<p>시네마 LED 스크린은 영화 장비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인증을 획득해 100% 이상의 색 표현력(DCI-P3 기준)을 자랑한다. 그래서 기존 프로젝터 기반 영사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넓은 스펙트럼의 색감을 보여준다. 덕분에 영화를 보는 내내 그 현장에 들어갔다 나온 듯 숨 막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만(HARMAN)의 사운드 시스템 또한 긴장감을 더하며 영화를 보는 동안 빛을 발했다.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생생한 소리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두 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있었다.</p>
<p>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48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849.jpg" alt="마더의 감독" width="849" height="566" /></p>
<p>영화가 끝나고, ‘마더!(Mother!)’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특히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 감독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들을 비춰볼 때 한국 관객들의 수준이 매우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영화를 봤다. 무엇보다 아름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개인적으로 집 안에 설치해두고 싶을 정도”라며시네마 LED 스크린에 대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관람객들 ‘시네마 LED 스크린’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strong></span></p>
<div id="attachment_355414"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414" class="size-full wp-image-35541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9-2.jpg" alt="▲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대학생 최현지씨. 어떤 좌석에서도 뛰어난 하만(Harman)의 사운드시스템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414" class="wp-caption-text">▲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대학생 최현지씨. 어떤 좌석에서도 뛰어난 하만(Harman)의 사운드시스템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p></div>
<p>영화가 끝난 뒤 만난 최현지씨는 “영화관에 들어갔을 때, 일반적인 영화관과는 다르게 스피커가 눈에 들어왔다. 영화관 내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것이 신기하고 의아했는데 그 덕분에 가운데에 위치한 자리가 아니었음에도 생생하고 또렷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함께 온 민세진씨도 “소리가 웅장하게 들려 이전보다 훨씬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색감이 확실히 또렷한 게, LED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 스릴러 영화에서는 무엇보다 사운드가 중요하다. 실제로 ‘수퍼S’관에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Harman)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어떠한 좌석에서도 편차 없는 또렷한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p>
<div id="attachment_355409"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55409" class="wp-image-355409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10-1.jpg" alt="▲ LED 스크린의 앞쪽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 (중앙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정소희, 김명준, 최철영, 강명보" width="849" height="566" /><p id="caption-attachment-355409" class="wp-caption-text">▲ LED 스크린의 앞쪽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 (중앙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정소희, 김명준, 최철영, 강명보</p></div>
<p>흔히 영화를 미리 예약하는 이유는 ‘자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좌석을 명당으로 만들어주는 ‘LED 스크린’을 갖춘 ‘수퍼S’관이라면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br />
실제로 앞줄 왼쪽에 앉아 ‘마더!(mother!)’를 관람한 정소희씨는 “일반 스크린과 가까운 자리에서 봤다면 자막이 잘 안보이거나 불편했을텐데 LED스크린은 어떤 왜곡 없이 보이고 더 또렷하게 보였다.”고 전했다.<br />
정명보씨는 “명암처리가 뛰어나 흑백 부분이 단순히 하나의 검정색이 아닌 여러 색깔로 표현되어 좋았다.”며 “최근에 유행하는 디스플레이 트렌드가 밝은 것은 더 밝게, 어두운 것은 더 어둡게 표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LED스크린이 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영화마니아로서 즐겁다.”고 말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355411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10/%EC%82%BC%EC%84%B1%EC%A0%84%EC%9E%90_%EB%B6%80%EC%82%B0%EA%B5%AD%EC%A0%9C%EC%98%81%ED%99%94%EC%A0%9C-%EA%B4%80%EB%9E%8C11-1.jpg" alt="시네마 LED 현수막" width="849" height="566" /></p>
