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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주민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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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아마존의 눈물은 누가 닦아줄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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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Jul 2010 05:31: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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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우리가 숨쉴 수 있는 이유, 아마존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 우는 아마존(AMAZONAS). 그곳의 마나우스(MANAUS)를 큰맘(?)먹고 몇 일 전 다녀왔습니다. 아마존을 가기 위해서는 여행 10일전 황열병(yellow fever)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보통은 지역 연구 중 후반부에 여행 계획을 수립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본 광활한 자연과 턱에 '무엇'을 끼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지역 연구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color: #5c7fb0"><strong><img alt="김대리 Brasil에서 날다" class="wp-image-52045 aligncenter" height="22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1.jpg" width="680" /></strong></span>
</p>
<p>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우리가 숨쉴 수 있는 이유, 아마존 </strong></span><br class="none" /><br />
	<br />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 우는 <strong><span style="color: #000000">아마존</span>(AMAZONAS). </strong>그곳의 <strong><span style="color: #2b8400">마나우스</span>(MANAUS)</strong>를 큰맘(?)먹고 몇 일 전 다녀왔습니다.
</p>
<p>
	아마존을 가기 위해서는 여행 10일전 황열병<span style="color: #8e8e8e">(yellow fever)</span>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보통은 지역 연구 중 후반부에 여행 계획을 수립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본 광활한 자연과 턱에 '무엇'을 끼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지역 연구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p>
<p>
	황열병 주사는 상파울루의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후 정확하게 7일이 지나면 온몸이 쑤시고 오한이 들며 눈알이 아프고 머리에 열이 나는 증상이 옵니다. 저는 동료 지역 전문가와 함께 예방 접종을 하였는데 두 명 다 거의 동시에 같은 증상으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접종 후에는 황열병 예방 접종을 완료 하였다는 증명서를 주는데 이것은 황열 유행지역 입국 시에 제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해당 국가에서 입국을 거부당한다고 하나 이번 여행에서는 요구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p>
<div id="attachment_52046" style="width: 655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46" class=" wp-image-52046  wp-caption aligncenter" alt="예방 접종 증명서"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3.jpg" width="645" height="491" /><p id="caption-attachment-52046" class="wp-caption-text">▲ 예방 접종 증명서</p></div>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border: #cbcbcb 1px solid;padding: 10px">
	<strong><span style="color: #2b8400">마나우스</span></strong>는 1660년 포루투갈령 아마존의 거점으로 건설된 도시로서 브라질의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약170만 명, 아마존 강의 지류인 네그루 강(Rio Negro, 검은 강) 연안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아마존 분지의 열대 우림 지역에 있어 상당히 덥고 습하여 어디에 있어도 찜질방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방문 하였을 때는 초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32도를 웃도는 온도로 인해 상당히 무더웠다. 여름에는 4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br />
	 </p>
<p>
		 
	</p>
