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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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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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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 ⑤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 ‘통신’, 그 질서를 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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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9 Aug 2020 11:00:4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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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전 세계 통신 시장의 암묵적 약속… ‘표준화’의 가치와 의미 통신은 누군가와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오늘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다. 통신 사업자, 장비 제조사, 단말 제조사 등 분업이 심화돼 있는 업계 중 하나인 이동통신에서는 다양한 집단이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법령’과 같은 존재가 필수적이다.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Standard)’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856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8/%EB%89%B4%EC%8A%A4%EB%A3%B8_%EC%B0%A8%EC%84%B8%EB%8C%80-%ED%86%B5%EC%8B%A0-5%ED%8E%B8-%EB%8F%84%EB%B9%84%EB%9D%BC_0807.jpg" alt="⑤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 ‘통신’, 그 질서를 말한다 ‘통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어느덧 5세대(5G)를 넘어 6세대(6G)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통신’을 그저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정의해도 될까? 이제는 통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금 더 깊숙이 알아가야 할 때. 뉴스룸에서 차세대 통신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을 담은 릴레이 인터뷰로 통신 기술의 의미와 전망, 그 속에서 삼성전자가 추진해온 연구 노력 등을 짚어봤다. 한진규 Han Jin-kyu 이동통신 업계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표준화’ 전반을 책임지는 전문가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표준연구팀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와 표준화를 이끌었다. 국가적으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할 때마다 업계 전문가로서 수 차례 의견을 개진한 베테랑. 2018년부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내 표준화관리이사회(SMB)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width="1000" height="1154" /></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전 세계 통신 시장의 암묵적 약속… ‘표준화’의 가치와 의미</strong></span></p>
<p>통신은 누군가와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오늘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다.</p>
<p>통신 사업자, 장비 제조사, 단말 제조사 등 분업이 심화돼 있는 업계 중 하나인 이동통신에서는 다양한 집단이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법령’과 같은 존재가 필수적이다.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Standard)’을 정하고, 더 많은 사람이 낮은 비용으로 더 좋은 기기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표준화(Standardization)’ 과정이다. 가장 쉬운 예로 내 전화기를 그대로 해외에 들고 나가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글로벌 로밍 서비스’도 국제 표준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p>
<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857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8/next5g-0801-02.jpg" alt="삼성리서치 한진규 상무" width="1000" height="666" /></p>
<p>표준화는 10년에 한 번씩 새로운 세대를 정의하면서 이동통신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준다. 한진규 상무는 “새로운 세대가 시작될 때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일어나게 되는데, 특정 국가나 소수 기업이 비표준 방식을 추진할 경우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생태계 이해당사자가 함께 모여 기술을 정의하고, 사전 조율의 과정을 거쳐야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 “통신 분야에서는 표준을 제정하고 표준을 따라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다. 그 정도로 표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표준은 크게 정부와 같은 공적 기관이 관리하는 공적 표준(de jure standard)과, 강제성은 없지만 이해당사자 간에 통일된 방식을 정의하는 사실상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나뉜다. 차세대통신센터 표준연구팀에서는 이 두 가지 표준을 모두 담당한다.</p>
<p>한진규 상무는 “예를 들어 5G에 초고주파(mmWave)를 도입하려면 이 대역을 이동통신에 할당하고, 출력과 인접 대역 간섭 등에 대한 활용 조건을 정하고, 단말 상용화 전 인체 또는 다른 기기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여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의 ‘공적 표준화’를 해야 한다. 동시에 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 전기전자학회(IEEE) 등과 같이 통신 기술 규격을 만드는 표준 단체 활동을 하면서,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표준에 반영하는 ‘사실상 표준화’ 업무도 같이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표준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의미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 표준 전문가로 일한다는 것</strong> </span></p>
<p>주파수는 한정된 자원이다. 자연스레 희소성 있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진영 간 경쟁이 불가피하다. 대역 별로 고정통신, 이동통신, 방송, 위성 등으로 용도가 지정돼 있는 것도 그 때문.</p>
