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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징 손언니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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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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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③중국어 발음 이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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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Oct 2015 12:20: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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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징징 손언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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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징징 손언니입니다. 지난 번 칼럼에선 ‘주음부호’라는, 다소 생소한 발음기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래도 댓글을 통해 “중국인과의 미세한 발음 차이가 왜 생기는지 알게 됐다”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중국어를 전혀 모르시는 분, 그리고 이미 발음을 배우신 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국어의 자음과 모음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특징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전편에서 예고해드린 주음부호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 3편 중국어 발음 이해하기<下> 개성 넘치는 임직원 네 명이 매주 색다른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 삶 가까이 있는 IT와 일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648"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안녕하세요, 징징 손언니입니다. 지난 번 칼럼에선 ‘주음부호’라는, 다소 생소한 발음기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래도 댓글을 통해 “중국인과의 미세한 발음 차이가 왜 생기는지 알게 됐다”고 말씀해주신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중국어를 전혀 모르시는 분, 그리고 이미 발음을 배우신 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국어의 자음과 모음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특징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p>
<p>
	전편에서 예고해드린 주음부호를 갖고 설명 드려야 이 칼럼의 희소성이 생기겠죠? 자음은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많이들 익숙해하시는 한어병음으로, 모음은 주음부호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중국어의 자음, 성모</strong></span></span>
</p>
<p>
	우선 자음인데요. 중국어론 ‘성모(声母)’라고 합니다. 붉게 표시된 부분은 한국어에 해당 발음이 없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을 다른 발음들이니 주의해서 읽어보세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중국어의 자음, 성모의 조합과 발음에대한 설명이 있는 표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755" height="9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13.jpg" title="" width="849" />
</p>
<p>
	정리하고보니 온통 붉은색이네요. 예상했던 것에 비해 한국어와 똑같은 발음이 많지 않죠? 그러니 아예 다른 언어라 생각하고 발음은 제대로 배우셨으면 하는 제 제 바람입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중국어의 모음, 운모</strong></span></span>
</p>
<p>
	그럼 이번엔 중국어의 모음 ‘운모(韵母)’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성모에 비해 말씀 드릴 내용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네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alt="중국어의 모음, 운모에 대한 한어병음, 주음부호, 발음과 설명이 있는 표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756" height="84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22.jpg" title="" width="849" />
</p>
<p>
	역시 붉은색으로 표기된 발음이 많죠? 특히 ‘o’ ‘e’ ‘u’ 발음은 주의해서 연습해주세요.
</p>
<p>
	지금까지 성모와 운모의 발음법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소개해드렸는데요. 너무 ‘열공(열심히 공부하는) 모드’여서 좀 피곤하시죠?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풀고 지나가겠습니다.<br />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h2>
		다음 중 ‘ü’ 발음을 제대로 하고 있는 입 모양을 골라보세요<br />
	</h2>
<p>
		 
	</p>
<h2>
		<img loading="lazy" alt="입모양 3개의 사진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688" height="22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51.jpg" title="" width="849" /><br />
	</h2>
</div>
<p>
	 
</p>
<p>
	마음 같아선 정답을 댓글로 받아 상품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제게 그런 권한(!)은 없는 관계로 정답을 공개할게요. 보기 1번은 ‘위’ 발음 할 때의 입술 모양입니다. 중국어엔 없는 발음이고요. 2번 보기의 입술은 ‘우’라고 발음하는 중입니다. 입술 안쪽 모양이 동그랗게 모아진 것, 보이시죠? 중국어의 ‘u’ 발음입니다. 이 퀴즈의 정답은 3번 보기인데요. 입 모양이 아주 미세하게 2번 보기보다 타원형으로 바뀌면서 아랫입술 옆 쪽으로 ‘우’를 발음할 땐 없었던 주름이 생깁니다. 발음을 연습할 땐 이렇게 거울을 보며 자기 입 모양이 어떤지 꼭 확인하세요!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좀 더 어려운 모음, 복운모</strong></span></span>