<div id="attachment_142501"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142501" class="size-full wp-image-142501 wp-caption aligncenter" alt="브라질지도"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41.jpg" width="680" height="458" /><p id="caption-attachment-142501" class="wp-caption-text">▲ 마나우스(MANAUS) 위치</p></div>
<p>
		마나우스는19세기 말부터 1910년대까지는 고무의 세계적 집산지로서 번영하였으나 일종의 산업스파이 비슷한 일당들의 활동(?)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폭삭 망해버렸다. 1876년 영국인 Henrry Wickham 이란 사람이 영국 돈 700파운드 상금을 타기 위해서 아마존 지역으로부터 고무나무 씨 7만개를 영국으로 밀수했고 영국은 그 씨를 당시 영국 영토였던 세일론(지금의 스리랑카) 말레이시아에 심어서 1910년대부터는 고무를 수확하기 시작하여 싼값으로 세계 시장에 내다 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마나우스는 1967년 2월 아마존지역 종합개발 및 고용증대를 위해 자유무역지대로 선포하여 현재 약 60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진출해 있는 브라질 북부 최대의 공업지대로 거듭나고 있다.<br class="none" /><br />
		<br class="none" /><br />
		<span style="color: #333333;font-style: normal;line-height: 24px">마나우스가 속해 있는 아마존은 한반도의 30배가 넘는 면적으로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시작되는 강과 울창한 정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세계 삼림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 산소량의 20%를 공급한다. 녹색의 지옥이라는 정글과, 다갈색의 물이 도도하게 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하천 아마존 강이 있는 곳. 세계 최초의 인터넷 서점의 이름이 AMAZON일 정도로, 광대한 자원의 보고(寶庫)를 지칭하는 대명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무한 잠재력의 아마존. 그곳을 내 발로 직접 밟게 되었다니, 살짝 믿기지 않는 기분으로 비행기에 올랐다.</span>
	</p>
</div>
<p>
	 
</p>
<p>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대한 건아를 반겨줘</strong></span></p>
<p>	마나우스는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으며 1시간 느린 시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상과 달리 마나우스에 도착 후 첫 느낌은 무기력함이었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지,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사람들 그리고 간간이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까지 지쳐있는 듯한 기운이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마나우스를 깨우며 거리를 지나가 보았습니다.
</p>
<p>
	TV속에서, 책을 통해서만 보던 아마존을 직접 본다는 생각에 설레 하며 머나먼 땅에서 대한의 싸나이가 왔노라고… 모두 기상~!
</p>
<div id="attachment_52048"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48" class=" wp-image-52048  wp-caption aligncenter" alt="공항 앞 전경,  거리의 집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5.jpg" width="680" height="276" /><p id="caption-attachment-52048" class="wp-caption-text">▲ 공항 앞 전경 / 거리의 집들</p></div>
<p>
	 
</p>
<p>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 아마존의 이모저모</strong></span></p>
<p>	아마존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현지 여행사나 호텔 로비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이때 정글 투어나 피라냐 낚시 등 여러 옵션들이 있으므로 각자가 선호하는 옵션을 추가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출발은 배 선착장에서 하며 보통 조그만 배로 이곳 저곳 다니게 됩니다.
</p>
<div id="attachment_52049"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49" class=" wp-image-52049  wp-caption aligncenter" alt="수상주유소, 주유하고 있는 배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6.jpg" width="680" height="518" /><p id="caption-attachment-52049" class="wp-caption-text">▲ 수상주유소, 배들이 주유를 받고 있는 모습</p></div>
<p>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섞이지 않는 두 개의 강</strong></span></p>
<p>	아마존에는 강물의 색이 검게 보이는 네그로 강과 회색을 띤 황토색의 아마존 본류인 솔리모에스 강이 약 10km에 걸쳐 신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검은색과 황토색의 강이 전혀 합쳐지지 않고 계속 흘러가는 것인데요. 이 것은 햇빛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므로 태양이 높이 떠 있는 정오쯤에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p>
