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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성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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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모로우 에세이] 죽기 전 한 번쯤 해볼 만한 일, ‘몽블랑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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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Dec 2015 12:00: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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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지성 오지레이서 달리기를 계속하다보면 대략 두 가지 목표를 갖게 된다(순서는 바뀔 수도 있다). 하나는 사막 달리기, 다른 하나는 몽블랑 달리기다.   '유럽 제1봉' 몽블랑, 트레킹 말고 달리기로? 지난 16일은 트레일러닝 세계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세계 최고 트레일러닝 대회'로 꼽히는 UTMB(Ultra-Trail du Mont-Blanc) 참가 접수 시작일이었기 때문이다. 신청 마감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유럽의 최고봉은 코카서스 산맥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alt="Newsroom_banner_content_1"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296"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2/Newsroom_banner_content_11.jpg" width="849"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투모로우 에세이. 죽기 전 한 번 쯤 해볼만한 일. 몽블랑 달리기. 여러분의 취향에 맛과 멋을 더해줄 에세이스트 8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매주 목,금요일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282"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2/%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유지성 오지레이서</strong>
</p>
<hr />
<p>
	<br />
	달리기를 계속하다보면 대략 두 가지 목표를 갖게 된다(순서는 바뀔 수도 있다). 하나는 사막 달리기, 다른 하나는 몽블랑 달리기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유럽 제1봉' 몽블랑, 트레킹 말고 달리기로?</strong></span></span>
</p>
<p>
	지난 16일은 트레일러닝 세계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세계 최고 트레일러닝 대회'로 꼽히는 UTMB(Ultra-Trail du Mont-Blanc) 참가 접수 시작일이었기 때문이다. 신청 마감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코카서스 산맥에서 트래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28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2/%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1.jpg" title="" width="849" />
</p>
<p>
	유럽의 최고봉은 코카서스 산맥의 주봉(主峯)인 엘브러즈(5642m)다. 하지만 알프스 산맥 몽블랑(4807m)엔 '(높이와 무관하게) 유럽을 대표하는 으뜸 봉우리'란 인상이 강하게 박혀있다. 몽블랑엔 TMB(Tour de Mont-Blanc)라고 불리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총길이가 160㎞에 이르는, 말하자면 '몽블랑 한 바퀴 둘레길'이다.
</p>
<p>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몽블랑이 등산가가 아니라 러너(runner)들 사이에서 일종의 성지(聖地)가 됐다. UTMB 개최 장소로 알려지면서부터다. UTMB는 기존 TMB 코스를 약간 다듬어 완성한 168㎞ 길이의 장거리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170㎞, '미친 듯' 뛰어 46시간에 완주하라!</strong></span></span>
</p>
<p>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드는 UTMB는 '전 세계 트레일러닝 대회의 모범'으로 불릴 만큼 전문화∙세분화된 운영을 자랑한다. 몽블랑 일대에서 개최되는 달리기 대회는 UTMB 말고도 많지만<아래 박스 참조> 뭐니 뭐니 해도 하이라이트는 가장 마지막(168~170㎞ 코스)에 열리는 UTMB다.
</p>
<p>
	UTMB 코스는 프랑스 샤모니(Chamonix)를 출발,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거치는 16개 코스를 통과해 다시 샤모니로 돌아오는 대장정이다. 대개 트레킹 기간은 7일에서 10일 사이다. 하지만 트레일러닝 대회에선 1만 미터의 고도 차를 수시로 오르내리며 '미친 듯' 뛰어 46시간 안에 골인해야 한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다양한 러너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달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292"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2/%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6.jpg" title="" width="849" />
</p>
<p>
	대회 운영 체크 포인트(CP)에서의 시간 확인 방식은 국내외 대회가 서로 다르다. 국내 대회에서 CP 제한 시간의 기준은 '도착 시간'이었다. 하지만 UTMB는 철저하게 'CP 이탈 시간'을 기준으로 제한 시간을 운영한다. 그래선지 최근엔 국제적 표준 방식으로 CP 운영이 통일되는 추세다.
</p>
<p>
	지난 8월 24일부터 1주일간 계속된 올해 UTMB는 본 대회뿐 아니라 크고 작은 컨퍼런스와 살롱(salon) 등이 곁들여져 완성도 높은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코스를 기준으로 마을과 마을이 연결됐으며 이는 대회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거대 도시 국가'의 탄생을 보는 듯한 인상을 선사했다. 47시간 8분 35초간의 사투 끝에 맨 마지막으로 골인한 73세 프랑스인 크리스토프 가이거(Christoph Geiger)씨의 모습은 그 광경을 지켜본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아마추어 러너들도 '축제 즐기듯' 출전할 만</strong></span></span>
</p>
<p>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다. 일단 대회 공식 언어가 프랑스어인 관계로 여기저기서 의사소통에 관한 불만이 쏟아졌다. 현지 사정상 코스 변동 등의 '이상 상황 발생'은 필연적인데 프랑스어를 못하는 외국인 참가자들은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전달 받지 못했기 대문이다. 정보 공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제한 시간과 위치 변경, 코스 조정 등은 자칫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다행히 대부분의 참가자가 주최 측의 의도를 너그럽게 이해해 대회 도중 큰 항의나 문제 제기는 이뤄지지 않았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텐트에서 러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287"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2/%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4.jpg" title="" width="849" />
</p>
<p>
	올해 대회 우승은 프랑스 출신 자비에 테브너드(Xavier THEVENARD)에게 돌아갔다. 그는 2등과의 시간 차를 48분이나 벌리며 압도적 실력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그는 CCC(2010)와 UTMB(2013), TDS(2014) 등 사실상 '트레일러닝 전 종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p>
<p>
	세상은 보는 만큼 알게 되는 법. UTMB 같은 대회(를 빙자했지만 실은 대형 만국박람회에 가깝다)엔 비단 선수가 아니라도 한 번쯤 참석해봄 직하다. 대회 참가에 필요한 각종 정보는 <strong><a href="http://www.k-tra.org" target="_blank">KTRA코리아 트레일러닝협회 공식 홈페이지</a></strong>에서 찾아볼 수 있다.
</p>
<p>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B2EBF4;border: #B2EBF4 1px solid;padding: 10px">
	전 세계 주요 트레일러닝 대회와 참가 자격</p>
<p>
		 