<p>‘스크린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 바로 얼마 전까지 했던 생각이다. 하지만 LED 스크린의 명암비와 4K 해상도, 어마어마한 사운드로 몰입감을 느끼고 난 뒤, 지금까지의 생각은 180도 바뀌었다. <br />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잊지 못할 새로운 영화 속 세상으로의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당장 ‘시네마 LED 스크린’을 갖춘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의 ‘수퍼S’관으로 가보자.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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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 이렇게 절묘한 ‘콜라보’를 봤나!]]></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a%b8%b0%ec%88%a0-%ea%b0%9c%eb%b0%9c%ea%b3%bc-%ec%8b%9c%ec%9e%a5-%ea%b0%9c%ec%b2%99-%ec%9d%b4%eb%a0%87%ea%b2%8c-%ec%a0%88%eb%ac%98%ed%95%9c-%ec%bd%9c%eb%9d%bc%eb%b3%b4%eb%a5%bc</link>
				<pubDate>Wed, 20 Sep 2017 11:07:4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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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LED 디스플레이]]></category>
		<category><![CDATA[삼성 시네마 스크린]]></category>
		<category><![CDATA[수퍼S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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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크지 않은 상영관. 실내엔 조명이 환하고 스크린 앞 스탠드 위, 또 하나의 가설(假設) 스크린이 놓였다. 평상시 상영 시각이라면 대부분 채워졌을 객석은 텅 빈 상태. 대신 중간쯤 중·장년 남성 열 명 남짓이 팔짱을 낀 채 영화 감상 모드로 앉아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상영 담당 기술자를 포함한 실무진과 임원들이다. “……” 화면 위로 영상이 흐른다. 그런데 이 스크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3654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5/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367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8B%9C%EB%84%A4%EB%A7%88-LED_%EB%8F%84%EB%B9%84%EB%9D%BC.jpg" alt="삼성전자, 기술로 말하다 ③‘LED 디스플레이’ 편  아래 청소기 자리에 시네마 LED를 적당하게 넣어주세요 마땅한 제품 컷이 없어 아래 이미지 드립니다 만약에 밝은 것이 더 괜찮으시면 2안으로 부탁 드려요" width="849" height="380" /> <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367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8B%9C%EB%84%A4%EB%A7%88-LED_%EB%82%B4%EC%9A%A9.jpg" alt="이 글은 LED 디스플레이 개발 업무에 참여한 조성필∙이호섭∙김대식(이상 삼성전자 VD사업부 개발팀, 사진 왼쪽부터)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세 사람 뒤로 보이는 게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해상도 LED 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width="849" height="340" /></p>
<p>크지 않은 상영관. 실내엔 조명이 환하고 스크린 앞 스탠드 위, 또 하나의 가설(假設) 스크린이 놓였다. 평상시 상영 시각이라면 대부분 채워졌을 객석은 텅 빈 상태. 대신 중간쯤 중·장년 남성 열 명 남짓이 팔짱을 낀 채 영화 감상 모드로 앉아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상영 담당 기술자를 포함한 실무진과 임원들이다.</p>
<p>“……”</p>
<p>화면 위로 영상이 흐른다. 그런데 이 스크린, 뭔가 다르다. 일반 영화처럼 어둠 속에서 빔 프로젝터를 향해 쏴주는 빛이 스크린에 맺히는 게 아니라, 화면 자체 빛으로 화사한 영상이 빚어진다. 기술 개발은 완료됐지만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영화용 LED 화면이 실험적으로 구동되는 현장이다.</p>
<p>영화가 끝나고 화면이 암전되자 관람에 집중하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간간이 헛기침 소리도 들린다. LED 화면을 구동시키던 기술팀은 조용히 관람석에 앉아있던 남성들의 표정을 살핀다. 잠시 거북한 침묵이 계속된다.</p>
<p>“이건 아닙니다.”</p>
<p>일갈하는 소리가 침묵을 깬다. 그중 나이가 가장 지긋하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듯한 한 명이 일어나 나가며 한마디 뱉는다. 그러자 몇 사람이 주저주저하다 따라 나가고 남은 일부는 난처한 기색으로 기술팀에 말을 건넨다. “저희하곤 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기존 영상과 워낙 달라서….”</p>