</p>
<p>
	단운모를 마스터한 후엔 복운모(두 개 이상이 합쳐진 운모)를 연습해봐야겠죠?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존재하는 건 아니고 아래와 같은 형태로만 복운모가 만들어지는데요. 이중 괄호 안에 표기한 발음이 바로 제가 전편에서 “다른 발음과 합쳐졌을 때 한어병음∙주음부호 간 차이가 미세하게 발생한다”고 소개 드린 것들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복운모(두 개 이상이 합쳐진 운모)가 만들어지는 형태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689" height="59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31.jpg" title="" width="849" />
</p>
<p>
	<span style="color:#0033ff"><span style="font-size: 14px">※‘ü’와 ‘u’는 표기할 땐 모두 ‘u’로 쓰지만 합쳐지는 성모에 따라 발음이 ‘ü’와 ‘u’ 중 하나로 결정됩니다</span></span>
</p>
<p>
	그럼 마지막으로 실제 한자를 예로 들어 발음 차이를 한 번 더 정리해드릴게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위 표에서 ②번(‘in’)과 ⑥번(‘ün’)은 굳이 ‘어’ 발음을 넣지 않고 한어병음 표기와 유사하게 발음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듯합니다. 나머지는 확실히 발음이 더 풍부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실제 한자를 예로 들어 발음 차이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691" height="33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10/%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3%ED%8E%B841.jpg" title="" width="849" />
</p>
<p>
	지금까지 장장 두 편에 걸쳐 중국어 발음에 대한 제 생각을 풀어봤는데요. 말랑말랑한 문화나 사람들 얘기가 아니고 심히 학구적인 내용이어서 다소 지루할 수도 있으셨을 거예요. 하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중국어 발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란 질문을 들었을 때 실제로 대답하는 내용을 모두 알려드리고 싶어 내용이 좀 길어졌습니다. 많은 분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p>
<p>
	다음 편에선 제가 여러분께 “발음 연습 도구로 사용하라”고 적극 추천해드린 ‘숫자’ 관련 얘길 풀어볼까 합니다. 숫자에 담긴 중국어의 여러 의미들을 재밌게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p>
<p>
	<span style="font-size: 12px">※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span>
</p>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p>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aTqoM" target="_blank">☞[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①중국어 자기 소개, 이렇게 해보세요</a>
	</p>
<p>
		<a href="https://news.samsung.com/kr/DefVv" target="_blank">☞[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②중국어 발음 이해하기<上></a>
	</p>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②중국어 발음 이해하기</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_%e2%91%a1%ec%a4%91%ea%b5%ad%ec%96%b4-%eb%b0%9c%ec%9d%8c-%ec%9d%b4%ed%95%b4%ed%95%98%ea%b8%b0</link>
				<pubDate>Mon, 21 Sep 2015 11:30:4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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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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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징징 손언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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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두 번째 칼럼으로 돌아온 징징 손언니입니다. 지난 회차 때 많은 분이 생각보다 훨씬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한어병음, 그리고 주음부호 예고해드린 대로 오늘은 대학교 1학년 때 제가 처음 중국어를 배우며 익혔던 ‘주음부호(注音符號)’와 요즘 중국어를 처음 배울 때 접하게 되는 ‘한어병음(漢語拼音)’ 등 발음기호를 주제로 얘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 2편 중국어 발음 이해하기<上> 개성 넘치는 임직원 네 명이 매주 색다른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 삶 가까이 있는 IT와 일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101"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_%EB%8F%84%EB%B9%84%EB%9D%BC.jpg" title="" width="849" />
</p>
<p>
	안녕하세요, 두 번째 칼럼으로 돌아온 징징 손언니입니다. 지난 회차 때 많은 분이 생각보다 훨씬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p>
<p>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한어병음, 그리고 주음부호</strong></span></span>
</p>
<p>
	예고해드린 대로 오늘은 대학교 1학년 때 제가 처음 중국어를 배우며 익혔던 ‘주음부호(注音符號)’와 요즘 중국어를 처음 배울 때 접하게 되는 ‘한어병음(漢語拼音)’ 등 발음기호를 주제로 얘길 풀어볼까 합니다. 이번 칼럼은 중국어 발음에 대해 좀 알고 계신 분들께 더 유익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발음에 대해선 말씀 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아 2회에 걸쳐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칼럼을 보시고 궁금한 점, 혹은 더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 댓글 남겨주시면 다음 편에서 그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징징 손언니의 ‘소통하는 칼럼’, 기대해주세요^^.
