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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지성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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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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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포그래픽] MOSAIC, 집단지성으로 빚어낸 10년의 혁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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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Dec 2024 11:00: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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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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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2014년에 출범한 삼성전자의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 MOSAIC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MOSAIC는 ‘Most Open Space for Advanced Intelligence and Creativity’의 약자로, 삼성전자 30만 임직원의 역량과 집단지성이 한 데 모이는 플랫폼이다. 일평균 13만 명이 사용하는 MOSAIC는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며,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span> 2014</span>년에 출범한 삼성전자의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span> MOSAIC</span>가 올해<span> 10</span>주년을 맞이했다<span>. MOSAIC</span>는<span> ‘Most Open Space for Advanced Intelligence and Creativity’</span>의 약자로<span>, </span>삼성전자<span> 30</span>만 임직원의 역량과 집단지성이 한 데 모이는 플랫폼이다<span>.</span></p>
<p>일평균<span> 13</span>만 명이 사용하는<span> MOSAIC</span>는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며<span>, </span>생성형<span> AI </span>챗봇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span>. </span>삼성전자 뉴스룸은 지난<span> 10</span>년간<span> MOSAIC</span>가 이루어낸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봤다<span>.</span></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6264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4/12/%EC%82%BC%EC%84%B1%EC%A0%84%EC%9E%90-%EA%B8%B0%EC%97%85%EB%89%B4%EC%8A%A4-MOSAIC-%EB%AA%A8%EC%9E%90%EC%9D%B4%ED%81%AC-10%EC%A3%BC%EB%85%84-%EC%9D%B8%ED%8F%AC%EA%B7%B8%EB%9E%98%ED%94%BD.jpg" alt="" width="1000" height="80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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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라밸 시대’ 맞아 새삼 주목 받는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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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ug 2018 11:00: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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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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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원한 이마에 선명한 눈망울, 오뚝 날이 선 코에 꼭 다문 입술, 그리고 광채 나는 뺨…. 한때 지중해 일대를 누비며 전 세계를 떨게 했던 알렉산더대왕[1]이 전투에 몰입하는 모습, 정확히는 그 옆모습을 글로 표현하자면 꼭 이렇다. 기원전 4세기, 짧은 생애를 불태웠던 영웅의 외모는 원형 그대로 2000년이 넘은 지금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모자이크(mosaic)’로 불리는 장식 기법 덕분이다. 미술사에서 모자이크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3463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4/Newsroom_banner_content_new-8.jpg" alt="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width="849" height="30"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1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180822-spcrpt-1.jpg" alt="‘워라밸 시대’ 맞아 새삼 주목 받는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 width="849" height="722" /></p>
<p>시원한 이마에 선명한 눈망울, 오뚝 날이 선 코에 꼭 다문 입술, 그리고 광채 나는 뺨…. 한때 지중해 일대를 누비며 전 세계를 떨게 했던 알렉산더대왕<a href="#_ftn1" name="_ftnref1">[1]</a>이 전투에 몰입하는 모습, 정확히는 그 옆모습을 글로 표현하자면 꼭 이렇다. 기원전 4세기, 짧은 생애를 불태웠던 영웅의 외모는 원형 그대로 2000년이 넘은 지금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모자이크(mosaic)’로 불리는 장식 기법 덕분이다.</p>
<p>미술사에서 모자이크는 벽이나 바닥에 대리석∙타일∙자갈∙유리 등의 작은 조각을 모아 석회 모르타르로 붙인 후 큰 그림이나 무늬를 완성하는 기법이다. 알렉산더 모자이크는 그런 조각이 150만 개 이상 모여 만들어진 대작으로 가로 5미터, 세로 2.7미터가 넘는다. 젊은 알렉산더대왕이 다리우스 페르시아제국 황제를 대적하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기원전 1세기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제작됐지만 서기 1세기 베수비오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묻혔다. 이후 19세기에 발굴, 20세기 들어 다시 빛을 보기까지 원형을 거의 간직한 채 기나긴 세월을 버텨냈다. 하나의 작품이 이토록 견고하게 시간을 견디는 일, 모자이크 기법이 아니었더라도 가능할까?</p>
<p><span style="color: #000080;font-size: 18px"><strong>출범 4년여 만에 1일 평균 접속자 9만2000명 ‘곱절 성장’</strong></span></p>
<p>삼성전자에도 모자이크(MOSAIC)가 있다. 2014년 6월 11일 출범했으니 올해로 5년째가 된다. 풀어 쓰면 ‘Most Open Space for Advanced Intelligence and Creativity’. 한마디로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30만 임직원의 역량과 집단지성이 한데 모이는 플랫폼이다(모자이크에 대한 개괄적 설명은 2015년 4월 1일자 스페셜 리포트 <a href="https://news.samsung.com/kr/?p=222401" target="_blank" rel="noopener">“임직원 지혜 모았다, 아이디어 날개 달았다_1주년 맞은 삼성전자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a>에서 한 차례 다룬 적이 있다).</p>
<p>지난달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일과 사생활 간 균형’을 뜻하는 일명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가치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자사 임직원이 물리적으로 줄어든 근무 시간을 쪼개어 창의성이나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전제는 크게 두 가지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 발굴이 하나, 그 가치가 실생활에서 구현∙공유될 수 있도록 다수의 힘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작업이 다른 하나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180822-mosaic-image.jpg" alt="mosaic 로고" width="849" height="391" /></p>
<p>삼성전자 모자이크도 이 점에 주목했다. △우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에이션(ideation)’ △그 아이디어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두 축으로 정해 운영된단 사실이 그 증거다.</p>
<p>아이디에이션에 속하는 서비스론 △개별적으로 제안된 아이디어가 다른 임직원의 참여를 거치며 점차 발전해가는 ‘아이디어마켓(Idea Market)’ △주관 조직 소속이 아니더라도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개 심화 토론 ‘스파크(Spark)’ △특정 문제와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퀘스천즈(Questions)’ △자신이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해 다른 임직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한 ‘M스토어(M Store)’ 등이 있다. 이들 서비스는 모자이크 출범 후 4년여간 사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에 빠르게 안착했다. 2014년 6월 서비스 정식 론칭 당시 4만5000명 선이었던 1일 평균 접속자는 2018년 8월 현재 9만2000여 명으로 곱절 이상 늘었다. 주요 서비스 적용 범위가 확장된 건 물론, 모자이크를 플랫폼으로 하는 사내 공모전 수가 크게 증가하며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2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180822222spspspififif.jpg" alt="운영 서비스 아이디어마켓(Idea Market)∙스파크(Spark)∙퀘스천즈(Questions)∙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스퀘어(Square)∙커뮤니티(Community) 등 6개(2014.6) → 아이디어마켓∙스파크S(Spark S)∙퀘스천즈∙M스토어(M Store)∙M캐스트(M Cast)∙M프로젝트(M Project)∙스퀘어∙커뮤니티 등 8개(2018.8) 주요 도구: 독스(Docs)∙M챗(M Chat)∙서베이(Survey) 등 10개 제공 - 공식 론칭 시기: 2014년 6월 1일 평균 접속자 수: 4만5000명(2014.6)→ 9만2000명(2018.8) - 제안 아이디어 건수: 11만 건(누적) 서베이 진행 횟수: 3만5000회(누적) - 대토론회 개최 횟수: 22개(누적, 전사 규모 6개 포함) - 공모전 개최 횟수: 515건(누적, 해외 87건 포함)" width="849" height="1166"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대화형 협업 플랫폼 ‘M챗’, 전용 챗봇 탑재로 사용률 증가</strong></span></p>
<p>컬래버레이션 부문 서비스는 △영상 기반 지식 공유 공간 ‘M캐스트(M Cast)’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문서 공동 작성∙편집 도구 ‘독스(Docs)’ △신개념 대화형 협업 플랫폼 ‘M챗(M Chat)’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임직원을 온∙오프라인으로 모을 수 있는 ‘스퀘어(Square)’ △데이터 공유부터 직접 소통까지 협업의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Community)’ △임직원이 자체적으로 발의한 과제를 기획하고 구성원까지 꾸릴 수 있는 가상 공간 ‘M프로젝트(M Project)’ 등으로 구성돼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2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180822-spcrpt-mchat.jpg" alt="mchat 설명 아이콘" width="849" height="490" /></p>