<p>5G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했던 초고주파 역시 이동통신 관점에서는 새로운 대역이었지만, 위성 진영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도모하고 있던 영역이었기에 논쟁을 피할 수 없었다. 이처럼 모든 업계가 사활을 건 상황 속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도 표준화 전문가들의 몫. 한진규 상무는 “이동통신이 갖는 경제 효과를 가지고 각국 정부를 설득하고, 초고주파 대역을 이동통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시연과 검증을 통해 우호적인 세력을 규합해 나갔다”면서 “해당 주파수를 이동통신으로 사용하더라도 인접 대역을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을 시뮬레이션 결과로 보여 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초고주파 대역을 5G 주파수로 할당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div id="attachment_408576"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8576" class="size-full wp-image-40857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8/next5g-0801-01.jpg" alt="▲ 한진규 상무와 함께 통신 시장의 기준을 잡아 나가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 width="1000" height="666" /><p id="caption-attachment-408576" class="wp-caption-text">▲ 한진규 상무와 함께 통신 시장의 기준을 잡아 나가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p></div>
<p>한진규 상무는 “어떤 기술을 표준에 반영하는 것이 제일 좋은지를 가려주는 심판은 없다. 어떠한 기술이라도 장점과 단점을 가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제안과 토론의 목소리가 오고 가고, 그 안에서 합의와 설득을 거쳐 최종적인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자신의 이해관계만 따지는 모습은 지양하고, 산업 전체를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마치 외교관처럼. 때로는 회사를, 때로는 국가를 대표해 표준 회의에 참여하는 표준화 전문가들은 매번 각 분야의 ‘최정상’에 오른 권위자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만큼 전문 역량을 지닌 이들이 필드에 나서야 할 터. 한진규 상무는 “최전방에서 직접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 때문에 팀을 운영할 때도 우리 회사 내 최고 전문가는 누구나 특정 기술 아이템의 챔피언을 맡을 수 있는 수평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5G, 상용화가 끝이 아니다… 다음 라운드 향해 달려가는 ‘표준화’ 작업</strong> </span></p>
<p>4G는 ‘광대역 무선 통신’이라는 목표로 설계된 통신 기술이다. 특히 인터넷 프로토콜과 같은 ‘범용’ 통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많은 서비스를 꽃피웠다. 이후 5G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고객을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에서 확대해 스마트공장, 자동차, 헬스케어, 사설망, 스마트시티와 같은 버티컬(Vertical)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4G가 범용 네트워크로 통신 시장의 커다란 ‘성장’을 끌어냈다면, 5G는 맞춤형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비전을 품은 것.</p>
<p>한진규 상무는 이 같은 5G 시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라운드를 준비했다. 5G 2차 표준인 Rel-16가 바로 그것. “5G 1차 표준인 Rel-15은 5G의 큰 틀을 짜고 사용자에게 5G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가 필요한 부분을 우선 선별해 제정한 것이라면, Rel-16는 당초 5G가 약속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커넥티드 카를 위한 V2X(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기술)와 스마트공장을 위한 산업 IoT 통신 등 버티컬 특화 기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AI를 위한 데이터 수집 기능도 2차 표준에서 보강했다”고 말했다.</p>
<p>5G가 상용화되었다고 표준화가 끝난 것은 아니다. 6G가 등장하기 전까지 5G의 개선과 확대를 위해 표준은 지속적으로 진화할 예정. 한진규 상무는 “2차 표준을 완료함에 따라 바로 3차 표준인 Rel-17에 착수하였다”라면서 “커버리지 확장, 다중 안테나 기술 (NR-MIMO) 등 상용화 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도 계속 가다듬어 나가며 5G가 열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클라우드를 사용자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엣지 컴퓨팅 통신, AR 글래스 형태의 단말을 위한 미디어 전송 등 신규 기술 분야 발굴에도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엣지 컴퓨팅 통신 표준화 제안 … 5G 발전 위해 계속 노력</strong> </span></p>
<p>5G 서비스의 ‘체감’을 위해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 중이다. 5G의 특징 중 하나는 초저지연.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무선 구간 지연을 이전 세대에 비해 10분의 1로 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체감’이다. 단말에서 클라우드에 위치한 서버까지의 지연을 줄여야, 진정한 초저지연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엣지 컴퓨팅’이다. ‘엣지 컴퓨팅’을 활용해 서버를 사용자 가까이에 놓고 유선 구간의 지연까지 줄임으로써, 소비자는 비로소 ‘초저지연’을 체감할 수 있다.</p>
<p>한진규 상무는 “단말과 서버 사이는 3GPP에서 다루는 영역이 아니었다”라며 “그렇다고 5G를 다루지 않는 다른 표준단체에서 5G와 연동된 표준을 제정하는 것도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 때문에 비표준 방식으로 엣지 컴퓨팅 통신을 상용화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여러모로 시장의 파편화가 우려되는 상황. 한 상무는 “현재 삼성전자는 3GPP에서 이러한 기술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참여 회사들을 설득하여 Rel-17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엣지 컴퓨팅 통신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지난 2009년, “4G LTE 대비 10배 성능 향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5G 연구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5G 발전을 가져올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한진규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기술 규격을 제정하는 영향력 있는 표준 단체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10년 동안의 긴 여정을 이어온 뚝심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많은 난관을 뚫고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세상을 바꾸는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어 영광… 기술 통해 이롭게 변화시킬 것”</strong> </span></p>
<p>학창 시절, 일종의 바이블과도 같았던 ‘표준 규격’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길을 걷고 있다는 한진규 상무. 당시의 바람처럼 지금 새로운 통신의 질서를 만들고 있는 그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통신 표준 분야에 몸담고 있을까.</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857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8/next5g-0801-03.jpg" alt="삼성리서치 한진규 상무" width="1000" height="666" /></p>
<p>한진규 상무는 “LTE 표준화 당시에는, 전문 용어인 ‘LTE’가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보통명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용화 이후 뭔가 빠른 것에 대해 ‘LTE 급이다’란 표현을 흔히 쓰지 않았나”라며, “이처럼 많은 이들과 함께 만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직접 경험했고, 나아가 우리가 주도해 탄생시킨 5G가 바꿀 세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알고 있기에 ‘기술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p>