	</p>
<p>
		 
	</p>
<p>
		 
	</p>
<p>
		– UTMB(Ultra-Trail du Mont-Blanc)<br />
		거리 168~170㎞/ 고저차 1만m / 참가자 2300명/ 제한시간 46시간(13회)<br />
		2016년 대회 참가 자격(ITRA 국제 포인트 9점, 최근 2년<2014~2015>간 획득한 3개 대회 점수 합산)
	</p>
<p>
		– CCC(Courmayeur-Champex-Chamonix)<br />
		거리 101㎞/ 고저차 6100m / 참가자 1900명/ 제한시간 26시간30분(10회)<br />
		2016년 대회 참가 자격(ITRA 국제 포인트 3점, 최근 2년<2014~2015>간 획득한 2개 이하 대회 점수 합산)
	</p>
<p>
		– TDS(Sur les Traces des Ducs de Savoie)<br />
		거리 119㎞/ 고저차 7250m / 참가자 1600명 / 제한시간 33시간(6회)<br />
		2016년 대회 참가 자격(ITRA 국제 포인트 3점, 최근 2년<2014~2015>간 획득한 2개 이하 대회 점수 합산)
	</p>
<p>
		– OCC(Orsieres-Champex-Chamonix)<br />
		거리 53㎞/ 고저차 3300m/ 참가자 1200명/ 제한시간 14시간(2회)<br />
		2016년 대회 참가 자격(ITRA 국제 포인트 1점, 최근 2년<2014~2015>간 획득한 1개 대회 점수)
	</p>
<p>
		– PTL(La Petite Trotte a Leon)<br />
		거리 300㎞/ 고저차 2만6000m/ 참가자 100개 팀(팀당 구성원 2~3인)/ 제한시간 142시간(8회)<br />
		2016년 대회 참가 자격(팀원 중 한 명이 UTMB 또는 PTL 완주 유경험자)
	</p>
<p>
		– 미니 울트라 트레일(The Mini Ultra-Trail)<br />
		유소년 대상(만 3~15세 참가)/코스 거리 400m~3.5㎞
	</p>
<p>
		– YCC (Youth Chamonix Courmayeur)<br />
		청소년 대상(만 16~19세 참가)
	</p>
<p>
		※ITRA 국제포인트<br />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규정 기준을 준수하는 트레일러닝 대회는 거리∙고저차∙규모∙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국내에선 코리아 50K(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거제지맥 종주 대회 등 총 4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p>
</div>
<p>
	<br />
	<span style="font-size: 12px">※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
		☞ <a href="https://news.samsung.com/kr/VypCC"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BI7jr"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작심삼일 운동’이 지긋지긋한 당신에게</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QXz4W"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도전’과 어울리는 말이 꼭 ‘무한’일 필요는 없다</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yisYF"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 사람</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QuSQz"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남부럽잖은 인생을 누리고 싶나요?</a>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투모로우 에세이] 남부럽잖은 인생을 누리고 싶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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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15 10:40:5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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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지성 오지레이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바닷가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파도 소리를 벗 삼아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마시기.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광경이다. 누구나 매일 이렇게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 이란 게 과연 존재할까? 물론 이때 부러움의 대상이 꼭 엄청난 부(富)나 명예뿐인 건 아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right">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_%EB%8F%84%EB%B9%84%EB%9D%BC.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투모로우 에세이 남부럽잖은 인생을 누리고 싶나요? 여러분의 취향에 '맛'과 '멋'을 더해줄 에세이스트 8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매주 목·금요일 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1"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유지성 오지레이서</strong>
</p>
<hr />
<p>
	 
</p>
<p align="left">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바닷가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파도 소리를 벗 삼아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마시기.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광경이다. 누구나 매일 이렇게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p>
<p>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 이란 게 과연 존재할까? 물론 이때 부러움의 대상이 꼭 엄청난 부(富)나 명예뿐인 건 아니다. ‘행복한 삶’을 구성하는 방정식은 생각보다 꽤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직접 경험했던 일,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p>
<p>
	 
</p>
<p>
	<span style="color:#5d0c7b"><span style="font-size:18px"><strong>무모한, 하지만 가슴 뛰게 하는 도전</strong></span></span>
</p>
<p>
	어느덧 15년이 흘렀다. 지난 15년간 난 사하라 사막에서 열린 트레일러닝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고, 실제로 대회에 나가 완주했으며, 이후 그 전과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누리고 있다. 대회에서 겪었던, 결코 잊히지 않을 추억을 되새기는 내내 난 행복한 고민에 휩싸였다. ‘어떻게 하면 트레일러닝의 참된 매력을 한국에 이식할 수 있을까?’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4.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사막의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7"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4.jpg" title="" width="849" /></a>
</p>
<p>
	일단 경험을 좀 더 쌓기 위해 크고 작은 대회에 등록한 후 최선을 다해 달렸다. 대회가 없을 땐 힘 닿는 데까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트레일러닝을 알렸다. 대회 개최에 필요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이 엇비슷한 마라톤 여행사도 숱하게 찾아 다녔다. 스포츠용품 업체도 여러 곳 기웃거렸다. 관심 가는 용품 몇 종(種)은 직접 수입해 팔아보기도 했다.
</p>
<p>
	트레일러닝을 국내에 제대로 들여오기 위한 내 노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만족하려면 아직 멀었다. 시장은 이제 겨우 조금씩 꿈틀거리며 반응하는 정도다. 계속 노력하겠지만 어쩌면 난 훗날 이 분야에서 ‘영원한 실패자’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때론 무모해 보이는 행동을 거듭하더라도 그게 누군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다면 내 모험과 도전은 ‘일단 성공’이다. 사실 그런 게 인생 아닌가.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8.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한 남자가 사막에서 팔을 벌리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11"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8.jpg" title="" width="849" /></a>
</p>
<p>
	 