<p>기술팀원이 “뭐가 문제인 것 같으냐”고 물어도 명확한 대답은 없다. 돌아오는 답변은 “이제껏 보던 영상과 다르다” “우리 영화랑은 뭔가 맞지 않는다”처럼 하나같이 모호한 것뿐. 기술팀장은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지만 다시 정신을 가다듬는다. ‘다시 대화를 시도해보자!’</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극장 상영 전문가 대상 ‘LED 스크린’ 프레젠테이션, 그 결과는</strong><strong>…</strong></span></p>
<p>위 상황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LED 시네마 스크린 시장을 개척하던 당시 모습을 재구성한 것이다. 지난 7월 26일자 스페셜 리포트(<a href="https://news.samsung.com/kr/?p=346308">삼성 LED 스크린, ‘최후의 집중형 문화 공간’ 극장을 도발하다’</a>)에서 살펴봤듯 LED 스크린은 ‘암전 공간에 설치된 빔 프로젝터로 빛을 쏴 화면에 영상을 맺히게 했던’ 이제까지의 영화 상영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는 기술이다. 120년간 이어져온 ‘전형적 극장 스크린’과 전혀 다른 동시에 상당한 장점을 보유한 기술이기도 하다.</p>
<p>삼성전자는 전 세계 기업 중에서도 LED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2017 시네마콘<a href="#_ftn1" name="_ftnref1">[1]</a>’ 기간이었던 올 3월 27일(현지 시각)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영화관 시네마크(Cinemark)에서 세계 최초 극장 전용 LED 디스플레이 ‘삼성 시네마 스크린’ 공개 시사회를 열었다. 국내에선 지난 7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역시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SUPER S)’를 선보였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3651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DPP_0007.jpg" alt="삼성 시네마 스크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width="849" height="566" /><span style="font-size: 12px">▲올해 시네마콘 기간 중 미국 시네마크 영화관에서 개최된 ‘삼성 시네마 스크린’ 공개 시사회 당시. 다 함께 행사를 준비했던 삼성전자 임직원이 한데 모여 포즈를 취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3650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Cinema-LED-Screen-Photo-for-Global-Press-Release-4.jpg" alt="롯데 시네마 LED 스크린" width="849" height="522" /><span style="font-size: 12px">▲지난 7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수퍼S’ 관 개관 행사 당시 모습</span></p>
<p>사업적 측면으로 보면 시네마 LED 스크린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 정도의 가시적 결실을 이끌어내기까지도 DMC(Digital Media & Communications)연구소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등 삼성전자 내 두 조직의  역량이 총집결됐다. 그 종류가 어떤 것이든 변화엔 에너지가 필요하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포함,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엔 지금까지의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으려는 속성, 즉 관성(慣性)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때 관성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새로운 움직임 일체를 차단하려는 힘이다, 마치 출입구가 어딘지 감(感) 잡을 수 없는 벽처럼.</p>
<p>극장 문화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이 기술은 시장에 진입하기까지 기술 개발 단계에서 한 번, 사업 파트너 확보 단계에서 또 한 번 등 ‘관성의 벽’을 최소 두 차례 이상 뛰어넘어야 했다. 선행기술 개발에 주력한 삼성전자 DMC연구소, 그 바통을 이어 받아 현장 곳곳을 발로 누빈 삼성전자 VD사업부가 각 단계마다 제 몫을 다한 결과였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장점 많은 LED 디스플레이, 실내용 제품도 잘 만들 수 있을까?</strong></span></p>
<p>취재진이 삼성디지털시티(경기 수원시 영통로)를 찾은 건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23일.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참여했고, VD사업부 주도로 진행된 시네마 LED 스크린 프로젝트까지 수행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만나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 등에 얽힌 뒷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3653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jpg" alt="김대식∙이호섭∙조성필" width="849" height="376" /><span style="font-size: 12px">▲김대식∙이호섭∙조성필(왼쪽부터)씨는 셋 다 DMC연구소에서 수 년간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왔고, 지금은 나란히 VD사업부로 소속을 옮겨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span></p>
