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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융합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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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융합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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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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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삼성전자, 차세대 ‘디자인ㆍ소프트웨어’ 루키들의 작품 전시회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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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Aug 2014 12:10:1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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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기업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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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전시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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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는 27, 28일 이틀간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래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를 개최합니다. 전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멤버십'과 '소프트웨어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입니다. ☞삼성 디자인 멤버십이란? 삼성전자가 1991년부터 시작한, '끼'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삼성전자는 27, 28일 이틀간 삼성전자 홍보관 '<a href="http://www.samsung.com/sec/dlight/" target="_blank"><strong>삼성 딜라이트’</strong></a>에서 미래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를 개최합니다. 전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멤버십'과 '소프트웨어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입니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
		☞삼성 디자인 멤버십이란?
	</p>
<h2>
		삼성전자가 1991년부터 시작한, '끼'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도를 통해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br />
	</h2>
</div>
<h2>
	<span style="font-size: 6px">          </span><br />
</h2>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란?
	</p>
<h2>
		삼성전자가 1991년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와 관련 분야에 대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구·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br />
	</h2>
</div>
<p>
	 
</p>
<p>
	110여 명의 학생들이 14개 팀으로 나뉘어 두 달동안 기획부터 개발까지 손수 작업한 성과물을 전시했는데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복합해서 만든 창의적인 성과물들이었습니다. 최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된 작품부터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68153&cid=43667&categoryId=43667" target="_blank"><strong>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strong></a>을 구현해주는 작품과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작품들까지. 모두 실제 구동이 가능한 성과물들이었는데요.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CDP-%EC%A0%84%EC%8B%9C_%ED%95%80%EB%A0%88%EC%BD%94%EB%93%9C.jpg"><img alt="CDP 전시_핀레코드 팀원들이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class="aligncenter wp-image-194468 size-full" height="6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CDP-%EC%A0%84%EC%8B%9C_%ED%95%80%EB%A0%88%EC%BD%94%EB%93%9C.jpg" width="849" /></a>
</p>
<p>
	전시된 성과물 중 '15도', 일명 '스마트 깔창'은 모션 인식과 진동 피드백이 가능한 깔창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길을 안내해 주는 기발한 작품이었습니다. 목적지를 스마트폰으로 설정해 걸어갈 경우 길을 벗어나면 깔창이 진동으로 알려줘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p>
<p>
	또, '에어잼(Airjam)'은 스마트폰과 연계된 웨어러블 기기를 팔목에 착용한 후 기타 없이 기타 치는 행동을 하면 연주 소리가 나오는 등 악기 없이도 연주가 가능한 작품이었지요.
</p>
<p>
	이 외에도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br class="none" /><br />
	<br />
	<br class="none" /><br />
	<br />
	 
</p>
<blockquote>
<p style="padding-left: 30px">
		<strong><span style="font-size: 20px;color: #993300">"융합은 무에서 유를 찾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결합을 통해 전에 없던 가치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멤버십 회원들이 미래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span></strong>
	</p>
<p style="text-align: right">
		<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333300">-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span></strong></span>
	</p>
<p>
		 
	</p>
</blockquote>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디자인과 소프트웨어의 만남, 2014 CDP 전시회 안내]]></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b%94%94%ec%9e%90%ec%9d%b8%ea%b3%bc-%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c%9d%98-%eb%a7%8c%eb%82%a8-2014-cdp-%ec%a0%84%ec%8b%9c%ed%9a%8c-%ec%95%88%eb%82%b4</link>
				<pubDate>Mon, 25 Aug 2014 10:03: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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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디자인]]></category>
		<category><![CDATA[미술 전시회]]></category>
		<category><![CDATA[삼성 디자인]]></category>
		<category><![CDATA[삼성 딜라이트]]></category>
		<category><![CDATA[삼성디자인멤버십]]></category>
		<category><![CDATA[삼성딜라이트]]></category>
		<category><![CDATA[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융합]]></category>
		<category><![CDATA[전시회 추천]]></category>
		<category><![CDATA[통합]]></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2Mhg7Yg</guid>
									<description><![CDATA[삼성 디자인 멤버십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 함께한 2014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 전시회가 열립니다.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란? 삼성 디자인 멤버십 회원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회원들은 영역의 경계를 넘어 가장 궁극적인 목표인 ‘인간을 이해하고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자’는 목표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CDP는 두 멤버십 회원들이 융합을 통해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 href="http://www.designmembership.com/control/main.jsp?isRight=0" target="_blank"><strong>삼성 디자인 멤버십</strong></a>과 <a href="http://www.secmem.org/" target="_blank"><strong>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strong></a>이 함께한 2014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 전시회가 열립니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eeeeee 1px solid;padding: 10px">
	☞CDP(Convergence Design Project)란?<br />
	삼성 디자인 멤버십 회원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회원들은 영역의 경계를 넘어 가장 궁극적인 목표인 ‘인간을 이해하고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자’는 목표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CDP는 두 멤버십 회원들이 융합을 통해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 프로그램입니다.