</p>
<p>
	<span style="color:#5d0c7b"><span style="font-size:18px"><strong>‘여행’처럼 준비했던 사하라 사막 종주</strong></span></span>
</p>
<p>
	운동과 전혀 무관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운동과 관련된 인생으로 갈아타는 일은 흡사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몸으로 바뀌어 있는’ 일과 같다. 뭐라 설명할 수 없이 즐겁지만 그만큼 적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번민과 회의, 고통이 찾아온다. 하지만 쉬이 포기할 순 없다. 힘겨운 변신을 완성했을 때 찾아오는 즐거움,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p>
<p>
	처음 “사하라 사막을 달리겠다”고 선언했을 때 정말 많은 얘길 들었다.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조롱(“마라톤 풀코스 한 번 안 달려본 사람이 무슨 사막 종주람?”)과 비아냥거림(“90㎏ 체중으로 트레일러닝에 도전하겠다고?”)도 없지 않았다. 일부는 날 ‘장렬하게 전사(戰死)할 각오로 전장에 임하는 군인’ 보듯 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3.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한 남자가 사막에서 언덕을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3.jpg" title="" width="849" /></a>
</p>
<p>
	하지만 당시 내가 원한 건 그저 ‘맘껏 달릴 수 있는 여행’이었다. 낙타 타고 갈 형편은 안 되니 두 발로 직접 땅을 디디며 사막을 누비고 싶었다. 그 극한의 과정을 견디며 하나뿐인 내 인생을 멋지게 불태우고 싶었다. 당시 내게 달리기는 어디까지나 여행 수단의 하나였다. ‘생명을 건 도전’이라고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했더라면 결과는 지금과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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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pan style="color:#5d0c7b"><span style="font-size:18px"><strong>성공한 이들의 공통 분모는 ‘집중력’</strong></span></span>
</p>
<p>
	사람들은 내게 종종 묻는다. 어떻게 사막을 달릴 수 있었느냐고, 90㎏의 체중을 무슨 수로 70㎏까지 줄였느냐고. 답은 간단하다. 그저 뛰었고, 열심히 뺐다. 물론 달리기가 익숙지 않은 사람에겐 주행 거리 한두 걸음 늘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 단기간에 20㎏씩이나 체중을 감량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직접 뛰어들어 해본 사람으로서 내가 내린 결론은 ‘어렵긴 해도 하면 (어느 정도까진) 되더라’는 것이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7.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여러 명의 사람들이 배날을 메고 사막을 걸어 가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10"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7.jpg" title="" width="849" /></a>
</p>
<p>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이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를 무섭도록 파고드는 인물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집중하다보니 잘하게 되고, 잘하니 성공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자기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은 ‘내 일’에만 몰두하면 돼 시간을 여유롭게 조절하며 살 수 있다. 그 결과, 그저 자기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남들 눈엔 특별한 인생을 누리는 것처럼 보인다.
</p>
<p>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어렵다는 시험을 높은 점수로 통과한 사람, 누구나 선망하는 직장에 취업한 사람…. 모두 마찬가지다. 그들은 목표를 이뤘을 때 얻게 되는 성취감의 ‘맛’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바로 그 순간을 위해 지금의 고통을 참고 기다리며 묵묵하게,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원하던 걸 손에 넣는다. 이런 과정을 몸소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 이들은 그저 ‘매사 여유만만한 승리자’로 비치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1.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한 남성이 결승 지점에 들어와 손을 번쩍 들어 기뻐하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3"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1.jpg" title="" width="849" /></a>
</p>
<p>
	 