<div id="attachment_52050"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0" class=" wp-image-52050  wp-caption aligncenter" alt="섞이지 않는 강, 배를 타고 있는 김대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7.jpg" width="680" height="275" /><p id="caption-attachment-52050" class="wp-caption-text">▲ 섞이지 않는 강 / 아마존을 배경으로 폼 잡고 있는 동양인</p></div>
<p>
	이 두 개의 강이 섞이지 않는 이유는 두 강의 온도와 속도, 밀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검은색의 강은 수온 28도, 시속 3~4Km로 흐르는 반면에 솔리모에스 강은 수온 22도, 시속 7~8km로 흐릅니다. 실제로 손을 담궈 보면 수온 차가 느껴진답니다.</p>
<p>	<br class="none"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물위의 식당</strong></span></p>
<p>	아마존 강 위에 떠 있는 식당으로 아마존강 투어 중 점심시간 즈음 해서 들러 밥을 먹고 가는 곳입니다. 음식 맛은 그리 추천 할만하지 않으나 경치는 좋습니다. 식당 뒤로 놓여있는 다리를 건너면 늪지대가 나오며 그곳에는 개구리 왕눈이를 연상케 하는 큰 개구리밥 같은 것이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
<div id="attachment_52051"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1" class=" wp-image-52051  wp-caption aligncenter" alt="물 위의 식당"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8.jpg" width="680" height="282" /><p id="caption-attachment-52051" class="wp-caption-text">▲ 물 위의 식당 / 거대한 개구리밥(?)</p></div>
<p>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피라냐 낚시</strong></span></p>
<p>	피라냐는 식인 물고기라고도 하고 작은 상어라고도 불리는데 겉보기는 순한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으나 이빨은 꼭 상어와 같아서 순식간에 먹이를 잡아 뜯어 먹는 아주 무서운 물고기입니다. 물위의 레스토랑 옆에서 대나무 꼬챙이에 쇠고기를 밑밥으로 쓴 낚시 대를 얻어 낚시를 해보았는데요. 이곳 브라질의 쇠고기 값이 얼마나 싸면 낚시할 때 쇠고기를 사용할까.. 싶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람이 먹기도 부족한데 말이죠.
</p>
<div id="attachment_52052"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2" class=" wp-image-52052  wp-caption aligncenter" alt="피라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9.jpg" width="680" height="663" /><p id="caption-attachment-52052" class="wp-caption-text">▲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피라냐</p></div>
<p>
	아마존강 투어 중 아나콘다를 보고 싶어하는 회사 동료들의 열망에 보답 하고자 직접 아나콘다를 목에 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끌미끌한 느낌에 거의 실신할 지경까지 갔으나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속에 모습은 웃고 있는듯하지만 웃는 게 아니었습니다.
</p>
<div id="attachment_5205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3" class=" wp-image-52053  wp-caption aligncenter" alt="식당뒤편에서 낚시를 하고있는 사람들, 아나콘다를 목에 두른 김대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10.jpg" width="680" height="286" /><p id="caption-attachment-52053" class="wp-caption-text">▲ 식당 뒤편에서 경험한 대나무 낚시 / 아나콘다를 목에 얹고</p></div>
<p>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Ariau 호텔</strong></span></p>
<p>	아리아우 호텔은 마나우스 북서쪽 약 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네그루 강<span style="color: #8e8e8e">(Rio Negro)</span>의 오른쪽 강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아마존 열대 우림 심장부에서 여행객이 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호텔로서 8개의 목조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건물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전통 방식에 따라 수상가옥 형태로 지어졌는데요. 전체 객실은 268개이며 수면에서 10~20m 상공에 떠 있습니다.
</p>
<div id="attachment_52054"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4" class=" wp-image-52054  wp-caption aligncenter" alt="아리아우호텔 전경, 호텔 입구"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11.jpg" width="680" height="275" /><p id="caption-attachment-52054" class="wp-caption-text">▲ 아리아우호텔 전경 / 호텔 입구</p></div>
<p>
	아마존강에는 피라냐외에 피라루꾸라는 세계 최대 크기의 담수어가 있습니다. 몸길이는 최대 5M 몸무게는 200k에 달하는 이 종은 현재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네요.