</div>
<p>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움직이는 입체적인 전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90e4ff;border: #90E4FF 1px solid;padding: 10px">
	<strong>2014 CDP 전시회 안내</strong></p>
<p>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전시 일정: 2014.08.27(수)~2014.08.28(목) *이틀 간<br />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전시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br />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전시 장소: 강남역 8번 출구 삼성 딜라이트 1층 (<a href="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393865" target="_blank">약도 보기</a>)
</div>
<p>
	 
</p>
<p>
	<span style="color: #00ccff"><strong><span style="font-size: 18px">2014 CPD 전시회 미리 보기</span>  </strong></span>
</p>
<p>
	2014 CPD 전시회 주제는 ‘Creative Pool :Synchronized’입니다. 삼성 디자인 멤버십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 하나의 공간에서 융합되어 창의적인 생각들을 구현하고 새로운 프로세스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연결, 통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p>
<p>
	전시 포스터<아래 이미지 참고> 또한 '하나가 아닌 여럿일 때,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각 포스터는 모아레 방식을 이용한 그래픽으로 표현됐는데요. 이 모아레 포스터는 이미지와 필름지 그리고 사람이 있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포스터입니다. 함께 감상해 볼까요?
</p>
<p>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156.jpg"><img alt="확장(Expand)를 나타내는 포스터-CONVERGENCE DESIGN PROJECT CREATIVE POOL : SYNCHRONIZES 2013.08.27-.8.28'" class="aligncenter wp-image-193981 size-full" height="11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156.jpg" width="849" /></a>
</p>
<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확장(Expand)를 나타내는 포스터</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260.jpg"><img alt="연결(Link)를 나타내는 포스터 이미지" class="aligncenter wp-image-193982 size-full" height="11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260.jpg" width="849" /></a><span style="font-size: 12px">▲연결(Link)를 나타내는 포스터</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358.jpg"><img loading="lazy" alt="모음(Gather)을 나타내는 포스터 이미지" class="aligncenter wp-image-193983 size-full" height="11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8/0358.jpg" width="849" /></a><span style="font-size: 12px">▲모음(Gather)을 나타내는 포스터</span>
</p>
<p style="text-align: left">
	하나의 풀(pool) 안에서 두 개의 멤버십이 서로 연결되고 통합된 느낌(synchronized)을 보여 줄 2014 CDP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p>
<p>
	☞2014 CDP 전시회 포스터 관련 영상 보기<br />
	<iframe loading="lazy"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281" src="//player.vimeo.com/video/103884287" width="500"></iframe></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융복합 인재가 온다]_① SCSA, 인문학도들에게 소프트웨어의 날개를 달아주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c%b5%eb%b3%b5%ed%95%a9-%ec%9d%b8%ec%9e%ac%ea%b0%80-%ec%98%a8%eb%8b%a4_%e2%91%a0-scsa-%ec%9d%b8%eb%ac%b8%ed%95%99%eb%8f%84%eb%93%a4%ec%97%90%ea%b2%8c-%ec%86%8c%ed%94%84%ed%8a%b8%ec%9b%a8</link>
				<pubDate>Mon, 21 Jul 2014 14:25:04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SCSA_%EC%83%81%EB%8B%A8-680x325.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기업문화]]></category>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scsa]]></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융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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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융합의 시대, 또는 통섭의 시대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습니다. 언뜻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영역들이 교류를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들이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지요. 이 둘의 만남은 차가운 기계에 화려한 무늬를 덧입히는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융합의 시대를 말할 때 곧잘 언급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justify">융합의 시대, 또는 통섭의 시대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습니다. 언뜻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영역들이 교류를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span style="color: #000080"><a href="https://news.samsung.com/kr/J0PjJ"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color: #000080">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들이 패션 브랜드와 협업</span></a></span>을 진행하기도 했지요. 