</p>
<p>
	<span style="color:#5d0c7b"><span style="font-size:18px"><strong>삶에 ‘행복’ 더하려면 나눌 줄 알아야</strong></span></span>
</p>
<p>
	내 주변에서 선망의 대상에 오르곤 하는 이들도 하나같이 ‘버티기의 고수’였다. 달콤한 과실을 얻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고통과 인내를 기꺼이 온몸으로 받아들여온 사람들이었다. 더위와 추위, 비바람을 모두 견뎌낸 덕에 그들이 손에 쥔 과실의 당도는 단연 으뜸이었다. 자연히 ‘상품 가치’도 높았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6.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한 남자가 사막에서 많은 장비를 챙기고 걷고 있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9"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6.jpg" title="" width="849" /></a>
</p>
<p>
	혹시 지금 본인에게 닥친 현실이 혹독하다 여겨지는가? 그렇다 해도 ‘여유 있는 삶’을 꿈꾸는 마음까지 놓아버리진 말길. 영화 ‘쇼생크 탈출’(1994)의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 분)은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은 채 감옥에 갇혀서도 낭만적 미래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히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생각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건 바로 그 낙관주의 덕분이었다.
</p>
<p>
	인생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점점이 이어져 비로소 완성된다. 각각의 점을 선으로 잇는 작업은 오롯이 그 인생을 누리는 본인의 몫이다. 누군가의 인생이 특정 형태를 띠고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그 사람의 선택과 노력, 책임이 빚어낸 결과란 뜻이다. 여기에 ‘행복’과 ‘여유’를 더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이룬 것들을 타인과 나눌 줄 알아야 한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나 역시 달리며 얻게 된 행복과 혜택을 세상에 돌려주려 무던히 애쓰고 있다.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5.jpg" rel="" target="" title=""><img loading="lazy" alt="한 남자가 머리에 라이트를 켜고 양 손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사진입니다. "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5608"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D%B8%EC%83%9D5.jpg" title="" width="849" /></a>
</p>
<p>
	김수철 노래 ‘정신 차려’를 종종 듣는다. 남부럽잖은, 아니 남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떠올릴 때 한 번씩 들으며 가사를 음미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노랫말의 메시지가 온전히 전해지길. “(전략) 무엇이 그리도 크길래/ 욕심이 자꾸 커져만 가나/ 왜 잡으려고 하니/ 왜 가지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외로워져/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 (중략)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 보이잖아/ 아 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
</p>
<p>
	<span style="font-size: 12px">※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
		☞ <a href="https://news.samsung.com/kr/VypCC"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BI7jr"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작심삼일 운동’이 지긋지긋한 당신에게</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QXz4W"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도전’과 어울리는 말이 꼭 ‘무한’일 필요는 없다</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yisYF"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 사람</a>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학생 기자단] 안산 자락길 트레일러닝, 기어 S2와 함께 시작해볼까요?</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5%88%ec%82%b0-%ec%9e%90%eb%9d%bd%ea%b8%b8-%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ea%b8%b0%ec%96%b4-s2%ec%99%80-%ed%95%a8%ea%bb%98-%ec%8b%9c%ec%9e%91%ed%95%b4%eb%b3%bc%ea%b9%8c%ec%9a%94</link>
				<pubDate>Fri, 06 Nov 2015 10:00: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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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제품뉴스]]></category>
		<category><![CDATA[기어 S2]]></category>
		<category><![CDATA[대학생기자단]]></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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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느새 2015년도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거리를 걷다보면 입김이 솔솔 퍼져 나온다. 비록 많이 늦었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새해 계획 중 하나였던 ‘꾸준한 운동’을 실천에 옮기고자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을 찾았다.   오늘 하루는 안산 자락길 등반대원!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자락길로 유명한 안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이날의 행사 ‘나이트 런(night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기어 S2를 손목에 차고 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2" height="42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_%EC%B5%9C%EC%83%81%EB%8B%A8.jpg" title="" width="849" />
</p>
<p>
	어느새 2015년도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거리를 걷다보면 입김이 솔솔 퍼져 나온다. 비록 많이 늦었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새해 계획 중 하나였던 ‘꾸준한 운동’을 실천에 옮기고자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을 찾았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오늘 하루는 안산 자락길 등반대원!</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지하철 3호선 독립문 역에서 기어 S2를 손목에 차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3"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1.jpg" title="" width="849" />
</p>
<p>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자락길로 유명한 안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이날의 행사 ‘나이트 런(night run)’은 삼성투모로우 필진이기도 한 오지레이서 유지성씨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야간 트레일러닝이다.
</p>
<p>
	이날만큼은 유지성씨가 ‘대장’이었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대원’이었다. 대장의 구령 아래 대원들은 허리를 돌리고 기지개도 켜면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야간에 여러 명이 머리에 라이트를 켜고 달리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2.jpg" title="" width="849" />
</p>
<p>
	트레일러닝은 달리기와 등산을 결합한 운동이다. 포장된 길 대신 험준한 산길을 달린다. 최근 한국에서도 트레일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자연친화적인 운동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
		트레일러닝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VypCC" style="line-height: 1.6" target="_blank">[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a>
	</p>
</div>
<p>
	<br />
	5월부터 유지성씨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 참가자 고민철씨에게 트레일러닝이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이다. 정해진 등산로 대신 거칠고 험한 길을 달리는 여행이기 때문. 그는 “불규칙한 길 위를 뛰는 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이기에 집중력도 자연스레 늘었다”고 말했다. 다리를 비롯한 온몸 근육이 고루 발달하는 건 자연히 따라오는 소득이다. “고요하고 어두운 산길을 달리는 동안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트레일러닝의 매력”이라는 그의 말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야간 트레일러닝을 진행하고 있는 오지레이서 유지성씨 사진 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3.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매주 수요일 대원들과 함께 야간 트레일러닝을 진행하고 있는 오지레이서 유지성씨. 운동을 통해 얻은 통찰을 ‘투모로우 에세이’를 통해 투모로우 독자들과 나누고 있기도 하다</span>
</p>
<p>
	대장의 페이스에 맞추느라 초반에 너무 무리한 탓일까? 옆에서 이런저런 얘길 건네던 유지성씨는 어느새 시야에서 사라져 있었다. 잠시 계단에 앉아 쉬는 동안 기어 S2를 보고 있으니 뒤따라 오던 사람들이 호기심에 찬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다. “요즘 우리 아들이 그렇게 사달라고 떼쓰는 그 시계인가 보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기어 S2를 손목에 차고 있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6"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4.jpg" title="" width="849" />
</p>
<p>
	기어 S2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한 아주머니에게 착용을 권했다. “손목에 딱 맞아 운동할 때 차면 좋겠다”는 말에 내가 칭찬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짧았던 휴식을 마치고 정상을 향해 다시 달려보기로 했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서울 한복판에 이런 야경 명소가?</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안산 봉수대에서 본 서울의 밝은 야경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7"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5.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갤럭시 노트 5 ‘프로’ 모드로 안산 봉수대에서 본 서울의 야경을 담았다. 맑은 날씨 덕분에 활짝 트인 시계(視界)가 인상적이다</span>
</p>
<p>
	얼마쯤 더 올라갔을까? 눈앞에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타났다. 먼저 도착한 유지성씨와 다른 대원들은 이미 서울의 야경에 넋이 나간 듯 보였다.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안산 봉수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야경을 담기 위해 갤럭시 노트 5를 꺼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손목에 기어 S2를 차고있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82"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10.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안산 봉수대에서 본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이날 트레일러닝을 함께해준 기어 S2까지 더해 기념 사진을 찍었다</span>
</p>
<p>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이곳은 단언컨대 서울 시내 최고의 야경 명소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곳. 야간촬영에 강한 갤럭시 노트 5로 실컷 사진을 찍고도 아쉬운 마음에 내려가는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오지레이서가 전하는 트레일러닝 팁</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여러 명의 사람들이 산에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8"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6.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산은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가 훨씬 더 위험하다. “앞꿈치부터 내딛거나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걸으라”는 유지성씨의 말을 떠올리며 힘을 냈다</span>
</p>
<p>
	산을 내려갈 땐 발이 가벼운 탓에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야간이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 유지성씨는 “하산할 땐 발 앞꿈치부터 내딛거나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걸으라”고 조언한다. 평지에서 걷듯 뒷꿈치부터 내디딜 경우 뒤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그 밖에 트레일러닝 전용 신발 등 인체 보호용 장비를 적절하게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p>
<p>
	이렇게 트레일러닝 준비를 마쳤다면 ‘안산 자락길’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서울 어디에서든 찾아가기 쉽고, 비교적 길이 평이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유지성씨의 평이다. 서울시에서도 ‘걷기 좋은 길’로 선정할 만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p>
<p>
	 