</p>
<p>
	다만 글을 시작하기 전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제가 최대한 정확하고 좋은 발음을 내기 위해 고민하고 배운 내용일 뿐, “반드시 이렇게 발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중국어가 언어적 특성상 발음에 성조(聲調)까지 있어 소리 내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방언도 많은 만큼 발음이 동일하지 않아도 다 알아듣긴 하거든요. 그러니 “외국어 배울 때 말 통하는 게 우선이지 발음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됩니다.
</p>
<p>
	한글이나 영어와 달리 중국어는 왜 발음기호를 따로 사용할까요? 그건 바로 중국어가 표의문자(表意文字), 즉 뜻을 지닌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글자만 봐선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어려우므로 별도 발음 표기법이 존재하는 건데요. 알파벳으로 돼 있는 한어병음은 195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그 전엔 주음부호가 쓰였답니다. 지금도 대만에선 주음부호를 사용하고 있죠. 주음부호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뭔가 상형문자 같기도 하고 좀 생소하시죠?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자음 발음기호 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0175" height="50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_%EC%9E%90%EC%9D%8C1.pn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자음</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모음 발음기호 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0176" height="43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_%EB%AA%A8%EC%9D%8C1.png" title="" width="849" /><span style="font-size: 12px">▲모음</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숫자 읽기로 자신감 키우자!</strong></span></span>
</p>
<p>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중국어를 발음하려면 음의 높낮이, 즉 성조를 아셔야 하는데요. 중국어엔 4개의 성조가 있습니다. 성조가 6개나 되는 베트남어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죠? 아래는 여러분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성조를 그림으로 표현한 건데요. 성조에 따라 같은 발음도 그 뜻이 달라진다는 건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1성은 솔-음으로 높고 길~게 발음합니다. 2성은 미에서 솔로 빠르게 올려 발음 합니다. 3성은 레도미,도로 문장안에선 그냥 도로 발음합니다. 4성은 솔에서 도로 빠르게 꽂아내려 발음합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100" height="28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3.jpg" title="" width="849" />
</p>
<p>
	<span style="line-height: 1.6">같은 ‘ma’ 발음이라 해도 성조에 따라 △1성일 땐 ‘妈(엄마)’ △2성일 땐 ‘麻(삼 마)’ △3 성일 땐 ‘马(말)’ △4성일 땐 ‘骂(욕하다)’ 등 단어도, 의미도 달라집니다. 이런 내용은 다른 강좌에서도 많이 보셨을 테니 오늘은 이 대목에서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팁’ 두 가지만 말씀 드릴게요.</span>
</p>
<p>
	첫째, 3성을 발음하실 때 문장 속에선 무리하게 끝을 올리지 마시고 그냥 ‘(낮은)[도]’ 정도로 발음하세요. 이걸 ‘반(半)3성’이라고 하는데요. 굳이 ‘[레도미]’ 느낌을 내려다 보면 2성(‘[미~솔]’)과 잘 구별되지 않아 성조가 흔들리곤 하거든요. 제가 알려드린 대로 발음하시면 말하기도 편하고 상대방도 수월하게 알아들을 거예요.