<p>이중 사용자의 관심이나 활용도 측면에서 최근 특히 눈길을 끄는 건 M챗이다. 2016년 말 모자이크 플랫폼 내에서 첫선을 보인 M챗은 언뜻 “글로벌 사무용 모바일 메신저의 흐름을 바꿔놨다”고 평가 받는 슬랙<a href="#_ftn2" name="_ftnref2">[2]</a>을 떠올리게 한다. 스크롤 한 번으로 여러 시스템에서 도착하는 통지 내용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게 해주고, 각종 파일(이미지 포함) 공유 절차도 한 공간에서 이뤄져 쉽고 간편하다. 필요 시 부담 없이 채팅 창을 열어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발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의사결정이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되므로 회의∙보고 일정을 잡기 위한 절차를 생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무용 챗봇<a href="#_ftn3" name="_ftnref3">[3]</a>을 구축하면 다양한 알람(alarm) 메시지를 모아 볼 수도 있다. 모자이크를 운영하는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집단지성사무국 측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향후 지속적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쳐 M챗이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의 개인비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p>
<p>모자이크는 삼성전자 해외 지법인 임직원을 아우르는 ‘글로벌 집단지성’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4년여간 모자이크에서 진행된 해외 아이디어 공모전은 모두 87개. 그중 몇몇 사례는 꽤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삼성전자 인도법인에서 진행된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인도 현지에 특화된 아이디어가 쏟아진 이 자리에선 특허만 여섯 건이 나왔다. 향신료 건조 기능 추가 전자레인지 등 두 건은 실제 상품화 절차를 밟기도 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strong><span style="color: #000080">‘숨은 공신’ 모멘토… 300여 명 온∙오프라인서 노하우 전수</span></strong></span></p>
<p>모자이크의 핵심은 ‘개인이 발의한 아이디어가 집단지성에 의해 다듬어지며 실용적으로 바뀌는 현상’에 있다. 그런 측면에서 모자이크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모멘토’다. ‘모자이크 멘토’의 준말인 모멘토는, 말하자면 아이디어 산파 같은 존재다. 참신하지만 아직 채 영글지 못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는 게 이들의 역할이다.</p>
<div id="attachment_380921"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921" class="size-full wp-image-38092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momento-2.jpg" alt="▲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모자이크 멘토’ 모멘토는 모자이크의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width="849" height="565" /><p id="caption-attachment-380921" class="wp-caption-text">▲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모자이크 멘토’ 모멘토는 모자이크의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 중 하나다</p></div>
<p>모멘토는 본연의 업무에서 수 년간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한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은 “집단지성의 힘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해보겠다”는 모자이크의 시행 취지에 공감, 기꺼이 자신의 역량을 보태려는 이들이다. 아이디어마켓 등에 올라온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검토, 판단하며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실행 과정에 필요한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일정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 대개는 바쁜 일과 시간을 할애해 짬짬이 활동한다.</p>
<p>모멘토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은 집단지성사무국도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모멘토 관련 첫 공식 행사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모자이크 멘토링 데이’였어요. ‘본인 업무도 아니고 본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자리도 아닌데 호응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워 저희도 무척 놀랐습니다.” 집단지성사무국에서 모자이크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심혜정씨에 따르면 첫 행사 이후 1년여간 모자이크 멘토링 데이가 열린 건 모두 여섯 번. 그때마다 모멘토들의 적극적 조언과 신중한 검토를 거쳐 될성부른 아이디어가 현실적 가치를 부여 받고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2018년 8월 현재 활동 중인 모멘토는 약 300명. 내년에 500여 명을 추가로 발굴, 내년 중 누적 활동 인원을 1000명까지 늘리는 게 집단지성사무국의 목표다.</p>
<div id="attachment_380922"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80922" class="size-full wp-image-3809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momento-1.jpg" alt="▲300여 명의 모멘토는 평소 온라인 공간을 무대로 활동하지만 가끔은 오프라인 행사인 ‘모자이크 멘토링 데이’에 집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활발하게 교류한다" width="849" height="565" /><p id="caption-attachment-380922" class="wp-caption-text">▲모멘토는 온라인 공간을 무대로 활동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수 개월에 한 번씩은 오프라인 행사인 ‘모자이크 멘토링 데이’에 집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활발하게 교류한다</p></div>
<p>모멘토 프로그램은 집단지성사무국 실무진에게 멘토링 제도의 순기능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모멘토의 조언 덕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몇 단계 발전시키게 된 임직원이 고마워하는 건 예상했던 반응. ‘반전’은 멘티보다 더 신이 난 모멘토의 모습이었다. 실제로 모멘토 활동에 참여했던 임직원들은 “열정 가득한 동료를 만나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나와 다른 분야 종사자를 만나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모멘토가 된 것이야말로 올해 내가 시도한, 가장 보람 있는 활동” 같은 참여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효율적 업무로 창의적 성과 창출 돕는 플랫폼 완성할 것”</strong></span></p>
<p>기업 내부 소통이 기업 활동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는 메시지는 지난 5월 9일자 스페셜 리포트(<a href="https://news.samsung.com/kr/?p=370524" target="_blank" rel="noopener">요즘 기업의 지상 과제 “직원을 회사와 통(通)하게 하라!”</a>)에서도 살펴본 적이 있다. 지난 4년여간 모자이크가 걸어온 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아래는 그간의 행보에 따른 모자이크의 주요 성과를 ‘이상적(IDEAL) 기업 활동 패러다임에로의 전환’에 맞춰 정리한 것이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4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180822-1222111.jpg" alt="이상적(IDEAL) 기업 활동 패러다임에 비춰 살펴본 모자이크의 주요 성과 Integrity(개인과 전체 간 조화) 경쟁적 평가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기량을 가장 잘 발휘하게 하면서도 필요 시 타인과 협력, 시너지를 추구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성과를 이룰 수 있다 Dynamization(역동적 업무 환경 조성)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이미 개발돼 쓰이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도구와 모자이크를 연계, 활용하게 함으로써 근무 환경을 한층 역동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Equity(평등한 업무 진행 구조) 의사 결정권자와 실무자가 한 공간에서 평등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직적 업무 이관과 수평적 협동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Assistance(온∙오프라인 활동의 상호보완적 지원) 창의적 아이디어가 막힘 없이 전개되도록 온라인 활동을 촉진하면서도 모멘토 등 오프라인 지원 체계를 동시 가동, 아이디어 실현 추진을 돕는다 Liaison(시∙공간 차 초월 연계성) 부서와 부서, 국내 사업장과 해외 지법인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시간 제약도 없애 비상 시에도 업무 시간과 다름 없이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한다" width="849" height="850" /></p>
<p>강윤경 삼성전자 집단지성사무국 상무에 따르면 모자이크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임직원의 ‘업무 지원 플랫폼’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다. “일과 생활 간 균형을 꾀하면서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면 제도 마련만큼이나 중요한 게 ‘일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구축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본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한편, 수평적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모두의 아이디어가 사내에서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모자이크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8091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8/GettyImages-943567318.jpg" alt="경쟁하는 인간 이미지" width="849" height="600" /></p>
<p>지난 세기,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경쟁’이었다. 날로 복잡해지는, 그러면서도 자원은 유한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조직 역시 유능한 인재를 뽑아 자체적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온 역량을 집중했다. 모든 경쟁은 필연적으로 ‘평가’와 ‘보상’을 수반했다. 이른바 ‘실적주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실적주의는 그 한계를 뚜렷이 드러냈다. “실적 중시 풍토는 인간을 심리적으로 편협하게 만들 뿐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시켜 체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이었다.</p>