</p>
<p>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기어 S2, 함께 뛰어줘서 고마워!</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손목에 찬 기어 S2가 현재 심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79"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7.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야간 산행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이다. 심박수가 61BPM에서 109BPM으로 훌쩍 높아진 모습</span>
</p>
<p>
	기어 S2는 산을 오르내리는 내내 멋진 페이스메이커가 돼준다. 뭣보다 짧은 시간 안에 별다른 준비 없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어 현재의 페이스가 너무 느리거나 빠르진 않은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기어 S2가 자신이 얼마나 걸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80"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8.jp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12px">▲1일 목표로 설정된 걸음 수보다 훨씬 많이 걸었다</span>
</p>
<p>
	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운동량 △소요시간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정보를 줄곧 받아볼 수 있다. 게다가 “잘하고 있다”며 칭찬까지 해주니 운동할 맛이 난다. 운동을 마친 후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운동 정보를 꾸준히 기록해보자. 퍼스널 트레이너가 따로 필요 없을 것이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
		기어 S2의 S헬스 기능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yMruD" style="line-height: 1.6" target="_blank">[대학생 기자단] 내 손목 위의 퍼스널 트레이너, S헬스 포 기어 S2</a>
	</p>
</div>
<p>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손목에 찬 기어 S2로 상대방이 보내준 사진을 바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3981"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1/%ED%8A%B8%EB%A0%88%EC%9D%BC%EB%9F%AC%EB%8B%9D9.jpg" title="" width="849" />
</p>
<p>
	산행의 여운이 남아 아쉬웠던 귀가길, 유지성씨가 정상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은 기어 S2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상당해 겨울이 부쩍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더더욱 운동으로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법. 오는 주말, 동네 뒷산으로 가벼운 트레일러닝 한 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
</p>
<p>
	<span style="font-size: 10pt">※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투모로우 에세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 사람</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7%ac%ed%96%89%ec%9d%84-%ed%8a%b9%eb%b3%84%ed%95%98%ea%b2%8c-%eb%a7%8c%eb%93%a4%ec%96%b4%ec%a3%bc%eb%8a%94-%ed%9e%98-%ec%82%ac</link>
				<pubDate>Fri, 16 Oct 2015 11:20:14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_%EC%8D%B8%EB%84%A4%EC%9D%BC-680x38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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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2LZIL13</guid>
									<description><![CDATA[유지성 오지레이서   한 사람이 평생 만나는 사람 수는 몇 명이나 될까? 요즘이야 SNS가 있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사이버 세상의 교류와 현실의 교류는 그 성격이 다른 만큼 ‘직접 얼굴을 맞대는’ 진짜 만남의 수와 양이 문득 궁금해졌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난 사람이 오래가던가요?” 길에서 스쳐 지나는 만남도 인연이라면 인연일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투모로우 에세이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 사람 여러분의 취향에 '맛'과 '멋을' 더해줄 에세이스트 8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매주 목·금요일 토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88"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유지성 오지레이서</strong>
</p>
<hr />
<p>
	 