<p>LED는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다. 해석하면 ‘빛을 내뿜는 단자’ 정도가 된다. 말 그대로 작고 빛을 내는 단자를 모아 커다란 발광체를 만드는 기술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아주 작은 전구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빛을 내는 원리 측면에선 전구와 전혀 다른 기술이 적용된다.</p>
<p>기존 전구는 필라멘트를 가열시켜 빛을 낸다. 그런데 이 방법을 쓰면 빛보다 열이 훨씬 더 많이 나온다. 모닥불을 피우면 나무가 타며 열을 내지만 그 과정에서 빛도 어느 정도 나와 주변을 밝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따라서 이 발광체를 폭넓게 적용하려면 ‘빛을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열을 기기가 어떻게 견뎌내도록 할 건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p>
<p>반면, LED에서 빛을 내는 단자는 양자역학 수준에서 작용한다<strong><양자역학에 대해선 지난달 16일 발행된 스페셜 리포트(<a href="https://news.samsung.com/kr/?p=349413">’찰나의 마법’ 양자컴퓨터 세계가 온다</a>)를 참조할 것></strong>. 다시 말해 특정 구조에서 전자가 움직이면서 남은 에너지가 광자(光子)<a href="#_ftn2" name="_ftnref2">[2]</a>로 전환되기 때문에 열이 전혀 나지 않은 상태로 빛이 발생한다.</p>
<p>이런 특성 때문에 LED는 적어도 두 가지 면에서 지금까지의 전구와 차별화된다. 첫째, 열이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모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단자를 어느 정도 모으느냐에 따라 지극히 작은 기기에서 엄청나게 큰 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오늘날 △전기 조명 △TV 모니터 △실내∙외용 사이니지 △극장 스크린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가히 ‘LED 혁명’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LED 기술이 개발, 응용되고 있다.</p>
<p>LED를 활용한 화면 확장은 기술적으로만 봤을 땐 얼마든지 구현 가능하다. 화면을 계속 이어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특정 용도의 디스플레이를 만들려면 기술을 해당 용도에 맞춰 조정해가야 한다. 예를 들어 야외용 대형 전광판 같은 건 여러 개 이어 붙여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멀리서 보게 되는 만큼 이음매가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 또한 화소(畵素) 하나하나를 구성하는 LED 모듈 자체 크기가 상당해 전체 해상도가 다소 떨어져도 전광판 내용을 이해하는 덴 지장이 없다.</p>
<p>하지만 이 디스플레이를 실내로 끌어들여 가까운 데서 보게 하려면 앞서 살펴본 두 가지 특성이 오히려 골치 아픈 난제로 바뀐다. 이음매 없이 매끈하게, 전체적으로 하나인 듯 보이도록 하는 게 중요해지는 것. LED 모듈을 아주 작게 만들어 화질을 실물 수준으로 선명하게 개선하는 작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후발업체 한계 딛고 ‘고해상도 실내 사이니지’ 개발 나서기까지</strong></span></p>
<p>삼성전자 DMC연구소가 처음 실내용 대형 디스플레이 제작에 도전했을 당시, 개발진은 초기 연구 방향을 ‘LCD 디스플레이 개발 승계’에 맞췄었다. 관건은 LCD 화면 테두리, 즉 ‘베젤(bezel)’을 없애는 것. 작업은 크게 두 방향으로 진행됐다. 기존 LCD 디스플레이에서 베젤을 점점 없애나가는 게 하나, 작은 LED로 기존 베젤 영역을 덮어 안 보이게 하는 게 다른 하나였다. 특히 후자는 보다 미세한 LED 단자를 개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과정이기도 했다.</p>
<p>우선 베젤 없애기부터. 2014년 말 삼성전자는 기존 14.8㎜였던 베젤을 1.7㎜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기존 베젤을 LED로 덮는 작업은 이보다 이른 그해 8월 완성됐지만 막상 해놓고 나니 생각지 못했던 문제가 불거졌다. LCD 화면과 베젤 부위 LED 화면 간 화질을 균일하게 맞추는 일이 여간 어렵지 않았기 때문.</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x"><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5370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VD-VIDEOWALL-5-%EC%88%98%EC%A0%95.jpg" alt="VD VIDEOWALL" width="849" height="592" /><br />
 ▲삼성전자는 2014년 말 이미 기존 14.8㎜였던 베젤을 1.7㎜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span></p>
<p>결국 개발진은 당초 방향을 선회, ‘(일반 LCD가 아닌) LED 액정 화면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LED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없어 이음매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이전까지의 LED 디스플레이가 ‘멀리서도 보이게’ 야외용 전광판 스타일로 제작됐었다면 이제부턴 보다 더 일상에 가깝게, 또 널리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노력이 필요했다.</p>
<p>방향은 크게 두 가지였다. 일단 아주 작은 LED 모듈용 화면을 제작해야 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초소형 LED 패키지를 사용하면서도 최소 피치(pitch)<a href="#_ftn3" name="_ftnref3">[3]</a>를 갖춘 화면 개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중요한 건 무수한 LED 모듈이 한꺼번에 구동될 때 들어가는 에너지를 적정화(optimization)하는 것. 원하는 수준의 이미지를 얻어내려 에너지를 무작정 쏟아 붓기보다 적정 에너지를 투입하되, 인간 육안으론 들인 에너지에 비해 훨씬 밝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야 했다. 요컨대 ‘적은 에너지로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동시에 소비전력은 줄일 수 있는’ 묘책 마련이 시급했다.</p>