<p>그는 또 다른 세상을 열기 위한 6G 비전 전파에도 여념이 없다. 한진규 상무는 “앞으로 통신의 주 고객은 사람을 넘어 로봇, 고도화된 머신 등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고도화된 통신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6G는 이러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통신 기술이 될 것”이라면서 “지난 7월 14일 발간한 삼성전자의 6G 백서를 기반으로 이동통신 생태계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을 시작하고, 5G 표준화를 이끌며 아쉬웠던 점들을 보강해 6G의 비전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 작업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p>
<p>“이러한 노력 속에서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큰 그림을 잊지 않으며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차세대 통신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그의 단단한 각오가 느껴지는 마무리였다.</p>
<p>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856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8/%EB%89%B4%EC%8A%A4%EB%A3%B8_%EC%B0%A8%EC%84%B8%EB%8C%80-%ED%86%B5%EC%8B%A0-5%ED%8E%B8-%EC%9A%94%EC%95%BD%EB%85%B8%ED%8A%B8_0724.jpg" alt="한진규 상무의 요약노트 #통신세계 #기준을잡다 #표준화 #AtoZ ‘통신 표준화’, 대체 어떤 의미인가요? 통신이란 정보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통신기기는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이고요.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기기 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려면 통일된 통신 방식이 필요하겠죠? 이 방식을 규격으로 만든 것을 ‘통신 표준’이라고 합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통신이라는 필드에 뛰어든 선수 모두가 레이스를 완주하려면 지켜야 하는 ‘규칙’ 5G 표준화 과정은 어땠나요? 주파수는 한정된 자원이에요. 다양한 업계에서 각자 필요한 영역대를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죠. 5G의 경우에도 ‘초고주파’ 대역을 할당받기까지 ‘전쟁’이었어요. 각국 정부를 설득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어필하는 등 표준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그럼 이제 5G 표준화 작업은 마무리됐나요? 천만의 말씀. 5G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기에, 표준화 작업도 여러 단계를 거쳐요. 이미 진행된 1차 표준은 5G 상용화에 필요한 부분을 우선 선별해 제정한 것. 이제 2차, 3차 단계를 거치며 점점 가다듬고, 상용화 초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도 보강할 뿐 아니라, 새로운 5G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통신 기술을 추가해 나가는 식이에요. 6G가 일상이 된 10년 후 미래에는? ‘통신’의 주 고객이 바뀌지 않을까요? 사람을 넘어 로봇, 고도화된 머신 등이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것들을 실현해 나갈 거예요. 6G가 어떤 철학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6G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회자되지 않을까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width="1000" height="128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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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 ③ [기고문] 지금 우리는 왜 6G를 준비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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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0 11:00:5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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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기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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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category>
		<category><![CDATA[통신기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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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0년 빠른 통신의 시간… 6G 무한경쟁 시대 돌입 세계 각국은 6G(세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경쟁 시대로 뛰어들었다. 5G가 상용화되기도 전인 2018년 미국과 핀란드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6G 선점을 위한 연구에 이미 착수했으며, 대한민국도 6G를 국가과제로 잘 준비하고 있다. 10년 주기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의 세대교체를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서두르는 이유는 첨단기술을 다루는 영역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74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EC%B0%A8%EC%84%B8%EB%8C%80-%ED%86%B5%EC%8B%A0-%EA%B8%B0%EA%B3%A0%EB%AC%B8-%EC%9D%B4%EB%AF%B8%EC%A7%801-200723.jpg" alt="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width="1000" height="666" /></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10년 빠른 통신의 시간… 6G 무한경쟁 시대 돌입</strong></span></p>
<p>세계 각국은 6G(세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경쟁 시대로 뛰어들었다. 5G가 상용화되기도 전인 2018년 미국과 핀란드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6G 선점을 위한 연구에 이미 착수했으며, 대한민국도 6G를 국가과제로 잘 준비하고 있다.</p>
<p>10년 주기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의 세대교체를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서두르는 이유는 첨단기술을 다루는 영역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의 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6G 통신기술 준비 작업 역시 각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회 선점과 리더십 확보가 관건이다.</p>
<p>삼성전자는 7월 14일 6G 백서를 공개하며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신설하고 글로벌 인재들을 폭넓게 영입한 바 있다.</p>