</p>
<p align="left">
	한 사람이 평생 만나는 사람 수는 몇 명이나 될까? 요즘이야 SNS가 있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사이버 세상의 교류와 현실의 교류는 그 성격이 다른 만큼 ‘직접 얼굴을 맞대는’ 진짜 만남의 수와 양이 문득 궁금해졌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난 사람이 오래가던가요?”</strong></span> </span>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눈밭에서 썰매를 끌고가는 사람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3"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1.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길에서 스쳐 지나는 만남도 인연이라면 인연일 수 있겠다. 하지만 말 한마디라도 주고받는 필연적 만남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직업적 특성상 유독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꽤나 제한적인 사람과 교류하는 데 만족한다.
</p>
<p align="left">
	사실 만나는 사람의 숫자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많이 만나는 게 옳고 적게 만나는 건 그르다고 단정 짓기도 어렵다. 정말 중요한 건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즐거운 인생을 누리는 일이다.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악수를 하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2.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누구나 일상에서, 직장에서, 또는 기타 공동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상황에서 만난 사람이 오래, 소중한 존재로 남았을까?’
</p>
<p align="left">
	내게 그 질문의 대답은 비교적 명확하다.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부담 없이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달리기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대체로 오래 남았으니까.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남자가 달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3.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그런 의미에서 내게 크고 작은 오지 레이스 대회는 ‘여행의 연장’이자 ‘여행을 떠나기 위한 구실’이며 ‘새로운 사람과의 교류를 가능케 해주는 징검다리’다. 그래서 틈만 나면 ‘대회 참가’를 구실로 크고 작은 여행을 떠난다. 소중한 이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달픈 인생에서 조금이나마 여유와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훌륭한 취미 활동이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기도 하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눈물의 고비사막 레이스, 옐로우나이프 오로라…</strong></span> </span>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오지레이서 유지성씨의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6"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4.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돌이켜 생각하니 이제껏 약 40여 개국을 돌아다녔다. 참가했던 오지 레이스도 30개쯤 된다. 하도 여기저기 다녀 그런지 사람들에게 받는 질문의 유형도 엇비슷해졌다.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어느 대회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디였어요?”….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중국 고비사막에서 걷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40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7.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사실 이 질문엔 곧장 답하기 어렵다. 똑같은 여행지라 해도 누구와 함께 갔는지, 가서 누굴 만났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과 추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곳을 돌아다녔지만 특별히 어느 장소나 나라가 좋았다는 기억은 많지 않다. 그보다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곳,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건넨 곳, 지친 마음과 영혼을 치유 받은 곳 등이 종종 내 ‘좋아요’의 기준이 됐다.
</p>
<p align="left">
	지난 2003년, 탤런트 김명국씨와 소아암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중국 고비사막을 달렸다(당시 김명국씨의 아들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그때 일행과 달리며 함께 흘린 눈물은 아마 평생 잊히지 않을 것이다. 2002년 난생처음 사막을 달리던 기억도 생생하다. 깊은 밤, 별과 달을 벗 삼아 사하라 모래밭을 달리며 낯선 길을 함께 헤매던 친구들 덕분이다.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오로라 사진과 아이슬란드 레이스의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9" height="2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61.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아이슬란드 레이스도 생각난다. 종일 눈비 맞고 추위에 떨다 잠깐 해 뜨면 일행과 함께 일광욕 하며 멋진 풍광 감상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333레이스’의 추억은 또 얼마나 근사했던지. ‘3개월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울트라대회(100㎞ 이상 달리는) 3개에 참가하자’며 일본인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타이틀이었다. 첫 번째 도전지였던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영하 40도의 혹한을 견뎌가며 만났던 환상적 오로라는 영원히 잊을 수 없다. 아! 그리고 푸르디푸른 제주 바다, 타조와 얼룩말이 뛰놀던 나미비아 초원도 있다. 모두 달리기를 통해 알게 된 ‘특별한 친구’가 있어 더 좋았던 여행지였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
	<span style="color: #5d0c7b"><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trong><strong>꿈’과 ‘사람’ 함께 나누는 가을 여행 계획해보세요!</strong></span> </span>
</p>
<p align="left"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세 사람이 손을 잡고 레이스를 달리는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358"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9C%A0%EC%A7%80%EC%84%B15.jpg" title="" width="849" />
</p>
<p align="left">
	사람은 누구나 꿈을 먹으며 성장한다. 그래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꿈을 꾸며 행복을 좇는다. 그 꿈을 좋은 사람과 함께 나누며 키워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여행 인구가 갈수록 느는 건 어쩌면 ‘여행이 선사하는 만남의 가치’를 아는 이가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올가을, 꿈과 친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p>
<p>
	<span style="font-size: 12px">※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
		☞ <a href="https://news.samsung.com/kr/VypCC"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BI7jr"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작심삼일 운동’이 지긋지긋한 당신에게</a><br />
		☞ <a href="https://news.samsung.com/kr/QXz4W"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도전’과 어울리는 말이 꼭 ‘무한’일 필요는 없다</a>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투모로우 에세이] ‘도전’과 어울리는 말이 꼭 ‘무한’일 필요는 없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ea%b3%bc-%ec%96%b4%ec%9a%b8%eb%a6%ac%eb%8a%94-%eb%a7%90%ec%9d%b4-%ea%bc%ad-%eb%ac%b4</link>
				<pubDate>Thu, 10 Sep 2015 10:12: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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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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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유지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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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지성 오지레이서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단어들이 있다. 몇몇은 지나치게 남용된다. 마치 그걸 안 하면, 그게 없으면 큰 난리라도 날 것처럼. 꿈∙열정∙도전 따위가 대표적 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도전’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딱 하루’만 일상과 다르게 살아보기 사람들은 대부분 도전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도전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 막상 부딪쳐보면 별 것 아니다. 도전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투모로우에세이 '도전'과 어울리는 말이 꼭 '무한'일 필요는 없다. 여러분의 취향에 '맛'과 '멋'을 더해 줄 에세이스트 8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매주 목,금요일 투모로우 블로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36"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유지성 오지레이서</strong>
</p>
<hr />
<p>
	 