<p>과도한 경쟁의 부작용은 의외의 지점에서 해소될 수 있다. 경쟁 구도 자체를 탈피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 꽁꽁 묶어두는 대신, 그걸 전체(의 성과)에 보탤 때 오히려 충만감이 생겨날 수 있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업무 관련 의문과 애로 역시 그 과정에서 해소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모자이크 운영을 통해 얻은 교훈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을까?</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Alexander大王(B.C.356~B.C.323). 마케도니아 왕으로 그리스와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다<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Slack. 온라인 사진공유 서비스 플리커 창업 팀이 만든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업무용 협업 도구로 쓰이며 인기를 끌었다. 2003년 공개된 이후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 5월 현재 1일 활동 사용자 수는 800만 명에 이른다<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대화형 로봇(chatter robot)’을 줄여 부르는 용어.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일상 언어로 답해준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손으로 밀던 자동차, 운전하는 느낌!” 집단지성의 진화, 그리고 ‘믹스드 탤런트’</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6%90%ec%9c%bc%eb%a1%9c-%eb%b0%80%eb%8d%98-%ec%9e%90%eb%8f%99%ec%b0%a8-%ec%9a%b4%ec%a0%84%ed%95%98%eb%8a%94-%eb%8a%90%eb%82%8c-%ec%a7%91%eb%8b%a8%ec%a7%80%ec%84%b1%ec%9d%98</link>
				<pubDate>Wed, 01 Jun 2016 07:50:3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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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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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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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믹스드 탤런트]]></category>
		<category><![CDATA[집단지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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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차 안에서 조용히 쉬며 여행하시는데 죄송합니다만….” 독일 베를린 교외를 달리는 유레일(Eurail) 철도 차량 안, 지하철 잡상인이 할 법한 이 말을 꺼낸 건 뜻밖에도 희끗희끗 백발 섞인 갈색 머리에 안경을 쓴 40대 신사였다. 그을린 피부에 지적인 인상을 지닌 그의 옆엔 20대 초반의, 역시 피부가 가무잡잡하고 좀 더 재기 넘쳐 보이는 청년이 서 있었다.   ‘병들어가는 지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658"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1/Newsroom_banner_content.png" title="" width="849" /> <img loading="lazy" alt="“손으로 밀던 자동차, 운전하는 느낌!” 집단지성의 진화, 그리고 ‘믹스드 탤런트’ 스페셜 리포트는 풍부한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뉴스룸 전문 작가 필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최신 업계 동향과 IT 트렌드 분석, 각계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로 주 1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18"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5/%EB%AF%B9%EC%8A%A4%ED%8A%B8%ED%83%A4%EB%9F%B0%ED%8A%B8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차 안에서 조용히 쉬며 여행하시는데 죄송합니다만….” 독일 베를린 교외를 달리는 유레일(Eurail) 철도 차량 안, 지하철 잡상인이 할 법한 이 말을 꺼낸 건 뜻밖에도 희끗희끗 백발 섞인 갈색 머리에 안경을 쓴 40대 신사였다. 그을린 피부에 지적인 인상을 지닌 그의 옆엔 20대 초반의, 역시 피부가 가무잡잡하고 좀 더 재기 넘쳐 보이는 청년이 서 있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병들어가는 지구’ 되살리려 뭉친 사람들</strong></span></span>
</p>
<p>
	“혹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십니까?” 20대 청년이 옆구리에 끼고 있던 타블로이드 크기의 카드보드 용지 한 장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올렸다. 깊고 어두운 공간에서 파란빛을 내뿜으며 오롯이 빛나는 행성, 우주에서 찍은 지구 사진이었다.
</p>
<p>
	신사는 말을 이어갔다. 인간 삶의 터전인 지구에 이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와 땅과 물이 오염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각 변동이 심해져 지구촌 어느 곳 할 것 없이 화산∙지진∙해일이 잦아지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점차 빨라져 현재로선 앞으로의 향방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다, 지구에 사는 우린 누구 하나 빠짐없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런 일이 왜 생겼고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머릴 맞대고 궁리해야 한다…. 신사의 얘기가 계속되는 동안 청년은 해당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인포그래픽과 사진이 붙은 카드보드 용지를 바꿔가며 보여줬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지구 이미지"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22"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5/%EB%AF%B9%EC%8A%A4%ED%8A%B8%ED%83%A4%EB%9F%B0%ED%8A%B8_02.jpg" title="" width="849" />
</p>
<p>
	위 장면은 지난 2002년 한 해 동안 독일 주요 도시 곳곳에서 진행된 지구과학 교육 캠페인을 글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캠페인을 주도한 건 지구 표면구조 연구와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 극지방과 해양연구소 재단(Stiftung Alfred-Wegener-Institutfür Polar- und Meeresforschung)’(이하 ‘베게너 재단’).
</p>
<p>
	1980년대 이후 독일 지구과학자들은 지구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심상치 않다는 점을 우려해왔다. 하지만 학문이 전문화되며 세부 분야로 나뉘고, 그 과정에서 대중과도 상당히 단절돼 정확한 현황을 세간에 널리 알리긴 쉽지 않았다. 베게너 재단은 바로 이 점에 주목, 대중을 상대로 한 캠페인을 준비하기로 했다.
</p>
<p>
	‘어떻게 하면 대기∙바다 등 광활한 자연 현장에서 관찰되는 변화를 모두에게 알릴 수 있을까?’ 베게너 재단은 “사회 전반의 의식을 바꾸려면 적어도 정부와 언론, 기업과 시민단체 등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작업은 착착 진행됐다. 우선 라인홀트 올리히(Reinhold Ollig) 당시 독일연방 교육연구부장관이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과학 전문 기자와 사진기자를 중심으로 한 저널리스트와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도 초빙됐다. 이들은 전문 연구자와 함께 ‘지구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눈으로 둘러본 후 기사로, 사진으로 담아냈다. 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작가와 교사는 현장 사진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덧붙여 시각 교육 자료로 완성했다.
</p>
<p>
	몇 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마침내 2002년이 됐다. 베게너 재단은 이 해를 ‘지구과학의 해’로 선포한 후 독일과학자협의회 소속 학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캠페인을 함께 준비한 비정부기구(NGO) 스태프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그간 정성껏 준비한 교육 자료를 가방에 담은 후 ‘다수의 사람’이 모인 공간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철도와 버스 안, 백화점 행사장, 초등학교 교실….  그곳에서 부지런히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알리고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쳤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 ‘불·물·흙·공기(Feuer·Erde·Wasser·Luft)’ 책 표지 이미지"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39"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6/%EB%AF%B9%EC%8A%A4%ED%8A%B8%ED%83%A4%EB%9F%B0%ED%8A%B8_05.jpg" title="" width="849" /><br />
	<span style="font-size: 12px">(이미지 출처: 해나무/출처가 명기된 이미지는 무단 게재,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span>
</p>
<p>
	이 캠페인에 쓰인 교육 자료는 ‘불·물·흙·공기(Feuer·Erde·Wasser·Luft)’란 제목의 책으로 선보였다<a href="#_ftn1" title="">[1]</a>.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급격한 지구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이 자료는 이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로 퍼져갔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다수의 유럽 도시 지방자치단체가 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구∙회의∙교육 구조인 ‘플라세스(PLACES)’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2010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일단락된 후에도 한동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場)’으로서 기능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UN의 ‘상전벽해’: 리우환경회의 vs.GFIS </strong></span></span>
</p>
<p>
	급변하는 물리적·사회적 상황 때문일까, 21세기 들어 지구촌에선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독일 ‘지구과학의 해’ 캠페인 사례에서 보듯 ‘분야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솔루션 도출’이 그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지구 이상 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와 언론인, 작가와 교육자가 각자의 재능을 합쳐 사회적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형태다.
</p>
<p>
	이 과정에서의 ‘1등 공신’은 뭐니 뭐니 해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IT 기술, 그리고 그에 기반한 뉴미디어 플랫폼이다. 실제로 오늘날 지구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일은 유례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기기 활용 문화 덕분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세계 지도"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23"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5/%EB%AF%B9%EC%8A%A4%ED%8A%B8%ED%83%A4%EB%9F%B0%ED%8A%B8_03.jpg" title="" width="849" />
</p>
<p>
	지구촌 환경 문제 해결 과정을 예로 들어보자.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환경과개발에관한유엔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UNCED)’가 열렸다. ‘리우환경회의(Rio Summit)’ 혹은 ‘지구정상회담(Global Summit)’으로 불린 이 회의는 다양한 UN 협의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다. 20년 이상 제기돼온 사안을 기반으로 준비위원회를 꾸리는 데만 1년 넘게 걸렸고 본회의 진행에만 2주일 이상이 소요됐다. 총 172개국 대표(116개국은 국가 원수급)를 비롯해 1만7000명 이상의 NGO 스태프와 각계 전문가, 저널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그 결과, ‘아젠다 21’ 등 세 가지 문건이 도출됐다.