<p>일각에서는 아직 5G가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 상황에서 ‘2028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연구를 벌써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통신의 시간은 늘 10년 빠르게 움직여왔다. 4G가 생소할 무렵 삼성전자는 5G 표준화와 선행기술 연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주역이 될 수 있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기술은 미래 기술의 기반</strong></span></p>
<p>통신은 사람과 사물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로, 통신기술이 밑받침돼야 미래에 등장할 많은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p>
<p>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례로 들어 안전하게 작동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도로의 규칙을 준수하려면, 무엇보다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지 않는 실시간 통신시스템이 중요하다. 또한 인간의 미래 동반자로 주목받는 로봇 역시 일상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연결이 선행돼야 한다.</p>
<p>다시 말해 통신기술 리더십은 머지않아 펼쳐질 첨예한 미래 신기술 경쟁에서 승리할 첫 번째 필수 조건인 셈이다.</p>
<p>삼성전자는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6G 통신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는 물론, 기술개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갖고 차세대 통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5G 핵심 기술 연구도 10년 전부터 시작</span> </strong></p>
<p>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UN 산하 ITU-R(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에서 진행한 5G 비전과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착수, 2015년부터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5G 기술표준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5G 상용화에 기여했다.</p>
<p>당시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이미 10년 전부터 핵심기술 연구를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9년 “4G LTE 대비 10배 성능 향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5G 연구의 긴 여정을 뚝심 있게 지원한 경영진의 신념과 여러 난관에도 오뚝이처럼 일어선 실무진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다.</p>
<p>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반도체 칩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의 장점을 살려서 종합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다.</p>
<p>삼성은 그 누구보다 5G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G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한 6G 미래기술 선점은 삼성전자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으며, 우리나라가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p>
<p><strong><span style="color: #000080">통신 춘추전국시대, 더욱 치열해질 6G 주도권 경쟁</span> </strong></p>
<p>6G는 5G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래의 통신기술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이끄는 기반 인프라 기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p>
<p>기존 통신 회사들 외에도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업계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산업에 융합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통신업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p>
<p>이에 대비해 삼성전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는 지금은 어렵지만 미래에 구현 가능한 다양한 기술까지 고려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쟁업체들이 시도하지 못한 방법을 통해 미래의 사용자들이 필요로 할 서비스를 고민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리더로서 새로운 기술을 정립하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것이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초격차’의 시작은 ‘선제적 연구와 투자’</strong></span></p>
<p>이 같은 철학에 기반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삼성전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p>
<p>특히, 당장의 이익보다 통신업계 전체의 발전이라는 넓은 시각과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는 포용력을 가져야 하는 통신 기술의 표준화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만이 선도할 수 있는 분야다.</p>
<p>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해 나갈 때 삼성전자가 진정한 글로벌 통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10년 후를 내다보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한 걸음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 ② 격변의 통신 시장, 삼성전자는 어떻게 글로벌 리더가 되었나</title>
				<link>https://news.samsung.com/kr/%ec%b0%a8%ec%84%b8%eb%8c%80-%ed%86%b5%ec%8b%a0-%eb%a6%ac%eb%8d%94-%eb%a6%b4%eb%a0%88%ec%9d%b4-%ec%9d%b8%ed%84%b0%eb%b7%b0-%e2%91%a1-%ea%b2%a9%eb%b3%80%ec%9d%98-%ed%86%b5%ec%8b%a0-%ec%8b%9c%ec%9e%a5</link>
				<pubDate>Tue, 21 Jul 2020 11:00:2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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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기술]]></category>
		<category><![CDATA[기업뉴스]]></category>
		<category><![CDATA[6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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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category>