</p>
<div id="attachment_52055"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055" class=" wp-image-52055  wp-caption aligncenter" alt="거대 담수어 피라꾸루"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ama_12.jpg" width="680" height="518" /><p id="caption-attachment-52055" class="wp-caption-text">▲ 거대 담수어 피라꾸루</p></div>
<p>
	<br />
	<span style="color: #5c7fb0"><strong>♩ 글을 마치며</strong></span></p>
<p>	지역 연구를 갈 때 마다 저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 도시가 위험하냐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곳 마나우스는 처음으로 위험하지 않다는 대답을 들은 도시입니다. 아마도 더워서 강도질 하기도 힘든걸 까요? 덕분에 오랜만에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p>
<p>
	여담으로, 마나우스 행 비행기는 에어컨 성능이 좋은 것으로 배정을 하는지 내부가 상당히 추웠습니다. 저는 마나우스가 덥다는 생각에 짧은 옷을 입고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상당히 곤욕을 치루어야 했는데요. 승무원에게 담요를 집요하게 요청하였지만 비행기 내부에 담요가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었습니다. 앞치마라도 좋으니 뭐라고 덮을 것을 달라고까지 해보았으나 단호하게 거절당했답니다. 혹시 마나우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긴 팔 옷을 준비하여 비행기에 탑승할 것을 조언 드립니다.</p>
<p>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아마존 지역에 숨어있는 지하자원의 가치는 무려 7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span><br />
	이미 드러나있는 열대 우림과 석유 자원까지 합친다면 무궁무진한 경제적 가치를 안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리 국제 사회와 환경론자들의 압력이 거세져도 브라질 정부가 개발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p>
<p>
	그러나 <span style="color: #0686a8"><strong>세계 산소의 20%를 배출하는 아마존</strong></span>을 훼손하는 것을 누가 환영할까요?<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저에게 아마존 개발에 대한 견해를 묻는다면 아직은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환경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더우니까 에어컨을 켜고, 귀찮으니까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p>
<p>
	환경 보존에 대한 국가와 개인이 져야 할 책임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을까요?<br />
	너무나 맑고 상쾌한 아마존의 공기를 마시며 처음으로 진지하게 환경 문제를 돌아보게 되었던 경험이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김대원, 교육파견(VD)/ 선임" class="wp-image-52056 aligncenter" height="11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kimdaewon.jpg" width="650" /><span style="color: #8e8e8e;font-style: normal;line-height: 24px">※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올림픽 개막식, 그 숨겨진 뒷이야기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49</link>
				<pubDate>Fri, 26 Feb 2010 07:57: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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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밴쿠버는 지금 축제의 도가니탕!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밴쿠버 통신원 색연필입니다!! 😀현재 저와 완소가 있는 밴쿠버 시내, 특히 다운타운 쪽은 사람들이 온통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답니다! 밴쿠버의 신촌, 혹은 명동이라고 할 수 있을 랍슨 스퀘어 부근에서는 여러 행사가 매 시간마다 진행되고 있고, 그 곳에는 많은 밴쿠버 시민들 및 관광객들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경기 영상을 보며 흥분하거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c7fb0"><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57" alt="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 그 숨겨진 뒷 이야기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19.jpg" width="550" height="413" /><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strong><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c7fb0">+ 밴쿠버는 지금 축제의 도가니탕! </span></strong><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c7fb0"><br />
</span></strong>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밴쿠버 통신원 색연필입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 class="none" />현재 저와 완소가 있는 밴쿠버 시내, 특히 다운타운 쪽은 사람들이 온통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답니다! 밴쿠버의 신촌, 혹은 명동이라고 할 수 있을 랍슨 스퀘어 부근에서는 여러 행사가 매 시간마다 진행되고 있고, 그 곳에는 많은 밴쿠버 시민들 및 관광객들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경기 영상을 보며 흥분하거나 즐거워하면서 밴쿠버 시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답니다.