</p>
<p>
	리우환경회의는, 전 세계가 미래 지구의 주요 방향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한 ‘거대 집단지성’의 첫 시도였다. 하지만 사반세기가 흐른 오늘날의 시각으로 판단할 때 이는 거북이걸음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로 요즘은 몇몇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행위만으로도 리우환경회의 때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를 얼마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p>
<p>
	UN이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 중인 ‘<a href="http://www.millennium-project.org/millennium/GFIS.html" target="_blank">글로벌 퓨처인텔리전스 시스템(GFIS)</a>’만 해도 그렇다. 지구촌의 환경∙경제 문제 관련 정보와 조직, 소프트웨어를 한데 모아놓은 이 공간은 25년 전 리우환경회의의 정신을 계승하는 콘텐츠로 짜여 있다. 지구인이라면 누구든 이 시스템의 모든 요소와 상호작용(interaction)하며 제안하거나 세계 각지 전문가와 온라인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1만여 페이지의 방대한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p>
<p>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지구촌 현황 관련 백서(白書)를 매년 새로 출간해야 했지만 GFIS에선 매 순간 새로운 정보들이 업데이트된다. 초기 화면에 기재된 GFIS 설명은 이 웹 공간의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다. “GFIS는 단순히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방대한 정보, 지구촌 전문가들을 접하는 데 그치는 사이트가 아니다. (중략) 정부와 UN 기관, 기업, NGO, 대학, 미디어가 모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집단지성 장치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GFIS 운영 기반이 된 집단지성 구성 체계, 전문가 집단↔하드웨어/소프트웨어↔데이터/정보/지식"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26" height="5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5/%EC%9D%B4%EB%AF%B8%EC%A7%8001.jpg" title="" width="849" />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서로 다른 재능 ‘믹스’해 해결책 찾아볼까?</strong></span></span>
</p>
<p>
	21세기를 이끌 주요 저서 중 하나로 꼽히는 책 ‘통섭(Consilience)’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Edward O. Wilson)은 “다양하게 분화된 분야별 전문 지식이 인간 삶에 진정으로 도움을 주려면 하나로 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생물학자인 그는 이 같은 지식의 (대)통합을 가리켜 ‘통섭’이라고 지칭했다.
</p>
<p>
	이 책엔 실제로 두 가지 이상 분야의 업적이 통합되며 인류 역사상의 전환점에서 돌파구를 만들어온 사례가 다수 소개돼 있다. 온라인 수학 문제 풀이 프로젝트를 처음 성공시켰던 영국의 천재 수학자 티모시 가워스(Timothy W. Gowers)는 IT 기반 집단지성을 경험한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일반적인 수학 연구가 자동차를 ‘밀어’ 움직이게 하는 거라면 (온라인 수학 문제 풀이) 프로젝트는 자동차를 ‘운전해’ 움직이게 하는 것 같을 정도였다.”
</p>
<p>
	삼성전자의 브랜드 캠페인 ‘론칭피플(Launching People)’은 집단지성을 활용, 난관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로 소비자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삶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개국에서 실시돼온 론칭피플 캠페인, 그중에서도 ‘믹스드 탤런트(Mixed Talents)’ 프로그램은 두 개 이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도출해내는 형태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론칭피플’ 캠페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br />
	<a href="https://news.samsung.com/kr/%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a%b0%eb%a6%ac%ec%9d%98-%ea%b8%b0%ec%88%a0%eb%a1%9c-%ec%a0%84-%ec%84%b8%ea%b3%84-%ec%9d%b8%eb%a5%98%ec%9d%98-%ed%9e%98%ec%b0%ac" target="_blank">“우리의 기술로 전 세계 인류의 힘찬 출발 돕겠다” 2막 오른 삼성전자 브랜드 캠페인 ‘론칭피플’</a>
</div>
<p>
	 
</p>
<p>
	호주에선 ‘안전한 운동’이란 과제를 두고 뇌신경학자 앨런 피어스와 산업 디자이너 브래든 윌슨이 뭉쳤다. 오토바이 사고가 잦은 이탈리아에선 ‘사고 없는 오토바이 운행’이란 과제 아래 모터사이클리스트 에도 모시와 ‘유튜브 스타’ 동영상 제작자 카네 세코가 재능을 합쳤다. 36% 이상의 청년 실업률로 시름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컨설팅 기업 경영자 캐럴 커프만과 케이프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담당자 조너선 립먼이 손잡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멕시코에선 ‘디지털 접근성 증대’를 목표로 남미 4개국 출신 청년 60여 명이 ‘마라톤 토론’ 끝에 해결책을 내놓았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삼성전자 현지법인 주도로 진행된 집단지성 기반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믹스드 탤런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편에선 ‘청년 실업률 해소’를 목표로 전문 경영 컨설턴트와 도시 개발 전문가가 손을 맞잡았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82624" height="4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5/%EB%AF%B9%EC%8A%A4%ED%8A%B8%ED%83%A4%EB%9F%B0%ED%8A%B8_04.jpg" title="" width="849" /> <span style="font-size: 12px">▲삼성전자 현지법인 주도로 진행된 집단지성 기반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믹스드 탤런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편에선 ‘청년 실업률 해소’를 목표로 전문 경영 컨설턴트와 도시 개발 전문가가 손을 맞잡았다</span>
</p>
<p>
	“삼성전자는 지구촌 각지에서 펼쳐지는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응원합니다. 동시에 개별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IT 기술과 그에 기반한 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인류의 삶에 보다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의 ‘열린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데 동참하려는 거죠.”
</p>
<p>
	론칭피플 캠페인 진행 전반을 이끌고 있는 지송하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 브랜드전략그룹 상무의 설명처럼 믹스드 탤런트 프로젝트는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 해결’이란 슬로건 아래 삼성전자가 보유한 첨단 IT 기술과 (이를 위해 모인) 사람들 개개인의 재능이 더해져 구현됐다. (‘재능과 지성이 탄탄한 지원군을 만나 시원하게 주행한’ 국가별 사례는 추후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p>
<div>
<hr align="left" size="1" width="100%" />
<p>
		<a href="#_ftnref1" name="_ftn1" title="">[1]</a>국내에서도 2007년 동명의 책(장혜경 역, 해나무)으로 번역, 출간됐다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소프트웨어도 맞들면 낫다? 갈수록 힘 얻는 ‘오픈소스’ 이야기</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b%8f%84-%eb%a7%9e%eb%93%a4%eb%a9%b4-%eb%82%ab%eb%8b%a4-%ea%b0%88%ec%88%98%eb%a1%9d-%ed%9e%98-%ec%96%bb%eb%8a%94-%ec%98%a4%ed%94%88%ec%86%8c</link>
				<pubDate>Mon, 18 Apr 2016 11:27:21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86%8C%ED%94%84%ED%8A%B8%ED%95%9C%EA%B9%80%EA%B5%B03%ED%8E%B8_%EC%8D%B8%EB%84%A4%EC%9D%BC-680x383.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삼성전자 뉴스룸]]></dc:creator>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임직원 칼럼]]></category>
		<category><![CDATA[깃허브]]></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집단지성]]></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31PLFep</guid>
									<description><![CDATA[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사물인터넷 속 소프트웨어’를 소개해드린 후 한 달여 만에 인사 드리는 ‘소프트한 김군’입니다. 제 칼럼이 어느덧 3회째를 맞게 됐네요. 오늘은 요즘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단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이하 ‘오픈소스’) 얘길 좀 해볼까 합니다.   사용만 자유? 수정, 배포도 ‘마음대로’ 오픈소스는 여러분도 익히 알고 있는 ‘프리(free)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삼성전자 뉴스룸이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658"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1/Newsroom_banner_content.png" width="849" /><img loading="lazy" alt="소프트웨어도 맞들면 낫다? 갈수록 힘 얻는 ‘오픈소스’ 이야기, 임직원 칼럼_소프트한 김군 3편, 개성 넘치는 임직원 여섯 명의 매주 색다른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 삶 가까이 있는 IT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01"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86%8C%ED%94%84%ED%8A%B8%ED%95%9C%EA%B9%80%EA%B5%B03%ED%8E%B8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img loading="lazy" alt="오픈소스와 관련된 텍스트이미지"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05"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86%8C%ED%94%84%ED%8A%B8%ED%95%9C%EA%B9%80%EA%B5%B03%ED%8E%B81.png" title="" width="849" />
</p>
<p>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a href="https://news.samsung.com/kr/M3Fee" target="_blank"><strong>사물인터넷 속 소프트웨어</strong></a>’를 소개해드린 후 한 달여 만에 인사 드리는 ‘소프트한 김군’입니다. 제 칼럼이 어느덧 3회째를 맞게 됐네요. 오늘은 요즘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단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이하 ‘오픈소스’) 얘길 좀 해볼까 합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사용만 자유? 수정, 배포도 ‘마음대로’</strong></span></span>
</p>
<p>
	오픈소스는 여러분도 익히 알고 있는 ‘프리(free)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프리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반면, 오픈소스는 여기에 더해 ‘(프로그램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소스코드까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일컫죠.