이 둘의 만남은 차가운 기계에 화려한 무늬를 덧입히는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처럼 융합의 시대를 말할 때 곧잘 언급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메디치 효과’라는 것인데요.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 모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들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창조물들은 르네상스의 원동력이 되었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 데 모으고 후원한 가문의 이름이 메디치였다는 데서 메디치 효과라는 용어가 생겨났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삼성전자는 SCSA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를 통해 이 시대의 메디치를 꿈꾸고 있습니다. SCSA가 무엇이냐고요? 간단히 말하면 삼성전자가 인문학도에게 소트프웨어의 날개를 달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137.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137.jpg" alt="SCSA 학생들의 단체사진" width="849" height="560" /></a></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5d0c7b">소프트웨어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도전</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인문학 전공자에게 소프트웨어 직무의 기회를 주는 SCSA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두 차례에 걸쳐 총 40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문학도들 중 대부분은 6개월의 교육 기간을 거쳐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기수의 교육생들이 열심히 과정을 이수하고 있고요.</p>
<p style="text-align: justify">인문학 전공자라 해도 평소에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자신의 일로 삼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지요. 이 과정의 선배들도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깊은 지식은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인데 정말 그래도 되는 걸까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239.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239.jpg" alt="SCSA 교육생들이 롤러코스터 제작을 하고 있는 사진" width="400" height="600" /></a><span style="font-size: 12px">▲SCSA 2기 교육생들은 롤러코스터 제작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팀워크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1기 교육생 출신인 김지수 사원(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졸업, 삼성전자DS 소프트웨어연구소 소속)은 “고등학교 때 수학이나 과학 성적이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당당히(?) 고백했습니다. 그래도 “6개월 동안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과는 생각한대로였죠. 또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도 문법이 다른 하나의 언어일 뿐이라서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문학 전공자들에게 더 유리한 측면도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과정을 담당하는 인사팀 글로벌채용그룹의 김지선 사원은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사전 지식이 없었던 비전공자들도 알기 쉽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므로 경험이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다만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정보처리기사나 OJCP, OCP 등 소프트웨어 관련 자격증들도 있으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선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도전해볼 욕심이 나지 않나요?</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EA%B5%90%EC%9C%A1-%EA%B3%BC%EC%A0%95%EB%B3%84-%EB%AA%A9%ED%91%9C.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EA%B5%90%EC%9C%A1-%EA%B3%BC%EC%A0%95%EB%B3%84-%EB%AA%A9%ED%91%9C.jpg" alt="교육-과정별-목표. 01 사전교육 1개월 SW 기본 개념과 트렌드 학습 02 기본교육 2개월 프로그래밍 언어, SW구조와 설계 등 기본기 함양 03 심화교육 3개월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제 활용 될 기술 역량 학습, 제품 SW, 반도체 SW, 웹 기반 SW 개발 과정으로 나누어 심화 교육 04 실전 교육 1개월 팀 단위로 실전형 종합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문제 해결력과 실무 적응 능력 배양<br />
지원 삼성전자 IM/CE, 삼성전자 DS, 삼성전자 SDS(택1)<br />
선발과정 1 지원서 작성 2 삼성직무적성검사 3 전형 4 건강검진<br />
사전교육 SW입문과정<br />
교육과정 SCSA 집합교육<br />
기본교육 SW 기본기술 습득<br />
심화교육 SW 분야별 특화 기술 습득<br />
실전교육 SW 응용하기<br />
인문 융합 교육<br />
비전 제시<br />
통찰력 및 창의성 강화<br />
전문성 강화<br />
수료<br />