<p>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해상도 LED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혁신적일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이란 측면에서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옛말이 있듯 제아무리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이라 해도 그게 시장에서 통하려면 소비자 입맛에 똑 맞아 떨어지는 형태로 제공돼야 한다.</p>
<p>삼성전자가 고해상도 LED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나설 당시만 해도 글로벌 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광판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다. 그리고 해당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후발업체 중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고해상도 실내용 사이니지’ 모델에 주목, 본사 차원에서 본격적 개발을 추진했다. 때마침 그 즈음 이뤄진 미국 LED 전문 기업 예스코 일렉트로닉스<a href="#_ftn4" name="_ftnref4">[4]</a> 인수는 삼성전자가 보다 적극적인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던 일명 ‘트랜스포머블 TV’<strong><아래 영상, 관련 기사는 <a href="https://news.samsung.com/kr/?p=261895">여기</a> 참조></strong>는 그런 노력이 빚어낸 성과였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261909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1/%ED%8A%B8%EB%9E%9C%EC%8A%A4%ED%8F%AC%EB%A8%B8%EB%B8%94-TV.gif" alt="" width="999" height="666" /></p>
<p>그 무렵 DMC연구소와 VD사업부의 고민은 이미 ‘그 다음 단계’, 즉 ‘실내용 대형 화면이 가장 필요한 장소는 어딜까?’로 향해 있었다. 그리고 ‘영화관’은 그 질문에 마침맞은 대답이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120년간 제자리걸음이었던 극장 스크린 시장, 보란 듯이 바꾸다</strong></span></p>
<p>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 두 분야는 업무 성격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란 사실이 그것이다. 영화 상영 기술만 해도 그렇다. 장장 120년간 크고 작은 기술 혁신이 있긴 했지만 암흑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기본 기술 구조는 흔들림 없이 유지돼왔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모든 게 집중 영사 방식에 맞춰져 익숙해진’ 기존 방식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 수퍼S관은 그런 노력의 결실이 탄생시킨, 삼성전자가 새롭게 개척한 시장인 셈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size-full wp-image-353649 aligncenter"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ti3250031556.jpg" alt="“정치적 혁명도 마찬가지지만 기술 패러다임이 바뀔 때 최상위 기준은 ‘관련된 공동체의 선택’이다. 이런 기준은 논리나 실험 결과를 내세웠을 때와 달리 일단 한 번 형성되면 절대 뒤집히지 않는다.” (토마스 쿤 , ‘과학혁명의 구조’ 중)" width="849" height="527" /></p>
<p>굳이 쿤의 주장을 들먹이지 않아도 다들 안다, 아무리 낯설어 보이는 기술도 (그 기술을 실제로 접할) 소비자의 선호와 선택이 뒷받침되면 금세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단 사실을. 물론 초기 관성의 작용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문화 자체가 소비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변화의 물결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도저한 인류의 역사가 이를 웅변하고 있다. 그 물결을 거스르지 않는 ‘기술’이야말로 삼성전자의 자부심 아닐까? 120년간 시도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시장 개척에 보란 듯이 성공한 LED 디스플레이처럼 말이다.</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CinemaCon.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photon. ‘빛 입자’를 일컫는 말<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픽셀과 픽셀 사이 간격. 피치가 작을수록 면적당 점(點)의 수가 많아져 보다 세밀하고 선명한 영상 표현이 가능해진다<br />
 <a href="#_ftnref4" name="_ftn4">[4]</a> 이후 사명이 ‘프리즘뷰(Prismview)’로 바뀌었다(공식 홈페이지 https://www.prismview.com/)<br />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9/ti3250031556.jpg">[5]</a> Thomas S. Kuhn. 미국 출신 과학철학자(1922~1996)로 버클리대∙프린스턴대∙매사추세츠공과대 교수를 역임했다. 버클리대 재직 당시 출간한 ‘과학혁명의 구조(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로 큰 명성을 얻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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