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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차 산업 &#8211; Samsung Newsroom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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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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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디지털트윈, 지금이야말로 허실(虛實) 따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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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May 2018 10:08:2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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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jinsoo2.park]]></dc:creator>
						<category><![CDATA[세상을 잇(IT)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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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거대한 도시가 새로 거듭난다. 도시 재개발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차원이 다른 도시, ‘디지털트윈(digital twin)[1]’을 말하려 한다. 도시를 디지털로 복제하면 역동적 도시 상황 일체를 눈앞에 펼쳐 놓고 유지, 관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살아있는 생명체를 디지털로 복제하는 상황도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3D 스캐너처럼 (과거에 찍힌) 내 신체를 보는 게 아니라 지금 숨쉬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4117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7/06/Newsroom_banner_content_new.jpg" alt="삼성전자 뉴스룸" width="849" height="30" /><br />
<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1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1.jpg" alt="디지털트윈, 지금이야말로 허실(虛實) 따질 때 "IT 산업의 현주소를 읽다!" 급변하는 IT 분야에선 매일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IT 트렌드와 업계 흐름을 읽고 가치있는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한 이유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날카로운 통찰로 풀어낼 IT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삼성전자 뉴스룸의 기획 연재 '세상을 잇(IT)는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세요" width="849" height="1081" /></p>
<p>거대한 도시가 새로 거듭난다. 도시 재개발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차원이 다른 도시, ‘디지털트윈(digital twin)<a href="#_ftn1" name="_ftnref1">[1]</a>’을 말하려 한다. 도시를 디지털로 복제하면 역동적 도시 상황 일체를 눈앞에 펼쳐 놓고 유지, 관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살아있는 생명체를 디지털로 복제하는 상황도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3D 스캐너처럼 (과거에 찍힌) 내 신체를 보는 게 아니라 지금 숨쉬고 있는 ‘디지털 아바타’로 날 보는 것이다.</p>
<div id="attachment_371220"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71220" class="size-full wp-image-37122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4.png" alt="▲디지털 트윈은 도시에도, 인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 width="849" height="330" /><p id="caption-attachment-371220" class="wp-caption-text">▲디지털 트윈은 도시에도, 인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p></div>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6"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in1.jpg" alt="디지털트윈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서로가 서로의 세계에 영향을 끼치며 ‘동기화(sync)’로 소통한다. 오늘날 디지털트윈은 자동차 설계와 생산, 로봇 점검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 활용된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 활용하며 제조 분야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width="849" height="849"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핵심은 ‘물리적∙디지털 세계 간 동기화’</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1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3.png" alt="디지털 트윈 사례는 각 산업에 반영된다" width="849" height="560" /></p>
<p>오늘날 디지털트윈은 △자동차 설계 △생산 현장 로봇 점검 △항공기 엔진 성능 확인 △공장 설비 준비 등에 가장 뛰어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품질이 향상되고 운영비는 물론, 개발 기간까지 줄어들며 실시간 통제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 공조 또는 융합으로 만들어진 디지털트윈은 제조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다. 특히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 활용하는 분야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1등이다.</p>