입사" width="849" height="290"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EA%B5%90%EC%9C%A1-%EA%B3%BC%EC%A0%9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EA%B5%90%EC%9C%A1-%EA%B3%BC%EC%A0%95.jpg" alt="교육-과정" width="849" height="600" /></a><span style="font-size: 12px">▲ SCSA 과정의 교육 목표(위)와 교육 진행 과정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6개월이라는 교육 과정 내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려는 목표에 걸맞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연도 진행한다고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33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336.jpg" alt="SCSA 3기 입학식에서 축사를 해주신 어길수 부사장(왼쪽)과 2기 교육생들의 로봇 페스티벌 현장" width="849" height="266" /></a><span style="font-size: 12px">▲SCSA 3기 입학식에서 축사를 해주신 어길수 부사장(왼쪽)과 2기 교육생들의 로봇 페스티벌 현장 </span></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5d0c7b">혁신도 결국 사람의 일, 융복합 인재가 필요한 이유</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삼성전자는 왜 인문학도들에게 주목했을까요?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입니다. 중심에 바로 인간이 있지요.</p>
<p style="text-align: justify">갤럭시 S5나 기어 핏, 갤럭시 탭S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삼성전자는 사람보다 제품이 먼저 돋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혁신도 결국 인간의 일이죠. 어쩌면 전자회사가 인문학도에게 관심을 두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43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6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07/0434.jpg" alt="로봇 페스티벌 현장에서 로봇 구동을 위한 알고리즘 구현과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있는 교육생들" width="849" height="253" /></a><span style="font-size: 12px">▲로봇 페스티벌 현장에서 로봇 구동을 위한 알고리즘 구현과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있는 교육생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CSA는 단순한 체험 과정이 아닙니다. 지원할 때 이미 자신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직접 선택하는 실무형 과정입니다. 삼성전자 지원자는 스마트폰 등 IT 제품의 소프트웨어 개발(IM/CE)과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DS) 분야에서 일하게 되고, 삼성SDS 지원자는 웹 시스템 개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고 하네요.</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6개월의 교육 과정은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신입 직원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셈이지요. 그래서인지 현업에 있는 선배들은 후배가 될지도 모를 교육생들에게 진심 어린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점들이 교육생들에겐 더 큰 동기부여가 되겠지요?</p>
<p style="text-align: justify">다음은 이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선 사원(인사팀 글로벌채용그룹)과의 일문일답입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 1px solid #cccccc;padding: 10px;text-align: center;background-color: #eeeeee">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원천이죠”</span></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Q : 비전공자들이 6개월만에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진 않나요?</span><br />
A : 6개월 동안 대학의 컴퓨터공학 전공 수업시간에 준하는 960시간의 집중교육을 합니다.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br />
물론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6개월은 전문가가 되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SCSA 교육은 소프트웨어의 기본소양을 탄탄히 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입사 후 부서별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추가적으로 이수하고, 현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Q : 인문학 전공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으며, 생소한 배움에 대해 힘들어하진 않나요?</span><br />
A : 비전공자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어렵게 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언어를 논리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므로, 인문학 전공자라고 해도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추고 있다면 교육과정에 적응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Q : 교육을 진행하면서 ‘융복합 인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하고 느끼신 순간은 언제인가요?</span><br />
A : 교육생 대부분은 인문학 전공자답게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남다릅니다. 따라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기획할 때도 개발에 앞서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주목하며,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술과 소프트웨어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듯 합니다. 이런 고민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는 모습을 볼 때 융복합 인재의 필요성을 실감하곤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80">Q : SCSA 2기 수료생까지 배출이 되었는데 앞으로 어떤 친구들이 SCSA에 지원을 했으면 좋겠는지, 그리고 SCSA의 비전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span><br />
A : 인문학에서 배운 가치를 소프트웨어에 담아야겠다는 포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SCSA에 관심이 있다면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대학에서 이수하고, 관련 서적이나 기사를 자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br />