</p>
<p>
	둘째, 제가 생각할 때 성조 연습에 가장 도움 되는 건 숫자 읽기예요. 많은 분이 “이(一) 얼(二) 싼(三)” 정도는 노래를 비롯, 평소에도 많이 들어 알고 계실 텐데요. 실제로 1에서 10까지의 숫자만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성조로 읽을 수 있어도 중국어 말하기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1부터 10까지를 "이 얼 싼 쓰 우 리오우 치 빠 지오 우 스"로 발음 합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070" height="32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1.jpg" title="" width="849" />
</p>
<p>
	전 처음 중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에게도 늘 얘기합니다. “1부터 10까지 중국어로 발음하는 걸 연습해두라”고요. “이 얼 싼 쓰 우 리오우 치 빠 지오우 스….”<strong>(한어 병음과 성조는 위 표를 참조하세요)</strong> 처음엔 천천히 또박또박, 익숙해지면 좀 빠르게 읽어보는 겁니다. 어느 정도 편해지면 전화번호나 차량 번호 등 주변 모든 숫자들을 중국어로 발음하며 수시로 연습해주세요. 어느새 숫자 말하는 게 편해지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붙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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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연습 초반엔 소리를 크게 내고 성조는 고개를 까닥거리거나 손으로 지휘하듯 표시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요. 단, 길에서 그렇게 연습하며 다니면 자칫 정신 나간 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창피한 건 순간! 연습 많이 하셔서 ‘중국어 숫자 발음의 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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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미세한 모음 차이, 비밀은?</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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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를 배우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어, 내가 배운 발음이랑 실제 중국인 발음이 좀 다르네!’ 그 미묘한 차이는 제가 앞서 설명 드린 주음부호로 설명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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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자음은 한어병음으로 배운 대로만 잘 발음하면 중국인과 거의 유사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음이 합쳐져서 발음될 땐 작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行”을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이 단어를 한어병음대로 발음하면 ‘xing[싱]’이 되는데요. 중국인이 말하는 걸 유심히 들어보면 발음이 약간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 음절로 끝나지 않고 미세하게 ‘[시어응]’, 혹은 ‘[시엉]’이라고 하는 것처럼 들리거든요. 물론 이때 ‘[어]’ 발음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리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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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표를 보시면 ‘行’의 한어병음은 ‘xing’이 맞지만 주음부호를 하나씩 뜯어 보면 ‘xieng’이 됩니다. 중간에 ‘e’ 발음이 있는 거죠. ‘[시엉]’처럼 들리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春’의 경우에도 한어병음에선 ‘chun’이라고 쓰지만 주음부호로 표기할 땐 ‘chuen’이 됩니다. 그래서 이 단어 역시 중국인이 발음할 땐 ‘[춘]’이 아니라 ‘[추언]’처럼 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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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임직원칼럼징징손언니2편2"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716" height="23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22.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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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위 두 사례에서처럼 ‘한어병음에선 나타나지 않지만 주음부호를 보면 알 수 있는’ 모음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음들이 다른 모음과 합쳐지며 미세한 발음 차이를 생성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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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loading="lazy" alt="한어병음에선 나타나지 않지만 주음부호를 보면 알 수 있는 모음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068" height="15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9/%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2%ED%8E%B8_%EB%B0%9C%EC%9D%8C.png" title=""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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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가 너무 많은 내용을 쏟아낸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는데요. 잘 따라 오셨죠? 다음 칼럼에선 개별 자음과 모음, 그리고 이중모음을 발음할 때 생기는 미세한 차이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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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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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또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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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news.samsung.com/kr/aTqoM" target="_blank">☞[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①중국어 자기 소개, 이렇게 해보세요</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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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_①중국어 자기 소개, 이렇게 해보세요</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_%e2%91%a0%ec%a4%91%ea%b5%ad%ec%96%b4-%ec%9e%90%ea%b8%b0-%ec%86%8c%ea%b0%9c-%ec%9d%b4%eb%a0%87%ea%b2%8c</link>
				<pubDate>Mon, 17 Aug 2015 12:00:1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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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이달부터 중국(어)을 주제로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과 이런저런 얘길 나누게 된 ‘징징 손언니’입니다. 전 현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어를 전공했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댓글,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중국식 애칭? 같은 글자 겹쳐 쓰기! 오늘은 여러분과 처음 만나는 날인 만큼 중국에서 자기 소개 하는 방법을 말씀 드릴까 해요. 그 전에 잠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loading="lazy" alt="임직원 칼럼  징징 손언니 1. 중국어 자기 소개, 이렇게 해보세요 개성 넘치는 임직원 네 명이 매주 색다른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 삶 가까이 있는 IT와 일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2503" height="38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8/%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1%ED%8E%B8_%EB%8F%84%EB%B9%84%EB%9D%BC.jpg"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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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달부터 중국(어)을 주제로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과 이런저런 얘길 나누게 된 ‘징징 손언니’입니다. 