</p>
<p>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단어들이 있다. 몇몇은 지나치게 남용된다. 마치 그걸 안 하면, 그게 없으면 큰 난리라도 날 것처럼. 꿈∙열정∙도전 따위가 대표적 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도전’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딱 하루’만 일상과 다르게 살아보기</strong></span></span>
</p>
<p>
	사람들은 대부분 도전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도전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 막상 부딪쳐보면 별 것 아니다. 도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진짜 문제는 남들의 거창한 떠벌림에 주눅 들어 감히 뭔가에 도전해볼 생각조차 못하는 것, 그래서 크고 작은 벽 앞에서 우물쭈물하는 것이다.
</p>
<p>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밥 먹기’를 시도해보자. 늘 왼쪽 눈으로 윙크를 했다면 오늘은 오른쪽 눈으로 해보자. 회사 갈 때 늘 버스를 탔다면 하루만 지하철을 이용해보자. 걷는 데 익숙해져 있다면 한 번은 힘껏 달려보자. 이제까지 살아온 방식과 다르게 하루만 살아보는 것도 일생일대의 도전이 될 수 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한 사람이 배낭을 메고 석양을 등진 채 황무지를 걷고 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4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8.jpg" title="" width="849" />
</p>
<p>
	혹자는 비웃으며 말할 것이다. ‘쳇, 그런 게 무슨 도전이야. 헛소리!’ 그런 반응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누구나 자라온 환경이나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르므로 어떤 이에겐 비교적 쉬운 도전이 다른 이에겐 엄청난 중압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뭔가에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이에겐 ‘새로운 걸 시도해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게 중요하다.
</p>
<p>
	도전을 달리 바라보면 ‘전문가’의 정의도 바뀔 수 있다. 전문가는 “이 분야에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그 분야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남들은 그 분야에 접근조차 못하게 장벽을 쌓고 온갖 대접과 혜택을 혼자서만 누리려는 전문가는 가짜다. 자신이 먼저 경험했고 잘 알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 무지한 타인에게 먼저 손 내밀고 이끌어주는 사람, 그래서 종국엔 그들의 실력을 자신보다 더 수준급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전문가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한 사람이 배낭을 메고 황무지를 걷고 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4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7.jpg" title="" width="849" />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백패킹과 트레일러닝, 둘을 합하면?</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커다란 배낭을 멘 세 사람이 산 속 물 웅덩이 앞에서 잠시 쉬고 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38"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1.jpg" title="" width="849" />
</p>
<p>
	얼마 전, 좀 색다른 방식의 백패킹(backpacking, 배낭 도보여행)에 도전했다. 백패킹 문화를 지켜보며 늘 의아했던 점이 있다. ‘백패킹에 왜 저렇게 많은 짐이 필요할까?’ 오지 레이스에 출전할 때 내 짐은 아주 가볍다. 레이스 기간이 1주일이라고 했을 때 짐 무게가 적게는 6㎏, 많게는 10㎏ 정도다.
</p>
<p>
	‘오지 레이스를 준비하듯 백패킹 짐을 꾸려보면 어떨까?’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직접 실험을 해봤다. 레이스 출전 시 사용하는 배낭(20~30리터급)과 경량 텐트(1~2인용), 가벼운 침낭과 에어매트리스를 기본으로 갖춘 후 최소한의 의류와 기타 장비를 챙겨 넣었더니 기간 중 마실 물까지 포함해도 짐 무게가 6㎏ 전후로 줄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한 남성이 1인 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39"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2.jpg" title="" width="849" />
</p>
<p>
	기존 백패킹 방식에 트레일러닝을 결합한 것도 나름의 새로운 시도였다. 산에 오르는 목적이 꼭 ‘(전통적 의미의) 등산’일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맘껏 달리기 위해” 산을 찾을 수도 있다. 다만 산에서 달리다 밤이 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선호되지 않았을 뿐이다. 이 문제도 백패킹과 트레일러닝을 결합하면 가뿐히 해결된다. 산과 들을 자유롭게 누비다 어둑해질 무렵,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면 되니까.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풍력 발전기가 곳곳에 설치된 겹겹이 쌓인 산의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40"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3.jpg" title="" width="849" />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눈치 보지 말고, 마음 끌리는 대로!</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허허벌판 위에 위에 수많은 텐트들이 줄지어 설치 되어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42"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5.jpg" title="" width="849" />
</p>
<p>
	내가 생각하는 도전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하루쯤은 다르게 살아보기’다. 그런 경험이 쌓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새로운 경험에 단련된다. 그 결과 값이 모여 어느 날, 진짜 커다란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로 탈바꿈한다.
</p>
<p>
	도전을 겁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눈치’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남들이 뭐라고 수군대든 신경 쓰지 말고 ‘내 방식’대로, ‘내 생각’대로 살자. 가끔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불온하지만 않다면) 일탈을 시도해도 괜찮다. 한 번쯤 청개구리마냥 남들과 반대로 살아보면 또 어떤가! 그렇게 소소한 모험이 곧 도전이고, 도전이 곧 일상인 사람은 언제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바다가 펼쳐진 모래사장에 줄지어 설치된 텐트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343"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B%8F%84%EC%A0%846.jpg" title="" width="849" />
</p>
<p>
	지금 이 시각, 크든 작든 뭔가에 도전하려는 모든 이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br />
	 
</p>
<p>
	<span style="font-size: 12px">※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
		☞ <a href="https://news.samsung.com/kr/VypCC"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a>
	</p>
<p>
		☞ <a href="https://news.samsung.com/kr/BI7jr" target="_blank" title="클릭시 새창으로 열립니다.">[투모로우 에세이] ‘작심삼일 운동’이 지긋지긋한 당신에게</a>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투모로우 에세이]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을 아세요?</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c%82%ac%eb%a7%89-%eb%a0%88%ec%9d%b4%ec%8a%a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ec%9d%84-%ec%95%84</link>
				<pubDate>Fri, 03 Jul 2015 11:00: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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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외부 기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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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막 레이스 그랜드 슬래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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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트레일러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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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지성 오지레이서   여럿이 모였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화 주제가 ‘여행’이다. 국내는 기본이고 요즘은 일본·중국·동남아·유럽·미국 등 목적지도 다양하다. 여행에서 막 돌아온 이들의 얘길 듣다 보면 △17대 1 뒷골목 격투 신(scene) △외국인과의 짜릿한 러브 스토리 △인디애나 존스 뺨치는 모험담 따위의 ‘미확인 무용담’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모르는 사람 귀엔 이런 얘기들이 신기하고 궁금하지만 경험 많은 여행자들은 대부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right">
	<strong>유지성 오지레이서</strong>
</p>
<hr />
<p>
	 