<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58" alt="랍슨 스퀘어에 모인 인파"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210.jpg" width="550" height="366"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59" alt="랍슨 스퀘어에 모인 인파"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310.jpg" width="550" height="366"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현지의 한국 분들은 평소에 조용한 밴쿠버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흥분하며 어떤 행사에 동참하는 것을 보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라며 놀라워할 정도이니, 밴쿠버의 분위기가 어떨지 대충은 짐작이 가시겠죠?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그렇다면 이렇게 밴쿠버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들뜨게 만드는 그것!! 대체 무엇일까요?!!<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c7fb0">+ 축제 분위기의 기폭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식 & 성화 봉송!!<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strong>또이 또이하신 여러분은 이미 옛~~날에 눈치 다 채셨겠죠?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그렇습니다!! 바로 12일에 BC Place에서 펼쳐졌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성화봉송이 바로 그 답이랍니다. 덕분에 밴쿠버의 주요 광장들에서는 온종일 올림픽 관련 문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고, 음식점과 길거리는 개막식과 올림픽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 TV들로 가득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2002년을 회상하게 만드는 이러한 밴쿠버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저와 완소도 올림픽 장갑을 사서 끼고 돌아다니거나 호프집에서 경기를 보며 환호를 하는 등, 이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어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2" alt="색연필소녀의 호프집에서의 열정적인 응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410.jpg" width="550" height="368" /><br class="none" /></span>하지만 전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기왕 밴쿠버까지 온 거, 화끈하게 ‘개막식’ 정도는 가줘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개막식 티켓을 구하기 위해 티켓링크도 찾아가 보고, 티켓 경매 사이트도 검색해 보고, 길거리 암표상 근처까지 얼쩡거리던 색연필…. 개막식 시작 3시간 전, 마침내 귀하디 귀한 개막식 티켓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3" alt="개막식 시작 3시간 전에 구한 개막식 티켓"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56.jpg" width="550" height="413" /><br class="none" /></span>아.. 정말이지 감동의 도가니탕에 퐁당퐁당 빠졌던 색연필.. 저.. 지금 5년 치 행운을 다 쓴 것일까요..?그치만 상관없습니다. 일생일대의 찬스, 개막식 현장을 직접 가보게 되었으니까요!! 이런 기회 다신 없을지도 모르니까 지금 실컷 기뻐하고 감동해 두렵니다! 으허엉~~<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4" alt="환호하는 색연필소녀"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66.jpg" width="550" height="250" /><br />
<strong><span style="color: #5c7fb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식, 그 쏠쏠한 뒷이야기들<br class="none" /></span></strong>저기 행복에 겨워 날뛰는 색연필은 잠시 제쳐 두고, 여러분, 여러분은 이번 개막식 재미나게 즐기셨었나요? 아마 개막식 영상을 전부 보시지는 않았더라도, 몇몇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짤막한 뉴스나 리뷰 등을 통해 접하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현장에서 직접 보다 보니 멀리 있는 건 잘 안 보이기도 하고, 앞 사람 머리에 가려 하이라이트 장면을 몇몇 놓치기도 했었지만, 관중들과 함께 환호하고 박수치고 하면서 신명 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5" alt="개막식에 모인 수많은 인파"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76.jpg" width="550" height="413" /><br class="none" />“<strong>올림픽은 모두의 축제</strong>”라는 말을 그 어느 때보다도 실감할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br class="none" /><strong><span style="color: #5c7fb0">+ 하.지.만!!<br class="none" /></span></strong>저의 개막식 감상평이 단순히 “좋았다! 즐거웠다! 환상적이었다! 모두의 축제였다!!”,,, 고작.. 이거일까요? <span style="color: #5c7fb0">에이~ 설마요. </span>그럴 거면 제가 굳이 왜 비싼 돈 들여 티켓 구해 개막식장에서 3시간이나 앉아있었겠어요?! 당장 밴쿠버의 큰 공원에 나가 대형스크린으로 개막식 생중계 봤으면, 더 좋은 장면을 공원의 사람들과 맥주 한 잔 들이키며~ 환호성 지르며~ 하면서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br class="none" />제가 굳이 개막식이 열렸던 BC palace까지 뛰어가 개막식을 현장 사수했던 이유는 바로 <strong><span style="color: #5c7fb0">현장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이야기</span></strong>를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였답니다!! ‘베스트 샷’과 ‘식순’에 치중하는 TV와 신문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이야기들, 고것들만 쏙쏙 집어내서 사모해 마지않는 영삼성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기 위해 제가 개막식 현장으로 달려갔던 것이지요. <br class="none" /><br class="none" />자, 그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에서 잡아낸 뒷이야기들!!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함께 팍팍 파헤쳐볼까요?!<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6" alt="자! 이제부터 시작!!!!"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86.jpg" width="550" height="212" /><br class="none" /><br />