전 현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어를 전공했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댓글,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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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중국식 애칭? 같은 글자 겹쳐 쓰기!</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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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러분과 처음 만나는 날인 만큼 중국에서 자기 소개 하는 방법을 말씀 드릴까 해요. 그 전에 잠깐, 제 필명이 왜 징징 손언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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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은 한글 이름이 아니라면 모두 이름을 구성하는 한자가 있고 그게 바로 중국어 이름이 되는데요. 제 이름을 한자로 쓰면 ‘孙京银’가 되고 발음은 ‘쑨징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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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선 이름 한 글자를 두 번 겹쳐 부르는 애칭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사용된 5개 마스코트, 기억 나세요? 각각의 명칭이 ‘베이베이(贝贝)’ ‘징징(晶晶)’ ‘환환(欢欢)’ ‘잉잉(迎迎), 그리고 ‘니니(妮妮)’였는데요. 이 다섯 이름을 합치면 ‘北京欢迎你(베이징환잉니)’, 즉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란 말이 완성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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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치파오를 입은 중국인 둘이 인사를 나누는 이미지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2546"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8/%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1%ED%8E%B84.jpg" title="" width="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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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이름 속 의미 살린 소개 ‘효과 만점’</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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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역시 이름 가운데 글자인 ‘京(징)’을 가리켜 중국인 친구들이 ‘징징’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제가 ‘징징’으로 불리게 된 이유죠. 사실 중국에선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이름(제 경우 ‘징인’)을 부르지 않습니다. 보통은 ‘쑨징인’이라고 이름 석 자를 모두 호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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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실제로 제가 처음 중국에 갔을 때 만난 동갑 친구에게 성 빼고 이름을 불렀더니 그 친구가 제게 “날 벌써 ‘절친’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어 살짝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야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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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처음 만난 중국인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상대가 자기 이름을 잘 기억하길 바라시나요? 그렇다면 한자가 ‘뜻 문자’란 점을 활용, 이름으로 의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이를테면 전 제 소개를 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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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我叫孙京银. 北京的京，银行的银，北京银行(워 지아오 쑨징인. 베이징더징, 인항더인, 베이징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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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말로 번역하면 “제 이름은 쑨징인입니다. 징은 ‘베이징’ 할 때 ‘징’, 인은 ‘은행’ 할 때 ‘은’이에요. ‘베이징은행’이죠.”
</p>
<p>
	중국엔 실제로 베이징은행이 있기 때문에 제 소개를 이렇게 해놓으면 사람들은 쉽게 제 이름을 기억합니다. 이후 대화를 이어가기에도 좋죠. “얼른 돈 벌어 베이징은행을 사야겠다”거나 “실은 아빠가 베이징은행 나한테 사줬다”는 식으로 너스레를 떨면 서먹했던 분위기가 금세 유쾌해지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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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 style="font-size: 18px"><strong>자녀 이름 지을 땐 중국 발음 ‘주의’</strong></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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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loading="lazy" alt="조명이 켜진 중국의 궐 모습입니다."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2547" height="51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5/08/%EC%9E%84%EC%A7%81%EC%9B%90%EC%B9%BC%EB%9F%BC%EC%A7%95%EC%A7%95%EC%86%90%EC%96%B8%EB%8B%881%ED%8E%B83.jpg" style="line-height: 20.79px" title="" width="849" />
</p>
<p>
	또 하나, 지금 갓 태어난 자녀 이름을 짓느라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이건 꼭 기억해주세요. 영어 이름이야 한국 이름과 전혀 다르게 지어도 상관없지만 중국 이름은 대부분 한국 이름의 한자를 사용하니 중국어 발음을 따져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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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제가 중국어를 가르쳤던 학생 가운데 이름이 ‘범주’인 남학생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 이름의 중국어 발음은 ‘판쭈’였습니다.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하면 (발음이 그와 비슷한) 속옷 느낌이 물씬 났죠. 출석을 부를 때마다 저도, 다른 학생들도 웃음을 참느라 수없이 허벅지를 꼬집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규’란 이름을 가진 멋진 오빠의 중국어 이름이 ‘똥뀌’여서 안타까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사실 범주나 동규 같은 이름을 그대로 쓰면서도 한자를 다르게 사용하면 괜찮게 발음될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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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주변에 중국어 하는 사람이 한두 명은 있을 테니 이름을 지으신 후엔 꼭 중국어 발음에 대해 자문을 구하세요. “아무리 살펴봐도 내 주변엔 중국어 하는 사람이 없다” 하시는 분은 댓글 주시면 제가 답변해드릴게요. 이번 기회에 중국어 한 번 배워보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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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중국, 그리고 중국어의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도록 다음 시간엔 더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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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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