		<category><![CDATA[차세대통신리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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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통신과 세대(G), 10년 주기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이전과 확실히 다른 새로운 환경을 나눌 때 ‘세대(Generation)’의 영문 머리글자 ‘G’를 주로 사용한다. 일례로 우리는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 따른 구분을 이 ‘G’를 붙여 하고 있다. 뉴스 기사나, 스마트폰 광고 문구 속에서도 쉽게 접했을 단어다.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어 사용자들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는 통신 기술은 어떤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76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5g-next-0724-02.jpg" alt="② 격변의 통신시장, 삼성전자는 어떻게 글로벌 리더가 되었나 ‘통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어느덧 5세대(5G)를 넘어 6세대(6G)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통신’을 그저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정의해도 될까? 이제는 통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금 더 깊숙이 알아가야 할 때. 뉴스룸에서 차세대 통신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을 담은 릴레이 인터뷰로 통신 기술의 의미와 전망, 그 속에서 삼성전자가 추진해온 연구 노력 등을 짚어봤다. 이주호Lee Juho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애ㅣ동통신 분야 기술 표준화 전문가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3G, 4G, 5G 기술 연구와 표준화에 전념하며 다수 표준핵심특허를 확보하는 등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표준화에 기여했다. 2019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돼 주요 학회에서 이동통신 관련 기술 토론 세션을 개최하는 등 학계와 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에서 5G 기술은 물론 그 너머의 6G 기술 선행연구까지 진두지휘 하고 있다." width="1000" height="1168" /></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과 세대(G), 10년 주기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strong> </span></p>
<p>이전과 확실히 다른 새로운 환경을 나눌 때 ‘세대(Generation)’의 영문 머리글자 ‘G’를 주로 사용한다. 일례로 우리는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 따른 구분을 이 ‘G’를 붙여 하고 있다. 뉴스 기사나, 스마트폰 광고 문구 속에서도 쉽게 접했을 단어다.</p>
<p>다양한 산업에 스며들어 사용자들의 일상을 윤택하게 해주는 통신 기술은 어떤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일까? 3G, 4G, 5G에 걸쳐 핵심 기술 선행연구를 이끌어온 삼성전자 이주호 펠로우는 “기술과 서비스에 큰 변화가 나타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한다”고 정의했다.</p>
<p>통신 기술의 세대교체는 약 10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개념 정의, 구현 가능성 검증, 표준화 등 거쳐야 할 관문이 많기에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 이주호 펠로우는 “다음 세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통신은 이를테면 ‘약속’이다. 우리는 사용자들이 쓰는 스마트폰 속 모든 것이 정해진 ‘약속’ 아래 동작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p>
<p>업계 전체가 토론하고 협력하며 표준화와 상용화를 위해 달려가는 통신 업계. 이주호 펠로우는 이를 ‘프로야구’에 비유했다. 그는 “아주 많은 이해관계자가 모이다 보니 오묘한 견제도 있고, 격렬한 토론도 일상이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큰 그림을 그리는 관계”라면서 “프로야구도 각 구단이 우승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리그 성공을 위해 함께 뛰고 있지 않나.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과 개별 회사 간 경쟁 구조가 잘 정착된 통신 업계도 프로야구와 많이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p>
<div id="attachment_407660"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7660" class="size-full wp-image-40766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tech-0720-02.jpg" alt="▲ 새로운 기술의 표준을 만들고 시장에 상용화하기까지, 이주호 펠로우와 함께 뛰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 width="1000" height="666" /><p id="caption-attachment-407660" class="wp-caption-text">▲ 새로운 기술의 표준을 만들고 시장에 상용화하기까지, 이주호 펠로우와 함께 뛰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p></div>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1G→5G 기술 연대기</strong> </span></p>
<p>먼저 개인용 이동통신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1세대는 아날로그 방식이 기반이다. 일명 ‘벽돌폰’이라 불리는 커다란 휴대전화가 대표적. 사용자들의 음성을 전기적인 신호로 전달하기에 잡음이 심했다. 이주호 펠로우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 지역별 독자 표준이 사용되기 때문에 국제 로밍과 같은 서비스에는 제약이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p>
<p>2세대 통신은 ‘디지털’과 함께 등장하여, 음성통화는 물론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이메일 등 저속 데이터 통신 기능을 갖췄다. 나라별 이동통신 표준도 다양했다. 이주호 펠로우는 “한국과 미국은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기반의 IS-95(Interim Standard 95)를, 일본은 PDC(Personal Digital Cellular) 방식을 사용하는 등 일부 지역별 표준이 도입됐다”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국가에서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기술을 표준으로 도입해, 1세대에 비해 국제 로밍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3세대부터는 ‘속도’에 힘이 붙었다. 지금의 ‘스마트폰’ 개념이 처음 생겨난 것도 이때. 이주호 펠로우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해졌고, 영상통화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럽의 WCDMA, 미국의 CDMA2000 두 개의 표준이 개발되고,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음악 등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이동통신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정리했다.</p>
<p>4세대 시장을 주도한 기술은 바로 ‘LTE(Long Term Evolution)’다. 고속 데이터 통신을 위한 직교주파수분할 다중접속(OFDM) 기술과 다중안테나(MIMO) 기술에 기반해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주호 펠로우는 “최대 1Gbps 전송속도 등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이나 네트워크 게임 등 고품질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동 중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p>
<p>새로운 차원의 속도라 불리는 5세대 통신은 2019년 4월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초고속 데이터 통신(eMBB)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물인터넷 통신(mMTC),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RLLC) 등 다양한 사회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 이주호 펠로우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발전은 물론 스마트 공장, 커넥티드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이 5G 이동통신과 융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 표준화 최전선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으로 차세대 통신 표준화 주도할 것</strong></span></p>