</p>
<p>
	오픈소스는 예의 그 유연한 특성, 그리고 글로벌 IT 기업의 잇따른 동참으로 오늘날 IT 분야에서 빼놓고 얘기하기 어려울 만큼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는 말할 것도 없고 웹·데이터베이스·그래픽·클라우드·컴퓨팅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오픈소스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Ubuntu) △파이어폭스(Firefox) △마이SQL(MySQL) △버추얼박스(VirtualBox) △7집(7-zip)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김프(GIMP) △오픈스택(OpenStack) 등이 대표적이죠.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소프트웨어 업계에도 ‘집단지성’ 열풍</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전구를 둘러싸고 손을 맞잡은 사람들의 모습 형상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06" height="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86%8C%ED%94%84%ED%8A%B8%ED%95%9C%EA%B9%80%EA%B5%B03%ED%8E%B82.png" title="" width="849" />
</p>
<p>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은 팀 단위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인데요. 실제로 소프트웨어를 협업 형태로 개발하면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더 올바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건 물론, 어려운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거든요. 코드 안에 숨겨진 잠재적 오류를 찾는 일도 훨씬 더 빠르고 수월해집니다.
</p>
<p>
	이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협업은 구성원의 능력을 하나로 모아 집단지성과 창의성을 발현시키고 그 과정에서 보다 나은 결과물을 탄생시킬 수 있는 데 기여합니다. 그리고 오픈소스는 그 장점을 극대화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적게는 몇 명, 많게는 수백·수천 명의 개발자가 협업에 참여하니까요.
</p>
<p>
	목표가 같은 개발자가 많아지면 집단지성과 창의성의 위력도 그에 비례해 커집니다. 그 결과는 결국 ‘오픈소스의 빠른 업그레이드’로 나타나고요. 기여자 수가 늘수록 오픈소스의 코드는 간결해지고 오류 발생 빈도는 줄어듭니다. 더 안정적이고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완성되는 거죠. 실제로 유명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중 하나인 오픈스택엔 4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안정적 코드와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br />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클라우드·IoT·빅데이터의 성공 비결은?</strong></span></span>
</p>
<p>
	오픈소스는 소스코드 공개 형태로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개발자를 자발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구조 덕분에 전문 개발자는 물론, 학생과 일반인 할 것 없이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죠. 이 같은 자율성은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질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p>
<p>
	최근엔 상용 소프트웨어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안정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적잖습니다. 소스코드 공개로 다른 개발자가 놓친 오류나 누락된 부분을 누구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기 있는 오픈소스의 경우, 수많은 개발자의 기여를 거치며 기술력 또한 상용 소프트웨어에 크게 앞섭니다.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야가 대표적이죠.
</p>
<p>
	오픈소스는 보다 많은 이를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장려합니다. 학생은 공개된 소스코드를 연구하며 좋은 소프트웨어 만드는 법을 스스로 익힙니다. 개발자는 자신이 기여한 패치를 다른 개발자와 공유, 토론하며 점진적으로 성장해가죠. 그뿐 아닙니다. 오픈소스에선 단 한 명이라도 작업을 중단하지 않는 한 프로젝트가 계속 성장해갑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꾸준히 해당 오픈소스의 혜택을 받겠죠. 이 부분이야말로 오픈소스가 (개발 기한이 지나면 종료되는) 상용 소프트웨어와 확연히 구분되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소프트웨어별 라이선스 정책 이해 ‘필수’</strong></span></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LICENSE 라는 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76" height="73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86%8C%ED%94%84%ED%8A%B8%ED%95%9C%EA%B9%80%EA%B5%B03%ED%8E%B83-1.png" title="" width="849" />
</p>
<p>
	지금까지 오픈소스의 다양한 장점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제약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라이선스(license)인데요. 각 오픈소스가 지향하는 라이선스 정책에 따라 일부 오픈소스는 사용 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GPL 라이선스를 지닌 오픈소스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소스코드 공개의 의무가 따르므로 라이선스를 충분히 고려하는 게 중요하겠죠. 반면, BSD와 같은 라이선스는 저작권과 라이선스만 명시하면 되므로 책임 문제에 관한 한 비교적 관대한 편입니다.
</p>
<p>
	 
</p>
<p>
	<span style="font-size: 18px"><span><strong>오픈소스, 깃허브(GitHub)로 ‘맛보기’</strong></span></span>
</p>
<p>
	세상은 소프트웨어로 인해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는 영향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마음만 먹으면 오픈소스 참여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더 낫게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단 얘깁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github 로고"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21" height="28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A%B9%83%ED%97%88%EB%B8%8C_%EB%A1%9C%EA%B3%A0-1.jpg" title="" width="849" />
</p>
<p>
	깃허브(GitHub)는 오픈소스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 창구입니다. 오픈소스 확산의 주역이기도 한 깃허브는 세계 최대의 오픈소스 호스팅(hosting) 업체로 수많은 코드 저장소(2016년 4월 현재 약 2600만 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수도 10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죠?
</p>
<p>
	오픈소스 참여가 처음인 분이라면 일단 동기 부여를 위해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부터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깃허브는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어 분야별 오픈소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깃허브 메인 화면"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7009" height="68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6/04/%EA%B9%83%ED%97%88%EB%B8%8C-%EB%A9%94%EC%9D%B8-%ED%99%94%EB%A9%B4.jpg" title="" width="849" />
</p>
<p>
	특히 ‘쇼케이스(showcase)’ 기능은 활성화된 오픈소스를 유형별로 정리해 보여줘 유용합니다. 참여하고자 하는 오픈소스를 깃허브에서 찾아 들어가면 다운로드·사용법과 수정 코드 반영 요령, 라이선스 정책 관련 설명이 고지되는데요. 오픈소스는 프로젝트인 동시에 일종의 커뮤니티이기도 한 만큼 관련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참, 꼭 코딩(coding)이 아니라도 오픈소스에 기여할 방법은 많습니다. 프로그램의 버그(bug)를 보고하거나 오타를 수정하는 일도 그중 하나죠. 실제로 꽤 많은 이가 이 같은 형태로 오픈소스 발전에 나름대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p>
<p>
	지금까지 오픈소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길 들려드렸는데요.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깃허브에서 관심 있는 오픈소스를 찾아보는 걸로 오픈소스 세계에 첫발을 내디뎌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전 더 재밌는 내용으로 다음 칼럼에서 찾아오겠습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전자,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언</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c%8a%a4%ed%83%80%ed%8a%b8%ec%97%85-%ec%82%bc%ec%84%b1-%ec%bb%ac%ec%b2%98%ed%98%81%ec%8b%a0-%ec%84%a0%ec%96%b8</link>
				<pubDate>Thu, 24 Mar 2016 14:00:04 +0000</pubDate>
								<media:content url="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7/%ED%94%84%EB%A0%88%EC%8A%A4-%EB%A6%B4%EB%A6%AC%EC%A6%88-849-680x338.jpg" medium="image" />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프레스센터]]></category>
		<category><![CDATA[모자이크]]></category>
		<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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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집단지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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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디지털연구소(R4)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삼성전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p>
<p>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디지털연구소(R4)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p>
<p>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즉,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자는 의미다.
</p>
<p>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총 2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과 댓글이 쏟아졌다.