<p>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디지털트윈은 틀린 용어다. 트윈의 사전적 의미는 복제 또는 쌍둥이다. 실제 디지털트윈 기술의 특성은 양방향성에 있다. 실제 세계(real world)와 가상 세계(cyber world)가 상호작용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실제 세계가 복제된 가상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반대로 가상 세계 변화가 실제 세계에도 영향을 준다. 한마디로 두 세계가 동기화(sync)돼 있단 게 중요하다. 따라서 단순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제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쌍둥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가 제안한 디지털트윈보단 ‘디지털페어(digital pair)’가 더 명확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7"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in2.jpg" alt="디지털트윈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3D 프린터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돼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데이터가 있다. 데이터는 가상 공간을 형성, 정보 전달이 가능한 흐름을 만든다.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만든 복제품을 통해 감지•분석•예측 등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 이게 바로 디지털트윈의 골격이다" width="849" height="849"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 ‘3D </strong><strong>도시’ 구현한 싱가포르가 좋은 예</strong></span></p>
<p>디지털트윈은 가트너<a href="#_ftn2" name="_ftnref2">[2]</a>가 발표한 2018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 중 하나다. 2018년 5월 현재 ‘실재하는 세계 속 대상의 성질·상태·동작 등이 동일하게 구현돼가는’ 단계에 와있으며, 향후 5년에서 10년 이내에 기술적 완성이 기대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2"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6.png" alt="모든 디지털의 기본은 데이터다" width="849" height="560" /></p>
<p>디지털트윈이 이처럼 주목 받게 된 건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먹고 자라는) 인공지능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배분하는) 클라우드 △(제조 분야의 혁명을 이끄는) 3D 프린터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융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기술의 핵심엔 데이터가 있다. 다시 말해 실제 세계에서 센서 데이터를 통해 생산된 데이터는 가상 공간을 형성, 정보가 전달되도록 한다.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만든 복제품을 통해 감지·분석·예측 등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 이게 바로 디지털트윈의 골격이다.</p>
<div id="attachment_371243" style="width: 859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loading="lazy"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371243" class="size-full wp-image-37124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re2.png" alt="▲디지털트윈의 사례와 역할" width="849" height="435" /><p id="caption-attachment-371243" class="wp-caption-text">▲디지털트윈의 사례와 역할</p></div>
<p>이렇게 제공된 정보는 △에너지 △도∙소매 △운송 △도시 △제조업 외에 살아있는 생체 정보까지 포함한다. 그 사례로 싱가포르를 들 수 있다. 싱가포르는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전체를 3D로 구현했다. 단순히 도시 외형만 3D로 만든 게 아니라 교통∙생활∙에너지 등 사회 필수 인프라를 데이터로 수치화해 예측할 수 있게 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8"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in3.jpg" alt="싱가포르는 디지털트윈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3D 도시를 구현했다. 교통∙생활∙에너지 등이 디지털트윈을 통해 예측되고 관리된다. 디지털트윈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고 △온•오프라인의 구별이 무의미하며 △현실성과 즉시성이 공존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동적인 등의 특징을 지닌다. 디지털트윈이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width="849" height="849"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에서?</strong></span></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1"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5.png" alt="싱가폴을 예로 들어 다양한 관점 설명" width="849" height="560" /></p>
<p>싱가포르 사례에서 보듯 디지털트윈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첫째, 소비자의 다양하고 변덕스러운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기술이다. 둘째, △온∙오프라인 △가상과 현실 △지역 간 차이가 없는 원격통신 기반 킬러(killer) 서비스다. 쉽게 말해 오지에 설치된 풍력발전소의 디지털트윈은 오지에 없다. 셋째, 현실성과 즉시성을 지닌다. 이 같은 특성은 제기된 문제에 적절히 조치하면서도 상호 동시성을 유지해야 하는 디지털트윈의 필수 사항이다. 넷째, 실시간으로 동적이다(real time dynamic). 목업(mock-up)<a href="#_ftn3" name="_ftnref3">[3]</a>이나 실물은 멈춰진 상태의 과거이기 때문에 스스로 동작하지 않는다. 반면, 디지털트윈은 생물처럼 살아있고 성장하며 쌍을 이뤄 변화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트윈은 이르면 2025년엔 디지털 혁명의 종결자로 군림할 수 있다. 3차 산업혁명의 최종 산출물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마중물이 되는 것이다. 이런 분석은 2025년이 1조 개 이상의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센서라이제이션(senserization) 사회’가 되리란 가정에서 출발한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9"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in4.jpg" alt="디지털트윈엔 허점도 있다. △개인정보 노출 위험 △데이터 사용량과 비례하는 오작동 확률 △높은 비용 △생체 데이터 사용에 따른 윤리적 문제 △통제 사회에 대한 불안 등이 대표적이다. 데이터로 모든 일이 통제, 예견되는 사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한 동시에 가장 불행한 사회일 수도 있지 않을까?" width="849" height="849" /></p>