SCSA의 목표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소프트웨어에 접목시킬 수 있는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사람을 보다 행복하고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p>
</div>
<p> </p>
<p>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거듭난 인문학 전공자들이 삼성전자의 대들보로 성장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또한 그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혁신에 대해서도 기대치가 커집니다.</p>
<p>다음 회에서는 실제 교육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2기 수료생 4명의 입을 통해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힘들진 않았는지, 선택에 만족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Antennagate’가 주는 교훈]]></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324</link>
				<pubDate>Tue, 20 Jul 2010 02:18:2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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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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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는 올해로서 안테나 처리 분야를 연구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넘었다. 안테나는 토마스 에디슨에 의해 1885년 처음으로 특허가 승인된 기술이며 용어는 마르코니에 의해 가장 먼저 사용되었다. 전류/전압으로 표현되는 도체에서 통하는 전류를 전자파/전기파로 부도체(유전체)에서 전달되는 전자기파로 변환하는 게이트 역할을 하는 장치가 안테나로써 무선통신에서 알파요 오메가로 알려질 정도로 기본 장치에 해당한다.   94년 통신 분야 연구개발에 몸담게 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나는 올해로서 안테나 처리 분야를 연구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넘었다.</p>
<p>안테나는 토마스 에디슨에 의해 1885년 처음으로 특허가 승인된 기술이며 용어는 마르코니에 의해 가장 먼저 사용되었다. 전류/전압으로 표현되는 도체에서 통하는 전류를 전자파/전기파로 부도체(유전체)에서 전달되는 전자기파로 변환하는 게이트 역할을 하는 장치가 안테나로써 무선통신에서 알파요 오메가로 알려질 정도로 기본 장치에 해당한다.<span style="color: #8e8e8e"><br />
</span></p>
<p> </p>
<div id="attachment_52340" style="width: 5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340" class="size-full wp-image-52340" alt="'Antennagate' Not unique to iphone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11.jpg" width="500" height="215" /><p id="caption-attachment-52340" class="wp-caption-text">출처 : http://sunday.joins.com/_data/photo/2010/07/17235059.jpg//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p></div>
<p><span style="color: #8e8e8e"><br class="none" /></span>94년 통신 분야 연구개발에 몸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동안 이동통신 안테나 처리 관련 석사와 박사 학위 논문도 썼고 안테나 처리 관련된 굵직한 상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렇지만 지난 WWDC 2010에서 Jobs가 발표한 아이폰 4의 설명을 들었을 때 외곽으로 둘러싼 안테나 기술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에서 수년간 안테나 처리 분야 공식 Editor도 한 경험이 있는 터라 안테나 처리 관련해서 기본 상식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폰 4의 새로운 안테나 형태는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었었다. 뭔가 이상했다.</p>
<p>아니나 다를까 사건은 일어났다. 소비자들은 통화 품질이 좋지 않고 때로는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했고 그 이유로 새로운 안테나 구조를 들었다. 한 소비자가 Jobs에게 이상한 현상에 대한 메일을 보내면서 문제는 더 확대되기 시작했다. Jobs는 문제를 파악하여 현황을 전달하기 보다는 폰을 제대로 잡고 통화해야 한다<span style="color: #8e8e8e">(Just avoid holding it in that way)</span>고 응대했던 것이다.</p>
<p> </p>
<div id="attachment_52344"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344" class="size-full wp-image-52344" alt="범퍼케이스(Bumper Case) 고무밴드는 손바닥 피부의 전기 자극이 안테나와 접촉하는 것을 차단해 수신 감도의 저하를 막는다, 아이폰4 케이스 씌우기(iphone4 Case Fix)아이폰 측면을 범퍼로 감싸면 수신 기능에 영향을 주는 안테나 밴드 부분을 덮어 수신 불량 해결"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21.jpg" width="680" height="152" /><p id="caption-attachment-52344" class="wp-caption-text">출처 : 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7/htm_/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p></div>
<p><span style="color: #8e8e8e"><br />
</span>한 소비자의 불만은 결국 Jobs가 2차 세계 시장 확대 발매 이전에 기자 회견을 갖고 시인과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르게 했다. 소비자의 승리였다. 그리고 내용은 어떻든 간에 최고 책임자인 Jobs의 신속한 대응에는 인간다움을 느끼게 했다. 그렇지만 내용은 정말 문제였다. 다른 회사들까지 물고 넘어간 것이다. 림사는 즉각 성명을 내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단지 (통화)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케이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p>