</p>
<p>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p>
<p>
	그러므로 '스타트업 삼성'은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Winning Spirit)’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p>
<p>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의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①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②업무생산성 제고, ③자발적 몰입 강화의 ‘3대 컬처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p>
<p>
	우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의 모든 임원들이 권위주의 문화의 타파를 선언하고, 선언문에 직접 서명한다.
</p>
<p>
	삼성전자는 또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직무와 역할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p>
<p>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MOSAIC)에서는 CFO와 사업부장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활성화 해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p>
<p>
	둘째, 삼성전자는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회의와 보고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의 유형을 조사해 불필요한 회의의 절반을 통합하거나 축소하고, ▲동시 보고, ▲실무 보고, ▲심플 보고 등 ‘스피드 보고의 3대 원칙’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p>
<p>
	또한, 임직원들의 승부근성(Winning Spirit)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의식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p>
<p>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강화하기 위해 장시간 근무하는 문화를 개선하고, 계획형 휴가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p>
<p>
	이를 위해,습관적· 눈치성 평일 잔업이나 주말 특근을 줄이고, 가족사랑 휴가나 자기계발 휴가 같은 다양한 휴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p>
<p>
	삼성전자는 컬처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급 단순화, ▲수평적 호칭, ▲선발형 승격, ▲성과형 보상의 4가지 방향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 인사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6월중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p>
<p>
	삼성전자는 이날 컬처혁신과 인사혁신을 위해 경영진과 협의회가 참여하는 T/F를 발족하고, 세부 전략을 충실히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스페셜 리포트] 임직원 지혜 모았다, 아이디어 날개 달았다_1주년 맞은 삼성전자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eb%aa%a8%ec%95%98%eb%8b%a4-%ec%95%84%ec%9d%b4%eb%94%94%ec%96%b4-%eb%82%a0%ea%b0%9c-%eb%8b%ac</link>
				<pubDate>Wed, 01 Apr 2015 10:49:4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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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획·연재]]></category>
		<category><![CDATA[스페셜 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모자이크]]></category>
		<category><![CDATA[집단지성]]></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it.ly/2oVXqB8</guid>
									<description><![CDATA[4만 달러에 해당하는 빨간 풍선 묶음을 찾기 위해 미국 전역을 샅샅이 뒤지는 미션, 한 팀이 9시간 만에 해냈다. 15년간 풀 수 없었던 효소의 구조를 밝히는 문제, 시민 과학자들이 게임을 통해 합동으로 연구한 끝에 3주일 후 해답을 내놓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방대한 백과사전을 펴내는 일, 수백만 명이 10년간 매달려 끝냈다. 컴퓨터로 연결된 사람들이 이런 목표를 몇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loading="lazy" alt="배너"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02904" height="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B%B0%B0%EB%84%88.jpg" width="849"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_도비라"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412"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3/%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_%EB%8F%84%EB%B9%84%EB%9D%BC.jpg" width="1105" />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bottom: #cccccc 1px solid;border-left: #cccccc 1px solid;padding-bottom: 10px;background-color: #eeeeee;padding-left: 10px;padding-right: 10px;border-top: #cccccc 1px solid;border-right: #cccccc 1px solid;padding-top: 10px">
<h2>
		4만 달러에 해당하는 빨간 풍선 묶음을 찾기 위해 미국 전역을 샅샅이 뒤지는 미션, 한 팀이 9시간 만에 해냈다. 15년간 풀 수 없었던 효소의 구조를 밝히는 문제, 시민 과학자들이 게임을 통해 합동으로 연구한 끝에 3주일 후 해답을 내놓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방대한 백과사전을 펴내는 일, 수백만 명이 10년간 매달려 끝냈다. 컴퓨터로 연결된 사람들이 이런 목표를 몇 시간, 며칠, 몇 년 안에 달성할 수 있다면 내년엔, 혹은 10년 후엔 어떤 일까지 가능해질까?<br />
	</h2>
</div>
<p></p>
<p>
	위 글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집단지성센터가 집필 중인 ‘집단지성 핸드북(The MIT Collective Intelligence Handbook)’<가제>의 첫머리다. 제아무리 머리 좋고 능력이 뛰어나도 혼자였다면 결코 쉽게 완수할 수 없었을 과제를 컴퓨터, 특히 인터넷으로 연결된 집단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쌓아가는 지성의 세계, 즉 ‘집단지성’은 요즘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장 널리 회자되는 ‘핫(hot) 키워드’ 중 하나다.
</p>
<p>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4"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410" height="48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3/%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4.jpg" width="849" />
</p>
<p>
	 
</p>
<p>
	<strong><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집단지성,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다</span></strong>
</p>
<p>
	집단지성은 말 그대로 한 개인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집합적으로 갖고 있다고 간주되는 지적 능력과 활동, 그리고 성과물을 통칭하는 용어다. 사실 집단지성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토머스 말론(Thomas Malone) MIT 슬로언스쿨 교수나 조너선 지트레인(Jonathan Zittrain)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강조하듯 인간의 지성은 원래 집단적으로 구축된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쓰는 언어, 먹는 음식, 회사 업무 등 모든 게 상당히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사람들의 지성이 보태지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p>
<p>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사람들이 점점 더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되면서 집단지성의 구축 속도는 점차 빨라졌다. 특정 과제를 치밀하게 설계(design), 조정해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사례도 늘었다. 크고 작은 국제회의나 워크숍 등이 ‘설계된 집단지성’의 대표적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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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오늘날 집단지성은 국제 모임을 조직하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적은 비용과 큰 규모로 한층 알찬 콘텐츠를 생산해내기에 이르렀다. 컴퓨터와 인터넷 덕분이다. 현대사회에선 기후 변화 대응 방안과 같은 거시적 담론에서부터 장애인용 손목시계 마케팅 전략 등의 소규모 과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집단지성의 대상이 된다. 누군가가 특정 과제에 의미를 부여해 온라인상에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두면 뉴욕 사무실의 회사원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아파트의 주부, 베이징대 도서관의 학생, 홍익대 앞 카페의 프리랜서 작가가 동시에 이를 토론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해당 과제는 놀라운 속도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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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5"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411" height="48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3/%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5.jpg"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0pt">▲집단지성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IT기술 발달에 힘입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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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통한 지적 교류의 확산은 집단지성의 쓰임새를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인류사에서 집단지성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시·공간의 차이를 두고 의도치 않게 각자의 지혜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 형태였다. 그러던 사람들은 근대 이후가 되면서 의도적으로 한데 모여 특정 어젠다를 놓고 머리를 맞대며 해결책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려면 일단 한 장소에 모여야 했다. 진행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 낭비도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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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시·공간 제약 뛰어넘은 브레인스토밍</span></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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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지성 구축 과정에서 ‘참여자 간 물리적 만남’은 필요조건이 아니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이들끼리 구체적 과제를 두고 토론해가며 확실한 성과를 내기만 하면 결과물 도출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참가자 수의 제한도 없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적게는 몇 명부터 많게는 거의 무한대까지 규모를 늘려도 된다. 물리적 거리 제약에서도 자유로워 하나의 주제가 정해지면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아무런 어려움 없이 브레인 스토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집단지성을 가리켜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
<p>
	인터넷 기반 집단지성은 이미 현대인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당장 구글과 위키피디아만 해도 그렇다. 누구든 참여해 새로운 모듈을 제안할 수 있는 ‘리눅스(Linux)’ 오픈소스 운영 시스템, 엔지니어링·컴퓨터공학·생명과학·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모해 채택 시 상금을 지급하는 ‘이노센티브(InnoCentive)’도 집단지성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MIT 집단지성센터가 운영 중인 ‘기후공동실험실(Climate CoLab)’ 역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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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임직원의 지혜를 ‘모자이크’하다</span></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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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집단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사내 시스템 ‘모자이크(MOSAIC)’를 통해서다. ‘아이디어(idea)에 사람(people)을 더한다’는 기본 콘셉트에서 출발한 모자이크는 지난해 3월 베타 오픈 형태로 첫선을 보인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모자이크의 페이지뷰(page view)는 2871만여 건. 참여자 수는 6만4000명에 이른다. 크고 작은 제안과 게시글 수는 15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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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1"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407" height="60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3/%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1.jpg"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0pt">▲도입 1년 만에 임직원의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낸 삼성전자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 로고<위>. 아래는 지난 1년간 모자이크가 달성한 각종 기록들이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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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모자이크의 메인 카테고리는 △개방형 토론 서비스 ‘스파크(Spark)’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아이디어 마켓(Idea Market)’ △누구나 묻고 답할 수 있는 ‘퀘스천즈(Questions)’ △온라인 협업 공간 ‘커뮤니티(Community)’ △온라인 네트워크를 오프라인 모임으로 연계하는 ‘스퀘어(Square)’ △분야별 임직원 전문가 검색 기능을 갖춘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지난달엔 신규 서비스 ‘모자이크 스토어(MOSAIC Store)’도 가세했다. 모자이크 스토어는 프로젝트 결과물뿐 아니라, 자발적 연구 성과까지 다른 임직원에게 공개해 평가, 검증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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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삼성전자는 올 들어 모자이크의 적용 범위를 20만여 명의 해외 임직원에게로까지 확대했다. ‘모자이크 글로벌 버전’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에 따라 올 초 영문판이 문을 열었다. 이달부턴 번역 서비스가 연계되고 글로벌 설문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성과는 벌써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미 해외 연구소와 관계사를 중심으로 공모전 등이 진행됐으며, 이와 연관해 크고 작은 해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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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0pt"><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2 복사"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913" height="24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2-%EB%B3%B5%EC%82%AC.jpg" width="849" />▲모자이크 참여자는 온라인 공간에서뿐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모자이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임직원 개발자 세미나 현장 모습</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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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실 모자이크의 성공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집단지성 구축엔 두 가지 기본 요소가 전제돼야 한다. 하나는 효율적 온라인 네트워킹을 가능케 하는 컴퓨터 환경과 온라인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이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지성인이다. 삼성전자는 이 두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여기에 회사 측의 전폭적 지원도 한몫했다. 삼성전자는 면밀한 검토와 준비 과정을 거쳐 모자이크를 도입했으며, 운영 단계에선 대내외적 홍보와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수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비)금전적 포상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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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모자이크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상헌 책임(무선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그룹)은 “모자이크의 여러 기능을 사용해 즉각적이고 창조적인 제품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가 특히 애용한 기능은 스파크. “업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스파크 토론 주제로 올려 임직원의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를 검토해 실제 개발 회의에 반영하기도 하죠. 모자이크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밑거름입니다.”