<p>긴 역사를 자랑하는 ‘통신’의 진화과정 속, 삼성전자는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이주호 펠로우는 “1세대부터 휴대전화 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초기 기존 업체들의 기술로 이루어진 표준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었으나, 3G 때부터 자체 기술의 표준 반영을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이어왔다”고 말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66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tech-0720-03.jpg" alt="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이주호 펠로우" width="1000" height="666" /></p>
<p>이러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건 4G 즈음. 이주호 펠로우는 “3G 표준화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신흥 세력이었는데, LTE 표준화와 세계 최초 상용화 과정에서 명실상부한 선도 업체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의 RAN1 실무반(Working Group) 부의장을 맡았던 이주호 펠로우는 표준화 과정의 모든 기술 세션을 진행하며 전 세계 전문가들의 입장을 조율했다. 그는 “표준화에 참여한 회사 간 자사 기술의 표준 반영을 위한 양보 없는 논쟁이 계속됐다. 많은 협의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결국 이 모든 경험은 5G 표준화 단계에서도 훌륭한 자양분이 됐다. 표준화에 포함할 기술 선정, 표준화 일정 결정 등 초기 단계부터 업계를 이끌어가는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이주호 펠로우는 “5G는 삼성전자가 처음부터 주요 아젠다를 제시하고, 선점해서 끌고 나갔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결과 28GHz 등 초고주파(mmWave) 대역에서의 이동통신 활용 기술 연구를 업계 최초로 시작, 표준화와 상용화 과정에 공헌할 수 있었다”고 되짚었다.</p>
<p> </p>
<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 기술 외교관의 자세로… 앞으로 펼쳐질 6G 시대에도 새로운 가치 만들어나갈 것”</strong> </span></p>
<p>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1년. 삼성전자는 현재 상용화된 5G 기술을 더욱 개선하는 ’5G Evolution’ 연구와 동시에, 2030년 상용화 예정인 6G 선행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6G와 관련된 삼성전자만의 비전과 주요 서비스 등을 담은 ‘6G 백서’를 발행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할 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p>
<p>6G 기술연구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 상황 속에서, 이번 백서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6G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줄 전망이다. 이주호 펠로우는 “다양한 기술의 가능성과 유용성을 검토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서, 지금까지 이동통신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던 테라헤르츠(T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65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tech-0720-01.jpg" alt="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이주호 펠로우" width="1000" height="661" /></p>
<p>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통신 업계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 몸담아 온 이주호 펠로우는 앞으로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향해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그는 “통신 표준은 기술력은 물론 외교력, 설득력 등을 전반적으로 갖춰야 하는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경쟁하는 관계 속에서 때로는 얻고, 때로는 잃을 수도 있지만 가치 있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p>
<p>모든 기술적 난제들을 넘어, 그가 꿈꾸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하는 시대”다. 이주호 펠로우는 “가벼운 입·출력 기기가 통신을 통해 고성능의 컴퓨터에 연결되어 지금의 노트북 컴퓨터를 대체하고, 홀로그램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멀티미디어 통신도 등장할 것이다. 물리적인 세상을 디지털 세계로 복제해 항공기와 같은 복잡한 시스템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며 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즉, 인류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새로운 가치를 주는 세상이 도래한다는 것.</p>
<p>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삶에 스며들어,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는 통신 기술. 이주호 펠로우는 마지막으로 “혁신적인 기술에 몸담은 만큼,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추진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스스로 내다보고 문제를 찾아 나가겠다는 단단한 신념을 전했다.</p>
<p> </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66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tech-0720-04.jpg" alt="이주호 펠로우의 요약노트   #세대(G)가뭐길래 #벽돌폰에서 #6G시대까지   4G, 5G, 6G… ‘G’가 대체 무엇인가요? ‘세대(Generation)’의 영문 머리글자로, 통신 업계에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세대가 열릴 때마다 ‘숫자+G’를 붙여서 표현해요. 현재까지 5G 기술이 상용화됐으니 총 5번의 세대가 시작된 셈이죠. 이 세대들은 대개 10년 주기로 바뀌는데, 다가올 2030년을 위한 6G 기술 개발에도 한창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전 세대와 다른,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존재!   세대별 특징은 무엇이 있나요? 1G – 벽돌 폰으로 음성 통화만 가능했던 ‘아날로그 세대’ 2G – 통화는 기본, 문자도 보내고 이메일도 관리하는 ‘디지털 세대’ 3G – 영상 통화 신세계 개막, 멀티미디어 통신도 막힘 없는 ‘스마트폰 세대의 시작 ’ 4G – 용량 큰 영화도 다운로드, 고품질 온라인 서비스를 즐기는 ‘스마트폰 대중화  세대’ 5G – 초고속 통신, 첨단 기술들과 융복합하여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세대 ’   삼성전자는 1G 시대부터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 4G와 5G 상용화 과정을 리드할 수 있었어요!   6G가 일상이 된 10년 후 미래에는? 무거운 노트북 대신 가벼운 입·출력 기기만을 들고 카페에 가고, 친구와 홀로그램으로 통화하는 세상이 올 거예요. 물리적인 세상을 디지털 세계로 복제해,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도 있죠. 