</span><strong><span style="color: #5fb636">#1. 관객은 청중일 뿐? No no~ 관객은 누구보다도 성실한 특수효과맨!!<br class="none" /></span></strong>여러분은 TV를 통해 개막식을 보셨을텐데요, 그렇다면 혹시 화면에서 관중석을 보셨을 때 관중들의 비교적 체계적인 응원 모습에 놀라진 않으셨었나요?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사실 그 날의 응원은 전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규칙적이고 통일적인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그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의 답은 바로 조기 조 하늘색 상자에 숨겨져 있답니다.  <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7" alt="좌석에 앉으면 발견하게 되는 하늘색 상자"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94.jpg" width="550" height="413" /><br class="none" />좌석에 앉으면 발견하게 되는 하늘색 상자! 자리에 곱게 놓인 저 상자를 보고 단순히 “왓 선물이다!!”하고 기뻐한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순진한 생각입니다… 저 하늘색 상자에는 사실 저희를 충실한 특수효과맨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최측의 음모가 숨어있거든요!! 대체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길래 그런 것일까요?!<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8" alt="하늘색 상자에 담긴 물건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04.jpg" width="550" height="368"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두둥!! 보이시나요? 응원 도구들로 가득찬 이 상자가!!! 심지어 상자조차도 알고 보면 수시로 두들겨야 하는 북이었습니다. 먼저 저기 저 흰 비옷같은 것을 모두 뒤집어 써서 관중석을 조명빨이 받기 쉬운 색으로 만든 후, 주최측은 곳곳의 응원 도우미들을 시켜 저희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응원도구들을 사용하여 응원을 하도록 했었답니다. 특히 저 묘한 비옷은 개막식 내내 벗지도 못했구요.<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69" alt="상자에 들어있던 우비를 입고있는 모습"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110.jpg" width="550" height="413" /><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여러분이 화면에서 보셨을 규칙적인 관중의 응원 모습들.<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자발적이었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계획에 맞춰져 움직여진 것이었답니다. <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fb636">#2.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와 감미로운 축가. 그런데… 립싱크였어??<br class="none" /></span></strong>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큰 축제가 있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그것은 바로 ‘축가’죠. 호스트 국가의 유명 가수들이 나와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는 것은 축제의 흥을 더욱 돋구어 줍니다.<br class="none" />이는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로, 개막식에서는 캐나다의 유명 가수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과 호응하면서 개막식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0" alt="전광판에 비친 가수의 모습"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25.jpg" width="550" height="412" /><br />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하지만… 그 모든 것이 </span><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립싱크</strong><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였다니!!!<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저는 개막식 날 노래를 들으며 </span><span style="color: #5fb636">‘와, 이렇게 큰 행사에서 저렇게 떨지도 않고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니!</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 역시 프로다! +_+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다음날 현지 친구에게 들으니 전부 립싱크였었다고 하네요….<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1" alt="오케스트라와 4인조 그룹의 모습"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35.jpg" width="550" height="412" /><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하지만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뒤에서 반주를 맞춰주시던 오케스트라 분들까지도 모두 립싱크였다는 것!! 이럴수가.. 그렇다면 오케스트라 분들은 몇 십 분 동안 내내 연주하는 척만 하셨던 것인가요?? 왠지 속은 기분,,,<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사실 이렇게 큰 행사에서는 실수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종종 미리 녹음해 놓은 것을 틀고 앞에서는 립싱크를 하는 일이 잦다고 하죠. 특히나 올림픽은 국제적인 행사이다보니 실수가 나면 곤란하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바로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립싱크 문제로 논란이 있었기에, 캐나다 내부에서는 이렇게 립싱크로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고 하네요.