</p>
<p>
	모자이크 운영은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도 낳고 있다. 백민 대리(시스템LSI사업부 기획팀)은 “모자이크를 활용하며 우리 회사가 상당히 열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상사나 임원 등 윗분들도 신입사원 못지않게 낡은 걸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확신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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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스페셜리포트임직원지혜3"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579" height="48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4/%EC%8A%A4%ED%8E%98%EC%85%9C%EB%A6%AC%ED%8F%AC%ED%8A%B8%EC%9E%84%EC%A7%81%EC%9B%90%EC%A7%80%ED%98%9C3.jpg"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0pt">▲“모자이크를 자기계발 수단이나 업무 개선 도구로 십분 활용하고 있다”는 삼성전자 임직원들. 김상헌 책임(왼쪽 사진), 백민 대리</span>
</p>
<p>
	모자이크 참여 임직원의 호응은 이내 대외적 주목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주요 매체에 언급된 모자이크 관련 보도는 100건 이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사는 물론, 다른 기업에서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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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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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color: #800080;font-size: 14pt">‘잘난 개인’보다 ‘엇비슷한 여럿’이 낫다</span></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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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토머스 말론 교수는 몇 년 전 사회·문화 웹진 ‘에지(<a href="http://edge.org">the Edge</a>)’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집단지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주요 요인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p>
<div class="txc-textbox" style="border-bottom: #cccccc 1px solid;border-left: #cccccc 1px solid;padding-bottom: 10px;background-color: #eeeeee;padding-left: 10px;padding-right: 10px;border-top: #cccccc 1px solid;border-right: #cccccc 1px solid;padding-top: 10px">
<p>
		집단지성 참여 구성원(이하 ‘구성원’)의 지능이 집단지성 자체의 지능과 아주 무관한 건 아니지만 관련성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았다. 연구 도중 나는 ‘집단지성의 지능을 높이려면 구성원의 지능보다 중요한 요인이 세 가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
<p>
		첫째, 구성원의 평균적 사회 감수성(average social perceptiveness)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사진, 특히 눈의 표정을 보여준 후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알아맞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문제의 정답을 잘 맞힌 사람이 많이 포함된 집단일수록 높은 성과를 냈다.
	</p>
<p>
		둘째, 균등한 대화 기회다. 구성원 모두에게 대화 기회가 고르게 주어질수록 해당 집단의 지능이 높았다. 누군가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한 개인이 판을 주도하는 곳의 성과는 신통치 않았다.
	</p>
<h2>
		셋째, 구성원 가운데 여성 비중이다. 놀랍게도 집단지성은 해당 집단에 포함된 여성 수와 아주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여성이 많이 속해 있는 집단일수록 성과가 우수했으며, 집단 내 여성 수와 집단지능은 정비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여성의 사회적 감수성이 남성에 비해 높다는 상식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h2>
</div>
<p></p>
<p>
	오랜 경험과 연구에서 우러난 말론 교수의 조언은 성공적 집단지성 운영에 필요한 가치를 새삼 통찰하게 한다. 동시에 삼성전자 모자이크가 도입 1년 만에 안팎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나의 ‘신드롬’이 돼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집단지성의 끝은 어딜까. 모자이크가 ‘전사적 집단지성 플랫폼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삼성전자, 2014년 창의 활동의 결실 ‘창조상’ 선정</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14%eb%85%84-%ec%b0%bd%ec%9d%98-%ed%99%9c%eb%8f%99%ec%9d%98-%ea%b2%b0%ec%8b%a4-%ec%b0%bd%ec%a1%b0%ec%83%81-%ec%84%a0%ec%a0%95</link>
				<pubDate>Mon, 29 Dec 2014 11:00: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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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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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전자가 12월 29일 임직원의 창조 역량을 높이고 창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창조상의 최고상인 대장은 ‘뇌졸중 예고 모자’ 개발팀이 수상했으며 이외 금장·은장·동장에 각각 1건씩 수상작이 선정됐는데요. 올해 최고의 창조 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 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C-Lab(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의 하나로 임직원 5명이 팀을 이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삼성전자가 12월 29일 임직원의 창조 역량을 높이고 창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p>
<p>창조상의 최고상인 대장은 ‘뇌졸중 예고 모자’ 개발팀이 수상했으며 이외 금장·은장·동장에 각각 1건씩 수상작이 선정됐는데요.</p>
<p>올해 최고의 창조 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 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C-Lab(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의 하나로 임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습니다. 뇌졸중 예고 모자는 현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놓은 것이 높게 평가돼 대장을 수상하게 됐는데요.</p>
<p>이는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의 기기로 뇌파를 분석해 뇌졸중은 물론 우울증, 뇌전증까지 진단·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머리에 닿는 기기 재질을 기존 금속에서 신소재인 전도성 실리콘으로 대체하고 젤이나 식염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편의성도 크게 높이는 등 향후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B0%BD%EC%A1%B0%EC%83%81-%EB%8C%80%EC%9E%A5-%EC%88%98%EC%83%81%ED%8C%80.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21255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C%B0%BD%EC%A1%B0%EC%83%81-%EB%8C%80%EC%9E%A5-%EC%88%98%EC%83%81%ED%8C%80.jpg" alt="창조상 대장 수상팀" width="849" height="476" /></a> <span style="font-size: 10pt">▲ 창조상 대장 수상팀</span></p>
<p>금장은 수직구조형 낸드플래시인 ‘V-NAND’ 개발 과정에서 창의적인 방법론으로 난제를 조기 해결한 개발팀에, 은장은 처음으로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MOSAIC)’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개발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에 각각 돌아갔습니다.</p>
<p>동장은 올해 모자이크에서 무려 122건의 아이디어를 게재하고, 아이디어 평가 참여 547건·타인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75건 참여를 기록한 ‘모자이크 제안왕’에게 돌아갔는데요. 동장을 수상한 책임급 연구원은 본인이 제안한 아이디어 관련 7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왕성한 창조 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p>
<p>이번 수상작들은 올해 삼성전자가 창의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펼친 활동의 결과물인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30만 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모을 수 있는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를 본격 운영해 사업과 조직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습니다.</p>
<p>이 시스템엔 매일 약 5만 명의 임직원이 접속하고 있으며 개설 이후 부서 간 벽을 넘나드는 1만여 건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는데요. 핵심 특허로 출원한 39건을 포함해 올해만 70건이 사업화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모자이크 시스템에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 경영진이 참여한 온라인 대토론회에 이어 내년에는 글로벌 임직원 대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C-Lab-Fair_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2125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C-Lab-Fair_1.jpg" alt="C랩 페어 현장" width="849" height="476" /></a><span style="font-size: 10pt">▲ C랩 페어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span></p>
<p>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C랩 프로젝트 역시 임직원들의 참여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지난 4월 실시한 C랩 과제 공모에 11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최종 지원과제 선정까지 경쟁률은 200대 1이 넘었는데요.</p>
<p>C랩 프로젝트는 뇌졸중 예고 모자, 안구마우스 ‘EYECAN(아이캔)’과 같은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p>
<p>또 삼성전자는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26개 C랩 과제의 성과를 전시하고 컨퍼런스와 신규 아이디어 발표회를 겸한 ‘C-Lab 페어’를 열기도 했는데요. 내년엔 해외 연구소와 현지 임직원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C랩 프로그램을 글로벌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D%95%B4%EC%BB%A4%ED%86%A4_2.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21256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D%95%B4%EC%BB%A4%ED%86%A4_2.jpg" alt="해커톤 현장" width="849" height="569"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D%95%B4%EC%BB%A4%ED%86%A4_1.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12562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2/%ED%95%B4%EC%BB%A4%ED%86%A4_1.jpg" alt="해커톤 현장에서 시제품 제작 중인 모습" width="849" height="569" /></a> <span style="font-size: 10pt">▲ 블루핵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span></p>