<p>이번 인터뷰 내용은 휴대폰 안테나 기술 설치의 어려움에서는 공감이 가지만 물타기식 접근은 무리수가 있었다. 휴대폰에 안테나를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설치 방법은 서로 큰 차이가 없어 보여도 경험과 테스트를 통해 선택한 설치 방법의 작은 차이가 통화 품질에는 적지 않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p>
<p>이번에 안테나를 밖에 내놓고 손으로 잡게 한다는 점은 안테나 처리 분야 엔지니어인 나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다. 안테나는 전도체인 생체와 닿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안테나 분야 엔지니어들에게는 상식이다. 생체와 닿아도 되는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놓친 문제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디자인되었다면 아래에서 갈라지는 두 개의 외형 안테나가 손에 의해서 만져질 경우 생체의 전기 전달 특성 때문에 미세 전류가 흘러 잡음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했었는지 아니면 몰랐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첨단 안테나 분야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으니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는데도 부분적으로 문제가 남아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p>
<div id="attachment_52345" style="width: 417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345" class="size-full wp-image-52345" alt="여러 가지 안테나 형태들 / 출처 : http://www.tpub.com/neets/book10/NTX4-3.GIF"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31.jpg" width="407" height="416" /><p id="caption-attachment-52345" class="wp-caption-text">여러 가지 안테나 형태들 / 출처 : http://www.tpub.com/neets/book10/NTX4-3.GIF/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p></div>
<p>최근 논란이 된 경쟁사는 기술력도 디자인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이고 앞으로 안테나 전문가들을 더 채용한다고 하니 멀지 않아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든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사태로 인해 생긴 이미지 손상은 회복하려면 기술 보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
<p>기술적으로 볼 때는 안테나 기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에 불거진 이슈는 외장이나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안테나를 소위 인테나 <span style="color: #8e8e8e">(Intenna)</span>로 만드는 부분에서 생기는 이슈들이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3GPP LTE와 WiMax 802.16m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에 반영되었듯이 단말의 안테나 기술이 MIMO 방식으로 바뀌어 가게 되면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한 개의 안테나를 넣는데도 어려움이 많은데 두 개 이상의 안테나를 넣어야 하는 MIMO를 사용하게 되면 더욱 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이동통신 네트웍의 셀 전반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협력 형태 MIMO 안테나 <span style="color: #8e8e8e">(CoMP, cooperative relay)</span>,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기 위해 대규모 MIMO 안테나 <span style="color: #8e8e8e">(many antenna beamforming)</span> 기술의 활용이 예측되고 있는 만큼 안테나 기술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겠다.</p>
<div id="attachment_52346" style="width: 5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346" class="size-full wp-image-52346" alt="안테나 처리 기술의 발전 방향 / 출처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ko/2/2b/MIMO_communications.svg"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41.jpg" width="500" height="214" /><p id="caption-attachment-52346" class="wp-caption-text">안테나 처리 기술의 발전 방향 / 출처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ko/2/2b/MIMO_communications.svg/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p></div>
<p>안테나에서 중요한 숫자는 활용 주파수 대역 높이이다. 안테나 길이도 주파수 대역 높이에 비례하며 두 개 이상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MIMO 기술에서 주변 안테나 간 간격도 주파수 대역 높이에 비례한다. 통상 효율적인 방식을 위해서는 둘 다 주파수의 반파장에 비례해야 한다 <span style="color: #8e8e8e">(모노폴 안테나의 길이는 사분의 파장에 비례해야 한다)</span>. 2GHz 경우 반파장의 길이는 7.5cm 정도가 된다. 전통적인 안테나 설치 방식을 사용하면 길이나 상호 간격이 줄어들면 수신 성능은 줄어든 길이에 비례해서 달라지게 된다.</p>
<div id="attachment_52350" style="width: 33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52350" class="size-full wp-image-52350" alt="Dipole antenna, Monopole antenna"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51.jpg" width="329" height="115" /><p id="caption-attachment-52350" class="wp-caption-text">안테나 길이와 활용 주파수 파장의 관계 / 출처 : http://www.rfdh.com/bas_rf/begin/images/ant_reso.gif/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p></div>