<p>디지털트윈엔 앞서 소개한 장점과 이득만큼이나 다양한 위협적 요인이 존재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다. 개인정보가 일부라도 복제된다는 건 노출 위험도 그만큼 커진단 뜻이다. 여기에 복제된 개체가 사용자 자신을 대신한단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 단순히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가상 개체의 변이는 개개인에게 치명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해킹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앞서 장점으로 말한 ‘1조 개 이상의 센서’가 고스란히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단 얘기다. 더욱이 센서가 많아질수록 오작동할 확률도 높아진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3"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7.png" alt="비용과 그래프 수치가 점차적으로 상승되고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높은 비용도 문제다. 디지털트윈은 기본적으로 제품의 시행착오 비용을 낮추고 품질은 높인다. 전체적으로 20% 이상의 경비 절감과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예측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만큼 비용 과다 지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디지털트윈을 구축했지만 사용성이 없는 경우, 혹은 구축 후 불필요한 데이터와 트래픽이 양산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모든 사물이 복제될 이유도, 복제된 개체 모두가 데이터를 생성할 이유도 없다. (구축의) 정확한 정의나 분석이 안돼 있으면 구축과 운영에 필요 이상의 투자를 동반하게 돼 기업의 수익이 악화될 수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5"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9.png" alt="디지털 트윈을 보여주는 영화 사례" width="849" height="560" /></p>
<p>그런데 사실 지금껏 언급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생명체 복제(modeling)와 생체 데이터 사용에 따른 윤리 문제가 그것. 생체 데이터 사용은 인류의 획기적 의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악의적 사용에 대한 위험성도 크다. 물리적 자산과 생체 데이터의 디지털 자산화는 의도와 다르게 사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며 안전장치도 있어야 한다.</p>
<p>마지막으로 현재 논의 중인 알고리즘 사회의 최대 이슈는 모든 자원과 현상에 대한 디지털화(化)다. 사람들은 2002년 개봉했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에서처럼 “디지털트윈이 머잖아 사회 각 분야를 통제할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한다. 막연한 공포는 아니다. 생성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일이 통제, 예견되는 사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지만 동시에 가장 불행한 사회일 수도 있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30"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in5.jpg" alt="디지털트윈은 비교적 최근 등장한 개념인데도 산업∙인터넷 분야에서 서서히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 기술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사회의 부작용을 야기할지, 인류에게 말 그대로 ‘천국’을 제공할진 어느 누구도 예견할 수 없다. 다만 충분한 논의와 준비를 통해 대비해야 할 사안이란 사실은 분명하다" width="849" height="849" /></p>
<p><span style="font-size: 18px;color: #000080"><strong>4</strong><strong>차 산업혁명의 완성품… 개인정보 보호 등 숙제 남아</strong></span></p>
<p>디지털트윈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지만 GE사의 추진력을 기반으로 산업∙인터넷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트너의 하이프그래프<a href="#_ftn4" name="_ftnref4">[4]</a>에서도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초기 단계 수준으로 진단된다. 물론 이 기술이 알고리즘 사회의 부작용을 더 부각시킬지, 인류에게 말 그대로 ‘천국(paradise)’을 제공할진 어느 누구도 예견할 수 없다. 다만 충분한 논의와 준비를 통해 대비해야 할 사안이란 사실은 분명하다.</p>
<p><img loading="lazy"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71224" src="https://img.kr.news.samsung.com/kr/wp-content/uploads/2018/05/180524-si-8.png" alt="여러 디지털 분야 중 데이터 텍스트에 강조되어 있다" width="849" height="560" /></p>
<p>앞서 거푸 설명했듯 디지털트윈의 기본적이고도 공통적인 속성은 데이터다. 디지털트윈의 연계 사업으로 첫손에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인공지능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을 이끄는 마윈 회장은 몇 년 전부터 “앞으로 30년은 DT(Data Technology) 시대”라고 강조해왔다.</p>
<p>오늘날 인류는 셀 수 없이 많은 센서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증강현실, 그리고 디지털트윈으로 인한 데이터 폭증 앞에 서있다. 데이터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사회의 기본이며 혁신적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인류는 데이터 덕에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방향과 힘을 갖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디지털트윈은 ‘4차 산업혁명의 완성품’일 수 있다. 디지털트윈이 인류에 지대하게 공헌한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걸 온전히 누리려면 데이터 오·남용이나 개인정보 보호, 과다 통제 사회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 등 산적한 숙제부터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p>
<hr />
<p><a href="#_ftnref1" name="_ftn1">[1]</a>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해 생산 설비∙공정 등을 디지털로 구현,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를 그대로 현실에 적용하는 전략.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가 처음 만든 개념이다<br />
<a href="#_ftnref2" name="_ftn2">[2]</a> 미국 코네티컷주(州)에 본사를 둔 IT 전문 리서치 기업<br />
<a href="#_ftnref3" name="_ftn3">[3]</a> 실제 크기나 이에 가까운 크기로 만든 모형<br />
<a href="#_ftnref4" name="_ftn4">[4]</a> 일반적인 제품 수명 주기 그래프를 대체하는 개념. ICT 기술과 인프라 채택, 발전 정도가 곡선 상에 나타난다</p>
<p> </p>
<p style="text-align: right"><strong>※이 칼럼은 해당 필진의 개인적 소견이며 삼성전자의 입장이나 전략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br />
</strong><strong>※원고에 쓰인 자료 중 일부는 필자의 페이스북에서 발췌, 인용됐습니다</strong></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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