<p>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블루핵 해커톤’ 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1박 2일 협업을 하며 기술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초기 단계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자리인데요. 블루핵 해커톤의 주요 결과물이 C랩 과제로 이어지는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창의 행사로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p>
<p> </p>
<blockquote>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font-size: 16pt;color: #993300"><strong>“창의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사업에 새로운 혁신을 주입할 아이디어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글로벌로 확산시켜 창조역량을 한층 공고히 해나갈 것입니다.”</strong></span></p>
<p style="padding-left: 30px;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 14pt;color: #333300"><strong>-이재일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strong></span></p>
</blockquote>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투모로우 기획] 빛나라, 스타트업!_⑤ 집단지성의 축제, 2014 C랩 페어를 가다</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d%88%ac%eb%aa%a8%eb%a1%9c%ec%9a%b0-%ea%b8%b0%ed%9a%8d-%eb%b9%9b%eb%82%98%eb%9d%bc-%ec%8a%a4%ed%83%80%ed%8a%b8%ec%97%85_%e2%91%a4-%ec%a7%91%eb%8b%a8%ec%a7%80%ec%84%b1%ec%9d%98-%ec%b6%95%ec%a0%9c</link>
				<pubDate>Fri, 28 Nov 2014 10:30: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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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디어가 싹을 틔우려면 어떤 양분이 필요할까요? C랩(Creative Lab)은 집단지성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삼성디지털시티에서 ‘2014 C랩 페어’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C랩 성과를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을 방문한 삼성전자 임직원이 “아이디어 실현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입을 모은 그 현장에 삼성투모로우가 다녀왔습니다.   귀 막고 음악 듣는 스피커? 바이올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이디어가 싹을 틔우려면 어떤 양분이 필요할까요? C랩(Creative Lab)은 집단지성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삼성디지털시티에서 ‘2014 C랩 페어’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C랩 성과를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을 방문한 삼성전자 임직원이 “아이디어 실현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입을 모은 그 현장에 삼성투모로우가 다녀왔습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5d0c7b;font-size: 14pt">귀 막고 음악 듣는 스피커? 바이올린 연주하는 스마트 기기?</span></strong></p>
<p><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8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8093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185.jpg" alt="씨랩 페어의 풍경입니다." width="849" height="478" /></a></p>
<p>이 날 행사장에선 C랩을 통해 진행된 과제 26개 전시와 함께 각종 컨퍼런스, 시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지난 7월 초기 시장조사를 마친 C랩 2기 과제들은 얼마나 진행됐을까요?</p>
<p>먼저, ‘에스피커(S-Peaker)’ 팀을 만나봤습니다. 에스피커 팀은 이어폰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에서 나온 음파가 피부 표면을 지나 귀에 전달된다’는 의미에서 팀 이름도 피부(Skin)와 스피커(Speaker)를 조합해 만들었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84.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8094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284.jpg" alt="에스피커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84" /></a><span style="font-size: 10pt">▲귀를 막고 음악을 듣는 에스피커 팀의 기술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span></p>
<p>“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 가능한가요?”라고 묻자 에스피커 팀원인 최성현 C랩(창의개발) 선임은 “귀를 막고 일단 한 번 들어보라”고 합니다. 뒤이어 그는 귀를 막은 오른팔에 손목시계를 갖다 대는데요.</p>
<p>그 순간 놀랍게도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피부를 통과해 귀까지 전달된 음악소리에 신기한 듯 체험하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직 완성된 기술은 아니지만 에스피커 팀이 만들어 낼 새로운 기술이 웨어러블 기기에 끼칠 긍정적 영향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76.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8095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376.jpg" alt="대안 악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밋 팀과 관람객입니다." width="849" height="524" /></a><span style="font-size: 10pt">▲“음악을 통해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고 싶다”는 재밋(Jam-it) 팀은 부스 방문객을 위해 즉석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span></p>
<p>다음은 ‘재밋(Jam-it)’ 팀을 만났습니다. 이 팀은 ‘터치 패널과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바이올린의 대안 악기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각 음악대학 교수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하는 등 그야말로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p>
<p>부스 안은 이미 재밋 팀의 대안 악기를 체험하려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방문객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는데요. 대안 악기의 기술적 원리에 대한 질문은 물론, 방문객들은 그 자리에서 재밋 팀과 즉석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기술로 사람과 음악을 가깝게 하겠다’는 재밋 팀, 그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5d0c7b">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집단지성의 장(場)</span></strong></span></p>
<p>2014 C랩 페어가 여타 전시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어 구현 과정을 공개한다는 것이죠. C랩 2기 회원들은 아이데이션 과정부터 현재 중간 결과물을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임직원들과 공유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각 팀의 아이디어를 바라보고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73.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8096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473.jpg" alt="모자이크존에서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478" /></a><span style="font-size: 10pt">▲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모자이크 존에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span></p>
<p>전시장 한 편엔 마련된 ‘모자이크 존(MOSAIC Zone)’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의견이 오갔습니다.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부터 상품화까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65.jpg"><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wp-image-208097 size-full"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4/11/0565.jpg" alt="컨퍼런스에서 한 사람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width="849" height="500" /></a><span style="font-size: 10pt">▲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값진 도전과 실패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됐던 컨퍼런스 현장</span></p>
<p>지난 11월 26일과 27일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각자의 도전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오혜정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과장은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실패는 해도 좋다”며 “2014 C랩 페어는 틀을 깨는 생각을 서로 나누며 아이디어를 진화시키는 집단지성의 축제”라고 말합니다.</p>
<p>C랩 2기 중간 결과물을 발표하는 데모데이(demo day)는 행사 마지막인 11월 28일 대미를 장식할 예정인데요. 해커톤, 신사업 테마 공모전 등 C랩 이외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도 이 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p>
<p>2014 C랩 페어에서 소개된 과제들은 대부분 미래 지향적인 과제들입니다. 이제 막 구체화되기 시작한 아이디어들이 C랩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세상을 이롭게 할 C랩의 아이디어들이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삼성투모로우도 C랩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eeeee;border: #cccccc 1px solid;padding: 10px">
<p>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p>
<h2><a href="https://news.samsung.com/kr/TuXu4" target="_blank" rel="noopener">☞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 모아 보기</a></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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