통신은 이처럼 인류에게 한 차원 더 높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 기억해 주세요!" width="1000" height="1281"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차세대 통신 리더 릴레이 인터뷰] ① 통신, 연결을 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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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Jul 2020 14:00: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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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통신은 차세대 서비스∙비즈니스의 기반…진화 계속될 것 세계 최초 5G 상용화, 그 중심에 있었던 삼성전자는 숨 돌릴 새 없이 5G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차세대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섰다. 음성 통화만 가능한 1세대 아날로그 통신부터 새로운 차원의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통신 기술의 세대교체는 더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76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5g-next-0724-01.jpg" alt="① 통신, 연결을 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 ‘통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어느덧 5세대(5G)를 넘어 6세대(6G)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통신’을 그저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정의해도 될까? 이제는 통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금 더 깊숙이 알아가야 할 때. 뉴스룸에서 차세대 통신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을 담은 릴레이 인터뷰로 통신 기술의 의미와 전망, 그 속에서 삼성전자가 추진해온 연구 노력 등을 짚어봤다. 최성현Choi SungHyun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17년간 재직하며 무선통신 네트워크 분야를 연구했다. 2013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돼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이드투리서치(Guide2Research)에서 2020 CES(Computer Science ans Electronics)분야 한국 1위 과학자로 선정되는 영예도 누렸다. 2019년 9월부터는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을 맡아 삼성전자의 5G 사업 경쟁력 강화와 6G 핵심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width="1000" height="115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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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80"><strong>통신은 차세대 서비스∙비즈니스의 기반…진화 계속될 것</strong></span></p>
<p>세계 최초 5G 상용화, 그 중심에 있었던 삼성전자는 숨 돌릴 새 없이 5G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차세대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섰다. 음성 통화만 가능한 1세대 아날로그 통신부터 새로운 차원의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통신 기술의 세대교체는 더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37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interview-0713-02.jpg" alt="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최성현" width="1000" height="666" /></p>
<p><a href="https://research.samsung.com/" target="_blank" rel="noopener">삼성리서치</a>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이끄는 최성현 센터장<strong><위 사진></strong>은 “통신은 사람과 사물(기계, 공간, 정보, 비즈니스 등)이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의 경계 없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며 “AI, 로봇 등이 보편화되는 스마트한 시대가 원활하게 구현되도록 기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통신 기술이 밑받침돼야 미래에 등장할 많은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될 수 있다.</p>
<p>통신은 사람과 사람을 넘어, 기계와 사물까지 연결한다. 더욱 다양해지는 콘텐츠를 주고받기 때문에 통신 기술의 진화는 당분간 계속될 것. 최성현 센터장은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데이터를 더욱 빨리 처리할 수 있는 통신 기술로 진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통신장비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궁극적으로 통신 분야의 발전 방향은 “복잡한 통신 기술과 장비 운용을 자동화해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것”이라면서 “이제 통신 기술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이 기반 위에 어떤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세워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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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80"><strong>먼 미래를 향해 묵묵히 이어온 투자와 연구개발</strong> </span></p>
<p>20Gbps의 초고속 전송, 0.001초 이내의 초저지연, 99.999%의 초고신뢰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5G 기술 속에선, 모든 서비스가 ‘초(超)시대’다. 단순한 진화를 넘어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된 셈. 이는 산·학·연 모두가 펼친 전방위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2012년부터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착수, 기술 제안과 표준화 완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5G 상용화에 기여했다.</p>
<p>최성현 센터장은 “삼성전자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적으로 차세대 기술을 준비해왔다. 장기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써온 노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라면서 “스마트폰에서 네트워크 장비, 통신 반도체 칩까지 종합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다각도로 기술을 점검할 수 있었기에 5G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div id="attachment_407376"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407376" class="size-full wp-image-40737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interview-0713-01.jpg" alt="▲ 최성현 센터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통신 분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 " width="1000" height="666" /><p id="caption-attachment-407376" class="wp-caption-text">▲ 최성현 센터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통신 분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들</p></div>