</p>
<p>
	여럿이 모였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화 주제가 ‘여행’이다. 국내는 기본이고 요즘은 일본·중국·동남아·유럽·미국 등 목적지도 다양하다. 여행에서 막 돌아온 이들의 얘길 듣다 보면 △17대 1 뒷골목 격투 신(scene) △외국인과의 짜릿한 러브 스토리 △인디애나 존스 뺨치는 모험담 따위의 ‘미확인 무용담’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모르는 사람 귀엔 이런 얘기들이 신기하고 궁금하지만 경험 많은 여행자들은 대부분 이를 재미로 듣고 흘려버린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공항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청년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4"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11.jpg" title="" width="849" />
</p>
<p>
	실제로 “여행 좀 다녀봤다”는 이들은 익숙한 장소와 경험의 나열을 식상해 한다. 그나마 최근엔 남미 지역 여행객이 늘면서 보다 이국적인 대륙 얘기가 흥밋거리로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가슴 한 편에 남는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는다. 평생 여행만 다니며 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만큼 모든 여행은 아쉬운 뒷맛을 남긴다. 여행을 자주 다닌 사람일수록 여행지의 기억에서 ‘특별한 가치’를 얻고 싶어하는 건 그 때문이다.
</p>
<p>
	 
</p>
<p>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뻔한 여행에서 ‘특별한 가치’ 찾기</span></strong></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즐거운 표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6"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31.jpg" title="" width="849" />
</p>
<p>
	뻔한 여행이 지겹다면 좀 다른 방식의 여행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같은 곳을 가더라도 언제,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 느낌과 분위기는 전혀 달라진다. 말하자면 ‘여행의 재해석’인 셈이다. 그런 소소한 변화가 때론 전혀 생각지 못했던 희망과 활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p>
<p>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좀 남다른, 특별한 여행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의 한 분야인 오지 레이스(奧地 race)가 그것이다. 트레일러닝은 산과 들, 사막과 정글 등 도심을 벗어나 비포장의 자연을 달리는 운동이다. 최근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hot) 스포츠’이기도 하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눈길을 걸어가며 스키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2"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71.jpg" title="" width="849" />
</p>
<p>
	오지 레이스 중에서도 ‘포 데저트 레이스(4 desert race)’란 게 있다. 4개 사막(사하라·고비·아타카마·남극)에서 펼쳐지는 각 250㎞, 도합 1000㎞ 코스의 달리기 대회를 가리키는 용어다. 일명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으로 통하는 4개 대회를 1년 안에 완주하면 ‘그랜드슬래머’로 인정 받게 된다.
</p>
<p>
	 
</p>
<p>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겪을수록 중독된다, ‘사막 바이러스’</span></strong></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모래가 끝없이 이어진 사막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5"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21.jpg" title="" width="849" />
</p>
<p>
	흔히 ‘사막’이라고 하면 누런 모래밭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광경을 연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실의 사막엔 모래뿐 아니라 자갈과 바위도 많다. 평지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계곡과 강, 높은 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트레일러닝 코스로선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구성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사막을 트래킹하는 여행자들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3"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81.jpg" title="" width="849" />
</p>
<p>
	어떨 땐 ‘모래지옥’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하고, 어떨 땐 (믿기지 않겠지만) 폭설과 추위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고생을 하기도 한다. 사막이 아니라 알프스 산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때가 있는가 하면, 눈앞에 펼쳐진 초원과 양떼를 바라보며 현실 감각이 무뎌질 때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생사를 걸고 헤쳐가야 하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사막길을 횡단하는 청년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1"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61.jpg" title="" width="849" />
</p>
<p>
	포 데저트 레이스에 도전하며 내가 마주한 최고 온도는 58℃(사하라사막), 최저 온도는 영하 40℃(남극)였다. 대회 출전 초기엔 힘들 때마다 스스로 묻곤 했다. ‘나 혹시 미친 게 아닐까?’ 어떤 날은 함께 뛰는 선수들이 죄다 미친 사람처럼 보였다. ‘두 번 다시 이런 대회 출전 안 한다’는 다짐을 거듭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다른 대회 없나?’ 검색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어이없어 낄낄댄 적도 있다. 오지 레이스에 도전하며 사막을 한 번이라도 밟아본 이라면 내 말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알면 알수록 묘한 ‘사막 바이러스 감염’ 증세다.
</p>
<p>
	 
</p>
<p>
	<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오지 레이스가 건넨 ‘뜻밖의 교훈’</span></strong>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묵묵히 사막을 달리는 러너들의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820"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88%AC%EB%AA%A8%EB%A1%9C%EC%9A%B0%EC%97%90%EC%84%B8%EC%9D%B4%EA%B7%B8%EB%9E%9C%EB%93%9C%EC%8A%AC%EB%9E%A851.jpg" title="" width="849" />
</p>
<p>
	“아 유 크레이지(Are you crazy)?” 이런 질문을 주고받으면서도 엄지를 치켜세우는, 끊임없이 상대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묵묵히 사막을 달리는 러너(runner)들. 오지 레이스는 이들에게 뜻밖의 교훈을 선사한다. 끝없이 달리다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행복은 지구 밖 안드로메다에 있는 게 아니다. 바로 여기, 현실 속에 있다. 그리고 난 지금 이렇게 충만한 존재감을 느끼며 살아있다!’
</p>
<p>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께도 권하고 싶다. 일생에 단 한 번, ‘나만의 이색 여행’에 도전해보시라고 말이다.
</p>
<p>
	<span style="font-size: 10pt">※ 이 칼럼은 전문가 필진의 의견으로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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