<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fb636">#3. 국기는 잠시 아래로.. 모두 함께 추모를 했던 시간<br class="none" /></span></strong>이번 올림픽에서는 개막식 불과 몇 시간 전에 한 선수가 훈련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었죠. 모두가 뉴스를 통해 들으셨을 그의 이름은 노다르 쿠마리사슈빌리. 그루지야의 루지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미처 선보이기도 전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노다르 선수.. 그의 안타까운 뉴스는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지게 만들었습니다.<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3" alt="중간에 내려가는 깃발, 그리고 잠시 묵념하는 사람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45.jpg" width="550" height="336" /><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바로 올림픽 기가 개양되던 중간에 멈추었다가 잠시 내려가고, 모두가 1분 동안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지요. 운동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More further, more faster”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때로는 그로 인해 생기는 도전과 성공, 사고들… 노다르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은 올림픽을 지켜보는 우리들로 하여금 선수들이 오랜 시간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여 올림픽이라는 대전에 참가하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그리고 그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고 안전한 경기 및 훈련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pan><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fb636">#4.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캐나다 원주민들. 하지만 그 속내는??<br class="none" /></span></strong>개막식 무대, 그리고 밴쿠버 내 올림픽 설치물을 자세히 보게 되면, 그 안에 캐나다 원주민(aborigin)들의 문화가 곳곳에 녹아들어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예컨데 아래 사진에서도 보이는 토템 상징물이라든가, 토템 밑의 캐나다 원주민 사회를 구성하는 4개 부족의 등장같은 경우가 그렇지요.<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4" alt="첫 퍼포먼스를 장식한 캐나다 원주민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54.jpg" width="550" height="371" /><br />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하지만 이렇게 캐나다 원주민들이 올림픽 행사에 연관되는 것에 대해 여러 소리들이 분분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사실 지금 캐나다의 원주민 사회는 이렇게 원주민 및 그들의 문화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행사에 활용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말들이 많답니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하나는 “왜 평소에는 무시하다가 이런 국제 행사 있을 때만 괜히 우리를 이용하느냐?!”라는 의견,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한테 평소에 해 준 거 생각하면 이 정도야 괜찮지 뭘 그려냐” 라는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할 수 있어요.<br class="none"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대체 왜 같은 원주민 사회 내에서도 이런 상반된 의견이 나오느냐고요?   그것은 아마 캐나다 정부가 시행하는 원주민 대상 정책 때문인 것 같은데요, 캐나다는 토착 원주민들의 거주지역을 지정하고는 그 안에 사는 원주민들에게는 보조금도 풍족하게 지원해 주고, 복지도 잘 마련해주며, 심지어는 마약까지도 허용해 그들이 그 안에서만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소수자인 원주민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들이 캐나다 주류 사회에 편입하지 못하고 그냥 거주지역 내에서만 머무르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죠.<br class="none" /></span>이런 캐나다 정부의 원주민 대상 정책에 대한 양면성 탓에 이번 올림픽 관련해서도 상반된 이야기들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trong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span style="color: #5fb636">#5. 와이어에 매달리는 게 얼마나 힘들었기에!! 개막식 전날 다리 부러진 사연<br class="none" /></span></strong>앞의 이야기가 너무 딱딱했나요?  그럼 잠깐 다른 이야기 하나! 여러분,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막식 퍼포먼스 준비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바로 와이어에 너무 오래 매달려 있었기 때문!!<br class="none" /><br />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6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5" alt="와이어에 메달려서 펼치는 퍼포먼스"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64.jpg" width="550" height="341" /></a><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6" alt="와이어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퍼포먼스 중!"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74.jpg" width="550" height="360"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br class="none"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유독 위의 사진과 같이 사람들이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많았는데요, 그 퍼포먼스의 시간이 1~2분이 아니라 거의 10분 정도 하다보니, 위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의 위험 부담도 컸다고 해요.