<p>최성현 센터장이 몸담은 차세대통신연구센터도 선행 기술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달리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역량 확대에 집중한 최성현 센터장은 “본사와 거점별 해외연구소 강점 분야를 기반으로 주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이 앞으로도 통신 분야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핵심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차세대 통신 분야의 미래 선행기술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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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80"><strong>5G 이후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의 핵심 키워드는?</strong></span></p>
<p>2020년 현재, 5G 통신은 전 산업 분야에 핵심적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공장, 자동차 통신 등 신규 서비스로 갈래를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최성현 센터장이 생각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의 핵심 방향은 무엇일까?</p>
<p>최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현재 당면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선행 기술 연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많은 네트워크 장비가 필요한데,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화(Softwarization) 기술도 핵심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10년 후 도래할 6G 시대를 대비하여 장기적 안목에서 핵심 기술을 한발 앞서 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이런 측면에서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5G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함께 초지능화 통신 시대를 주도할 선행연구에 집중하고 있다.</p>
<p>삼성리서치가 꿈꾸는 차세대 통신이 만들어갈 세상은 오늘 공개된 6G 백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서를 통해 기술 트렌드와 6G의 비전, 서비스와 주요 후보 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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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80"><strong>“차세대 통신 기술, 결국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 만들 것”</strong></span></p>
<p>통신 시장은 현재 그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 최성현 센터장은 이처럼 첨단 기술을 다루는 업계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을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짚었다. 세상을 바꾼 다양한 통신 기술 중, 상용화까지 수십 년이 걸린 사례도 여럿이기 때문.</p>
<p>“지금은 어렵더라도 미래에 구현 가능한 다양한 기술까지 고려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남들이 시도하지 못한 방법과 ‘초격차’ 전략을 가지고 미래의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리더로서 새로운 기술을 정립하고 궁극적으로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37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6g-interview-0713-03.jpg" alt="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최성현" width="1000" height="666" /></p>
<p>지난 17년간 학자로서 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최성현 센터장. 삼성전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로 무대를 옮긴 최 센터장은 그간 인재 ‘육성’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로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성장’에 관심이 많다. 차세대통신센터 연구원들이 새로운 차원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p>
<p>‘통신’이라는 기술에 매료돼 우직하게 한 길만을 걸어온 최성현 센터장. 언제나 한발 앞선 기술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10년 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p>
<p>“공중과 지상을 넘나들며 지구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미래의 통신 기술입니다.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통신 업계 최고를 꿈꾸며 일하고 있는 만큼,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한 걸음 빨리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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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40741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20/07/%EC%B5%9C%EC%84%B1%ED%98%84-%ED%8E%A0%EB%A1%9C%EC%9A%B0%EB%85%B8%ED%8A%B8-200714-rerefinal.jpg" alt="최성현 센터장의 요약노트 #통신이뭐길래 #통신미래전망 #통신연구핵심키워드 ‘통신’ 기계, 공간, 생물, 정보,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물’이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에요.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의 경계 없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프라’를 통신이 만들어 주는 셈이죠. AI, 로봇 등 요즘 핫한 최첨단 기술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판’을 깔아 주는 것. 한 줄로 정리하면? 사람과 사물을 연결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구현하게 해주는 ‘공기’ 같은 존재! 통신 연구 핵심 키워드 - 10년 후 미리 보기 통신의 세계에선 약 10년을 주기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선행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 통신 기술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 S/W와 AI! 미래엔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예요. 이 정보들을 빠르게 처리하려면 소프트웨어화(Softwarization)가 필요해요. 또한 갈수록 복잡해지는 통신 기지국 운영을 AI가 대신해준다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지요. - 글로벌 표준의 중요성 세대가 바뀌면 새로운 기술 표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회사들이 혼선 없이 일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 역시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어떤 기술이 6G의 표준이 될까요? 6G가 일상이 된 10년 후 미래는?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즐기고, 초고도화된 미디어 기술을 맛보는 공상과학영화 같은 삶이 펼쳐질 거에요. 통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냐고요? 그럼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존재랍니다." width="1000" height="1281"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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