<p>안테나의 길이의 경우 meta-material이라는 상식을 뛰어넘는 물질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 Meta-material을 이용하는 안테나는 자연계에서 쉽사리 알려지지 않은 특성을 이용하는 신기술로 초소형/고효율의 안테나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MIMO 안테나를 위한 안테나간 간격의 경우도 안테나 배치에 대한 기하학적인 차원에 대한 새로운 사고 덕분에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조건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클리드 기하학에 따르면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은 180이고 데카르트의 직각 좌표계에 의하면 차원은 정수배만 존재한다. 그렇지만 상대성이론에도 사용되기도 한 리만의 기하학에서는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꼭 180도 가 될 필요는 없다. 복잡계 이론의 프랙탈은 비정수 차원에 대해서도 정의가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자이론의 초끈 이론은 5차원 이상의 세계가 이론적으로 성립됨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하학적 사고를 통해 MIMO 안테나간 간격 요구 사항에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안테나 어원이 곤충의 더듬이였던 것처럼 생체의 특성을 묘사하게 된다면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안테나가 가능해질지도 모른다.</p>
<p>한 보도에서는 이번 안테나게이트 사건을 개발사 내부의 소통 부족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과학 기술 발전은 6개월에 두 배씩 늘어나는 온라인 지식의 양만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엔지니어의 자료들은 새로운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보어의 상보성의 원리에서 알려주듯이 명쾌함이 떨어지게 된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명쾌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엔지니어들은 설득을 위해 자료를 스마트하게 준비하는 꾸준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미 시작한 마스터, 펠로우 제도 등 기술 전문가들의 양성과 역할 확대도 점점 더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포유류 동물들에게서도 상대의 크기가 작거나 약할 경우에는 자신의 힘을 조절하여 협력적이 되는 페어 플레이 네트워킹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고 한다. 운영 시스템에부터 기술, 디자인 그리고 마케팅 전문가간의 융통섭을 통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다고 하겠다.</p>
<p>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철학적 사고 덕택에 상상을 뛰어 넘는 놀라운 안테나 관련 기술들이 나오게 될 날이 기대된다. 이번에 아이폰 4에서 보여준 안테나 기술이 아직까지는 상식 수준의 기술이었고 기본적인 문제점에서도 완벽하게는 해결되어 있지 않았음에 안테나 처리 분야 엔지니어로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앞으로 나오게 될 새로운 안테나 기술에 기대를 걸며 안타까운 마음을 씻으려고 한다. 가능하면 새로운 안테나 기술이 우리 엔지니어 손으로 구현되길 한편으로 더 기대해본다.</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3058d2"><strong><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참고자료</span></strong><br />
</span></span>[1] 아이폰 4, <a href="http://en.wikipedia.org/wiki/IPhone_4">http://en.wikipedia.org/wiki/IPhone_4</a><br />
[2] <a href="mailto:kcwsssk@joongang.co.kr">kcwsssk@joongang.co.kr</a>, <a title="[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3&Total_ID=4319979]로 이동합니다."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3&Total_ID=4319979" target="_blank">스티브 잡스 신화 ‘안테나게이트’에 무너지나</a> <span style="color: #8e8e8e"><지구촌, Joins, 2010-7-17><br />
</span>[3] <a title="[http://www.tuaw.com/2010/07/16/apple-plays-satirical-iphone-antenna-song-at-press-conference/]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tuaw.com/2010/07/16/apple-plays-satirical-iphone-antenna-song-at-press-conference/" target="_blank">안테나 송 (Antennagate)</a><br />
[4] <a title="[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3928873&code=41131111]로 이동합니다."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3928873&code=41131111" target="_blank">“잡스씨, 아이폰4 실패에 우릴 왜?”… 블랙베리 CEO ‘발끈’</a> <span style="color: #8e8e8e"><국민일보, 2010-07-18><br />
</span>[5] <a title="[http://www.rfdh.com/bas_rf/begin/antenna.php3]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rfdh.com/bas_rf/begin/antenna.php3" target="_blank">RF 회로개념 잡기 – PART 10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6.0.1/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Antenna (안테나)</a><br />
[6] 이인식, <a title="[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6/2010071601217.html?Dep1=news&Dep2=headline2&Dep3=h2_01]로 이동합니다."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6/2010071601217.html?Dep1=news&Dep2=headline2&Dep3=h2_01" target="_blank">개는 윤리적 동물이다.</a> <span style="color: #8e8e8e"><조선일보, 2010-07-19></span></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loading="lazy" class=" wp-image-52352 aligncenter" alt="김성진"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0/07/kimsungjin1.gif" width="650" height="112" /><span style="color: #8e8e8e">※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