<br class="none" /></span>10분 동안 높은 허공에 매달려 예쁘게 허우적 거려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할 정도에요. 그리고 위의 분들 같은 경우는 스키나 보드를 발에 장착한 상태에서 연기를 하다보니 더 발에 무리가 가, 결국 한 분은 개막식 전날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으잉~<br class="none" />멋진 퍼포먼스도 좋지만, 안전한 퍼포먼스도 못지 않게 중요하죠?<br class="none" />앞으로는 안전에 좀 더 신경 많이 써주세요~~<br class="none" /><br class="none" /><br class="none" /><strong><span style="color: #5fb636">#6. 웨인 그레츠키가 무안해졌던 이유는? 성화 오작동으로 캐나다는 후끈-!<br class="none" /></span></strong>올림픽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오브 더 하이라이트!! 바로 성화 봉송이죠?  헤헤<br class="none" /><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여러분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때에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나요? 눈썰미 빠르신 분들은 아래 사진만 보고도 벌써 “앗!!”하실 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자, 다들 그 ‘엄청난 사고’는 찾으셨나요?<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77" alt="성화가 4개 중 3개만 올라온 모습"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84.jpg" width="550" height="322"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br class="none" />바로 4명의 성화주자에 맞춰져 4개가 올라와야 할 성화가 3개 밖에 안 올라왔던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저것을 보고서는 ‘음? 왜 이렇게 성화 모양이 균형이 안 맞지? 원래 비대칭 디자인인가?? ;;’ 했었는데, 점점 볼 수록 성화 주자 중 한 명만 자신이 불을 붙일 성화가 올라오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세상에나! 게다가 그 성화가 안 올라온 사람은 바로 Torch Relay의 마지막 주자이자,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인 웨인 그레츠키!!<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86" alt="성화를 붙이지 못하고 서있는 그레츠키의 모습"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194.jpg" width="550" height="360" /><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아.. 우리 그레츠키 씨 저렇게 자리도 못 찾고 뻘쭘히 서 있게 하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효   저와 함께 보았던 사람들은 모두 저 오작동한 성화를 보고서는 안타깝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한참을 고개 숙이고 실실댔더랍니다.<br class="none" /></span>캐나다 주민 사이에서도 이 성화 봉송 오작동 문제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뭐…”라는 의견과 “이게 왠 망신이야!!”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개막식 하이라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보니 자존심에 상처를 좀 입었을 것 같죠? ^^: 다음에는 요번 실수를 바탕으로 더 멋진 폐회식을 준비하시길 기대해봅니다 ㅎㅎ<br class="none" /><strong>+ 자, 개막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재미나게들 즐기셨나요?<br class="none" /></strong>제가 직접 체험했던 것들과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올림픽 자원봉사자 친구를 통해 들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모아 여러분께 패키지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어쩌면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몇 몇 소식들은 미처 못 보고 지나가셨거나 몰랐던 내용도 있으실 것 같아요.<br class="none" />사실 전 직접 개막식에 갔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현지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이 알게 된 속사정들이 무척이나 많았거든요. 헤헤 ^^;<br class="none" /><br class="none" />무심코 봤던 올림픽 개막식 속에 숨어 있던 갖가지 뒷이야기들!! 재미나게 즐기셨기를 바라며 저는 또 완소와 함께 새로운 기사거리를 찾으러 눈에 불을 켜고 밴쿠버를 들쑤시고 오겠습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1f600.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 class="none" />조금 늦긴 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 class="none" /><br />
<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9487" alt="2010 밴쿠터 동계올림픽 영삼성 시스터즈 + Mr.J"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204.jpg" width="550" height="184"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49488" alt="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Lv.13 색연필소녀"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2/213.jpg" width="231" height="87" /> <a title="[http://www.youngsamsung.com]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youngsamsung.com" target="_blank">출처 : 영삼성 열정운영진/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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